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21일 경기도 충청남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가 제정된 가운데 타 광역자치단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경기도 학교급식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강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무상급식을 시작하면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지만 올해 초에야 친환경급식 조례를 제정했다”며 “충남이 제일 잘 운영되고 있어 노하우를 배우러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 교육청 공무원, 시·군 학교급식센터 대표, 농민대표 및 시민단체 등 학교급식 관계자 7명도 함께 했다. 강 부지사는 “충남은 학교급식 계약 및 수발주 전산 프로그램이 통합 운영되고 농축수산 및 가공품의 공급주체가 일원화 돼 있고, 모든 시군에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운영 중인 가운데 도, 교육청, 민간전문가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충청남도 학교급식지원센터 방문이 경기도만의 특화된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1일 오전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제10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국내 유일의 70세 이상 한국할머니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치매예방 UCC 당선작 시상, 그리고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의 작가 정성기 씨의 치매 가족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인구에 편입되는 2020년 이후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2018년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던 고령사회 진입이 올해 8월 말로 앞당겨지고, 정부에서도 지난 18일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적극 보조를 맞춰 지역사회 치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도자재단은 가을을 맞아 23일부터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가을 도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흙놀이 이벤트인 ‘도시락(陶始樂)’을,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는 ‘꾸이구이’축제를 각각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곤지암도자공원 안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흙을 던져 과녁 가운데 종을 맞추는 세라믹 신공, 상상 흙창고, 전통물레체험 등 다양한 도자이벤트가 열린다. 연휴가 지나고 열리는 ‘꾸이구이’축제 기간에는 쌀쌀해진 날씨를 따뜻하게 덥혀줄 ‘노천소성이벤트’도 추가된다. 체험 외에도 도자공원 내 왕실 도자 판매관에서는 도자 제품을 10~3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을 연다.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에서는 가족대항전 흙놀이 한마당, 토우만들기, 전통가마 불지피기, 유리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천 세라피아의 아트샵인 도선당에서는 최대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시설제도 시행을 위해「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융복합산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9월 22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시설이란 농촌에서 농업생산과 가공·직판·외식·체험·숙박 등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여 운영하는 시설을 말하며, 농촌융복합시설제도는 농촌융복합시설 설치 시 입지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간 농촌지역의 입지에 따른 행위제한으로 6차산업 경영체의 사업 다각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라, `16년부터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제도를 도입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시설제도의 시행으로 6차산업 활성화의 걸림돌의 하나였던 입지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인증사업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2일(금) 국내 최대의 백사장이 위치한 강원도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전국 12개 지역에서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전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으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정부와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였다. 올해에는 22일(금) 망상해수욕장에서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하는 중앙 행사가 열리고 22일 전후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행사가 개최되며, 전국적으로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해양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 외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하였다. 22일 오후 1시 시작되는 중앙행사에서는 동해시 예술단 및 해운 1함대 군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의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9월 21일 대구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되어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경북 토론회는 부산·울산·경남(9월 13일)과 세종·충북(9월 18일), 대전·충남·전북 토론회(9월 20일)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별 토론회이며, 이후 광주·전남(9월 22일), 서울·인천·경기·강원(9월 25일) 토론회가 남아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 대구·경북 지역의 물 관리 현황과 과제, 낙동강 상류 수질여건 변화와 개선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제1발제는 '물관리 일원화 추진방향'이며, 수량·수질·재해예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와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과 (사)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정책·기술 개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중교통 정책 및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은 참여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이내)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9월 3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완성된 작품은 10월 9일부터 10월 13일 18시까지 