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도는 농업·농촌의 최대의 화두인 농업경영주의 고령화와 마을과소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주체를 육성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유지를 도모하고자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계획」 5개년(′18~′22) 계획을 수립·운영한다. 주요골자는 그동안 식량생산의 주체 육성에 대한 국가·지역차원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과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귀농인 정착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가업으로서 영위되는 농업경영 승계농 및 창업농지원에 타깃을 맞춘 신규취농 중심의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계획을 담은 것이다.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강원도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도는 선제적으로 유형별로 후계농업인, 승계농, 창업농, 귀농인, 법인취업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청년농업인 교육연계를 통해 다양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농업인 정착율 확대 및 농가소득 1위 달성을 위해 3대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선정 2022년까지 5년간 1,0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젊은 주역인 청년4-H육성을 위해 국비사업인 경쟁력제고사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경남지부(지부장 김유성)는 14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회원들의 안보의지를 다지는 ‘분단극복 국민통합 안보통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경남지부 주관으로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정진섭 39보병 사단장, 남창수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 김유성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남지부장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결의를 다졌다. 행사진행은 군가합창,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대회사, 환영사, 다문화가족돕기 기금전달, 결의문낭독 순으로 이뤄졌다.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은 김유성 경남지부장에게 회원 간의 단합도모, 보훈업무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최위승 경남발전협의회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의 고향방문 지원을 위해 성금 천만 원을 박종길 회장에게 전달하였다. 평균나이 78세로 구성된 경남무공수훈자 합창단은 젊은이 못지 않는 열정으로 군가를 힘차게 합창하였고, 기수단은 75세 이상의 고령임에도 절도있고 씩씩한 동작으로 영웅들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환영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는 오는 16일 진주 남강야외무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치매극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화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실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파트너 발대식, 치매예방체조 등 식전행사와 함께 음주고글체험, 중독상담, 만다라 체험 등 다채로운 건강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치매극복걷기 행사는 남강야외무대에서 출발해 경상대학교병원을 지나 새벼리에서 반환하여 돌아오는 왕복 4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예방운동, 노인유사체험, 치매가상체험, 치매노인지문인식등록 등 치매극복이라는 취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편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걷기코스 반환점과 완주지점에서는 기념품과 간식을 나눠준다. 행사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치매는 예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종부)는 국내 바리류 양식연구 소개와 중국 바리류 양식현황 파악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바리류에 대한 기초과학이 앞서 있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계 바리류 번식과 양식산업화 포럼’ 및 ‘중국 수산학회 어류양식산업화 연구회 제2회 학술세미나’에 참석하여 바리류 양식연구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청도해양대학교 및 황해수산연구소 등과 양식연구관련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소재 명파수산 등 바리류 양식업체을 방문하여 시설 및 양성기술을 벤치마킹하고, 바리류 유통현황 조사를 통해 중국의 바리류 소비패턴을 파악할 계획이다. 농어목에 속하는 바리류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4조원대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고급어종으로 인식되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중화권 수출품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바리류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바리류 5종(능성어, 자바리(다금바리), 대왕바리, 대왕범바리, 대왕붉바리)을 양성·연구 중에 있다. 그 가운데 성장이 빠른 고부가가치 어종인 대왕바리와 국내 바리류간의 잡종생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에 서울 국립현충원(원장 안수현)을 방문했던 A씨는 현충원 방문 기억을 할 때마다 친절한 안내의 고마움이 새롭다. A씨는 지방에 생활하다 근래에 직장 이동으로 서울에 생활하면서 삼촌의 묘역을 뵈러 처음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넓은 권역에서 삼촌의 묘역을 어떻게 찾을까 염려 등으로 조심스런 발걸음이었다. 그런데 현충원 입구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어렵지 않게 삼촌의 묘역을 찾을 수 있었다. 그뿐 아니다. 모처럼 방문한 김에 현충원 영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가는 곳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분들이 있었다. 그분들이 ‘현충원 보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 친절함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한다.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찾는 유족 등에게 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람일자리 일환으로 현충원 보람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 영역은 현충원 내 시설 안내는 물론 묘역설명, 홍보물 배치, 주차, 묘비관리, 제례실 안내 등 다양하다. 참여인원은 74명으로 각가 맡은 위치에서 방문객들에게 정성으로 안내 및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본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9. 14.(목) ~ 15.(금) 양일간 인제군 스피디움에서 도와 18개 시·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2017년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도의 자주재원으로써 지방세와 더불어 또 다른 중요한 한 축인 지방세외수입의 확충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이 출품한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원주시 등 7개 시·군의 발표를 최종 평가하여 3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 3, 우수 4의 시·군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한 7개 시·군의 우수사례는 올 11월에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발표대회에 모두 출품될 예정이다. 