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7 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찾아가는 시 문학공연」 ‘시(詩)에게로 떠나는 가을 소풍’ 이 10월14일(토) 관악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을 주관하는 (사)한국작가회의는 1974년에 발족한 한국의 명실상부한 문인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작가회의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 시민을 위한 시 문학의 대 향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 시인인 박남준 시인과 김선우 시인, 손택수 시인, 안현미 시인 등을 초대한다. 노지영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 문학공연은 기존의 단순한 작가와의 만남이 아니라 ‘시(詩)에게로 떠나는 가을소풍’이라는 주제로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문학 공연이다. 초대 시인들은 우리 삶의 애환을 노래하는 진솔한 언어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 이번「찾아가는 시 문학공연」은 시집으로 보는 시가 아니라 시극, 마임, 노래, 낭송 등 입체적으로 보고 듣는 시 문학공연이다. 오프닝 무대는 ‘초록구두’의 ‘가을 감성 시 감성’ 연주와 함께 권민경 시인의 시「플라잉 웰렌다스」낭송과 연극배우들의 마임으로 진행된다. ‘솔가와 이란’
(반려동물뉴스(CABN)) 단독·다세대주택 등 4층 이하 노후 주택을 허물고 아파트단지 수준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개방형 저층마을(다세대주택 3~4개동)을 새롭게 조성하는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가 내년 11월 동작구 상도동에 들어선다.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수 없는 소규모 주거지 10필지를 하나로 묶어 재개발하고 작은도서관과 같은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10분 생활권'을 목표로 조성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사업기간은 12개월 이내로, 재개발·재건축 사업(평균 8년 6개월), 가로주택정비사업(2~3년) 보다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발 후 주택 값 상승으로 원주민들이 떠나지 않도록 설계 단계부터 건물, 방 크기 등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착률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현재 사업지 내에 살고 있는 총 11세대 토지 등 소유자가 정비사업 이후로도 재입주하기로 한 상태다. 1호 사업지는 동작구 상도동 244번지 일대 10필지(1,351㎡)다. 5층 이하 저층주택 40세대가 건설되며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작은도서관과 같은 공동 편의시설도 같이 들어선다. 시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산림청 비전 아래 산림사업으로 수집한 산물 50ton을 해당지역 주민에게 10월 16일부터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땔감은 양산시 원동면 대리 등 숲가꾸기 사업에서 생산된 것으로 해당지역 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이 우선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요 수급자가 독거노인, 소년소녀, 장애인 등인 점을 고려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운동은 산림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10월 13일자로 산림청(청장 김재현) 차장에 류광수(柳光守, 55) 기획조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류 차장은 행정고시(31회) 합격 후 줄곧 29년여간 산림정책과장, 산림보호국장, 해외자원협력관,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서 기획력과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획조정관으로 재직 시 산림정책·사업의 효율적인 조정·관리를 통해 산림청이 정부업무 및 재정사업 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으며, 평소 일처리가 깔끔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실천해 선후배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류광수 신임 산림청 차장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숲이 새로운 일자리와 국민의 쉼터로 재창조 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글로벌 정보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1)가 선정하는 생명공학분야 세계혁신 연구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구 톰슨로이터 산하)는 전 세계 특허활동 및 논문 발간 등 글로벌 지적재산 데이터를 분석해 각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한 기업, 연구기관 및 기술 분야의 순위를 보고서2)로 발표하고 있다. 반도체, 정보통신, 자동차, 생명공학 등 12개 글로벌 핵심분야 가운데 혁신 선도 기관으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기업 기관 중에 국가연구기관으로 농촌진흥청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생명공학분야의 혁신기관 1위는 CAAS(중국), 2위는 듀퐁(미국), 3위 몬산토(미국)가 차지했으며, 농촌진흥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 10위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총 7곳이 세계 혁신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공학분야의 대표적인 혁신 사업은 2011년부터 10년간 추진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이다.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은 유전체 해독, 품종육성, 식의약 소재 개발, 미생물 세포공장 등 각 분야별로 원천기술개발과 현장실용화 연구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비료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되는 농약성분에 대한 허용기준을 농산물에 적용하는 농약잔류허용기준(MRL)의 최대치로 정하는 등 비료공정규격을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 지난 달 18일 개정된 비료공정규격에는 반려동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주까리(피마자) 유박비료에 함유되어 있는 독성물질인 리신(Ricin)의 관리기준도 10mg/kg이하로 설정하는 내용도 들어있다. 이전에는 농약에 오염된 원료는 비료 원료로의 사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가축 사육 및 농산물 재배과정에서 사용된 농약이 퇴비의 원료로 쓰이는 가축분이나 볏짚을 통해 자연스럽게 비료에 혼입되는 실정이어서 비료 생산업체가 품질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비료의 농약성분 허용기준을 농작물이나 환경, 사람, 가축에게 해를 주지 않는 수준인 농산물 농약잔류허용기준의 최대치(동 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농약성분은 불허용)로 설정했다. 또한, 아주까리 유박을 원료로 사용하는 비료도 유럽의 사료 관리기준을 적용하여 리신함량을 10mg/kg이하로 설정했다. 이는 독성물질인 리신이 함유된 아주까리유박 비료를 먹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폐사를 예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완도지역의 전복 가두리양식장과 인근 해조류 양식장을 맞바꾸어 양식장을 재배치한 결과 전복의 생존율이 18.4%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근 전복 가두리 양식장은 한정된 좁은 구역에서 시설량이 밀집해 ▲가두리 내 해수흐름의 장애 발생 ▲여름철 전복 폐사량 증가 ▲가두리 양성기간 단축 등의 현상이 발생하고, 작은 전복 보다는 큰 전복의 폐사율이 높아져 산지가격이 하락하는 등 전복 양식어가의 소득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전복 가두리양식장의 시설밀집을 완화시키고 생산성을 높여 어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전복 가두리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가두리양식장과 전복 먹이공급을 위한 해조류양식장의 위치를 변경(이설)하는 ‘어장재배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양식장 재배치에 따른 어장환경 변화 및 전복 생존율 향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재배치 양식장(완도군 보길면 소재)과 비재배치 양식장(완도군 노화읍 소재)을 대상으로 현장비교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재배치 양식장은 비재배치 양식장 보다 가
