(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9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학대 예방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 노인복지업무 담당자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이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학대 피해노인 발생시 가장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군·구 및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들의 학대 피해노인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정희남 관장이 ‘노인인권 및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금주 교수의 ‘노인의 이해와 상담’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구, 읍면동 공무원들의 노인학대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관심으로 노인학대를 조기 예방하고, 학대 피해노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정희남 인천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노인보호사업의 민·관 협력 활성화와 학대 피해노인 발생 시 유기적인 연계망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급속한 인구 노령화 및 부양의식 약화 등으로 노인학대와 위기 노인 증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토)부터 『인천 바로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애인콜택시 예약은 인터넷과 2시간전 접수로 운영됐다. 2시간전 예약방식은 차량이용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취소자 발생시 차량 공차율이 증가하여 운행의 효율성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 시간대에 이용 할 경우 새벽에 접수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에 시행예정인 인천 바로콜 서비스는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의 11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변화하는 고객수요에 적극 부응하여 이동지원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와 이용자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인천 바로콜 서비스의 개념은 ‘전화접수 신청 후 30분 이후 고객출발지 도착(신청+30분후 이용)’으로 이해하면 된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신청 후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상황을 감안하여 추산(외출준비, 차량도착점까지 이동 등)하면 대략 30분정도 준비시간을 고려한 것이다. 바로콜 서비스가 도입되면 차량을 이용하기 전 충분한 사전 준비 시간을 제공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족학연구소(소장 V.L.라린)와 공동으로 연해주 남서부 라즈돌나야 강가에 자리한 스타로레첸스코예의 발해 유적 발굴조사의 첫 삽을 떴다. 스타로레첸스코예 유적은 발해의 지방행정구역 15부의 하나인 솔빈부(率濱府)의 옛 땅인 연해주 남서부 라즈돌나야 강가(옛지명 솔빈강)에 있는 평지성으로, 전체적인 모양은 직각삼각형(성벽 잔존규모 약 150m×30m)이며, 보존상태는 아직까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인근에 있는 라즈돌나야 강 때문에 성벽이 무너지는 등 성의 원형이 계속 훼손될 위기에 있어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성 남벽을 긴급 조사해 그 현황을 기록·보존하기로 했다. 9세기 무렵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며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위상을 떨쳤던 해동성국(海東盛國) 발해는 우리 고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유적들이 러시아와 중국, 북한에 걸쳐 있어 연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연해주는 다양한 고고학적 자료가 많은 발해의 옛 지역으로, 문화재청은 한민족 고대문화 복원을 위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로 지친 젊은 엄마들의 육아 고충을 함께 듣고 나누는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맘에게 마음으로’ 육아 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기르기 비밀수첩」이란 부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9월25일(월) 1회 교육을 시작으로 9월 28일(목), 9월 29일(금), 10월 19일(목)까지 총 4회로 이루어지며, 각 교육마다 주제별 전문가 강연과 함께 채팅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참여자와의 소통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취학전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 조부모로 아이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9월11일(월) 09:00부터 부산시 ‘맘에게 마음으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mom)를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을 접수받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육아 맘 교육은 그동안 엄마들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알게 된 교육의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육아 맘들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한국인의 정체성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공동체 음식문화 「김치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김치 담그기」는 2013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김장문화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김치와 그 문화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김치 담그기는 한국사회에서 지역적, 사회적, 경제적 차이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공동체로 참여하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문화다. 김치는 한국인의 식사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며,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 역사적으로 상당 기간 한국문화의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점, ▲ 협동과 나눔이라는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고 현대사회까지 지속한다는 점, ▲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전통지식을 담고 있는 점, ▲ 세대 간 전승에 모든 한국인이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 다만, 김치 담그기는 고도의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보다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전승되는 생활관습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대학생들을 위한 최대 규모 생활정보 공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2017 유니브엑스포 부산’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아트센터부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행사의 전 과정을 직접 주도,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7번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유니브엑스포 부산은 ‘너와 나, 대학생활에 쏙 빠져들다. YOU&I Univ!’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그것에 걸맞게 △강연 △공연△전시 △취업·창업 △참가단체 △참가기업 △이벤트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한다. 강연에는 야 놀자 김종윤 부대표와 시인 윤승철, BJ 박현서, 영화배우 한성용, 작가 임경선, 개그우먼 허안나 등 유명 연사들이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청춘세포’, ‘대학배틀’ 등 경연을 통한 관객 참가형 공연과 얼굴에 맞는 눈썹정리, 퍼스널 컬러,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 할 수 있는 땅따먹기, 딱지치기, 문방구 등의 다양한
