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콘텐츠 제공 서비스의 품질인증)에 따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 홈페이지는 시민에게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개별 운영 중이던 기존 웹사이트를 경제, 복지, 여성·가족, 안전 등 14종의 분야별 정보로 그룹화하였으며, 온라인 민원, 제안접수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부산민원 120’, 기관별로 분산된 각종 예약(교육, 대관, 견학, 문화체험 등에 대한 ‘통합예약’ 등 콘텐츠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휴대용 기기 환경 및 사용 브라우저에 적합한 웹 호환성 및 접근성 준수,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현하여 사용자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 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시민이 믿고 소통할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터널 조명기준에 미달하여 개선이 필요한 268개 일반국도 터널에 대하여 ‘19년까지 단계적으로 조명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도상 터널의 대부분인 393개소(79%)가 2012년 이전에 건설되어 기존의 밝기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터널 조명기준이 개정(2012년) 되어 이에 미달하는 국도 터널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국토부는 기존 터널의 조명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국도상 499개 터널 중 약 54%의 터널(268개)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2019년까지 약 1,763억 원을 투입하여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선되는 268개 터널의 기존 조명등은 개정된 밝기 기준에 충족하도록 전면 교체하되,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해 조명 개선과정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제품 등 에너지고효율 제품을 사용한다. 아울러, 터널조명 측정에 사용하는 기준도 노면에 도달하는 밝기(조도)에서 운전자가 차안에서 느끼는 밝기(휘도)로 전환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도 터널 상의 조명은 장비, 전문 인력 등의 부족으로 조도를 기준으로 조명시설을 설치,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함께 9월 14일(목) 마산만 일대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발말똥게’를 방류하고, 유해해양생물 ‘보름달물해파리’의 부착유생(폴립)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마산만 일대는 한때 ‘죽음의 바다’로 불릴 정도로 오염이 심하였으나,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습지보호구역(봉암갯벌) 지정 등 정부의 노력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최근 마련된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해양생태계 보전’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 정부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보전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마산만 봉암갯벌의 대표 해양생물인 붉은발말똥게의 개체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작년 붉은발말똥게 인공증식 매뉴얼을 개발하였다. 이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군산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실내 인공증식에 성공하였으며, 자연 서식지에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한 개체 500여 마리를 이번에 봉암갯벌 서식지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붉은발말똥게는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산만 서식 개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집단에 속하는 순천
(반려동물뉴스(CABN)) 새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시민사회단체로 일컬어져 온 비영리단체 (NPO)들도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비영리단체들은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지만,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시민참여의 저하와 단체의 지속가능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예전만큼 사회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한편, 대규모 촛불시위를 통해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시민참여의 확대 양상은 비영리단체들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NPO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7 NPO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9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 NPO지원센터는 “공익활동, 더 쉽고 즐겁게”라는 구호와 함께 2013년부터 다양한 시민공익활동과 비영리단체 (NPO)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서울시와 (사)시민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서울시와 비영리단체를 잇는 중간지원기관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제는 누구보다 친숙한 이웃이 된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이번 주말 DDP 보행전용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가 17일(일) 운영하는 올해 네 번째 DDP보행전용거리(DDP 앞 장충단로, 310m)의 테마는 ‘동남아시아 문화체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시아 5개 국가(베트남, 태국, 필리핀, 라오스, 방글라데시)의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선 동남아시아 문화체험존에서는 각국의 전통의상·무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산품·공예품·전통음식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시착하고 전통모자(논)를 직접 만들 수 있으며, 무에타이의 간단한 동작도 배워볼 수 있다, 사모사(방글라데시 만두), 놈(태국식 소시지), 베트남식 바게트 등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으며, 솜씨 있는 장인들이 만든 전통 공예품·특산품이 휴일 DDP 보행전용거리를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 것이다. 또한 방글라데시 출신 뮤지션 ‘방대한’ 및 필리핀 밴드 ‘클로이드 실버 듀오’의 공연과 태국의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 시연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 ‘방가방가’, KBS TV ‘1박2일’ 출연 등으로 알려진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본부장 박봉균) 구제역백신 연구센터 박종현 연구관팀(충남대 수의대 이종수 교수팀과 공동수행)은 역유전화 기술(reverse genetics)을 이용하여 축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제역 백신주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유전자 치환 시스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기술은 구제역의 모든 혈청형 7종에 대하여 바이러스 외피 단백질 유전자를 교체(치환)하여 원하는 혈청형의 구제역 바이러스로 백신주를 신속하게 생산 가능하게 됨에 따라 생산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또한, 국내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구제역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만 입수하게 되면 DNA 합성을 통하여 원하는 구제역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써, 바이러스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저명한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Virology 최신판(2017, August)에 게재 되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2017년 구제역 백신 국산화기술 개발을 위해 2011년부터 한국형 구제역 백신개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원천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종자산업법 개정[제42조의 2(종자의 검정) 조항 신설]으로 국내 민간종자 검정업무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국립종자원으로 이관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종자원에서는 수출용 종자뿐만 아니라 내수용 종자에 대해서도 국제종자검정협회(ISTA)에서 정한 표준 절차와 방법에 따라 고품위 종자검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검정항목은 발아율, 수분, 정립, 이종종자, 이물, 피해립 등 6개 항목이다. 