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휴전선 부근 민간인출입통제선(이하 민통선) 내라도 농업용 방제 등 농민의 편익과 드론산업 발전 등을 고려해 농업용 드론 비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기 파주시 군내면 영농 장애인 이모씨(만 56세)가 민통선 내에서 농업용 드론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낸 고충민원에 대해 농업용 드론의 특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제도개선 할 것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의견표명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씨는 1984년 군복무를 마치고 민통선 이북지역인 경기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던 아버지를 도우다가 지뢰사고로 팔과 다리를 잃어 2급 장애인이 됐다. 이후 이 씨는 의족과 의수를 착용한 채 새벽 5시 통일대교 초소를 통해 민통선 이북지역으로 들어가 약 3만평의 농지에 장단콩 등을 재배하는 등 직접 농사일과 차량운전을 해왔다. 지난해 경기도 파주시는 농약살포가 가능한 농업용 방제드론 3대를 구입해 주민들이 좀 더 손쉽게 병충해를 예방하도록 홍보와 시연회를 실시하는 등 드론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몸이 불편해 농약살포 등 어려움을 겪던 이 씨는 농업용 방제드론을 사용하면 인력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 서산에서 의무경찰의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산경찰서에서 충남지방경찰청 기동2중대 소속 의무경찰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가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방문 고충상담 서비스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경찰분야 전문조사관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해결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민권익위는 지역 주민과 경찰관의 고충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부터 정부세종청사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의무경찰과 경찰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의무경찰을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하는 등 이들을 위한 고충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의무경찰 복무 중 애로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이동신문고나 국민신문고, 110콜센터,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며 “국민권익위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반려동물뉴스(CABN)) 2016년 후원 방문 판매업체는 총 2,777개로 매출액은 2015년보다 16% 증가한 3조 3,417억 원이었다. 판매원 수는 2015년보다 34% 증가한 37.2만 명이었다. 후원 방문 판매 업체의 후원 수당 지급 총액도 2015년보다 16.2% 증가해 8,953억 원이었다. 판매원 1인 당 연간 평균 후원 수당 수령액은 2015년보다 3.8% 감소한 402만 원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777개 후원 방문 판매업체의 2016년 매출액과 판매원 수, 후원 수당 지급 현황 등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후원 방문 판매란 방문 판매와 다단계 판매 요건에 모두 해당되고, 판매원 자신과 직하위 판매원 실적만 수당이 지급되는 판매 형태를 말한다. 2016년 정보 공개 대상 후원 방문 판매업체 수는 2,777개로, 2015년보다 72개, 2.7% 증가했다. 2016년도 후원 방문 판매 시장 매출액은 3조 3,417억 원으로 2015년보다 4,611억 원, 16.0% 증가했다. (주)아모레퍼시픽, (주)엘지생활건강 등 매출액 규모 상위 5개 사업자 본사 및 소속 대리점의 2016년 매출액은 2조 4,681억 원이었다. 이는 20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남고속철도 궤도 부설 공사의 1공구 오송-익산과 2공구 익산-광주송정 간 입찰에서 담합한 삼표피앤씨, 네비엔, 팬트랙, 궤도공영, 대륙철도 등 5개 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233억 원 부과를 결정했다. 삼표피앤씨와 궤도공영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2년 5월 9일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오송-광주송정 간 궤도 부설 기타 공사 2개 공구(1, 2공구) 입찰에서 각 1개 공구씩 낙찰받기로 합의하고 낙찰 예정사와 들러리사, 투찰 가격을 정했다. 삼표피앤씨는 실질적 지배 관계에 있는 계열 회사인 네비엔과 공동 수급체를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했다. 실질적 지배 관계에 있는 또 다른 계열회사인 팬트랙에게는 별도의 공동 수급체를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토록 했다. 한편, 궤도공영도 실질적 지배 관계에 있는 계열회사인 대륙철도와 공동 수급체를 구성하여 입찰에 참여했다. 투찰 결과, 1공구는 궤도공영이 2공구는 삼표피앤씨가 각각 낙찰받게 되었다. 공정위는 5개 사업자에 앞으로 입찰 담합을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하고 삼표피앤씨 60억 8,700만 원, 네비엔 49억 6,300만 원, 팬트랙 21억 5,400만 원, 궤도공영 38
(반려동물뉴스(CABN)) 제10기 어린이법제관 200명이 그 동안 법제처 법제교육으로 다진 법 지식을 뽐냈다. 법제처는 20일 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제10기 어린이법제관을 대상으로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는 어린이법제관들의 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법 지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서,이 날 대회에서는 그 동안 생활 속 법령강의 등 온라인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해 법 관련 지식을 겨루었다. 예선전부터 어린이법제관들은 헌법상 기본권에 관한 내용 등 어른들도 풀기 어려운 퀴즈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내며 골든벨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최종결선 결과 익산 가온초등학교 조서원 학생이 최우수 어린이법제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8명의 어린이법제관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어른들도 까다로워하는 문제들을 곧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며 대견스러웠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법제관 활동을 통해 법의 중요성을 알고 법을 잘 지키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법제관은 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1일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실국별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실국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한편, 새 정부 규제개혁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중간 점검한 결과, 주요 추진실적으로 지역맞춤형 규제 및 국민생활불편 규제를 집중 발굴 건의한 점을 들었다. 구 도심이나 구 산업단지 유휴부지 활용과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는 지역맞춤형 규제 59건을 발굴하였고, 국민생활 불편 규제로 발굴한 1,179건과 함께 행정안전부에 개선 건의하였다. 도에서 발굴한 지역맞춤형 규제와 국민생활 불편규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부처 협의 후 국무총리실 조정회의를 거쳐 최종 수용 여부가 결정되므로, 도는 부처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국별로 규제개혁 우수사례 19건을 발굴하여 서로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2011년 함안 용정제1지구에 입주한 14개 업체는 제2지구가 준공될 때까지 공장등록이 보류되어 부분공장등록증만 발급받아 사용하면서 영업상 불이익을 당하고 재산권 행사에도 제약을 받았다. 