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 정부서울청사(서울청사관리소장 류임철)는 1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입주기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서울청사에 입주한 10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입주기관 공무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총 3,4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대규모 지진 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에 주목하여 화재 상황을 가정한 화재 대피 훈련도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오후 2시 정각, 실시간 KBS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이 안내되었고, 이어서 지진경보 발령과 함께 대규모 지진 발생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시작되었다. 훈련 참여자들은 라디오 방송에 따라 책상 아래에서 2분간 몸을 보호한 후 비상계단을 통해 입주기관별로 지정된 야외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서울청사관리소는 그동안 민방공 대피훈련 등 대규모 인원 대피 시 문제되었던 지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경비대원, 방호관 등 80여명의 대피유도요원을 편성하였고, 층고에 따라 이용할 옥내 및 옥외 비상계단을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이번 겨울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겨울철(`17.11.1~`18.2.28) 중점 관리 대상 재난안전사고로는 한파, 대설, 풍랑, 조류독감(AI, 조류인플루엔자), 화재, 도로교통사고가 선정되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 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 / 행정안전부)상 발생 빈도*와 사회관계망(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2월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저체온증 사망 관련 요인*들을 조합하여 한파 위험지수를 산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파 사망자 통계(`03~`15)를 살펴보면 11월 3주차에서부터 증가하여, 12월 4주 ~ 1월 1주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전체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50%, 40~50대가 41%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각 행정기관에서는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과 민원분야에서 국민편의 제고를 위한 생각들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으로 연결시켜 성과를 창출하는 사례들이 많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처럼 불합리한 행정제도나 불편한 민원제도를 개선한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1년 경진대회방식이 도입된 이래 올해로 7회 차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차별 해소 및 약자 지원’ ‘일자리 창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최우선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며, 각 행정기관에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총 196건이 접수되었다. 이 중 서면심사와 전문가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상위 12건의 우수사례가 경진대회에 진출한다. 경진대회 진출작을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행정제도 개선분야에서는 ‘청년들의 기업설전(고용노동부)’을 비롯해 ‘대학입시 전형료 회계관리 투명성 제고(국민권익위원회)’,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경기도 의왕시)’ 등 5건이며, 민원제도 개선분야에서는 ‘민원사전예보제(경남 창
(반려동물뉴스(CABN)) 1997년 전남 장성군 남면에 개소한 이래 연간 35,000건의 감정 업무와 과학수사 연구업무를 담당해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과학수사연구소(소장 강필원)가 전남 장성군 나노산업단지로 이전하여 2일 개청식을 개최한다. 호남지역의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신축·이전사업을 추진한 지 4년 여 만에 일이다. 신축·이전사업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숙원사업으로, 1972년 건축한 폐교를 리모델링한 구청사는 시설물 노후화 정도가 심각하여 그동안 건물 안전에 심각한 위험요소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협소한 실험공간으로 인해 감정·연구업무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호남권 수사기관 관계자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총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하여 최첨단 감정·연구기관으로 거듭난 신청사는 부지면적 11,533㎡, 건물면적 6,58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본관동과 법의학동, 이공학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검실·디엔에이(DNA)분석실·약독물분석실·교통화재분석실 등 41개의 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복잡·다양한 범죄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첨단 감정 장비를 대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채용비리 근절 및 재발 방지를 위하여 149개 지방공기업과 675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는 대통령 지시 후속 조치로 지난 10월 27일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근절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11.1(수)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감사관 회의를 통해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위한 계획 통보와 채용 관계서류의 보존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2개월간 시·도 감사관실과 공기업 소관과 등으로 자체 점검반을 합동 편성하여, 최근 5년간(‘13.1월~’17년) 채용업무 전반에 대해 채용청탁·부당지시 등을 특별 점검한다. 자치단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심층조사 대상기관을 선정하여, 행정안전부와 시·도 합동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는 방향에서, 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공공기관의 장에게 관련자 징계(징계부과금 포함)를 요청하고, 조사결과 비리 개연성이 농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즉시 감사원 감사 또는 검·경찰 등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채용비리 재발방지를 위해 지방공공기관에 대
