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는 9월18일(월), 전북도청에서 「한국형 공간정보 제작용 드론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총장,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 도의원, 언론사 사장 등과 관련 학과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드론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보였다. 드론(무인비행장치)은 신정부‘7대 신성장 사업’으로 선정 되어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기존 기술 및 산업과 다양하게 융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에서도 관련 시장의 성장률을 연평균 15%로 예측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핵심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우리나라의 드론 기술은 선진국 수준의 80%정도로 평가되며 전 세계 드론 시장의 대부분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순수 한국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드론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장년에게 재취업의 희망을 주고자 ‘2017년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9월 22일(금),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장년 취업박람회는 ‘할 수 있다는 희망! 끝나지 않은 열정! 다시 시작하는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베이비부머 등 가장세대의 퇴직증가에 따른 재취업 지원과 연령제한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우리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마련된다. 중장년 구입기업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관 등 54개의 부스를 설치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며, 채용관으로 다산기공, (주)팜조아, (주)한국몰드김제 등 총 30개 기업이 현장에서 서류전형 및 1차 실무면접을 거쳐 채용을 확정 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DMZ 일원의 역사·자연·생태·문화 등 다양한 핵심자원을 연계해 DMZ 일원의 보전과 지속적 이용을 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DMZ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전효재 연구위원,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차장을 비롯한 DMZ 포럼위원, 중앙부처 및 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DMZ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정책이행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효재 연구위원은 “DMZ를 찾는 관광객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관광 상품으로서 상품성과 해설이나 서비스의 품질 차원에서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전 위원은 DMZ 일원 핵심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자연·생태·문화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이를 역사적·교육적 가치와 연계·확장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
(반려동물뉴스(CABN))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등 경기도내 국지도 2개 구간이 설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국지도 98호선 건업~상품 구간에 대한 설계비 편성을 확정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재부로부터 설계비 편성이 확정된 도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26일 발표한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경기도 국지도 9개 구간 중 2개 구간이다. 이중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사업은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km 구간을 개량하는 것으로,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이기도 하다.향후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홍죽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경기 북서부지역 물류이동의 중심노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 98호선 건업~상품 사업은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서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까지 4.2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실촌~만선 구간과 연결돼 광주시와 여주시를 잇는 간선도로 역할을 함은 물론, 2016년 개통된 제2영동고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제조업의 한 축인 봉제산업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각 자치구로부터 추천 받은 봉제인 대표들이 함께 모여 ‘혁신적 패션봉제산업 생태계 조성’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봉제인 워크숍을 9월 19일(화)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 6.16일 서울 동북권 자치구(종로, 중구, 성동, 중랑, 성북, 강북, 도봉)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봉제인 워크숍 도출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봉제인 워크숍은 통상적인 토론회나 간담회 방식이 아니라, 토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통해 진행이 되며, 일감수주 등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봉제인 스스로가 도출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봉제인 워크숍은 지난 9월 12일 등록 봉제업체가 가장 많은 중랑구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추진 중이다. 제1회 봉제인 워크숍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메이드인 서울(인증)’과 ‘협업화 모델 공모사업’ 등 시책사업에 대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외국인 창업가들의 사업 성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국내기업과의 인적·정보 교류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반성장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오는 9월 21일(목) 마포구 상암동 서울산업진흥원 1층에서 14시 30분부터 18시까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외국인 창업기업 비즈니스 페어」를 개최한다. 매년 평균 300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교육, 의료, IT 등 다양한 업종 12개 업체가 참여하며, 참가기업 대표들은 캐나다, 미국, 핀란드,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출신으로 이들 기업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자신의 기업,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하는 메디컬컨시어지(의료관리) 서비스업체 가디언 앤젤스社 대표 로민 카자이(호주)씨는 “행사를 통해 연결된 디자인 기업과 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웹사이트 구축에도 도움을 받았고, 현재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정보나 조언을 받고 있다”며, “본 행사와 같이 내외국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협업이 가능한 행사라면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모든 거래내역을 서버가 자체적으로 공유·대조해 해킹을 어렵게 하고 위·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IT인프라를 시 공공서비스에 처음으로 도입 추진한다. 