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제호]경기도가 25일 산하 14개 공공기관에 대한 직원 공개채용 일정을 공고하고 채용에 들어갔다. 원서접수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인원은 총 94명이다. 신규자 75명, 경력자 19명,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장애인 3명, 국가보훈대상자 2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34명 ▲경기도시공사 1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2명 ▲경기도의료원 5명 ▲경기문화재단 5명 ▲경기도문화의전당 4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명 ▲경기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복지재단 1명 등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도 주관으로 필기시험을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도는 상반기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10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출제된다. 그간 통합채용에서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해 왔지만 이번부터는 채용과정 전반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의 노선 중 하나인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도로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돼 파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5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 구간 가운데 양주시계부터 파주시 한얼교차로 4.5km구간을 26일 오후 3시부터 우선 개통한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는 양주시계에서 국도37호선 가월교차로까지 8.03km 왕복 2차선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지난 2007년 2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18년 4월 전 구간 개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우선 개통으로 양주에서 파주 적성까지 소요시간이 10분 이상에서 5분 내외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정체 해소로 인근 파주 감악산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우선 개통 구간은 기존 굽은 도로 구간을 직선으로 바꾸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운전자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주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이동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을 우선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최초로 결성된 VR?AR산업 육성 글로벌 연합체인 NRP(Next Reality Partners) 참여기관이 기존 24개사에서 28개사로 확대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2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구글(Google), 오토데스크(Autodesk), 네비웍스(Naviworks), 더벤처스(The Ventures) 등 4개사와 NRP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NRP는 VR·AR 기업육성을 위해 결성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국내외 민간 전문 기관 협의체다. 이들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가상·증강현실 산업육성 사업인 ‘VR·AR 창조오디션’ 및 ‘NRP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과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며 스타트업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KT, ETRI 등 국내 선도기술기업과 HTC VIVE, 87870 등 해외 VR 전문기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24개 전문회사들로 1차 NRP를 구성한 바 있다. NRP 참여를 결정한 글로벌 기업 구글은 데이드림(Daydream) VR/AR기술 탑재 모바일폰 탱고(Tango)와 AR개발 툴인 AR코어 등을 내놓으며 VR·AR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경감시용 드론(Drone) 6대를 활용해 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대상은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하수·가축분뇨.폐수처리시설.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악성·고농도·다량 폐수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 폐수수탁처리업, 폐기물처리업 등이다. 도는 또,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 불법, 무단배출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신고내용이 확인되면 최저 3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방법은 국번 없이 110 또는 128로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사진 촬영 단속방식으로 추석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접근이 불가능한 사각지대의 불법행위 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초부터 입체적인 환경감시를 위해서 도 환경안전관리과와 북부환경관리과, 공단환경관리사업소 등 3곳에 각 2대씩 6대의 드론을 투입해 현장단속을 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경색된 양국 간의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26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17 한중경제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북핵문제와 사드배치로 인해 한·중간의 관계가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굳건한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인 양국 간의 경제교류 및 상생 협력은 지속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첫날은 한중경제인 포럼 참석자 환영 만찬이 진행되고, 둘째 날은 국내외 중국경제인 및 중국관련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포럼을 이어간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 환영만찬에는 천샤오춘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저우위보(周玉波) 인민망(인민일보 인터넷판) 한국지사 대표, 장루이쟈오 크로스보더 트레이드 연맹 전자상거래유한회사 대표, 황더 중국은행 서울지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둘째날 포럼은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이준엽 교수가 ‘중국의 부상과 한중경제교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중국은행 한국지사 황더 총경리가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가 한중수교 25주년인데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일곱 번째 인문학광장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강신주 박사를 초빙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자기감정관리와 삶의 소중한 가치를 성찰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강신주의 감정수업’ 내용을 중심으로 ‘인간의 감정’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 박사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스무살의 인문학’, ‘나는 누구인가’ 등 다양한 대중 인문학 도서를 저술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 기반의 특강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공개강좌로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공직자와 도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이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예술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12월까지 도내 장애인 야학 11개소와 노숙인 시설 3개소에서 교육 소외계층 대상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동아시아 역사 기행 ▲미술로 보는 세계사 ▲미디어와 인문학 ▲영화로 보는 나의 삶 등 인문학 분야 전반이다. 