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항만 정비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하여 10월 12일(목)부터 11월 21일(화)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추항만 중심으로 물류기능이 재편되면서 그 밖의 항만에서는 시설의 노후화 유휴화가 빨라지고, 주변도시의 기능도 약화되어 관련 기능 재정비 및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항만산업 전반에 관한 광범위한 내용을 담은「항만법」외에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률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추진에 한계가 있었다 .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항만법에서 항만재개발 관련 규정을 분리하여 항만 및 주변지역의 정비 발전에 관한 내용을 담은 기본법을 새롭게 제정하기로 하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항만법에서의 ‘항만재개발기본계획’, ‘항만재개발사업계획’을 ‘항만정비기본계획’, ‘항만정비사업계획’으로 개편하였다. 또한, 항만과 주변지역의 기능적인 연계, 기업유치와 투자, 고용 및 정주환경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여 항만과 주변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항만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주변지역의 경우 면적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이하 방치건축물)의 공사재개 활성화를 위한 민간사업자 매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방치건축물정비법 시행에 따른 실태조사를 통해 전국 387곳에 달하는 방치건축물 현황을 확인하였고, 정비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선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다수의 방치건축물이 단기간 내 정비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여 민간주도 공사재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민간사업자 매칭 시 국토교통부, 정비지원기구(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주·이해관계자, 민간사업자 등 각 주체별 역할과 사전 수요조사 결과 매칭을 희망하는 9건의 물건에 대한 위치도, 사업여건, 채무현황 등을 건설사·신탁사 등 20여개 민간사업자에게 제시되었고, 이어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가적인 궁금증도 해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설명회 이후 진행된 건축주·이해관계자와 관심 사업자 간 개별 협의에서 채권금액 조정 및 사업추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되었는 바 향후 개별물건 간 지속적으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칭이 성사된 방치건축물에 대해서는 원활한 공사재개를 위하
(반려동물뉴스(CABN)) 단풍구경, 체험학습 등 가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가을 행락철(10월)을 맞아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재생타이어, 속도제한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그동안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등 범정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를 줄이는 데는 부족한 수준이다. 또한, 최근 버스관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세버스사고도 줄지 않고 있어 이에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량이 가장 많아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안전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전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위한 버스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조종사를 꿈꾸는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울진비행훈련원 훈련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하늘장학생’을 10.13(금)부터 11.3(금)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하늘장학생’ O명에게는 사업용조종사 과정 및 교관 교육과정까지의 교육비, 기숙사비(식비포함), 교재비 등을 포함한 전액(1인당 약 8천만원, 정부와 훈련사업자 공동부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하늘장학생’은 동 과정을 통해 사업용조종사 및 교관자격을 취득하여 비행교관으로 근무하며 추가 비행경력을 쌓은 후, 향후 항공사 부기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13년 첫 모집을 실시한 ‘하늘장학생’을 통해 총 6명을 선발·지원하였고, `17년 10월 현재 1명은 교관 채용예정, 3명은 교육 중, 나머지 2명은 수료 후 교관으로 근무하며 항공사 부기장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하늘장학생’ 선발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였던 청년들이 다시 조종사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항공사 및 훈련기관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하늘장학생’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국내 환경기업인 ㈜선진엔지니어링(대표 정종화)와 함께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Public Private Environment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은행 차관으로 추진되는 베트남 호치민시 환경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10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9월 2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선진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건설감리에 대한 계약을 호치민시 투자관리청과 체결한 바 있다. '공공·민간 환경협력 파트너십'은 한국환경공단이 보증과 신뢰도,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고, 민간기업은 파트너로써 설계, 시공 등 기술력 제공을 통해 수익을 얻는 상생협력 기반의 환경산업 해외진출 모델이다. '베트남 호치민시 제2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호치민시에서 세계은행 차관 4,500만 달러를 투입해 시내 제2지구의 하수관로·펌핑장·합류식 하수도 월류수(CSOs) 관련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한국환경공단과 (주)선진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을 통해 본 공사에 대한 200만 달러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제20차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한·중·일 3국 전문가 회의(이하 한·중·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해 중국 환경보호부와 일본 환경성 소속 전문가 등 한·중·일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한다. 3국 대표단들은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전문가는 4단계(2013년~2017년) '동북아 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 사업'의 결과를 담은 보고서 발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눈다. 