(반려동물뉴스(CABN))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2일(목) 11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전국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3차원 가상현실(VR)체험, 3D 건축인테리어 체험, K-BEAUTY 이티스트 체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체험 등 79여 개의 체험관을 54개 대학에서 설치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진로 특강(이종근 4차 산업과 미래기술 나노기술원 교수 등), 진로·진학 상담서비스(경기도교육청 진학 상담교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사장 신현윤)은 11월 1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전국 소프트웨어 학원 217개에 대해 선행학습 유발 광고 여부 및 교습비 온라인 공개 현황과 미신고 코딩과외 등 소프트웨어 관련 사교육의 불법행위에 대해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대형 교육업체 등도 유 초등 분야 코딩교육과 로봇코딩에 참여하면서 관련 주요 맘카페 또는 블로그를 중심으로 허위 후기 등 불법 바이럴 마케팅 가능성도 제기되어, 관련 사항도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하였다.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사교육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12월부터, 전국 초 중·고 대상의 소프트웨어 학원 및 미신고 의심 개인과외에 대한 시 도교육청의 현장점검 및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사교육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12월부터, 전국 초 중·고 대상의 소프트웨어 학원 및 미신고 의심 개인과외에 대한 시 도교육청의 현장점검 및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의 일환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G-100일 계기교육」을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세기의 올림픽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계기교육을 마련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1월 첫째 주 소상공인주간을 맞아 11월4일(토), 5일(일) 양일에 걸쳐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단일 푸드트럭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서울 푸드트럭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푸드트럭의 날」은 2014년 푸드트럭이 합법화된 이후 열악한 환경에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푸드트럭 상인들이 그동안 이용해준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자리다. 지난 5월 푸드트럭 상인들과 서울시장과의 간담회에서 “푸드트럭에 대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푸드트럭의 날을 개최하면 좋겠다”는 상인들의 건의를 박원순 시장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메뉴를 아우르는 푸드트럭 100대가 참여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을 맛볼 기회를 제공하고 푸드트럭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행사기간 동안 기존 판매가격보다 2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한다. 푸드트럭은 2014년에 합법화 된 이후 최근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안정적인 푸드트럭 영업환경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공유정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나눔카 사업이 강남북 불균형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1)이 서울시에서 받은 나눔카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의 경우 145개소 4,316개의 차량이 운영되고, 강북구은 34개소에 73대의 차량만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강북구에는 전기차량 에버온의 운영지점도 없는 실정이다. 나눔카는 승용차의 소유자제 및 이용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카세어링사업으로 2013년 3월에 서비스가 시작됐었다. 현재 나눔카 사업자는 3곳(그린카, 쏘카, 에버온)이다. 올해 8월 기준 회원수 181만명, 운영지점 1,356개소로 차량 4,316대 운영 중이며 그중 전기차는 278대로 6.5%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승용차의 소유 자제를 위한 나눔카 사업이 운영지점이 많은 강남구는 물론 서울시 전체적으로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승용차보유현황을 보면 2013년 2,479,515대에서 2016년 2,638,236대로 175,721대가 증가했다. 신원철 의원은“올해 5월 세계대중교통협회로부터 혁신정책상을 수상한 승용차공동이용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시민혈세 90억원이 낭비된 18개 자치구에 위치한 자전거주차장의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 지자체의 자전거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25개 자치구 중 18개 자치구에 유·무료 자전거 주차장을 총 9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설치했다. 도시교통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자전거 주차장은 연 평균 75%에 달하는 사용률을 보이며 2호신 신도림역 주차장이 가장 높은 97%, 잠실역 주차장이 가장 낮은 26%로 집계되었으며 장기주차비율은 0.5%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성중기의원이 자전거 주차장 중 가장 사용률이 높은 2호선 신도림역 2번 출입구 자전거주차장을 불시현장방문 한 바, 도시교통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와는 전혀 다른 처참한 자전거주차장의 현실을 확인했다. 실제 성중기의원이 방문한 신도림역2번출입구 자전거주차장의 경우, 거치되어있는 자전거중 절반에 가까운 자전거들이 안장 및 손잡이 등에 수북한 먼지와 타이어펑크, 여기저기에 처진 거미줄로 실제 사용되고 있지 않은 자전거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청소년의 감성 발달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울산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 ‘청소년을 위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오는 4일(토)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송유진 지휘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석 천원으로 기획하여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과 클라리넷 협주곡,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가 연주되며,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호가 협연한다. 모험과 도전의 동화 같은 케릭터와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서곡에 이어 클라리넷의 독특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협주곡은 듣는 이의 감성을 파고들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동화로 내레이터와 오케스트라를 염두해 두고 작곡되어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연주곡으로 자리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