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남도의회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천안봉명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봉명초 학생들은 1일 청소년 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 원리를 체험했다 실제 학생들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임시 의장의 주재 하에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했다. 이어 학교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2분 정책 발언을 진행했으며, 조례 제정 등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거쳐 의결까지 지방의회 기능을 체험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할 것”이라며 “의회교실의 소중한 경험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충남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와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이 공동 주최하는 제14회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가 개막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 된 WTA 대전 하이테크페어는 9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스마트성장을 이끄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첨단기술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환경, 혁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학기술의 융합발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이끌 미래 성장동력과 혁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체험 공간을 대폭 늘려 참관객이 첨단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WTA특별관에서는 세계재난대응로봇대회에서 우승한 ㈜레인보우의 대한민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DRC휴보 시연을 선보이며, ㈜카이는 멀티 프로젝션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인터렉티브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준비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가 ▲ EEN(유럽경제협력네트워크)를 통한 한국-유럽 기술협력 ▲ 미국시장을 이해하자라는 주제로 11일과 12일에 개최된다. 아울러 ▲ WTA b2meeting에서는 이란, 나이지리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허브의 역할을 할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가 준공됐다고 밝혔다. 인천 글로벌 캠퍼스는 국내에서 유일한 글로벌 인재의 요람으로,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대학들이 입주해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는 인천 글로벌 캠퍼스 복합문화센터 내 1,315평 상당의 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이번에 준공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에는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창업실과, Lean Start-up 제작소, 디자인랩, 창업카페 및 네트워킹 공간, 세미나실, 지원실 등 총 63실의 창업공간과 인프라가 조성됐다.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인천시는 지난 2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와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업무 추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해 있는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등 4개 글로벌 대학 및 인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군·구와 합동수거를 통하여 관내 대형 마트에서 유통·판매되는 냉동수산물 20건에 대해 중량변조 및 내용량 허위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에서의 위반 사례를 보면 논고둥우렁이살은 600g으로 표시 내용량 허용오차 범위가 15g이지만 실제 제품은 451g으로 표시중량보다 149g (24.8%)이 부족했다. 또한 자숙새우살은 표시 내용량이 300g으로 허용오차가 9g이나 검사결과 230g으로 70g(23.3%)이 부족했다. 인천시는 현재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요구했으며, 이중 한 업체는 검찰에 고발 조치된 상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제2016-149호)에 따르면 제품보존을 위해 얼음과 함께 포장하는 식품(글레이징한 냉동 수산물 등)은 포장을 제거한 후 표면을 만져보았을 때 얼음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얼음막을 제거한 후 표준망체에 담아 상온에서 기울여 2분간 물을 뺀 후 측정한 중량으로 식품의 내용량을 표시하여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성모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냉동수산물의 소비 급증을 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최근 잇따른 버스 내 화재 및 다가오는 추석에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5일간 서울시내 버스터미널 4개소와 고속(시외)버스 100대를 불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일(월)~8일(금) 까지 서울시내 4개 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릴시티터미널, 서울남부시외버스터미널, 동서울종합터미널)과 각 터미널에 정차 중인 고속버스, 시외버스 100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최근 김해에서 고속버스 운행 중 화재('17년 9월), 이천 관광버스 차량화재('17년 8월)가 발생했고, '16년 10월에는 울산에서 관광버스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콘크리트 방호벽을 들이받고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10명이 사망한바 있다. 이밖에도 세계적으로는 '17년 7월 독일에서 관광버스가 화물차와 추돌 후 화재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지 못하고 18명이 사망했고, '17년 7월 에콰도르에서는 고속버스 전복 후 차량화재로 14명이 사망하는 등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차량출입이 잦은 터미널의 특성과 평소 버스 내 안전 유지관리 여부에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문화재단은 전 세계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4th 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 SICOF)를 오는 16일(토)부터 2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는 전 세계 31개국으로부터 70개 단체, 4천4백여 명의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해 총 60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한 는 올해부터 서울문화재단이 본격 합류했으며, 세종문화회관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국제적인 생활예술오케스트라 5개 팀이 초청됐다. 우선 남미 파라과이의 쓰레기 매립지에 자리 잡은 빈민촌 카테우라의 실화를 소재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랜드필 하모니(Landfill Harmonic, 2015)’의 모티브가 됐던 카테우라재활용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영국 BBC 오케스트라 경연 프로그램인 ‘All Together Now : The Great Orchestra Challenge’에서 우승한 ‘노스데본신포니아(NDS)’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이