지난 8월 수원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3국의 환경부 장관은 미세먼지 등 동북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각국의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상균 국립환경과학원 지구환경연구과장은 “동북아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동북아 지역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 사업'에 3국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 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는 ODA 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개도국 농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간단한 기술(적정기술) 아이디어를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8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대학생(2년제 이상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관련 전문가 5인의 심사를 통해 총 6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2017.10.11.(수) 10시 농어촌공사 본사 KRC 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수상팀(6팀) 등이 참석하였다.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농식품부 장관상으로 빈곤율이 높고 홍수로 인한 산사태가 잦은 네팔 농촌마을에 저수 정수시설을 결합한 공동축사를 제공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가축을 임대하고 공동축사를 제공하여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축사 지하부에는 빗물 수집 저수조를 만들어 홍수피해를 동시에 예방하는 아이디어이다. 또한 저수조의 물은 자전거를 활용해 정수하고, 태양열로 소독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주민의 건강까지 고려하였다. 농어촌공사 사장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농식품부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2회(1차 3.20. ~ 4.28, 2차 8.21. ~ 9.29.)에 걸쳐 12주간 아시아 지역 6개국 안전관리 관계관 6명을 초청하여 농산물 안전관리 기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국가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잔류농약, 중금속, 병원성미생물 등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분석기술을 전수하였다. 아시아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공무원 연수는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8회(금년 2회)로 그동안 12개국 124명이 연수 과정을 수료하였다. 지난해까지는 정책관리자 대상 1주일간 단기연수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 인식 및 관리체계 소개에 그쳤다면, 금년에는 년 2회에 걸쳐 3개국별 관계관 대상으로 6주 동안 유해물질별 분석법 교육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연수로 개선하였다. 연수생들은 농산물의 잠재적인 위해요소에 대한 분석기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익혔다. 기술교육은 농산물의 안전성 위해요소인 잔류농약, 중금속, 병원성미생물 분석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0월 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10일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함께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라는 주제로 ‘2017 미술주간’을 실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미술주간은 미술가들을 다채롭게 조명하고자 ‘별별아티스트’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국 100여 개의 국·공·사립미술관에서는 무료 관람과 입장료 할인, 특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각예술 창작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와 예술가를 직접 만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2017 작가미술장터’도 미술주간 동안 열린다. 또한, 수도권 주요 미술관 20곳과 함께 진행하는 ‘별별미술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완료한 스탬프북을 미술주간 사무국에 제출하거나,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미술주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17 미술주간’은 올해를 ‘작가의 해’로 지정하고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시각예술 분야 공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와 ‘중견 작가를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이하 평창 올림픽·패럴림픽)를 맞이해 10월 11일(수) 낮 12시 30분 서울 금천구청 광장과 금나래 아트홀 갤러리에서 ‘주한외교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 올림픽 참가국의 문화예술을 국내에 선보이는 ‘월드컬처콜라주(World Culture Collage)’의 개막을 기념해 마련되었다. ‘월드컬처콜라주’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월드컬처콜라주사업추진단, 주한대사관이 주관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 후원기관 등이 추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초청해 국내에 소개하며 세계인들과 함께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해 간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한다. 참석자들은 세계 문화예술의 교류와 화합을 목표로 한 ‘월드컬처콜라주’의 개막을 축하하는 한편, 평창 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정부의 평창 올림픽 안전 대책과 평화올림픽 실현 의지 등을 듣는다. 이와 더불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월드컬처콜라주’ 프로그램 중 당일 서울 금천구청에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17개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10. 21.(토)~11. 5.(일)]을 맞이해 530여 개의 행사, 그리고 6,393개 지점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는 ‘예술’과 ‘밤’이다. 식상한 여행은 매력을 잃는 요즈음, 문체부는 예술·문화와 여행을 접목해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로 여행’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인 ‘문화로 여행’을 마련했다. 또한 여행 시간을 낮에서 밤까지로 연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관 체험프로그램, ▲ 국방부 안보견학 프로그램,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 할인, ▲ 환경부 국립공원·생태관광지 특별 프로그램, ▲ 국토교통부 지역별 철도 연계 패키지 여행상품 10선, ▲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가을축제, ▲ 문화재청 4대 궁 및 종묘 할인, ▲산림청 누리소통망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강만석, 이하 콘진원)과 벡스코(사장 함정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행사 ‘2017 넥스트콘텐츠페어(Next Content Fair 2017)’가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미래의 일자리, 콘텐츠에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독창성을 활용한 우수한 지역콘텐츠는 물론 가상현실(VR)과 같은 4차 산업을 선도할 특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매칭, 이야기 투자 설명회,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 등을 통해 콘텐츠가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과 부가가치의 중요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는 콘텐츠 사업화와 투자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다변화를 시도하려는 콘텐츠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지역 문화산업 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한 공동관에서는 가상현실(VR), 애니메이션, 캐릭터, 온라인 게임과 융·복합 콘텐츠를 전시한다. ▲ 부산 앞바다를 벗어나 육지로 올라온 호기심 많은 발 달린 캐릭터 ‘꼬등어’, ▲ 제주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