블록체인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과 함께 4차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로 꼽힌다. 블록체인은 전자화폐·개인정보·문서 등 거래내역을 암호화해 해킹을 어렵게 하고 거래 참여 사용자들의 서버가 모든 거래내역을 공유·대조해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보안성, 신뢰성이 뛰어나 현재 가상화폐(비트코인) 거래나 금융권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다. IBM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업체 뿐만 아니라 국내 IT기업들도 금융, 유통, 공공부문으로 블록체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시장규모도 2015년 3억달러에서 2024년에 200억달러로 급증할 전망이다. 예컨대 기존 청년수당을 신청하기 위해 청년들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기관에서 직접 서류를 발급받아야 했다면 이제는 청년들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만 하면 시의 서버가 각 기관의 개인정보를 한번에 조회해 접수한다. 이를 통해 서류발급 확인 절차가 간소화 돼 두 달 걸렸던 수당 지급기간이 한 달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가 세계 차 없는 날(매년 9월 22일)을 맞아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번 친환경 교통주간동안 ‘깨끗한, 공유하는, 현명한 교통’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행사는 창원에서는 친환경 교통주간 거리캠페인 및 기후행동의 날 ‘찾아가는 기업체 캠페인’을 실시하고, 진주에서는 승용차 안타고 출근하는 날 홍보를 하며, 김해에서는 자전거 거리캠페인 및 자전거 무료이용, 합천에서는 친환경 운전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한다. 그 외에도 차 없는 거리 운영, 대중교통이용 홍보부스 운영 등 시·군 자체 계획에 따라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전개 될 예정이다. 도는 친환경교통 효과와 관련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주일에 하루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연간 313,418원 절약, ▲친환경자동차로 바꾸면 연간 CO2 0.7톤 감축 30년생 소나무 106그루 식재효과, ▲친환경운전을 하면 연료비 저감(경제속도준수, 공회전 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10월4일)을 맞이하여 도·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도 2,336km에 대해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설에 이어서 이번 임도개방 역시 추석을 앞두고 묘지에 대한 벌초와 성묘를 위해 출입하는 성묘객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한 것이다. 그러나 임도 중에서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노면에 낙석 등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어 개방하지 않는다. 임도는 산림사업을 위해 개설한 도로로 비포장 구간이 많아 성묘객들이 임도를 이용할 때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임산물을 무단 채취하거나 쓰레기를 투기하는 등의 불법 행위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평소 임도는 산림을 산불 및 훼손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매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만큼 성묘객들은 산불예방과 환경보호에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방되는 임도는 각 시·군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지역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개헌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지방분권 실현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천형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인천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최초 회의를 9월 18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 제24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인천광역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과 관련 사항 등의 자문·심의의 기능을 맡게 된다.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대학교수,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2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 교수를 분권협의회 위원장으로, 박현숙 YMCA 사무처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지방분권 핵심 과제 및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한 자문과 인천형 지방 분권 전개 방향과 지방분권 조례 시행 규칙 제정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 지방분권협의회의의 출범은 인천형 지방분권을 통한 주민 행복과 인천이 한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분권협의회의 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의 바다는 1883년 개항 이후 항만과 산업, 군사시설 등에 자리를 내주었으나 이제부터는 인천시민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 이 같은 밑 그림을 담아 해양친수도시 조성 기본구상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본구상에는 인천 시민참여단에서 제안한 미래비전 ‘시민에게 열린바다, 미래세대를 위한 인천’을 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다양한 해양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대중교통이 편리한 해안 접근성 제고’, ‘인천시 주도의 체계적인 해양공간 계획권 강화’ 등의 목표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해양친수도시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경인항, 내항, 송도, 소래, 영종, 강화의 6개 친수거점을 선정하고, 각 거점은 해양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여 배후시가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과 버스정류장 신설 및 노선 정비, 공공 여객선 및 유람선 확충을 제안하는 등 거점간 육상과 해상 네트워크를 계획했다. 특히 친수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서 24개 친수공간 활용지역을 선정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 공간으로 구상했다.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제11차 항구도시대학연합(PUL : Port-City Universities League) 연차총회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PUL은 세계 12개국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항구도시 대학협의체이다. 우리나라는 인천대와 부경대가 가입되어 있으며, 세계 해양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항구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제11차 총회의 경우 항구도시대학간 협의체로써만 기능이 아닌,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대학교와 함께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항구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발전전략을 고민함으로써 항구도시 인천의 비젼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구도시대학연합(이하 PUL) 연차총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항만개발과 항구도시의 역할 강화’이며, 항구도시 인천에 대한 인천의 발전방향 및 현안에 대하여도 논의될 계획이다. 또한, 인천항만의 기능재배치와 활용성 강화, 인천의 워터프런트 공간개선 및 발전방안, 내륙도심과 항만의 연계방안 등의 논의와 함께 영국의 사우스햄턴과 일본의 요코하마, 중국의 상하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