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주거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의 일환으로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주거 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금번 조사대상은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다. 앞서 도는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 간 여관.모텔, 찜질방 등 총 4,743개소를 조사하여 112가구에 6,500만 원을 지원했다. 알코올성 간경화로 인한 실직 상태로 여관 달방에 거주하던 1인 중장년가구 이모씨(여, 45세)씨를 발굴해 긴급입원 및 의료비 지원,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을 완료한 사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지원까지 신속하게 진행한 사례다. 이번 조사는 신속한 지원을 원칙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센터의 민간 사례관리 전문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이·통·반장, 지역주민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실직, 중한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와 고령자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여관 등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체육인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관련 시·군 조례개정을 유도하고, 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을 개선할 경우 개·보수 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체육인 체육시설 확충방안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도내 공공체육시설 1,279개 가운데 장애인 공공체육시설은 12곳에 불과하여 장애체육인선수 2,036명과 장애인 51만명이 이용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수가 부족하다.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은 “사고 우려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장애인이 기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관련 조례 개정, 기존 체육시설 개선, 장애체육인 전용 체육시설 설치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체육시설 우선 사용권을 주는 내용의 ‘체육시설 운영 조례’를 시군별로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체육시설 운영조례는 체육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2인 이상 경합할 경우에는 순위를 정해 허가하도록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며 KT, LGU+, 네이버, 대한노인회 등이 후원하는 ‘2017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가 10월 12일 aT센터 제2전시관(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이 정보활용 능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나이에 대한 편견, 신체적 장애와 문화의 벽이라는 제약을 넘어 정보통신기술(ICT)로 정보취약계층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행복한 정보문화 에너지로 웃음 짓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경진대회는 지난 9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대회에서 평균 7.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대회에 참가한 334명(장애인 124명, 고령층 114명, 장년층 56명, 결혼이민자 40명)과 가족 및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본선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17세(장애인 부문, 대구), 최고령자는 84세(고령자 부문, 서울)이며, 중국·베트남·일본 등 결혼이민자 출신도 참가하여 정보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과학관은 ‘2017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지방순회전시’를 10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대구, 경북 등 8개 지역 시·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입상작의 순회전시로 각 지역의 학생 및 청소년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과학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지방순회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순회전시에는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의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특상 이상 수상작 각 25점씩 총 50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올해 개최된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한 ‘거리조절이 가능한 당기고 밀고 구슬게임’과 ‘모기로 우화 도중 빠져나오지 못하는 장구벌레의 비밀은 무엇일까?’가 있다. 그리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물 쏟음 방지 병 내부마개’와 ‘형광 트레이서를 이용한 루미놀 반응 증진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이번 전시 개최는 ‘서울과학축전(10.14.~10.15.)’, ‘대구영재교육페스티벌(10.21.~10.26.)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공모를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진흥 유공자 포상은 과학의 날(4월21일)을 기념하여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양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상 대상으로는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거나 해당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한자, △탁월한 연구개발성과 또는 창의적인 학술 연구업적을 이룩한 자, △인재양성, 제도 발전, 과학문화 확산 등으로 저변확대에 기여한 자 등이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번 포상에서 과학기술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후보자 등 국정과제 관련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심사절차 개선을 통해 받을 만한 과학기술인이 포상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모 기간을 대폭 확대(40일 → 80일)하여 다양한 후보자를 발굴하고 자체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전 서면심사 도입으로 심사의 질을 높인다. 산업계 인력에 대한 공정한 공적 심사를 위해 기존의 논문 등 학계 중심의 연구실적 외에 상용·산업화 실적, 경제적 성과 및 일자리 창출효과 등을 중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함께하는 도전과 열정, 다가오는 꿈과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10월12일(목)부터 10월13일(금)까지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2017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인으로서 꿈을 다지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목적으로 1972년부터 전국 규모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감각.지체장애(시각.청각.지체장애) 영역과 발달장애(지적.정서.