국립종자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ISTA 인증실험실(종자검정연구센터)을 운영하면서 수출용 종자에 대하여 국제기준에 따른 종자검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었던 바, 이번 종자산업법 개정으로 내수용 민간종자까지 수준 높은 종자검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종자검정을 원하는 민간 신청인은 종자검정신청서와 종자시료를 국립종자원에 제출하면 된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054-912-0223, lhjid@korea.kr)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오병석 원장은 “그동안 국립종자원이 국제규격의 종자검정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종자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9월 14일(목) 오전 11시 호텔 피제이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훈장(1명), 대통령 표창(1명), 국무총리 표창(1명), 문체부 장관 표창(20명) 등 총 23명에 대해 인쇄문화 발전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문화훈장은 오병목 ㈜프린피아 대표이사가 받는다. 오 대표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면서 매년 3,700여 종의 고품질 교과서와 참고서를 생산, 보급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향상에 기여하였다. 2014년에는 기업부설 인쇄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국제산림관리협회의 산림인증(Forest Certification, FSC), 무독성 제본용 핫멜트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등 친환경 인쇄기술 향상에 노력했다. 아울러 인쇄 관련 학과와 산학 협약을 체결해 현장 실습과 견학,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은 박진태 경성문화사 대표가 받는다. 박 대표는 기획부터 인쇄, 제본, 배송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인쇄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2015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9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인문 활동가 양성·파견 사업’은 인문 분야의 신진 석?박사급 인력을 지역의 문화시설, 동아리 등에 파견해 교육 및 강연, 인문프로그램 기획, 연구 등 다양한 인문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 시범 운영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단기 강연, 저명강사 위주의 인문 활동을 다양화해 인문학 전공자에게 ‘징검다리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전문성 있는 활동가를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의 인문 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인 1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130여 명의 석·박사급 인문 활동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지자체는 활동가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인문 프로젝트를 기획해 내년 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인문 프로젝트는 문화·역사/지리/문학 등 지역 고유의 인문자산을 활용해야 하고 지자체 및 대학,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9월 14일(목)과 16일(토), 17일(일) 3일간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경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교육, 상담, 영화 상영 등의 행사를 펼치는 어르신 종합축제이다. 9월 14일(목) 오후 1시에는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이 진행된다. 본선 경연무대는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고 어르신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7월 한 달간 전국 10개 권역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한 지역예선을 거쳐 진출한 25개 팀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본선무대에서는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인 방송인 송해 씨가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할 예정이며, 효녀가수인 현숙 씨가 준비한 특별공연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경연 후에는 샤이니스타상(문체부 장관상) 1팀, 샤이니재능상(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상) 3팀, 샤이니인기상 1팀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과 함께 2017년 제3차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3개 부문,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은 ▲ 일반게임 부문: 블루홀의 , ▲ 착한게임 부문: 두부스쿨의 , 버프스튜디오의 , ▲ 인디게임 부문: 블루스카이게임즈의 이다. 일반게임 부문 선정작인 는 고립된 섬에서 100명의 이용자(유저)가 무기와 탈 것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게임은 6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 장, 세계적인 게임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의 동시접속자 97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착한게임 부문에 선정된 은 어린이들의 인지 발달 교육을 위한 두뇌 발달 게임이다. 매주 두뇌 개발에 필수적인 8가지 영역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과 사고력 게임을 제공하며, 부모는 게임에서 자녀의 학습 결과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인지 발달 교육이라는 목표에 충실한 게임 구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또 하나의 착한게임 부문 수상작인
(반려동물뉴스(CABN))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에서는 12일부터13일까지 이틀간, 전 시도 및 시군구 자치분권, 균형발전 담당 부서장(과장급) 약 180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ㆍ균형발전 과정’을 운영하였다. 새 정부 4대 복합ㆍ혁신과제 중 하나인 자치분권ㆍ균형발전은 현 시점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해야할 국정과제이다. 이에, 자치인재원에서는 이 새 정부 핵심과제인 자치분권ㆍ균형발전 정책의 방향 제시 및 로드맵 공유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자 전 지자체 관련 담당자(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이번 과정을 개설ㆍ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임채원 국정기획자문위원(경희대 교수), 행정안전부 윤종진 자치분권정책관 등 일선 현장과 자치 분권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져 지역현장에서 관련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할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새 정부의 자치분권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현재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핵심은 다양성과 역동성이라고 진단하고, 그런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국정운영체제는 역시 자치분권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