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최신 건설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건설 신기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국 유일의 박람회다. 도는 지난해 오산 스포츠센터와 오산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첫 번째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올해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해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분야 신기술’,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8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주거환경관리사업 국비지원대상 공모심사에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부평구 동암마을이 선정되어 각각 1,493백만원과 956백만원 등 총 2,449백만원을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무에는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5구역이 참여하였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5명)이 대면평가를 통해 국비 지원대상 선정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평점을 부여한 결과, 최종 2개 광역시 6개 사업이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간석자유시장 주변 구역(간석동 224-461번지 일원)과 동암마을 구역(십정동 479-19 일원)은 전면 철거방식인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2012년도에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이다. 현재는 정비기반시설이 노후하여 주거환경의 정비가 시급한 구역이다. 국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과 연계한 첫 국비공모사업에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인천시는 그간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석자유시장주변과 동암마을의 주거환경관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내년 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공직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9월 26일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고위공무원과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고위공직자 성인지 특별 교육 - 젠더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음악, 미술, 문학, 대중매체에서의 젠더’를 주제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이다. 각각의 전문가 패널이 참석하여, 우리사회에 만연한 성별 고정관념 및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이론·강의식 교육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는 성평등 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조직 내 의사결정 위치에 있는 고위공직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올 해부터는 4급이상 고위공무원과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앞으로 민간 영역까지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고위 공직자들은 “언뜻 성인지(性認知)하면 진부하고, 거부감이 드는데, 쉽고, 재미있는 콩트와 함께 토크콘서트로 진행하여 이해하기 쉽고, 시간가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 교통, 주차 대책 등 성묘 종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연휴기간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위해 추석 당일인 10월4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승화원 이용 장례 차량 제외)한다. 대산 동암초등학교정문을 출발해 인천가족공원으로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08:00~17:00, 2분 간격)를 운행한다. 추석 당일 전면 통제 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 및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인천가족공원 내 차량 진입을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시ㆍ소방서ㆍ경찰서ㆍ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지도, 119 소방ㆍ구급 차량 상시 대기 등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인천가족공원 성묘 및 차량진입 통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가족공원사업단(☎510-1920~4)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온라인 관광상품 거래사이트인 ‘원모어트립’(www.onemoretrip.net)의 민간시장 침해 논란과 관련하여, 민관 상생방안 도출에 나섰다.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체험관광 오픈마켓 ‘원모어트립’은 그동안 ‘명인과 전통주 만들기’, ‘회식문화체험’ 등 서울사람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약 70여 개사의 소상공인, 중소 여행사에게 홍보 마케팅, 직거래 판로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원모어트립에는 2017. 9월 현재 219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3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어)로 상품이 소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이후 진정한 서울 생활을 체험하기 원하는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콘텐츠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본력과 마케팅 채널이 없어 관광상품화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하지만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지난 7월, 원모어트립 서비스 모델이 기존 민간 플랫폼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유사하고, 낮은 수수료로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된 이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서울에 소재한 미반환 미군기지 가운데 그동안 오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던 6개 기지 주변(외부 경계지역)에서 실시한 토양?지하수 오염도 결과를 공개했다. 시는 녹사평역 지하 터널에서 오염이 발견된 2001년부터 지금까지 67억 원 이상을 투입해 주변 지역에 대한 정화 및 수질 모니터링 작업을 해왔다. 6개 기지는 ▲메인포스트 ▲수송부 ▲정보대 ▲니블로베럭 ▲8군 휴양소 ▲캠프모스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주관으로 송옥주 의원(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진행했으며, (재)한국환경수도연구원이 시료를 채취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토양과 지하수 시료를 시험분석했다. 조사 결과, 토양 오염도의 경우 '토양환경보전법'이 정한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없었지만, 일부 오염물질이 초과기준에 근접하게 검출된 2개 기지(▲메인포스트 ▲수송부) 주변 지역에 대해 오는 10월 중 추가 정밀 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개소 주변 지역의 경우 TPH(석유계총탄화수소) 수치가 471~756mg/kg으로 나타나 조사지점 기준으로는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지만 최소 기준치(1지역 기준 500mg/kg)를 초과하거나 근접하
