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의회 양용모 의원이 이해숙, 국주영은 의원과 함께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 의원은 17일 도내 각급학교 운동부 지도자 100여명과 전주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무기계약직 전환 필요성과 처우개선 문제, 지도자등급제 문제점 등을 토론했다. 운동부 지도자는 학교 엘리트체육 지도자로 농구, 육상, 양궁, 수영 등 254명의 운동부 지도자가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운동부 지도자들은 1년이나 11개월 단위로 매년 근로계약을 맺고 있어 항상 고용 불안에 떨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무기계약직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의 열악한 근로여건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익산의 A학교 지도자는 “새벽 05시부터 운동부 선수일과 일과를 시작해 낮 수업시간을 빼고 야간훈련까지 마지면 밤 10시가 된다”며 “아이들이 잠들어도 각종 안전사고까지 걱정하며 24시간을 운동부 지도에 바치고 있지만, 고작 150만원의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이들 운동부 지도자들은 소년체전이나 전북체전 등의 메달 성적을 근거로 A,B,C등급으로 구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한완수)는 17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해단식이 열리는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을 방문해 역대최고인 종합 11위를 거둔 전북 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문건위 한완수 위원장(임실), 최은희 의원(비례)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역경을 이겨내 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무대를 선사해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2018년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할 때이니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39개, 동메달 36개를 획득하여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가 지역의 특화 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는 관광, 영화·영상, 게임, 웹툰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실천 전략 마련을 위해 OECD 및 일본지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부산 관광·콘텐츠 일자리창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부산 지역의 특화 서비스업(관광·콘텐츠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연구사업과 연계하여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한국노동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OECD LEED 고용직무능력 부서장(Jonathan Barr)과 일본 오사카 경제법과대학 교수(양관수) 등이 선진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가부산 지역 관광·영화·게임·웹툰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병
(반려동물뉴스(CABN)) 고향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20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발의된 관련 법안만 10건에 이르며, 각각 기부·납세형식, 기부자 범위, 기부대상지역, 답례품 제공여부 등 상이한 내용을 담고 있어 정부와 국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초미의 관심사다. 먼저 기부·납세형식에 대한 논의다. 발의된 10건의 법안 중에서 총 7건이 기부금 형식을, 3건이 소득세 이전 형식을 제안하고 있다. 기부금 형식은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그에 따른 혜택을 주는 방식인 반면 소득세 이전 형식은 별도 금액을 기부하지 않고 국세인 소득세의 일부를 자신의 고향 즉 지방에 이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누가, 어느 지역에 기부 또는 납세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결정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황주홍의원은 농어촌지역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안호영의원은 본인의 출생지역 또는 10년 이상 거주지역으로, 전재수, 김두관의원은 재정자립도 20%이하, 30%이하 지역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상지역을 서울, 경기, 인천이외의 지역으로 정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반면 기부자범위, 기부대상지역에 대한 제한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여덟번째 인문학광장으로 세계최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3시부터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브라스앙상블 ▲체임버오케스트라와 팝밴드 블루오션의 협연 ▲영화 ‘시네마천국’의 주제음악 연주·‘내 마음의 아리랑’ 등 바리톤의 협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예술단의 공연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이다. 현행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이 연간 구매액의 1%이상을 장애인 생산물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는데, 일반물품이 아닌 무형의 공연이 구매 상품으로 지정된 것은 한빛예술단 공연이 처음이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 공연해설 등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공무원과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이브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촉발하는 계기
(반려동물뉴스(CABN)) 전북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위원장 허남주)는 13일 의회소식지 ‘전북의회21 가을호(제6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을호는 지난 7~9월까지 3개월간 긴급현안, 5분 자유발언, 현장의정활동, 2017년도 전북도 및 전북도교육청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내용과 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방교부세율 인상과 소방전문병원 건립, 군산지역경제 및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 지정, 러시아 유조선 건조물량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우선 배정 촉구 결의안을 수록했다. 허남주 간행물편집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의회소식지는 도의원들이 도민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하고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을 감시 견제하는 내용을 수록해 발행하고 있다”며 “도민들께서 인터넷 또는 전화로 구독 신청시 무료로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의회21’은 연4회, 점자책 포함 분기별 4,600부를 발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타 시도 및 의회, 국회, 시각장애인도서관 등에 우편 발송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2017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이 오는 11월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태양광 발전 디자인스쿨’은 도민들에게 태양광 발전에 대한 전문지식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간 태양광발전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남·북부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남부 교육은 11월 2~3일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북부 교육은 11월 9~1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태양광 발전관련 정책 및 제도 전반에 대한 사항과 발전용량 설계·운영 시뮬레이션 및 경제성 분석 등 태양광 발전 사업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 연계방안 및 경제성 분석, 태양광 발전의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시공), 금융조달(PF) 방안 및 수익성 분석 등 실제 태양광 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절차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 아울러 전력 및 ERC 거래시장의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의회 김종철 의원(국민의당, 전주7)이 전라북도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라북도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347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로 하여금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마이스산업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 국제회의 및 전시회 개최와 국내외 홍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또,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사항의 심의를 위한 전라북도 마이스산업지원협의회를 설치하고 위원의 자격, 협의회의 기능과 임기 등을 규정하고 이 밖에 마이스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종철 도의원은 전라북도 마이스산업이 타 시 도에 비해 뒤쳐져 있음을 지적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를 유발하는 마이스산업을 적극 육성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월 30일(월)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
(반려동물뉴스(CABN))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 축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17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약 3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양주·파주·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구직 장애인을 포함 약 6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이날 박람회장에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장애인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을 위한 80여개의 부스들이 구성됐다. 먼저 ‘취업관’에서는 구직 장애인 350여명, 4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1:1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들은 이번 현장면접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시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이벤트관’에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한완수)는 11일 제98회 전국체전 결단식이 열리는 전북체육회관을 방문해 전북 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위원들은 그 동안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온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체육회 관계자들과 지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완수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과 추석연휴에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한 여러분 모두는 전라북도 체육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이라며 “참가하는 선수 모두가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열렬히 응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98회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북선수단은 46개 종목에 1,608명이 출전,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미래성장산업인 스마트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스마트 농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병국 의원(천안4)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의정토론회는 지구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4차 산업혁명과 다중적 FTA 체결 등 농업시장 개방으로 초래되는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를 진단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유 의원이 좌장을, 정창용 풍일농장 대표와 정남수 공주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홍승지 충남대 교수와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부장, 최택용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유 의원은 “농업 분야의 스마트화를 진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도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진 농업 기반을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용수와 병해충 관리 등을 통한 충남형 스마트 팜을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과 농산물의 생산 품질 향상을 제고해야한다”며 “스마트 농업 전문 인력 육성과 산·학연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개방형 농업 플랫폼을 구축해 빅데이터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외 유망 뷰티기업 400여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10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어 화제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17)’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헤어, 바디케어, 원료, 패킹 등 뷰티업종 총 400여개 기업이 700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외국 바이어 243개사, 국내 MD 2,000여명이 참여한 것은 물론 4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성과면에서 유럽 1위·세계 4위 백화점 체인인 스페인 ‘El Corte Ingles’, 스페인 No1. H&B스토어인 ‘PRIMOR’, 아시아 1위의 H&B스토어인 홍콩 ‘SaSa’, 동남아 최대 패션뷰티 온라인 유통기업 ‘ZALORA’ 등 38개국 243개사의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1:1 수출상담을 벌였다. 그 결과 수출상담 실적은 총 3,375건 10억 8천만 달러, 현장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