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도와 시군 건축·디자인담당 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건축?디자인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건축·도시 정책동향 공유를 통한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가 특강과 2016년도 건축행정 시책 추진 우수기관 표창, 시·군 건축행정 우수시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가야사 연구와 복원, 도시재생 뉴딜정책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새로운 정부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신정민 경남도 건축과장은 “이번 워크숍 자리가 우리 도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군과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산악사고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목적 구조삼각대’의 교육 및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목적 구조삼각대’를 보유하고 있는 진주소방서 등 18개 전 소방서에서 구조대원 1명씩을 선발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119구조대원들은 함안소방서 회의실에서 ‘다목적 구조삼각대’의 기본이론, 장비보관 및 유지보수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은 후 실습장소로 이동하여 ‘삼각대를 이용한 수직 구조 훈련’과 ‘삼각대 응용 설치 구조훈련’을 받았다. 다목적 구조삼각대는 맨홀 구조용도 시 기본적으로 사용되며 절벽이나 건물 외벽 구조, 계곡 티롤리안 브릿지 구조, 선박, 대형 건축 구조물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장비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다목적 구조삼각대를 전 소방서에 배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붕괴 및 추락사고 구조현장에 1,446회 출동하여 688명을 구조하였다. 이갑규 경남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화학, 수난, 산악, 생활안전분야 등의 각종 구조현장에서 사용되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한 2017년도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도내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과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이상)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 기간내에 도 홈페이지(www.gyengnam.go.kr)를 참고하여 이자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남도는 신청자에 한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소득 등 지원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2억4천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에서 직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2017년도 발생 이자를 상환하고 그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준다. 경남도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도내 대학생 3만4,877명에게 27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전국 농경지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자원 관리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 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협의회는 국립농업과학원 및 각 도 농업기술원과 대학의 과제 책임자, 참여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문가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관리를 위한 주요사업 추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농업환경자원의 변동평가를 활용해 농경지 환경오염을 막고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농업환경자원 변동평가는 중앙과 지방 간 연구협력 과제로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5개 세부과제, 24개 협동과제를 중심으로 농업환경자원관리 실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농업환경자원관리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협의회는 조사 분야별로 전국 일반농경지 밭 토양 화학성 및 물리성 변동조사, 취약농경지 토양환경 변동조사, 농업용수 수질 조사 및 비료사용 실태에 관한 업무협력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19일 오후 화성시 봉담읍사무소 강당에서 화학안전관리를 위한 ‘화학사고 대응 경기도 시.군 순회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운동연합에서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화학안전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시민단체와 기업, 도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시민사회단체인 일과 건강의 현재순 사무국장은 ‘화학물질과 지역사회의 알권리’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화학물질 관련 비밀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하며, 주변의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주민에 공개하고 지역별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제안했다.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수원시 화학물질협의체 구성과 운영 사례를 발표하였다. 윤 사무국장은 “수원시는 2014년 10월 원천리천 물고기집단 폐사사건을 계기로 수원화학물질 알권리 시민 네트워크를 구성했고, 관련 조례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민관합동 조사활동 △ 민관산협의체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참여 등 민관합동의 거버넌스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정찬교 수원대학교 교수, 현재순 일과건강 사무국장,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이홍근 화성시의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 금정소방서는 금정산 주요 등산로에 휴대전화 통신영역지도를 제작 활용해 산악사고 골든타임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금정산 일대에서 119로 신고 된 17건의 구조건수를 분석한 결과 1시간 이내 요구조자를 발견한 것은 4건으로 24%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요구조자는 1시간이 넘게 걸려 발견되었고 10시간 넘어서 발견된 요구조자도 3명이나 되었다. 산악사고는 대부분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해 통신사의 위치정보나, 신고자의 진술에 의존해 수색하다 보니 검색범위가 넓어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 지난 2월 5일 10시경 치매 증상이 있는 할머니(김씨.80세)가 원효암을 간다고 나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신고가 21시경 119에 접수되었다.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본부는 구조·구급대원 40여 명과 구조견, 드론을 투입하여 19시간의 수색을 벌였지만 신고자는 위치정보시스템에 나타나는 위치(금성동 552-1번지)에서 1km 떨어진 금성동 969번지의 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에 의해 발견되었다. 