5일간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심사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지며, 작품내용의 충실성, 참신성, 대중교통 발전에 대한 영향도,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총 6건의 당선작을 선정하여 10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10월 26일 개최되는 제7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회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한국교통연구원장상 포함)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홈페이지(www.iptfor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9월 22일 13시에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HICO)에서 “드론기반 하천관리기술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측량 서비스 분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기술교류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일본,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10개 국가 20여명과 국내 지자체, 학계, 협회, 민간기업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천분야 드론 관련 주요정책과 드론기반 하천관리 경험 및 사례 등에 대해 국토부와 민간업체가 발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하천관리 기술현황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국산기술로 개발된 드론 장비 및 측량 성과물을 전시하여 국내 하천분야 드론 업계의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몽골과 네팔에서 각 국의 하천관리 현황과 드론을 이용한 하천 관리·조사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일본에서는 3차원 센싱 기술을 이용한 하천측량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23일에는 국외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구 강정고령보, The ARC를 방문하여 국내 하천 현장을 경험하고, 드론시연을 진행하여 국내기술력을
(반려동물뉴스(CABN)) 안산·시흥·부천 등 지역주민들의 통근길이 대폭 빨라진다. 그간 철도교통망의 소외 지역이었던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전철망 구축이 성큼 다가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9월 6일 소사역(부천시)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원시역(안산시)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하 소사∼원시선)의 ‘18년 상반기 개통을 위해 전동차량을 현장에 투입하고, 시험운행을 개시했다. 이어 9월 21일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주관으로 소사~원시선 차량 시험운행 등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설명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소사~원시선에는 총 7편성(1편성 당 4개 차량 연결)의 열차가 운행될 계획이며, 도로교통에 비해 빠른 속도 및 정확한 운행시간을 보장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및 기성시가지 등 주거 밀집지역을 경유하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동 구간을 24분이면 도달하여 1시간 이상 시간 단축(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수도권에 남은 15개의 종전부동산을 매각하기 위하여 9월 22일(금) 14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고 ㈜젠스타가 주관하는 이번 ‘종전부동산 제2차 투자설명회’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종전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매각 대상 부동산 물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수도권소재 지방이전 15개 종전부동산(1조 1천억 원 규모)과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매각하는 3개 지구에 대한 매각 정보를 제공하며, 개별 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매각기관과 일대일 심층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되는 종전부동산은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정부소속기관 3개소와 신용보증기금 등 12개의 정부산하기관 종전부동산이다. 상업지역에 입지한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당장 오피스로 활용이 가능하며, 주거지역에 입지한 한국전력기술, 신용보증기금, 국세공무원교육원 등은 주거용으로 개발이 가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메달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는 9월 21일(목)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국내 동계스포츠 경기단체장, 홍보대사,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스포츠 꿈나무, 내외신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메달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메달 공개 행사는 서울과 뉴욕(현지시각 20일 20시 30분)에서 동시에 개최됐는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전 세계에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을 선보였다. 이날 메달 공개 행사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한 후에 메달 소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은 미래 동계올림픽 주역들의 ‘꿈’과 현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말하는 메달의 ‘가치’를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올림픽 메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 네이버웹툰, 포도트리(다음웹툰컴퍼니), 케이티(KT)가 9월 21일(목) 오후 4시 콘텐츠코리아랩 대학로분원 카카오 상생센터에서 ‘공정한 웹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체부 조현래 콘텐츠정책국장, 서울시 박대우 경제기획관,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 포도트리 다음웹툰컴퍼니 박정서 대표, 케이티(KT) 서승진 케이툰 총괄책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의 인터넷·모바일 기술과 만화가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웹툰은 국민이 가장 가깝게 즐기는 모바일 콘텐츠이자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 문화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웹툰 시장규모는 ’15년 기준 약 2,300억 원으로 추산되고*, 플랫폼 3사에서 활동하는 예비 작가만 15만 명이 넘는다. 수많은 작품이 아시아, 유럽, 미주로 수출되고 있으며 플랫폼 사업자들의 해외 법인 설립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편 이러한 웹툰산업의 빠른 성장의 이면에서는 산업 내 구성원 간의 상생을 위한 공정 생태계 조성 요구도 제기되어 왔다. 계약 형태가 다양해지고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