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와 관습의 경계를 예술로 넘어 하나되는 세계를 지향하는 제55회 부산예술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1일 동안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되어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부산의 유일한 종합예술축제이며 2009년부터는 부산광역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제55회 부산예술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예술정책심포지엄,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부산예총의 12개의 단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올해 개막식은 10월 20일(금)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지휘 이기균)의 연주에 김유섬, 양욱진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중국 칭다오 성악가들이 출연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예술제 행사에는 부산시 해외자매(우호)도시 중 중국 칭다오(음악), 일본 후쿠오카(무용), 대만 가오슝(전통음악), 몽골 울란바토르(미술, 무용, 전통음악) 예술가 4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각 도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오는 10월 19일 11시부터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로 47회째를 맞는「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지난 1985년 이후 32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세계 50여 개국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하는 「2017 지구촌새마을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10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7일, 2017 지구촌새마을대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축하콘서트 및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고위급라운드테이블 개최 ▲19일,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등 사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반세기 새마을운동이 이루어온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소진광 새마을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하며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18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행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7년 10월 16일 경제청에 야네케 판 더 와이크(Janneke van der Wijk)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 콘서바토리 총장이 방한하여 김진용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콘서바토리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기형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 에도 리기니 (Edo Righini)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인천광역시와 암스테르담 국립 콘서바토리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캠퍼스를 설립·운영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는 1884년 설립된 네덜란드 국립대학으로 세계 콘서바토리 순위 shareranks에서 세계 18위권(2017년 기준)의 명문 음악대학이다. 피아노, 기악 등 클래식 분야뿐 아니라 재즈, POP 등 실용음악으로도 매우 유명하며, 다른 유럽 음대와 달리 본교에서도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졸업생으로는 Jaap van Zweden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등이 있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인천은 1,727석의 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0월 18일 문학경기장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지역국회의원, 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안병옥)·인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7개 시도에서 8,500여명의 선수·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는 2003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3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인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스포츠를 통한 건강증진 도모, 생활체육 저변 확대, 문화·체육활동을 바탕으로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로 특전사 격파시범과 인천을 알리는 포퍼먼스 등 다른 대회 때와는 차별화된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단체줄다리기, 휠체어 릴레이, 좌식배구 등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뽐냈다. 또한, 이날 앞서 대회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상, 인천광역시장 등의 표창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김광환 회장의 감사패 수여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주차정책 확립을 위한『인천 교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인천의 교통관리 여건은 도로확장 속도에 비해 급속한 차량 증가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만연한 상태이며, 도심지 주차장 건설시 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러한 교통관리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및 관리시스템 정비를 강화하고 시민중심의 주차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확립을 위한 정비사업자 관리에 나선다. 이번 종합계획은 3개 분야 23개 세부추진 과제로 신규사업 7개, 확대사업 6개, 지속사업 10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현재 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시간에 대해 시민들이 혼선이 없도록 일치시켜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사전 경감제도 개선을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이는 다른 과태료와 형평성 제고를 위해 사전 감경제도를 개정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과세자료 제공기
(반려동물뉴스(CABN))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관내 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이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과 중소(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 대형유통업체인 트리플스트리트(대표 정성조)에서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총 3일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총 24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판매전에서는 난방 파티션 등 겨울맞이 온열제품과 빨아 쓰는 행주 등 환경·위생 용품 등 인천시가 선정한 인천QR인증 제품과 반려동물 밴드, 칫솔을 감는 양치컵 및 여행라면 등 중기청의 창업(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21일(토) 및 22일(일) 각 17시에는 ‘2017 인천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인디밴드 ‘좌회전 3초전’의 공연과 ‘DJ SEFO(세포)’의 디제잉도 진행되어 문화가 있는 주말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트리플스트리트도 참여하여 행사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인천시와 인천중기청은 올해 총 8회의 판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7년도 경기북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29곳을 선정, 경기도 공고 제2017-5899호를 통해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각 지자체별 소방본부장 및 소방서장에 의해 선정된다.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가 양호하며, 종업원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의식이 높고 안전관리 이행 실태가 우수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북부 지역 업소들은 고양 6개소, 파주 4개소, 양주 4개소, 의정부 3개소, 포천 3개소, 가평 2개소, 구리 2개소, 남양주 2개소, 연천 2개소, 동두천 1개소 등 총 29개소다. 이들 업소에게는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부착과 함께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인증기간은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9년 10월 15일까지 2년이다. 본부는 향후 2년마다 정기적으로 재심사를 실시
