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0일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10개 유망기업, 특성화고 5개교와 ‘경남 하이(Hi)트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아스트, ㈜에이에스티지, 아미코젠㈜, 제일전자공업㈜, ㈜기홍메가텍, ㈜성원아이앤디, ㈜올넷전자, 제이에스테크㈜, ㈜경일지엠씨, ㈜서광 등 기업 대표와 특성화고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스트는 2016년 월드클래스 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항공기 부품 전문기업이며, ㈜아스트의 자회사인 ㈜에이에스티지는 올해 초 사천에 공장을 준공한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다. 또한, 아미코젠㈜는 특수효소 및 바이오신소재 전문기업이며, 제일전자공업㈜는 2016년 오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경남 하이(Hi)트랙’은 고졸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도내 기업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연결하여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2015년 경남도가 처음 시행한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88개 기업에서 232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도는 새 정부가
(반려동물뉴스(CABN)) 1962년 재일교포 박노정 씨가 일본 닛산과 기술제휴를 통해 부평에 새나라 자동차를 세웠다. 1962년 4월 군사정부가 발표한 자동차공업 5개년 계획에 따른 것이었다. 1962년 8월 27일 새나라 자동차 공장 제1단계 준공식에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도 참석하였다. 박정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수한 자동차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외화를 절약하게 된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새나라 자동차는 그해 11월부터 1961년식 닛산 블루버드 P301형을 조립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현대식 조립라인을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조립사업의 출발이었다. 유선형의 세련된 외형을 지닌 새나라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1955년 서울의 최무성씨가 미국에서 불하받은 지프를 개조해 만든 ‘시발(始發) 자동차’ 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새나라 자동차는 1963년 5월 문을 닫을 때까지 2,722대를 생산 판매한 후, 1965년 신진자동차, 1976년에는 새한자동차, 그리고 1983년 대우자동차로 바뀌었다가 2001년 한국GM으로 통합되었다. 부평에서 출발했던 우리 손으로 만든 새나라 자동차는 현재 한국GM의 전신에 해당하는 셈으로 인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스테이지149”의 연극선집 두 번째 작품으로 대한민국 연극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작, 연출 이윤택)가 오는 10월 13일 ~ 14일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른다. 이 작품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희곡이자 한국 희곡사 100주년을 맞아 문학과 지성사에서 발간한 ‘한국 현대희곡선’ 10편에 선정된 바 있는 . 초연 이듬해인 1990년 일본 동경 국제연극제, 1991년 독일 에센세계연극제에 참가, 1998년에는 베를린 세계문화의집 초청 공연에 러브콜을 받으며 이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품연극이다. 연극 에서 ‘오구’는 ‘산오구굿(산 사람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행하는 굿)’의 준말로 예로부터 어르신의 재수와 사후 극락천도를 기원하며 해드리던 전통 굿의 한 종류이다. ‘오구굿’이 죽은 사람이 생전에 풀지 못한 소원이나 원한을 풀어주고 죄업을 씻기를 기원하는 무속인데 반해 ‘산오구굿’은 산자를 위한 굿판이다. 이 연극은 일상으로부터 출발, 어머니가 죽음을 예고하는 꿈을 꾸고 오구굿을 열어달라는 것으로 시작된다. 굿판이 열리면 관객은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는 국립중앙극장(극장장 안호상)과 9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전속단체 기획공연 교류 ▲해당 사업의 홍보지원 ▲무대 기술 교류 ▲예술 정책 개발에 대한 공유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선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 ‘향연’, 올해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국립창극단 ‘흥보씨’ 등 울산 공연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 진행해 나간다. 진부호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활발한 문화예술사업 교류와 예술경영, 무대기술 등 전문예술 분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공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극장은 1950년 개관, 67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장으로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3개 전속 예술단체를 두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에너지분야 신제품, 기술 교류의 장으로서 강원도 에너지업체들도 참가하여 도내 업체가 생산하는 에너지 기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본 대전에는 강원도 신재생에너지업계의 대표적인 업체들인 그린한국에너지, 부광ENG, 강동에너지, CS쏠라 등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국내 최대의 에너지행사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는 에너지 산업 육성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강원도와 영월군, 인제군도 같이 참가하여 각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사업과 지역의 특색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한다. 특히 영월군의 경우 청정소재산업진흥원과 함께 영월군 에너지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에서는 ‘지자체 에너지 자립을 위한 사례 발표’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본 대전에 참석하고자 하는 10인 이상의 단체는 무료 셔틀버스와 중식 제공, 세미나 참여 등의 특별한 혜택이 있으며, 신제품 발표회, 에너지정책 설명, 계약 세리머니,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에너지대전 참여를 통하여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뒷받
(반려동물뉴스(CABN)) 현 정부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내 7개 기관(강원도, 원주시, 고용노동부원주지청,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강원지역본부, 원주상공회의소)이 힘을 모은다. 위 7개 기관 공동으로 9.20일(수)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함께하는 희망! 꿈꾸는 미래! 슬로건으로「2017 강원·원주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우수한 인재를 찾는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연결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성정밀엘엑스, 만앤휴멜코리아, 네오플램 등 도내기업 64개사와 수도권 등 타지역 6개사 등 7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20개 기업은 간접참여 하는 등 총90개 기업이 680여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참가기업 중 도내 이전 등 유치기업은 28개사가 참가하여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전 공공기관 6개 기관 상담부스도 진행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도 개최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채용을 위한 면접 부스 이외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에서 학교폭력은 교내에서(70%) 쉬는 시간에(41%) 가장 많이 발생하며, 언어폭력이 72%이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20일 발표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발생장소는 교내가 7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내 외 장소는 모두 10%를 넘지 않았다. 