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전망과 비전을 나누기 위한 ‘빅포럼(B.I.G Forum) 2017’이 20일과 21일 양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미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빅포럼에는 AI,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이 사람과 사회에 미치는 변화와 도전에 대해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과 글로컬의 진화’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인 ‘일자리, 공유경제, 제조혁신’을 3대 아젠다로 선정,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포럼 기조연사는 기술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에 관한 연구로 유명한 칼 베네딕트 프레이(Carl Benedikt Frey) 옥스퍼드대 교수다. 프레이 교수는 고용의 미래 보고서로 미국 직업 중 47%가 자동화로 사라질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빅포럼에서는 「일의 미래 : 이 시대는 다르다」(The Future of Work : Is This Time Different?)를 주제로 과거 산업혁명의 일자리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의 미래를 예측할 계획이다. 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경기도 테마 방한 자유여행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체 관광객보다 관광 지출이 높은 이른바 럭셔리 싼커(散客 개별자유여행객)유치를 위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SNS 팔로워 가운데 방한 여행에 관심이 높은 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년 방한외래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개별자유여행객은 전체 방한 중국 여행객의 56.6%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지출경비가 2,200달러로 단체여행객 지출경비(1,830달러)보다 20%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체험, 관광자원 설명, 럭셔리 자유여행 공모전 등 3부로 진행됐다. 1부 한국문화체험 시간에는 떡볶이, 김밥 등 한국 대표 먹거리 체험과 경기도 관광이미지를 배경으로 셀카 포토존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도 관광업체 허브아일랜드와 쁘띠프랑스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허브차 시음, 어린왕자 기념품 만들기 등 경기 관광의 특색을 담은 DIY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부 관광자원 설명회에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과 차 없는 거리 운영, 공공기관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기 등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전역의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시민단체, 교통단체 등이 참여하여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서 부산 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9월 20일 수요일은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부산지역 공공기관 주차장을 폐쇄하고 공무원의 승용차 출·퇴근을 금지하며 공공기관 이면도로는 강력하게 주차위반을 단속한다. 다만 장애인, 임산부, 유아 동승차량과 긴급차량, 관용차량 등은 예외적으로 공공기관 주차장 출입이 허용된다. 서병수 부산시장도 이날 9월 20일은 버스, 도시철도, 택시를 번갈아 타고 출근길 시민 교통수단을 점검하고 시민단체의 교통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위주의 교통문화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혼잡 및 고유가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 승용차 이용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구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에서 ‘2017 찾아가는 달빛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의 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광명소이자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중구 40계단으로 직접 관객을 찾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화상영 뿐 아니라 영화해설과 음악공연, 관객이벤트, 예술시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부산의 매력적인 공간에서 영화를 즐기게 해 줄 ‘찾아가는 달빛극장’은 9월에 2회(22일, 29일 19시) 10월에 2회(13일, 27일 19시) 총 4회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구지역의 지역문화예술단체들과 연계하여 진행되는데, 관객문화응원단체 ‘모퉁이극장’의 관객활동가들과 협업을 통해 상영프로그램 및 영화해설, 관객토크 등을 진행하고,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입주작가들의 작품들을 판매하는 예술시장을 함께 진행하여 복합문화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가 예술문화와 영화가 협업하는 새로운 문화 거점공간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967년 지어진 국내 최초 주상복합타운으로 세운상가는 한때 대한민국 전자 메카로 불렸지만, 지금은 낙후되고 침체된 세운상가를 50년 만에 ‘도시재생’으로 도심 보행 중심축,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재탄생 하였다고 밝혔다. 1967년 세운상가, 현대상가 건립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청계상가, 대림상가, 삼풍상가, 풍전호텔, 신성상가, 진양상가로 건립된 세운상가군은 전기·전자 등 도심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며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강남개발로 고급 주거지의 명성과 상권이 이동하면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에 1979년 철거재개발을 위한 정비계획이 처음 수립 된 곳이다. 1979년 이래 추진동력의 미비, 주민갈등,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30여 년간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세운상가를 존치하여 재생키로 결정(2014년3월) 하였다. 그간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 도심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혁신한다는 목표로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다시세운 프로젝트'는 ①다시 걷는 세운(보행 재생) ②다시 찾는 세운(산업 재생) ③다시 웃는 세운(공동체 재생) 3가지로
(반려동물뉴스(CABN)) 한성백제박물관은 ‘백제 초기 고분의 기원과 계통’을 주제로 2017년 석촌동고분군 국제학술회의를 9월 22일(금) 개최한다. 한성백제의 대표적 유적인 석촌동 고분군은 인근 가락동, 방이동고분과 함께 한성시기 백제의 왕릉지구이다.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300여 기에 달하는 고분들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고분 공원 내에는 발굴조사가 실시된 적석총 5기, 즙석봉토분 1기, 토광묘 2기 등 총 8기가 복원되어 있다. 석촌동고분군은 1975년 사적으로 지정되어 1980년대 발굴조사 이후 고분공원으로 조성, 관리되어왔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2015년부터 고분공원 내에서 발굴조사를 재개하여 다수의 적석구조와 함께 토광목관묘, 상장례와 관련된 유구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백제 초기 고분의 기원과 계통에 대해 알아보고 한성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며,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백제왕도유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넓히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길림 장백현에 위치한 간구자 묘지 출토 토기를 통해 이 묘지의 문화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압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서민들의 생활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대부업체의 위법 행위로 인한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18일(월)부터~10월 18일(수)까지 한 달 간 서울시?