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사항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9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 채무 연체자, 산재 요양급여가 끝난 후 직업 미복귀자 등 경제적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정보제공 요청일 기준으로 과거 2년 동안 연체된 금액이 요청일 현재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인 자의 연체 정보를 금융위원회(한국신용정보원)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금융기관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정보도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연체 정보의 세부적인 기준를 마련한 것이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요양급여 수급이 끝난 후, 원직 복귀나 재취업이 되지 않은 사람의 정보를 제공 받는다. 이는, 직업 복귀가 되지 않아 소득 단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재해 근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제공 받은 사회취약계층의 빅데이터 정보는 위기대상 발굴을 위한 주요 변수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처리되며, 보다 많은 대상자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KTX오송역에서 화장품기업 대표 및 학계,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 많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주)한국화장품, (주)기린화장품, 에코힐링 등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수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중국시장 여건 변화 등 최근의 수출환경변화로 인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또한 기업들이 겪는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화장품 산업이 수출 효자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격려하면서 6월말 복지부가 중국 칭다오로 파견한 「중국 화장품시장 개척단」 14개社가 165억원 규모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보청기의 산업육성 및 국제화를 위해 보청기 관련 성능분야 40종의 국가표준(KS)을 최신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정비하여 최종 고시(8월29일)했다.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령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보이지 않은 질환’으로 불리는 노인성 난청 환자와 더불어 소음성 난청인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보청기 관련 국가표준(KS) 제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주요내용으로 보청기의 제작 과정이나 사용 환경에서 보청기의 성능 측정 및 측정장비 요구사항 표준(KSC IEC 60118 시리즈),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개인의 청력 측정 표준(KSC IEC 60645 시리즈) 및 측정용 마이크로폰 규격(KSC IEC 61094 시리즈) 등을 최신 IEC 국제표준을 반영해 제정했다. 아울러 보청기의 환경소음 측정에 필요한 개인 소음노출계 규격(KSC IEC 61252), 항공기 소음 측정기기(KSC IEC 61265) 및 소음계의 자유음장 보정 방법(KSC IEC 62585) 등에 관한 표준도 제정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제정한 국가표준(KS)의 산업계 적용확대
(반려동물뉴스(CABN)) 무인기 분야 젊은 인재들이 직접 제작한 비행체로 고난이도 임무 수행을 완수하는 제15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9월9일(토) 영월드론시범지역(강원도 영월군 덕포리)에서 열렸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동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 신산업인 무인기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역량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며, 대회 출신자들은 스타트업 창업과 인력양성 분야에서 국내 무인기 산업의 1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드론잡는 드론과,고도별 자동촬영(2개 중 선택)이 본선 정규부문 임무로 제시했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9팀은 치열한 경합 끝에 정규부문 ‘드론잡는 드론’ 임무에 도전하여 자동순회비행을 완벽히 수행하고 침투드론에 가장 근접한 한서대학교 ‘HACUS팀’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항공대 ‘RedHawk팀’과 ‘USCL-X8팀’이 공동 우수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초급부문에서는 인하공전의 ‘FlyHigh팀’이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고, 정석항공고의 비상팀이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대회 운영위원회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017.9.8.(금)~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세안(ASEAN) 관련 경제장관회의(한-ASEAN, ASEAN+3, RCEP, EAS)에 참석하여, 한-아세안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역내 자유무역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본부장은 또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라오스 등과 통상장관회담을 갖고 양자경제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세안(ASEAN) 지역 진출 한인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현종 본부장은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기조연설(9.8)을 통해 “번영의 파트너(Partnership for Co-prosperity)”를 한-아세안 경제협력 비전으로 제시하고 5월 출범한 한국 신정부는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에 버금가는 관계로 격상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계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조항을 공동언론발표문에 채택했다. 양측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한·아세안 교역의 연평균 증가율(5.7%)은 전세계 교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종자원은 농업인과 감귤 묘목판매업자간 감귤 묘목 피해 사건을「분쟁조정협의회 조정」으로 2개월 만에 합의 해결하였다. 이 사건은 감귤 묘목을 구입하여 심은 후 약 1/3 정도가 말라 죽자 농업인은 묘목업자가 불량묘목을 판매하여 발생한 피해로 보고 보상을 요구하는 반면, 묘목업자는 농업인의 관리 소홀 이라며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맞선 상황이었다. 이번 건의 민원을 접수한 국립종자원은 제주도농업기술원 등 전문가들과 합동 현지 조사를 실시, 묘목 고사 원인은 농업인이 묘목 식재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점과 기상여건·일부 묘목 불량 요인 존재 등 복합적인 요소가 겹쳐진 결과로 조사되었다. 이에 분쟁조정협의회에서는 과실 책임을 농업인 60%, 묘목업자 40%로 판정하고 묘목업자가 농업인에게 피해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지급하도록 결정·권고하였으며, 양당사자가 조정안을 수용하여 해결된 것으로 본건은 종자업자와 농업인의 쌍방 과실로 조.합의된 첫 사례이다 국립종자원은 종자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98년부터 분쟁종자 시험.분석제도를 운영하여 왔으나 시험.