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운기 의원)는 2017년 10월 23일(월)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1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공무원 자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되었는데, 대부분의 청중들이 토론회가 끝날 때까지 떠나지 않고 마감시간을 넘기면서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운기 의원(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공무원 투신사망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제기되었지만 막상 공무원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는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은 공무원 당사자의 고민과 생각을 듣는 것에서 시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 서울시 김종욱 정무부시장,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신용수 위원장이 인사말을 했고 김권기 서울시 인사과장이 “소통과 협력의 공조직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이병무 서울시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이 “잇따른 자살사건으로 본 서울시공무원의 자존감 상실 실태분석과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송석휘 서울시립대교수,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 5)은 23일 상계동 코오롱아파트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코오롱아파트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내용은 "귀하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왔음은 물론 특히 상계 코오롱아파트 진입 인도 확장 공사를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여 완공시켜 밝고 쾌적한 단지 조성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였기에 그 뜻을 오래 기리고자 귀하와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하는 주민 모두의 뜻과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라 쓰여 졌다. 김 의원은 지난 봄에 코오롱아파트의 민원을 받게 되었다. 민원의 요지는, 코오롱아파트의 진입로는 상계중학교와 연결되어 있다. 차선은 2차선이고 양측에 인도가 조성되어있으나 한쪽의 인도는 1.5m, 코오롱아파트 주민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도는 1.3m로 조성이 되어 사실상 출퇴근길이나 등하교길에는 인도의 기능을 하지 못하여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차량의 통행이 많아 늘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다. 김 의원은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과 등하교 시간에 통행량을 체크하였으며 비좁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의 전통 인쇄 기술인 전각 시연부터 해외의 전통 인쇄 기술인 에브루 아트 시연까지 국내외 인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제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10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양일간 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10월 26일(목) 오후 3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아띠홀 에서는‘서울인쇄대상’시상식이 개최된다. “인쇄로 지혜의 숲을 채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특화산업인 인쇄의 숨은 매력을 선보이고, 신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한 전시·체험장을 준비해 한 자리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터키의 전통 예술 인쇄 기법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인 에브루 아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작가의 한정판 사인회도 진행한다. 또한, 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규교육과목으로 어린이 코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및 디지털 코딩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10.24(화) 오전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및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NOC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에 이어, 「파블로풀로스」(Prokopis Pavlopoulos) 그리스 대통령과 함께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개최된 성화 채화 행사(12시)에 참석함으로써, 본격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대내외적으로 공식화하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성화채화 행사는 헤라신전과 연결된 스타디움(고대 올림픽경기장)에서 올림픽 찬가와 올림픽기 게양, 애국가 제창과 태극기 게양에 이어 「코자스」(Kotzias) 올림피아 시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바흐 IOC 위원장과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Spyros Capralos)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설 직후 대표단이 헤라신전에 입장하여 채화 의식을 가진 뒤 대사제와 여사제가 성화를 들고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여 여사제의 무용 공연으로 이어지고, 공연이 끝나고 대사제가 성화봉송 첫 주자에게 인계함으로써 그리스 성화봉송이 시작되었다. 성화는 그리스에서 10월 24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시 민생사법경찰단·건강증진과, 금연단속요원이 합동으로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율이 높은 취약자치구 판매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2015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담배불법판매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불법판매율이 높은 자치구 소재 편의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청소년 대상 담배불법판매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담배불법판매 근절은 청소년의 구매 시도 차단과 동시에 판매자의 인식전환이 중요한 만큼, 불법판매율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노력이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편의점의 청소년 대상 담배불법판매율은 2015년 48.3%였으나 집중 단속 및 계도 노력으로 2016년 37.3%로 낮아졌다. 그러나 아직도 상당수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고 있으며 자치구별 격차도 큰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높은 불법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취약자치구 편의점을 대상으로 불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담배 판매 시 연령 미확인율도 2015년 47.6%에서 2016년 33.6%로 낮아졌으며, 시는 이를 더욱 낮추기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재단’을 설립하고, 보건의료 정책 연구 강화와 시립병원과 보건소를 연계하는 의료체계 혁신을 추진한다. 시는 재단 출범으로 안정된 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서비스와 건강형평성을 높이는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13개 시립병원은 연간 5천7백억(1천2백억 보조금) 예산으로 인프라를 확충했으나 재정자립도는 평균 66.3%(전체 공공병원 평균 80%)이고 시민 만족도가 낮은 실정이다. 시는 공공보건의료재단을 통해 공공의료 핵심 축인 시립병원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건강국’ 출범 이후 메르스 극복 후속 대책, 환자안심병원 등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해 왔으나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의료서비스를 치료 중심에서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립병원(13개), 보건소(25개) 등 보건인프라 운영에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가 출연한 지방정부재단으로 독립된 사업수행 기관으로서 사업수탁, 자료 요청권 등 행정 집행력이 있다. 