김태영 도 세정과장은 “이번 대회가 새 정부 들어 지방재정분권이 담론화되고 있는 와중에 특히, 지자체의 노력 여하에 따라 열악한 지방세수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또 다른 지방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하여 창의적이고 효과가 큰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환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며 기대를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선발 예정인원을 사전 예고한 105명에서 280명 증원하여 385명을 선발하기로 최종 발표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 3일(목)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인원’으로 105명을 사전 예고한 바 있다. 이는, 지난 수년간 청년취업 활성화, 예비교원 자원 우선 확보 등 정책적 요구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교사를 선발했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의 축소에 따라 임용 대기자가 대폭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초등 교원 선발 사전 예고 인원을 불가피하게 줄였으나, 초등학교 교사 임용절벽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교원 수급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크게 대두되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금년도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교원 선발 인원 급감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중장기적으로 교원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다. 교육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가배정된 감축 예정 인원(△292명) 축소 및 향후 3년간 정원 감축 규모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선발인원 확대와 임용대기자
(반려동물뉴스(CABN)) 제34회 부산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BEXCO 제2전시장 및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정규직종 20개(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등), 시범직종 11개(건축제도 CAD, 자전거조립 등),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e-스포츠, 한지공예 등)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86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회식은 9월 19일 오후 4시에 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선수단을 비롯하여 서병수 부산시장과 고용노동부장관, 국회의원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메달 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 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9월 21일에는 BEXCO 제2전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15일부터 16일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과 창업카페 1호점에서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붐 조성을 위한 2017년「제3회 부산 국제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고등학생·대학생 총 60개팀 317명이 참가하여, 양일동안 무박2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선큰광장의 야외 텐트 속에서 열띤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 전문가 창업 멘토들의 자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게 된다. 이외에도 선배창업가(스마트파머 대표 이주홍)의 창업강연, 참가자와 멘토들간 네트워킹, ‘찾아가는 시립예술단’과 ‘인디밴드 딴따라소울’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하는 축제 형태의 경진대회가 마련될 계획이다. 경진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단체팀과 6명의 개인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가며, 특히 최우수 1개팀은 실리콘밸리 견학의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대학생 수상팀에게는 부산지역연합기술지주(주)의 투자연계 지원과 함께 글로벌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일의 진화와 미래 인재 탐색’ 컨퍼런스가 경기도민, 학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 인가에 대한 민간 및 학계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인간과 AI가 일을 수행에 있어 협업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일’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특별 세션과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별 세션에서 김지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겸직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재상과 인재개발’을 주제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변화를 강조했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김성희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상상과 창조의 시대로 전환될 것”이라며 “새 시대에는 융합과 협업, 빠른 대응, 감성 교감 등의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세션에서 이경숙 경북대학교 강사는 ‘추첨으로 의대를 간다면 어떨까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장권 김영주)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제주 서귀포시)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Best of CHAMP Day』를 개최한다. 대우조선해양 등 사업 참여 중인 2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훈련사례 공모에는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수료생 등 3개 부문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편 씩, 우수상 각 2편 씩, 총 12편의 사례를 선정.수상한다. 대상을 수상한 기관과 수료생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포상금이 차등지급 된다. 영예의 대상에는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우조선해양(주)(대표이사 정성립) ▲협약기업 부문 (주)KSS해운(사장 이대성) ▲수료생 부문 대우조선해양(주)의 용접교육과정을 수료해 취업한 디에스미래기술(주)의 김운섭(38세, 남)씨가 수상했다. 공동훈련센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우조선해양(주)은 과거 협약기업 근로자들의 기술숙련도 향상에만
(반려동물뉴스(CABN))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3일(수) 강원도를 방문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앞으로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수송 대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맹 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키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등 국가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무엇보다도 전 세계 많은 국가에 우리나라의 뛰어난 교통망 구축 능력과 효율적인 운영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추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직위와 강원도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올림픽 기간 중 대중교통 운영과 제설 작업 등에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맹 차관은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선수단 및 국내외 관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