(반려동물뉴스(CABN))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동의를 얻음에 따라 내년 1월 전면시행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쳤다. 경기도는 18일 오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3개 사업’ 동의 공문을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했었다. 보건복지부는 도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에 대해 변경보완 없이 원안 동의했다. 이는 청년들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사업과 차별성을 갖고 있고, 사회보장법 제정 취지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동의에 따라 도는 내년도 예산에 1,484억원 규모의 일하는 청년시리즈 예산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 8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일하는 청년연금·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예산’으로 총 205억 5천2백만원을 제출했지만 보다 정교한 사업계획 수립과 사회보장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예산편성을 주장하는 경기도의회의 반대로 진통을 겪었다. 이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전문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문진단의 대상이 된 100개소는 도내 학교 중 노후화됐거나 과거 식중독 발생사례가 있는 위생 취약 학교급식시설 등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선정했다. 경기도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식품안전 정밀진단 민간전문기관(푸드원텍㈜)의 컨설턴트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대상이 된 학교를 직접 방문,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컨설팅은 ▲식재료 입고(검수), 보관, 조리, 배식, 섭취 단계별 위생 진단 ▲칼, 도마, 조리도구, 종사자 손에 대한 미생물 간이검사 ▲급식소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맞춤형 식중독 예방교육 ▲조리종사자 및 영양사 대상 현장 교육 ▲만족도 조사 실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식품안전 진단서비스는 2015년부터 2년간 실시한 사업으로, 대상 학교들의 서비스 만족도와 식중독 예방효과가 모두 높다”며 “경기도 153만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 안전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 20일부터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력 차단방역에 들어간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AI발생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강화와 위험지역 상시검사, 이동가금류에 대한 관리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2014년부터 매해 겨울철에 AI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겨울에는 경기도에서만 124건이 발생해 1,589만 마리를 살처분 하는 등 피해가 컸다”면서 “2016년 1,162건이었던 해외 AI발생건수가 10월 현재 1,983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도 발생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내 17개 시·군 109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AI가 2회 이상 발생한 안성, 여주 등 반복발생 시·군과 포천, 여주 등 강원도 인접시군 등 13개 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중점 방역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100수 미만 가금사육, 오리 등 혼합사육,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는 13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던 강서습지생태공원, 중랑천 채취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2건은 저병원성 AI(H5N3), 2건은 AI 바이러스 미검출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18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과 가금류의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일 강서습지생태공원과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AI 항원(H5) 검출이 확인(13일)돼, 14일 검출지역 중심 반경 10km를 방역지역(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닭, 오리 등 가금류의 이동제한과 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었다. 시는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에 이어 철새도래지 차단방역을 위해 시민 출입을 일부 통제했던 강서습지생태공원과 중랑천 주요 산책로에 대한 출입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 철새의 남하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철새도래지와 서식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은 지속할 방침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시민들이 출입통제,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조속히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며 “다만, 앞으로 철새 유입 시기인 점을 주시해 AI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과 예찰활동은
(반려동물뉴스(CABN))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오는 2022년 6월까지 이전·철거를 마무리한다. 서울시는 철거 부지 2만7,828㎡를 포함한 서울숲 일대 개발구상을 내년 2월까지 수립, 미완의 서울숲을 완성하는 공원화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박원순 시장은 18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대표이사 강학서), 삼표레미콘 운영사인 ㈜삼표산업(대표이사 홍성원)과 공장 이전?철거를 확정하는 내용의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10일 협약 체결을 앞두고 운영사인 ㈜삼표산업이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과 공장 이전·철거에 대한 보상문제 등에 대해 추가적인 협의?조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불참하면서 잠정적으로 연기됐던 협약을 3개월 만에 체결하는 것이다.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철거는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앞서 박원순 시장이 일자리대장정(2015년 10월)에서 처음 공장 이전을 약속했고, 이후 관계기관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지만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난항을 거듭했다. 2년간의 시의 오랜 설득과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 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