금정소방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GPS수신기와 휴대 전화를 활용해 금정산 주요 등산로에서 100m 간격으로 119로 신고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설공단은 9월 23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2017 원아시아페스티벌 「Made in Busan」시민참여프로젝트로 『시민공원 원아시아플래쉬몹, 대동(大同)을 탐하다』를 개최한다. 플래쉬 몹(flash mob) :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한 날짜ㆍ시간ㆍ장소를 정한 뒤에 모인 다음, 약속된 행동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흩어지는 모임이나 행위 레디-몹(Radi-Mob) : 부산영어방송 BEFM(주파수 90.5)의 생방송(영어, 한국어)으로 참여자에게 행동과 지령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라디오(Radio)와 플래쉬몹(Flash Mob)의 합성어 부산 도심 한가운데 푸르게 펼쳐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부산시민 1,4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ONE ASIA’라는 초대형 글씨를 만드는 플래쉬 몹과 부산영어방송을 들으며 진행자의 미션 지시에 따라 시민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아시아 대표 동물찾기, 대동춤배우기, 배우 모션 따라하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운 프로젝트 그룹 연출 오치운, 극단 배관공 연출 주혜자(공동연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화인들의 축제인 FLY 영화제(FLY Film Festival)를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개최하는 FLY 영화제는 ASEAN 창설 50주년과 한-ASEAN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한-ASEAN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Film Leaders Incubator)’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아시아 영화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다.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은 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가 외교부의 한-ASEAN 협력사업에 공모하여 2011년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과 ASEAN 10개국의 젊은 영화인재를 발굴하여 시나리오 기획·개발, 단편영화 제작, 멘토링 등 영화제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의 졸업생은 113명, 제작 작품은 10편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FLY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을 통해 배출한 졸업생이 제작한 장·단편 영화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 도계 성인문해교육은 성인문해학습자(40여명)를 대상으로 9월~12월까지 강원대 도계캠퍼스 대학생들(21명)과 함께하는 학습멘토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학습멘토는 강원대 도계캠퍼스 ‘사회봉사’ 교과목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사전에 봉사활동을 신청한 대학생과 문해학습자들이 멘토 멘티로서 옆자리에 앉아 한글, 영어, 한자 등을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학생 학습 멘토들은 주1회 2시간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1학점을 취득 할 수 있게 되며, 문해학습자들은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도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강원대 도계캠퍼스 ‘머차마따’ 봉사동아리 학생들(4명)도 9월 둘째 주 부터 문해학습자들의 멘토가 되어 문해교육 수업 시간 중 학습봉사를 하고 있다. 도계읍장(김상철)은 “봉사기관과 봉사자 매칭을 통하여 학생 개인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대학에 대한 신뢰감이 증진될 수 있으며 실버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계읍은 올해 삼척시에서 처음으로 ‘초등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공모에 극단예실 등 관내 6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어 9월부터 관내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활동 중인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받았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극단예실, 한울색소폰오케스트라, (사)한국연극협회삼척지부, (사)한국국악협회삼척시지부, (사)한국음악협회삼척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삼척지회 등 6개 예술단체가 선정되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 단체는 각각 25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읍면지역 등 관내를 순회하며 연극, 국악, 가요, 오케스트라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읍면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다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2주간 소외계층 258가구를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17년째, 시 산하 6급이상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과 1대1 소외계층 자매결연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자비로 1인당 3만원이상 위문품을 마련하여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과 격려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4회에 걸쳐 2억8천만원 상당액의 위문금 및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삼척시는 자체예산 7천7백만원으로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2,700가구에 햅쌀(10kg) 1포씩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488가구에 3천7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에 총 1억1천4백여 만원을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을 면밀히 살피고, 골고루 지원이 되어 훈훈한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K-ICT 창업멘토링센터,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후원하고 ㈜카본플레이에서 주최하는 『전통IT융합 탄소전자해금 ’C-아랑이‘ 국내최초 시연회』 가 9. 25(월) 저녁8시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전통IT융합 탄소전자해금 ‘C-아랑이’는 기존 국악기가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탄소와 융합하여 누구나 분해 조립할 수 있고, 부품교체가 용이한 새로운 전통전자악기이다. 기존 국악기는 날씨나 환경에 민감하여 외부공연 등 장소적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탄소전자해금은 분해와 조립이 쉬워,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이용하기 쉬우며, 날씨나 음량출력 문제를 해결하여 언제 어디서든 음향의 변화 없이 공연이 용이하게 되었다. 이번 ‘C-아랑이’가 전북에서 개발되기까지는 창업기관들의 발상 전환과 협업으로 가능한 일이었다. ㈜카본플레이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의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지원을 통해 해금에 탄소를 접목할 수 있었고, K-ICT창업멘토링센터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였다. 그리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전북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