(반려동물뉴스(CABN)) 박학천 의원은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시,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 내용을 보면,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15명 이내의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울산광역시장 소속으로 두고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예산, 사업추진 및 평가과정에 대안 제안?건의, 토론 등 정책참여 △타 지자체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활동 △그 밖에 시장이 요구하는 사안에 대한 연구 및 의견제시 등의 기능을 수행토록 했다. 위원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울산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중에서 시장이 위촉토록 했으며, 공개선발 및 학교?청소년기관 또는 청소년단체의 장의 추천을 통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다양하게 포함되도록 했다. 특히, 시장은 정책이나 사업의 추진 과정에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제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토록 했으며, 위원회의 의견?건의사항에 등에 대해 그 처리결과를 위원회에 회신토록 하는 규정을 담았다. 한편, 이 조례안은 제192회 임시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
(반려동물뉴스(CABN)) 시의회 정치락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2일 오후 2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송정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입주예정자,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지구 내 초?중학교 설립과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청 관계자의 송정지구 학교설립계획과 학생배치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송정지구 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2018년 하반기에 입주를 시작하는데, 초등학교의 경우 2019년 하반기에 개교를 한다면 1년간 인근 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개교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중학교의 경우 아직도 학교설립 추진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처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정치락 의원은 “학생들이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통학하는 것은 너무 불편한 일이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학부형들의 걱정도 많을 것이다”며, 교육청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대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와는 별도로 울산시 관계자 및 송정택지개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시의회 류규하 의장은 12일(목) ‘예절과 보건’을 주제로 한국예절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류 의장은 전통 예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시의회 의정활동의 참 주인은 시민들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류규하 의장은 “우리는 입시 위주의 교육과 물질만능주의 등으로 생명 경시 풍 조가 만연한 안타까운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야 말로 우리 전통예절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며 전통예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규하 의장은 참석자들에게 대구시의회 의정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의장은 “시의회는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이익을 위해 어느 지역 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대한 독주나 부당한 처사를 적극 감시 견제하여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시의회 의정활동은 시의원들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시의회의 참 주인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특히 개인별로 맞는 음식과 안 맞는 음식을 분류하고 건강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 건강강좌가 참석자들의 큰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의회 박재본, 오은택 의원(자유한국당)은 이번 265회 임시회에서 후생복지의 적용 대상자를 구체적으로 적시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부산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다. 현재 제정되어 있는 부산광역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부산광역시에 근무 중인 공무원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도 소속 공무원에 준하여 후생복지제도를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여 ‘공무원이 아니지만 공무직을 수행하는 사람’에 대한 정의가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는 정부의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규정(2005) 제3조제3항을 그대로 조례로 차용하였기 때문이며, 서울에서는 관련조례에 ‘청원경찰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바 있다. 나아가 전국적으로도 청원경찰을 비롯한 공무직 근로자들에 대해 공무원에 준하는 후생복지에 대한 요구가 건의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서 박재본 의원은 ‘부산광역시에 근무중인 공무원이 아닌 사람’에 대한 준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청원경찰 외에도 무기계약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등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조례개정안을 발의하였고, 이는 전국에서 첫번째 시도로서 매우 의미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교육의원은 김황국 의원(바른정당, 용담1 2동)과 김희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 2동 을)과 공동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안전 조례’ 제정 추진을 위하여 금번 제35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조례는 도내 유 초 중 고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안전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립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