분석 결과에 불복하고 소송절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1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제10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입상작 총 15점을 선정발표하였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14점을 출품 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는 어미소와 송아지의 교감’을 안정된 구도로 표현하여 동물사랑 및 생명존중 사상을 느낄 수 있는 ‘어미소의 송아지 사랑’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을 배경으로 어미돼지의 젖을 빨고 있는 새끼돼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동물복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한돈 가족‘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동물보호문화축제(10.28.) 행사 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 선정작은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복지 업무 관련 행사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벽걸이 및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배부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꽃 소비 촉진 공익광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TV와 농식품부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총 5편의 ‘꽃에는 힘이 있다’ 캠페인 광고영상은 꽃이 특별한 날에만 사용되는 일회성 선물이나 사치품이 아닌, 우리 삶 속에 언제나 함께하고 실제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힘있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동물이 행동과 소리로 자신의 사랑과 감정을 호소한다면, 사람은 꽃을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상호비교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기존 광고와 차별성을 추구하였으며, 시청자와 함께 유쾌하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재밌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광고 속에 나오는 동물의 행동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출연 배우들이 수많은 연습과 리허설을 반복하였고, 실제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즉석 에드리브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동물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감사를 표현할 때’, ‘프러포즈할 때’, ‘위로할 때’, ‘화해할 때’, ‘힐링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북한이탈어린이들의 사회이해와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 책 읽는 서울 독서사업을 9월부터 시범 지원한다. 서울도서관은 2017년부터 독서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도서관과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독서를 통한 사회통합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10개 자치구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독서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독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도서관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하여 북한이탈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해와 소통을 위한 독서 사업을 시범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어린이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사회상이 잘 반영된 그림책과 동화책을 고르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힐링 독서 활동으로 독서를 통해 사회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직접 모집하였으며, 마포구립서강도서관과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참여어린이들의 현재 단어이해력과 사회적응수준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디지털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스마트 서울 콘퍼런스, ▲젊은 영메이커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메이커 해커톤 등 스마트시티를 위한 서울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이 19일(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4일(일)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디지털, 시민의 삶을 바꾸다(Digital Inspiring Your city SEOUL)’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불만(도시문제)을 서로 나누고 디지털로 풀어보는 문화 축제의 장이다. 먼저, 9월 19일(화)에는 교통, 환경, 건강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와 UN의 도시문제해결형 청년창업대회가 페스티벌 사전행사로 개최된다. 124개 팀과 경쟁을 통해 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9월 15(금), 16(토) 양일간 2017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북벤치·초크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벤치 프로젝트는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공공미술 작가들이 북벤치 위에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다. 북벤치는 현대사회에서 부족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시민과 공공미술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2016년 책을 모티브로 처음 기획되었다. 초크아트는 분필을 사용하여 벽, 바닥 등에 그림을 그리는 공공미술의 한 분야로,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북돋우기 위하여 올해 새로이 기획되었다. 이틀동안 시민과 함께 50여명의 공공미술 작가가 초크아트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초크아트에 참여하는 공공미술 작가에는 ‘조는하트’로 우리와 친숙한 강영민 작가를 비롯하여, 홍원표, 김지희, 권영진, 김하나야 작가 뿐 아니라 공모로 통하여 참여하는 작가들이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공공미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당일 접수하여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북벤치 작품을 골라 투표한 뒤 사진촬영
(반려동물뉴스(CABN)) 제법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내음이 스미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다. 서울시는 올 가을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 공원, 축제 등 '잘 생긴' 서울의 새 명소 20곳을 추천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잘 생긴 서울' 지도를 공개했다. '잘 생긴 서울' 20곳은 역사.문화 8곳,과학.경제 8곳,도시.건축 4곳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곳들이다 특히,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문으로 굳게 막혀있었던 100m 구간이 60여년 만에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재탄생시킨 '문화비축기지', 70년대에 만들어진 비밀벙커를 전시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같이 그동안 시민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들을 새로 개방하거나 도시재생을 통해 새 가치를 불어넣은 곳들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인증샷 공유하기, 온라인 인기투표, 사진공모전 같은 이벤트를 9월~10월 두 달 간 집중적으로 열어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잘 생긴 서울' 20곳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