기업애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지난 19일 창원권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을 위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창원시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시군 업무담당자 및 기업체 인사·총무담당자, 한국 산업단지공단 및 근로복지공단 직장보육지원센터 담당자가 함께 한 가운데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제도,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시 제재 안내, 직장어린이집 설치 우수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 설명회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로드맵과 설치비 지원 사업 안내, 우수설치 사례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근로복지공단의 공모사업에 대비하고 직장어린이집 부족현상 해소를 통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근로복지공단의 제도 설명에 이어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컨설팅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들이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많이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1일에는 양산시 여성복지센터에서 양산권역(양산,김해,밀양), 26일에는 사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사천권역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상 협의회) 소속 이전공공기관들이 추석맞이 합동 봉사활동을 위해 또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협의회 소속 이전기관의 임직원들이 9월 22일 오후 2시 BIFC 한국남부발전(주)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의 보다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2017 희망상자 만들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에너지빈곤층을 위하여 옥상을 하얗게 칠하여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쿨루프 봉사활동 이후 두 번째 활동인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회에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이용하여 생필품을 구매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상자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 식용유, 참기름, 주방세제, 미역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5천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는 지역사회 1100세대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협의회는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상 13개 기관과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으로 구성되어있으
(반려동물뉴스(CABN))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푸른 잔디밭에서 피크닉처럼 즐기는 시민공원 열린콘서트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산시민공원은 오는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는 불타는 청춘의 원조 댄싱퀸 김완선, 포크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9인조 자메이카 스카(Ska)음악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트로트 가수 진성과 유지나, 프랑스유학파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 훈남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 등이 출연하여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시원해진 가을 밤, 탁 트인 시민공원 잔디밭에서 온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준비했다. 특히 돗자리에서 누워서도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중구는 2017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 사업」에 용두산공원 194 캐노피 미디어패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8억원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16억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용두산 관광명물화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국의 관광특구 30개 지역(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2008. 8월 지정)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선정기준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과 차별화된 지역의 특성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 중점 평가 항목이다. 1차 평가(지자체 사업계획서), 2차 평가(지자체 발표 평가), 3차 평가(전문가 현장 등)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용두산공원 194 캐노피 미디어패널 조성사업은 광복로 패션거리에서 용두산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캐노피(시설노후 및 투박한 외형)를 미디어패널로 개선(연장 L=90m, B=4.3m)하여 영상콘텐츠를 도입하는 사업이며, 관광객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194초동안 머리 위에서 펼쳐지는 차별화된 판타스틱 멀티미디어 영상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194의 의미는 광복로에서 용두산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간을 ‘2017 서울 생사문화주간’으로 정하고 시민토론회, 장례문화 전시회, 장사문화제, 장례문화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2017 서울 생사문화주간’은 서울시립 장사시설을 관리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우리나라 장례문화의 개선과 선진화를 위해 2015년에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는 고령화사회의 진입과 맞물려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며 매장문화에서 봉안문화로, 다시 자연장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선진 장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진적·친환경적 장례문화에 대한 홍보 및 정보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장례문화주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에는 장사정책과 장례문화의 연구 및 홍보를 맡고 있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행사가 추진되면서, 선진 장례문화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대중적인 콘텐츠를 행사 전반에 추가하였다. 우선 행사의 첫 번째 날인 9월 25일은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0년 화장률 90%와 나홀로 가구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벽면에 가로 29미터, 세로 7.7미터의 대형 미디어스크린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설치 완료하고 21일(목)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여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고 밝혔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서울시 공공미술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하나로, 그동안 설치 조형물 중심이었던 공공미술의 영역을 미디어 분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다.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18시~23시, 주말에는 17시~23시다. 전문미디어아트 작품 상영과 시민영상작품 상영 및 시민참여 이벤트는 약 6:4 정도의 비중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의 핵심은 바로 시민들의 실시간 참여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관람만 가능했던 기존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물을 투사하는 전시기법)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또, 미디어파사드 쇼가 건물 외벽에 영상물을 투사하는 방식이라면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투명 유리패널 안에 설치된 LED 전구를 밝혀 영상물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영상, 사진, 텍스트 등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