행동, 자폐성장애) 영역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개최되는데, 올해에는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발달장애학생 488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문화공연 등에 참여하면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또한, 지도교사, 관리자 등 특수교육 관계자들은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보교환, 담당자 간 유대 강화를 통해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학생 및 지도교사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 영역 2개 분과에 7종목씩 총 14종목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는 2017년10월12(목), “2015년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 추진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 등이 의견수렴 과정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하여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수사를 의뢰하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가 제1차 회의(2017년9월25일)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단계에서의 여론 조작여부’를 조사 대상으로 결정하였고, 2차 회의(2017년10월10일)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단계에서 여론 개입 의혹 수사 의뢰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결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팀은 국정화 전환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된 여론 개입 의혹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하였고, 위원회에 2017년10월10일(화)에 조사 내용을 보고하였다. 당시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국·검·인정구분(안) 행정예고(2015년10월12일∼11월2일)’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발표(2015년11월3일)하면서 찬성 의견이 152,805명, 반대 의견은 321,075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전조사에서는 의견 수렴 마지막 날(20
(반려동물뉴스(CABN))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최고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힙합그룹 ‘리듬파워’, 록그룹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출동, 축하공연 벌인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4일(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시민 대화합 한마당’에 이들 인기그룹의 멤버가 축하 무대를 갖는다고 전했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첫번째로 록그룹 갤럭시익스프레스가 무대에 올라 인천의 노래 선정곡인을 ‘연안부두’를 선보인다. 2017년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속해 있는 리듬파워가 뒤를 이어 ‘호랑나비’를 부르며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줄 걸스데이 민아는 솔로곡‘나도 여자예요’등 3곡을 선사하며 화려한 축하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9월 27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스데이의 민아와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리듬파워는 모두 인천 출생이란 점이 주목받고 있다. 최고 인기스타인 민아는 인천 성지초교와 북인천여중, 서울 진선여고를 졸업했고, 리듬파워의 행주, 지구인, 보이비는 모두 86년생으로 인천 인하부고 동창으로 결성된 힙합 그룹이다. 이날 행사는 2만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 「2017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기록 사진전」을 인천아트플랫폼과 사진공간 배다리 1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7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기록 사진전」은 도시경관기록화사업으로 1년여에 걸쳐 촬영된 사진 중에서 인천다움과 인천의 변화상을 잘 드러낸 사진 75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하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고, 경관기록체계에 맞춰 대분류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여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일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천의 미래인 고등학생들과 시각장애인 사진가 모임이 본 사업에 참여하여 촬영한 사진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도시경관과 변화상을 전시함으로써 아름답고 개성 있는 인천 경관과 도시경관기록화 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앞으로 제공될 인천의 경관기록물이 많은 이들에게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한 인천의 도시경관을 시각적 자료로 기록을 남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며, 이러한 뜻깊은 시책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
(반려동물뉴스(CABN))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9월 4일 강화지역 주요 현장방문과 14일 군민의 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10월 12일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군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또다시 방문했다. 2018년은 고려 건국 1100년을 맞는 해이자 고려의 황도(皇都)였던 강화 방문의 해이다. 인천시는 인천이 품은 고려 역사의 위상을 높이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부터‘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강화를 찾은 유정복 시장은 현답시장실 일환으로 고려궁지와 송암 박두성 생가 복원터를 방문,‘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강화는 한강 이남에서 유일하게 고려 왕도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인천만이 지닌 귀중한 역사·문화 자산”이라고 하며‘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유정복 시장은 강화군노인지회 노인대학 특강을 통해 인천 시정 및 노인복지 정책을 설명했으며, 어르신들 점심 배식봉사 후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또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인 개벽2333을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익배수지와 천마산배수지의 배수지 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2020년까지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배수지 증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인 단계로 내년 7월 용역이 완료되면 용지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학익배수지와 천마산배수지의 공급능력(체류시간)은 각각 5.6시간과 7시간이다. 하지만 배수지 증설공사가 완료되는 2020년부터는 공급능력이 당초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남에 따라 학익 및 천마산배수구역 50여만 명의 주민들에게 정수장 가동중지 및 예기치 못한 단수 시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급수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급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시설의 합리적인 증설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효율적 배수지운영을 통해 유수율을 높여 상수도 원가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자원봉사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인천자원봉사의 과제와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은 권현진 박사의 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용범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김상목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 김미라 한국갈등관리연구소장, 채은경 인천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실장, 이민우 지역공동체과장 등 자원봉사 전문 분야별로 5명이 발표자로 나서 지역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전반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은 57만명의 인천시 자원봉사자를 대표하여 유숙형 자원봉사자가 23년동안의 자원봉사활동 경험담을 이야기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994년부터 노인과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신장투석도우미, 식사봉사, 밑반찬배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유숙형씨는 “초기에는 가족의 반대로 봉사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