(반려동물뉴스(CABN)) 9월 28일(목)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M&E)클러스터,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igital Media City)로 전 세계 미디어시티, 뉴미디어, 콘텐츠산업 전문가들이 집결한다. 서울시는 과거 버려진 공간에서 첨단 M&E 클러스터로 변모한 상암 DMC의 조성과정과 운영성과를 국내·외에 공유하고, 전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뉴미디어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는 ‘2017 DMC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뉴미디어와 스마트시티의 미래”로, ▲기조연설 ▲특별강연 ▲1 세션 ▲ 2세션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과 영국 디지털 프로덕션 파트너십(DPP)의 마크 해리슨(Mark Harrison)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한, 서울의 도시개발과 경제개발을 통합 추진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DMC의 조성 초기부터 관여했던 성균관대학교 김도년 교수가 ‘스마트미디어시티로의 도약’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게 된다. 이외 주요 연사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는 개인보다 사회적 책임이 크다고 판단하고 부산시의 고독사 실태를 분석하고 전 시정을 집중하여 시정 전반과 연계하는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효율적인 고독사 예방정책 추진을 위해 조직 운영을 새롭게 정비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정책팀 신설에 이어, 전국 최초로 35세~49세 중년에 대한 지원 업무와 고독사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중년지원팀을 다복동기획과 내에 신설한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고독사 예방 운영위원회’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실·국장과 연구기관장으로 운영된다. 고독사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군에 대한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청년, 중년, 장노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청년지원 디딤돌 플랜으로 청년 삶을 위한 안전망을 마련하고 중장년의 사회관계망 회복을 지원하는 미니 다복동 행복주방 운영,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한 우울증 척도검사 시행과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마련 등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추석부터 명절 전날, 당일, 다음날 등 총 3일간(10.3~5)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받는다. 지난 임시공휴일 때와 같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발권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명절 등 특정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9월 12일(화)에 개최된 제40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0월3일 0시부터 10월5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2일에 진입하여 3일 0시 이후에 진출하거나, 5일 24시 이전에 진입하여 6일에 진출하는 차량도 면제 혜택을 받게 되어, 3일 0시가 되기 전에 요금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5일 24시가 되기 전에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할 필요가 없어 사고위험도 줄어들고 교통량도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금년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통해 국민들께서 고향가시는 발걸음이 가벼워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부담 경감 등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차질없이 추진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11일부터 9월29일까지 3주간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체불임금 최소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는 다짐 하에, 집중지도기간을 1주 연장(3주간)하여 조기 추진하고, 체불근로자 생계비 대부(1천만원 한도) 이자율을 10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2%에서 1%로 인하하고, 체당금지급 처리기간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이 기간 중에는 전국 47개 지방관서 1,000여명의 근로감독관들이 평일 업무시간 이후 저녁 9시까지, 휴일에도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고용노동부는 집중지도기간 중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먼저, 보험료 체납사업장 정보 등을 활용, 2만2천여 체불취약 사업장을 선정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불사업주융자제도 안내 등 사전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 전력(前歷)이 있는 1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1억원 이상(평상시 10억) 고액 체불에 대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9월 12일부터 대구.경북.부산지역을 시작으로 붕괴.협착.절단, 동료자살 등 충격적인 재해를 경험 또는 목격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에 의한 불안장애 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사망재해 발생 현장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트라우마 관리 필요성이 확인되면, 직접 해당 사업장에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 시행”을 지도.권고하고, 노동자에 대해서는 가까운 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특히,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사건충격도(IES-R) 검사 및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담내용은 최대한 비밀을 보장하게 된다. 우선은 붕괴, 협착.끼임, 충돌, 신체절단 사고, 고층에서 추락한 재해, 동료의 자살 등 노동자의 충격이 큰 사망재해를 중심으로 지원하지만 향후 상담인력 확충을 통해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간 정부는 안전사고 및 직업병 예방 등 노동자의 직접적인 피해예방에 중심을 두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앞으로는 이와 병행하여 산업재해 트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17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45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환경사랑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우리, 환경 애(愛) 더하다' 를 주제로 △정크아트 △지면광고 △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대상은 정크아트 '에코위성60(윤운복 작)', 지면광고 '미세먼지 대왕(서대진 작)', 사진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박동철 작)'이 선정됐다. 정크아트 부문 대상인 '에코위성60'은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전기·전자제품 부속, 발광다이오드(LED), 아크릴 등의 폐자원을 작품소재로 적절히 활용해 인공위성의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한 것이 심사기준의 모든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에코위성60'은 특히, 자동으로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작품으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인공위성을 실제와 같이 묘사했을 뿐만 아니라 동적인 움직임까지 가미한 것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지면광고 부문 대상인 '미세먼지 대왕'은 세종대왕 동상이 미세먼지에 가려 보이지 않는 상황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작품 속에 실감나게 녹여냈다. 대한민국의 대표 상징물인 '세종대왕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