(반려동물뉴스(CABN)) 박춘섭 조달청장은 9월 7일(목)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MICE협회·한국PCO협회·한국이벤트산업(협) 등 마이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산업은 2015년도 5조 원에서 2017년도 5.5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로 높은 수익성 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다. 이날 업계에서는 공공조달시장에서 경험한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으로서 ‘집행예산 현실화 방안’, 마이스 사업평가 기준과 방법의 세분화’ 등을 건의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마이스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조달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 영화의전당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맘앤키즈시네마’(맘스데이 시즌2)를 운영한다. ‘맘앤키즈시네마’는 아이들이 놀라거나 무섭지 않도록 상영관의 조도를 높이고 사운드를 조금 줄여서 영화를 상영하여,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마음 놓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관객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들이 울어도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달래며 관람할 수 있어서, 육아로 인해 쉽게 영화관을 찾을 수 없었던 부모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람요금은 성인 5,000원으로, 보호자가 티켓 1매 구입 시 0세~6세(만5세) 미만의 영·유아 1명에게 좌석이 무료로 제공된다.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외에 임산부나 일반관객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시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9월 4일 첫 상영을 시작한 ‘맘앤키즈시네마’는 9월 18일까지 3주간 ‘맘앤키즈시네마’의 온라인 예매자를 대상으로 매주 3명씩 추첨하여 ‘맘앤키즈시네마’ 전용 영화관람권을 1인 2매 증정하고, 입장 관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기전용 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9월
(반려동물뉴스(CABN)) 박춘섭 조달청장은 9월 8일(금)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우수기업인 ㈜대경엔지니어링(대표 허경자)과 ㈜대은계전(대표 고휴환)을 방문,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 박 청장은 이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인 ㈜대경엔지니어링¹과 자동제어 분야 우수조달업체인 ㈜대은계전² 을 차례로 방문,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공공조달과정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고, “조달청은 앞으로 기술력과 품질이 우수한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박 청장은 이날 오전 제주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향후 조달청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등 내부 소통활동도 가졌다.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세관당국과 합동으로 현지 진출한 50여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지원과 통관애로 해결을 위한 FTA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베트남 FTA 3년차를 맞아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8.2%(교역순위 3위)를 차지, 교역비중이 매년 확대되고 있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한편, 최근 5년간 접수된 FTA 통관 애로 중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에서의 애로사항이 약 35%를 차지하고 있어 현지 기업들의 FTA 활용 설명회 요구가 많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양 국 세관당국이 합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 관세청은 한-베트남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용전략과 원산지검증에 대비하는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대응책을 설명하고, 베트남 관세청에서도 베트남 세관의 수출입통관 절차, 한-베트남 FTA 신청절차 및 활용 유의사항과 FTA 특혜를 받지 못하였을 경우 구제제도 등에 대해 심도있게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 이후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및 통관애로에 대한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대사관,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코트라(K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9월 9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비행사 안창남 고국 방문 비행 95주년을 기념하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인으로서 우리나라 하늘을 최초로 날았던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방문 비행을 했던 1922년으로부터 95년이 되는 해이다. 1922년 12월 10일, 당시 경성 인구의 6분의 1에 달하는 5만여 명의 사람들이 그의 비행을 관람하기 위해 몰려들어 여의도를 까맣게 뒤덮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번 주말 95년 전 이곳 여의도에서 금강호를 타고 조국의 하늘로 비상했던 그를 추억하며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입구에서 간단한 입출국심사를 거쳐 행사장에 들어서면 여의도 비행장이었던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듯 이 펼쳐진다. 여의도 비행장 OX퀴즈,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나도 안창남 비행사체험, 과거 비행사가 되어 보는 포토존 1916, 여의도 비행장은 10시부터 18시까지 상시 체험 가능하다. 또한 1922년 안창남 비행사가 한국인 비행사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하늘을 비행했던 그날 조종했던 ‘금강호’를 대형 모형으로 제작한 전시가 행사장 중앙에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종로구 혜화동 에 위치한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안내센터(옛 시장공관)에서 지역주민과 한양도성 순성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시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예술단과 거리예술존 소속 단체를 초청하여 전통음악, 클래식, 오카리나,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음악회 공연 일정은 9월 9일(토) 청년예술단 소속 ‘모던가곡’의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이 가미된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3(토) 거리예술존 소속의 ‘팬울림앙상블’의 팬플릇과 오카리나의 서정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1 0월 둘째 주(10.14)는 한양도성 문화제 기간으로 혜화동 주민들로 구성된 문화축제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돗자리 음악회가 별도로 전시안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어 10월 넷째 주 28일(토)은 청년예술단 소속의 ‘앙상블 유빌라떼’의 대중친화적인 클래식 공연이, 그리고 마지막 음악회인 11월 11일(토)에는 거리예술존 소속의 혼성 2인조 ‘프리(Free)’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코디언 연주가 공연된다. 「혜화동 작은 음악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