(반려동물뉴스(CABN)) ‘추석’은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을 수확하는 계절이자, 1년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이러한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주요 시설에서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추석 놀:음, 꿈의숲아트센터의 ▲한가위맞이 희희낙락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한성백제박물관의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서울역사박물관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남산골한옥마을의 ▲남산골 추석 모듬, 시민청 ▲추석맞이 기념행사 등 명절 특별행사에 주목해보자. 한옥에서 전통음악을 만날 수 있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10월 4일(수), 명절 특별프로그램 을 진행한다. 창작소리그룹 ‘가가호호(歌歌好好)’의 전통음악과 전통놀이 투호, 한복 입어보기, 우리떡 연구가 김재규 명장과 함께 하는 송편 빚기 등을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길 수 있다. ‘꿈의숲아트센터’에서도 팝, 가요를 새롭게 해석한 젊은 소리꾼들의 색다른 음악으로 신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이 10월 6일(금) 무대에 오르는데, 한복을 입고 공연장을 방문하면 반값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도심에서 역
(반려동물뉴스(CABN))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9월 26일 새만금산업단지 현장에서 새만금지구에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하는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문동신 군산시장,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새만금 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식 축사에서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그동안 임시로 엘엔지(LNG) 탱크를 통해 가스를 공급받던 입주 기업에 이제는 지하배관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입주 기업이 공장 가동에 불편함 없이 제품 생산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조기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앞으로 새만금 지역 내 천연가스 공급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새만금지에스(G/S, 천연가스공급관리소)에서 전담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지역 내 입주 기업을 위한 공급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나가는 한편, 공공주도 매립과 물류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협력하여 10월 1일부터 ePCT 서비스를 국내 출원인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ePCT는 인터넷에서 PCT 출원서를 작성하고 출원 진행상황을 출원인이 직접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PCT 정보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출원인이 직접 자신의 컴퓨터에 PCT 출원서 작성용 소프트웨어(PCT-SAFE)를 설치하고 WIPO로부터 전자서명용 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하는 등 준비 절차가 다소 복잡했다. 또한 최신 법·제도가 적용된 PCT 서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출원인이 자신의 PC에 설치된 동 소프트웨어를 3개월마다 직접 업데이트해야만 했다. 반면, 인터넷 기반의 ePCT를 이용하는 출원인은 더 이상 소프트웨어 설치와 업데이트 등 번거로운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 ePCT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WIPO ePCT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사용자 계정을 생성한 후 로그인하면 된다. 로그인 후에는 사용자 계정이 도용되어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추가 인증 절차는 문자메시지 또는 스마트폰에 설치 가능한 일회용 비밀번호(OTP) 앱을 이용하여 간단하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제571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올해로 2번째로 우리말 우수 상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 행사는 우리말 상표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이 후원하고 국민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말 우수 상표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사회전반에 걸쳐 외국어 상표 또는 국적불명의 누리꾼 용어 등이 범람하는 가운데 친근감이 가면서도 부르기 쉽고 세련된 우리말 상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총 209건의 상표가 응모되었고,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에서 기초적 요건심사를 통해 78건을 선별하였으며, 국립국어원에서는 내 외부 국어전문가 심사위원이 규범성 및 참신성 등 6개 기준을 적용하여 총 78건에 대하여 순위를 정하였다. 이 중 48건에 대하여 총 348명의 누리꾼이 참여하여 투표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특허청,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국어원 3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순위확정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 부문 7개작을 확정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아름다운 상표」로는 “다나와”, 특허청장상인 「고운 상표」로는 “가누다”가 각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벤처기업협회는 25일 2016년 기준 벤처천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등을 조사한 2016 벤처천억기업 결과를 발표했다. 생애 최초로 신규 진입한 기업이 58개이며 벤처천억기업에서 탈락한 기업은 61개, 탈락했다가 재진입한 기업이 42개로 나타났다. 신규 진입기업 전체 개수는 전년(55개)보다 3개 늘었지만, 그 중 업력 10년 미만의 젊은 기업은 13개에서 11개로 줄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저성장 기조의 영향으로 기업성장의 속도가 이전보다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업종별로는 의료 정밀 광학기기 제조업, 세제 화장품 제조업에서 전년(4개)보다 7개 많은 11개가 신규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건강 미용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있음을 말해 준다. 벤처천억기업의 총 매출은 전년도 101조원에서 2016년 107조원으로 6% 증가하였으나, 조선업계의 불황과 수출 부진으로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은 6개에서 4개로 2개 감소했다. 벤처천억기업 중 중소기업은 전년도 184개에서 2016년 221개로 37개 증가한 반면 중견기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7.10월∼18.3월 말까지 관내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북도, 지자체, 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협의회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계획을 공유하고, 피해고사목 전량 방제를 위한 시·군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 계획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 군락지, 주요 선단지, 피해극심지 중심의 방제우선순위를 선정하여 국·사 구분없는 공동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 주도 권역별 재선충병 기본전략 용역을 통해 지역별로 방제우선순위, 방제방법 등을 해당 관리기관에 제시하여 내실 있는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효과적인 재선충 방제를 위해 지자체와 공조체제를 더욱 더 강화하고 협력·정보 공유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