학교폭력은 쉬는 시간(41%)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다음으로 하교시간이후(16%), 점심시간(10%), 정규수업시간(8%), 하교시간(5%), 등교시간(2%)순이었다.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이 72%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집단따돌림, 신체폭행, 스토킹, 사이버괴롭힘, 금품갈취, 강제추행, 강제심부름 순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신체폭행이나 스토킹을, 여학생은 집단따돌림, 사이버괴롭힘을 주로 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은 2013년 이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4,928명이던 피해 학생 수는 2014년 5,342명, 2015년 5,131명으로 늘었다. 2015년에는 전년에 비해 피해 학생 수가 조금 줄었으나 초등학생 피해학생 수는 오히려 크게 늘어 학교폭력이 저연령화되고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장이 경기북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에서 ‘2017년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는 도내 장애인가족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에는 ‘우리 가족 자랑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내 장애인가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22일부터 23일까지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이 직접 제작한 도예품, 목공예, 그림, 사진작품 등 다양한 예술품을 전시하는 코너가 운영된다. 23일에는 평화누리홀에서 기념식과 장애인가족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진행한다. 이어서 오케스트라(발달장애인), 댄스스포츠(시각장애인), 밴드(지체장애인), 우쿨렐레(장애인부모), K-POP 댄스(다운증후군) 등의 장애인가족 예술동아리 공연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의 색소폰 연주 등
(반려동물뉴스(CABN)) 인력 및 장비투입이 협소한 농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살처분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도출됐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다가올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위험 시기에 대비,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음식물수거차량을 이용한 새로운 살처분 방법’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험소 관계자는 “이번 고병원성 AI의 가장 큰 확산원인 중 하나로 농장 살처분 대응지연으로 제기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현장모의 실험을 실시해 문제점을 개선하게 됐다”고 이번 개선방안 도출의 목적을 설명했다. 새로 도출된 방안은 밀폐성과 효율성을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음식물수거통 뚜껑을 고무패킹으로 마감하고 측면에 가스주입구를 설치해 밀폐성을 향상시켰다. 이 음식물수거통에 대상 가금을 넣고, 최적의 안락사 물질로 손꼽히는 이산화탄소를 가스 주입구로 투입해 해당 개체를 살처분 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실시하면 3~4분 걸리던 기존 살처분 방법의 안락사 시간을 최대 40초로 단축함으로써 동물복지와 방역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연구소의 설명이다. 실제 기존방식은 폐사체를 농장 내에 산적해 집게차로 수집 후 덤프차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19일 오전 수원 지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9월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기간 안전한 먹거리와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내수진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5일부터 10월31일까지를 경기그랜드세일 기간으로 정하고 ㈜티몬과 함께 ‘경기도를 쇼핑하라’라는 이름의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기획전은 ▲지역별 관광지와 연계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 경기여행과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웅진 플레이도시 상품을 판매하는 테마파크,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짚와이어 상품 판매 등 레저·체험, ▲도내 펜션, 캠핑, 리조트 상품을 판매하는 숙박 등 4개 분야 300개 관련 상품이 판매된다. 또, 북부관광활성화를 위한 포천여행특별기획전과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 홍보 등도 함께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또,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한 각 시군별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다. 고양시는 28일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고양가을꽃축제(9.29~10.9), 고양호수만화축제(10.21~22)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아람
(반려동물뉴스(CABN)) “취업 준비, 대외활동 스트레스…이번 주말엔 잠시 잊자!” 부산 지역 대학생이 직접 기획한 2017 부산 대학생축제 ‘부산불꺼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부산 지역 대학생 34명이 준비했다. 대학생 기획단은 지난 7월 출범 후 2개월 동안 콘셉트 도출,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참가자 섭외까지 도맡았다. 행사명인 부산불꺼축제는 부산불꽃축제를 패러디한 것으로 ‘청춘에게 열정을 불태우길 바라는 사회에 맞서 잠시 불을 끄고 쉬어가자’는 의미다. 메인 행사는 파자마파티.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되기 전, 야경으로 유명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의 불을 전체 소등한다. 소등 후에는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을 준비했다. 어쿠스틱 선율로 마음을 어느 정도 정리한 후, 맨 정신에 잠시 불을 끄고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본격적인 파자마파티를 진행한다. 파자마파티인 만큼 드레스코드는 파자마. 파자마가 아니라도 집에서 쉬는 듯 편한 차림새면 된다. 22일 공연은 디에이드(구. 어쿠스틱 콜라보)와 개그맨 김준호의 토크콘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지금까지 진행해 오던 일자리 축제의 틀을 깨고 모든 시민이 일자리를 주제로 즐길 수 있는 ‘2017 일루와(ILLUWA) 페스티벌(이하 일루와 페스티벌)’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18년 말까지 3년간 시행하는 대규모 순수 일자리 사업인「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를,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푸드트럭 청년 창업지원’,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지원’, ‘소상공인의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부산디자인센터 외 총 9개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사업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9월 22일 축제 개막일에는 ‘일이 우리에게 오고, 일을 찾아 우리가 간다’ 는 의미를 담은 개막 세레머니를 통해 ‘일루와(ILLUWA) 페스티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