금융감독원-민생사법경찰단-중앙전파관리소-자치구 합동 기획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 주요 대상은 ▲ 프랜차이즈형 명품 전당포 및 IT 전당포 22개소 ▲ 대부업 모니터링 결과 위법 광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부(중개)업체 35개소 등 57개소이다. 서울시는 최근 유사수신 등으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프랜차이즈형 명품 및 IT 전당포를 집중 단속하여, 현금 수요가 늘어나는 명절 기간 서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부업 모니터링(2017년 3월~7월)을 실시한 결과, 대부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광고기준 위반 및 허위·과장 등이 의심되는 대부(중개)업체의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된 업체에 대해서는 적법한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①법정이자율(최고 연27.9%) 준수 여부 ②대부계약서 필수기재사항(자필서명 및 이자율 기재) 준수 및 계약의 적정성 여부 ③대부광고기준 준수 여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과대포장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한가위에도 과대포장 물품이 평소보다 크게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9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과대포장 점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점검 대상은 제과류, 농산물류(과일, 육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다. 단속은 자치구(50명)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친환경시험연구원 전문가(25명)가 참여하여 25개조 75명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서울시는 2중, 3중으로 포장하거나 품목에 따라 10~35%이상을 포장재로 채우는 사례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할 방침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진다.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하고,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후 과대포장이 시정되지 않아 추가로 적발될 경우 2차 위반시 200만원, 3차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품의 종류별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살펴보면 제과류는 공기(질소) 주입으로 부
(반려동물뉴스(CABN)) 울역사편찬원(구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원장 김우철)은 서울사료총서 제14권 ≪(국역) 공사기고≫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역) 공사기고》는 19세기 서울에 살던 하급 관리 이윤선의 일기를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헌종부터 고종초기까지 약 30년간 자신의 업무와 일상생활을 기록한 이윤선의 일기이다. 원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필사본 일기로 총 4책이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국역)공사기고》를 총 2책으로 발간하였다. 일기의 주인공 이윤선은 누구인가? 《공사기고》는 1990년대 학계에 소개되었다. 20여 년 전에 이미 그 존재가 알려졌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일기 주인공이 역사상의 중요한 인물(또는 그 주변 사람)이거나 학식을 갖춘 지식인도 아니며, 당시 역사적 사건에 깊이 개입한 인물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공사기고》를 쓴 이윤선은 특별한 존재감이 없는 인물이지만, 바로 이점이 세도정치기 서울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윤선은 세도정치기 단순한 하급 관리가 아니었다. 이윤선은 25년간 호조 서리를 역임하였는데, 그 배경에는 주공영감(主公令監)이라 부르는 세도가의 인물이 있었
(반려동물뉴스(CABN))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총 9,511명에게 ‘처음 담배를 피우게 된 주된 이유’를 물은 결과 호기심(53.3%), 친구의 권유(26.2%)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또래집단 내 흡연예방 분위기 확산이 시급해짐에 따라 청소년 참여 활동, 청소년지도자 교육으로 학교안팎 흡연예방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흡연에 관한 호기심이 강하고 친구에게도 권유하는 등 평소 태도가 흡연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인식개선 확산이 가장 시급하고도 효과가 큰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친구의 흡연 권유를 적절하게 거절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친구의 흡연 권유를 뿌리치는 자기 주장 교육으로 흡연 시작 연령을 늦출 수 있고 금연 유지 기간도 연장할 수 있다. 스스로 흡연욕구가 생길 때 이를 ‘거절’하는 것도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고 그대로 행동에 옮긴다는 개념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흡연예방·금연 활동을 전폭 지원, 또래집단 내 흡연예방 확산에 나선다.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학교 안팎의 흡연예방·
(반려동물뉴스(CABN))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1:1 수출상담회, 창업경진대회, 채용박람회,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대형 패션아울렛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패션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가 9월 21일(목)부터 9월 25일(월)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로 총 근무인원 16만명, 1개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16.6명정도의 중소업체가 대다수인 G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최첨단 산업단지인 G밸리의 특성이 반영된, 수출상담회부터 게임영상·패션 중심의 문화행사까지 5일간 총 10개의 산업·문화 행사가 ‘G밸리 발전협의회’ 이름으로 주최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G밸리 민간협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G밸리 Week’에서는 G밸리에 위치한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첨단 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경주 쪽샘지구 발굴조사 착수 10주년을 맞아 지금은 사라진 경주 쪽샘 마을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경주 쪽샘 일대에 대한 옛 추억’이라는 주제로 공모한다. 쪽샘 일대는 4~6세기 신라 귀족들의 무덤들이 한데 모인 곳이었으나, 고려 시대부터 쪽샘 마을이 형성되었다가 광복 이후 도심이 개발되면서 집과 상가가 빽빽이 들어섰고 최근 쪽샘 신라고분공원 조성사업이 시행되기 전까지 경주 시민들의 삶터가 되어 왔던 곳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 일대에 대해 2007년부터 발굴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사진 공모는 발굴조사에서 출토한 유물뿐 아니라 이곳에서 함께 살아온 경주 시민들의 삶 역시도 소중한 의미가 있으니 그 의미가 담긴 옛 사진을 공모해서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주민들의 터전이자 천 년을 이어온 역사가 담겨 있는 쪽샘마을 일대(황오동, 인왕동, 황남동)의 철거 이전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쪽샘 마을의 옛 모습을 국민의 생생한 이야기와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기록하여 남기고, 이를 책자와 전시회 등으로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