진흥원은 도내 31개 시·군 및 시설에서 추천받아 선발한 인문학 강사 20명을 교육에 투입해 총 139회의 강좌를 제공한다. 해당 시설은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가평), ▲고양어울림학교(고양), ▲두드림장애인야간학교(동두천), ▲성경복지재단(동두천), ▲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수원), ▲해야학교(수원), ▲씨앗장애인야간학교(오산), ▲가온누리평생교육학교(용인),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용인), ▲채움누리장애인야간학교(의정부), ▲에바다장애인평생학습학교(평택), ▲솔모루장애인학교(포천), ▲성혜원(화성), ▲화성장애인야간학교(화성) 등 총 14개소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강좌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인문학 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인문학 강사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습 복지 실현과 일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9월 2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 실무위원회’에서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당대검정 종료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추가 후대검정을 거쳐 최종 보증씨수소로 선발되며, 그 후에 한우정액을 보급해 본격적으로 농가에서 활용하게 된다. 현재까지 경기도에서 생산된 한우 보증씨수소는 6두로, 이중 다산1호(KPN737)와 다산5호(KPN986)의 경우 각 10만개 이상의 정액이 전국에 보급됐고, 고품질 후대축1++이상 출현율은 35%(한국종축개량협회 자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에 대해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측은 발족 1년도 되지 않아 한우후보씨수소를 생산하는 쾌거를 누리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도 축산진흥센터는 도내 축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담 기구로, 지난해 11월 1일 출범했었다. 이에 힘입어 센터에서는 향후 고능력 씨수소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2021년까지 매년 6두 이상을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한우농가는 사육두수 21만7천두로 전국 사육두수의 8.2%를 차지하고 있지만, 농가에 양질의 한우 정액 보급을 충분히 보급
(반려동물뉴스(CABN))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달리는 ‘2017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주한미군 및 국군 장병 등 9,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평소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 일원을 달림으로써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해까지 평화통일마라톤은 매년 10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려왔지만, 올해는 10일간의 추석연휴로 1주일가량 앞당겨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의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풀, 하프, 10km, 6km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통선 구간인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릴 수 있는 이 대회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로 꼽힌다. 풀코스 참가자들은 리비 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를, 하프코스는 여우고개사거리와 남북출입사무소, 10km는 군내삼거리, 6km는 통일대교 북문을 각각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부문은 소해섭(46세, 하남) 씨가, 여자는 김연화(48세, 고양) 씨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1년 박원순 시장의 취임으로 활성화된 도시재생 ‘주거환경관리사업’의 6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온동네 어울림한마당’이 마을주민 주도로 기획·개최된다고 밝혔다. “온동네 어울림 한마당”은 2016년 제1회 이후 매년 개최되어, 주민대표, 마을활동가 등 마을 주민의 주도로 기획·개최되었다. 주민주도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의 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1년 7개 마을에서 시작되어 6년이 지난 2017년 현재 77개 마을로 퍼졌으며, 연남동, 길음동 소리마을, 시흥동 박미사랑마을 등 17개 마을 사업이 완료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해제에 따른 대안으로 부각되면서 2012년 12개소, 2013년 18개소, 2014년 11개소, 2015년 이후 29개소가 신규 사업지로 발굴됐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철거 방식의 정비사업 대안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반시설 정비 ▲노후주택 신축/개량 비용 융자 ▲공동이용시설 조성등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추
(반려동물뉴스(CABN)) 각양각색의 푸드트럭 음식,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상품에 더해 음악 축제, 버스킹 등 즐길거리까지 가득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가 9월 23일(토) 개장했다. @여의도, @DDP, @반포, @청계천, @청계광장에 이은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기도 하다. 9월 23일(토)부터 10월 28일(토)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10시에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미축기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매봉산 자락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가로운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장일인 23일(토)에는 우쿨렐레 음악 축제인 ‘우크페페’ 공연 시간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문화비축기지’는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과 함께 화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4개)도 참여하며, 문화비축기지가 폐산업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음악이 흐르는 시장을 지향한다. 첫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맞춰 잠수교에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차 없는 날인 9월 24일(일)에 ‘순환의 거리’로 지정된 잠수교 일대에서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잠수교 및 달빛광장(세빛섬 방향)에서 펼쳐지며, 한강 남북을 잇는 잠수교에서 자원순환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2016년 미개최)를 맞았다. 올해는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개최하였다. 서울시는 ‘재창조(에코아트), 재탄생(에코마켓), 재미로(에코콘서트)’라는 중심테마를 정하고, 잠수교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재창조(에코아트) 구역에서는 도시자원을 발견하게 하는 체험교육, 그린디자인, 그린놀이터가 운영된다. 예술, 일상, 에너지라는 3가지 주제로 다양한 친환경 체험 기회가 있으며,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환경놀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통해 태양광발전, 운동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재탄생(에코마켓) 공간에는 시민이 주도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