시는 재단을 통해 보건의료정책 혁신을 추진하고자 ①서울시 공공보건의료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와 남인순 국회의원(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주관하는 ‘수용자 자녀 인권상황 결과보고 및 정책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211호)에서 개최된다. 인권위는 올해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수용자 자녀 인권상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가족관계 해체, 사회적 낙인, 빈곤 등 다층적 위기에 놓여 있는 수용자 자녀의 인권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정책 도입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날 결과보고 및 정책토론회 1부에서는 실태조사 책임연구자인 신연희 교수(성결대 사회복지학과)가 수용자 자녀의 현 인권상황과 쟁점에 대해 발표하고, 강정은 변호사(사단법인 두루)가 수용자 자녀와 관련한 법·제도 정책 현황을 살펴본 뒤 문제점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최윤주 팀장(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이 수용자 자녀 인권침해사례 및 지원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보건복지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오동석(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경수(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제대군인 주간(10.23.~27.)을 맞아 25일 (주)포스코, (주)LG유플러스, (주)홈플러스와 함께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협약식은 기관대표의 인사말씀, 업무협약의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열연, 냉연, 스테인리스 등 철강재를 생산하는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1, 2위인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 철강전문 분석기관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에서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평가한 기업이다. LG유플러스(대표이사 권영수)는 2010년에 LG텔레콤과 LG데이콤, LG파워콤을 합쳐 LG유플러스로 태어난 우리나라 개인휴대 통신 서비스 대표기업으로 전국에 420여 개의 직영점과 9,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기업이다. 매년 전역장교 우대 채용을 통하여 지난 해 28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하였으며, 금년도에도 20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하고 12월까지 20명을 추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에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소개하고 녹색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할 '서울식물원'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해 국내?외 식물 전문가,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고민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내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인 서울식물원의 내실 있는 운영방안을 찾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2017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을 10.27(금)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식물원, 변화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수준의 서울식물원 운영을 위해 해외 식물원과 업무협약을 포함한 사전 네트워크 확보,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수목?식물원 관계자, 교수, 학생, 시민 등 300 여 명이 참석하며, 국내·외 식물 전문가 등이 도시식물원의 대표사례가 될 '서울식물원'을 주제로 놓고 각자 경험과 견해를 발표한다. 특히 올해는 에덴프로젝트 CEO 데이비드 하렌(David Harland)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21세기 도시식물원의 역할'을 발제, 서울식물원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온실식물원을 보유한 '에덴프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서울로7017 이용객들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두 가지 축제를 마련했다. 서울로7017에서 남산 팔각정까지 가을을 만끽하며 함께 걷을 수 있는 걷기문화축제 「서울로에서 남산까지」가 11월11일(토) 서울로7017 열린다. 만리동광장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여 남산팔각정까지 약 2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이번 걷기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5월20일 개장이후 서울로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지만 서울로 인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의 부족에 아쉬움을 느껴 준비하게 되었다. ‘서울로에서 남산까지’ 행사에는 서울로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 서울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로 인근 지역과 시민협의체 등에서 역사·식물 해설 프로그램과 가족음악극공연,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을 직접 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만리동광장에서는 오전 9시, 중림동사회복지관 에어로빅반의 몸풀기 체조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환경조경나눔연구원에서 ‘골목길 재생디자인 공모전 전시’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서울로자원봉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퇴직자 등 일정 요건 외부인에게 출입 등록제를 실시하고 방문 · 접촉 시 준수해야 할 윤리 준칙(code of ethics)을 부여하며 공정위 직원에게도 이들 외부인과 면담 · 접촉 시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보고 의무를 부과하는 투명한 출입 · 접촉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간 공정위는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하여 특별팀(Task Force, 이하 TF)운영 등을 통해 사적 접촉 금지, 사건 심의 과정 공개 확대 등 투명성 확보 장치를 강화했다. 이러한 방안들이 주로 공정위 간부 · 직원 등 조직 내부 규율 강화에 초점이 있어 실효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공정위를 방문하는 외부인들에 대해 현재 청사관리소의 보안 목적 출입 관리는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부당한 접촉이나 영향력 행사의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 현재 민원 · 신고서 제출, 사건 관련 자료 제출 · 설명, 진술 조서 작성, 전원회의(소회의) 참석 등을 위해 기업인·변호인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공정위를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진행 중인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지원 부서 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2주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에 조성된 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장준하, 이범석, 노능서, 김준엽)가 미국 OSS 부대와 C-47로 착륙했던 동일 지점으로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C-47 비행기는 1945년 11월 23일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요원 15명이 탑승하여 김포비행장에 환국한 기종으로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역사적 수송기다. 상영되는 작품은 (한국, 감독 안희덕, 2013년, 16분), (한국, 감독 장윤정, 2015년, 9분), (미국, 대니 매든(Danny Madden), 2013년, 12분) 세 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첫 번째 상영작 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열여섯 살 소녀의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두 번째 상영작 은 현대사 100년이 한 여성의 삶을 어떻게 관통했는지 묻는다. 마지막 세 번째 상영작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