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위원회를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1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정병석 전남대학교 총장,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하고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광주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광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산업과 환경 특성을 고려한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위원회에는 광주시,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전남 벤처기업협회 등 교육, 문화, 경제산업, 창업계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광주연구개발특구,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과 기획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행사는 1부에서 광주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광역시는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인 탄소자원화 산업과 관련하여 ‘도심형 탄소자원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핵심 신산업 정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서구 상리동 음식물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 가스를 활용하는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GIR 등 8개사가 참여하는 업무협약 체결과 착수보고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GIR(대표 이영훈)에서 전액 민자(32억)로 투자하고 대구환경공단은 부지를 제공하며 포트래치가 바이오가스를 제공하는 이번 실증사업은 세계최초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일부를 재활용해 자원화하는 차별화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수준에 머물렀던 기술에서 참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각자의 기술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실증하고,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진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의 핵심 기술은 리카본코리아의 PCCU(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라 불리는 장치와 에스퓨얼셀의 수소전지 발전기술이다.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와 메탄(CH4)을 혼합해 PCCU에 투입하면,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광역시는 고부가가치 공구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 준공식」을 14일(목) 오전 11시에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달서구 성서공단로3, 이하 첨단공구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산업기반실장, 곽대훈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 최용식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첨단공구센터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며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공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으로 공구의 성능과 기술수준에 따라 부품의 가공속도, 품질, 제조원가, 완제품의 경쟁력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는 국가 제조업의 생산, 무역, 부가가치를 견인하는 핵심 기반산업이다. 최근 미래자동차, 로봇, 항공·우주 등 미래첨단산업 부품의 경량화, 고강도화 추세로 가공이 매우 어려운 신소재 부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가공하기 위한 첨단공구 제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공구산업의 시장경쟁력이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대구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635억원을 투입해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이하 첨단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공구
(반려동물뉴스(CABN)) SK텔레콤이 개발한 5G 핵심 기술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의 표준으로 채택되었다. 해당 기술은 ‘5G 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런트홀(Fronthaul) 기술이다. 5G 기지국은 중앙 장치(CU; Central Unit)와 안테나를 포함하는 분산 장치(DU; Distributed Unit)가 분리되어 있다. 주요 디지털 장치는 중앙 장치에 모아서 처리하고 분산 장치는 건물 등 서비스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데 중앙 장치가 한 곳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중앙 장치와 분산 장치를 연결하는 유선망이 프런트홀이다. 5G는 LTE에 비해 촘촘한 기지국 구축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수용해야 할 데이터 용량도 커진다. 이에 따라 고객 접점에서 무선 데이터 신호를 수신해 이를 중앙 장치로 전송하는 프런트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개발한 5G 프런트홀 규격은 개방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LTE 프런트홀은 표준 규격이 정해지지 않아 대형 통신 장비 제조사에 따라 별도의 규격이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이웃사랑성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정하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뜻을 모은 것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하음 회장은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건설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인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역경제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대학을 지역기업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이하 URP 조성사업)’ 참여 기관 통합 성과발표회를 12월 20일 오후 4시 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URP 조성사업은 대학의 유휴공간에 기업을 입주시켜 대학의 우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대학을 부산의 미래산업 클러스터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경대학교와 동아대학교 그리고 부산대학교에서 참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대학 내 기업유치 53개사, 입주기업 및 사무국 직원 신규 고용 90명, 산학융합 R&BD 과제 수행 99건, 기술사업화 44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개최하는 성과발표회는 URP 조성사업 참여기업의 산학융합 R&BD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확산시키고 기업 실무자 간 기술교류·자문은 물론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연합기술지주(주), 부산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URP 조성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국비확보액이 경기도 역대 최대인 12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국비확보액은 총 12조 1,642억원으로 지난해 11조 6,248억원보다 5,394억원(4.6%) 늘어난 규모다. 관심이 큰 SOC의 경우, 관련 국토교통부 예산이 전년 대비 16.9% 감소한 반면 경기도 지역은 3조 1,814억원을 확보, 15.5%로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 국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8,882억원( 17.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자연증가(10% 내외 추정)를 제외하면 새정부 정책과 국비확보 노력으로 7~8% 정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예산안 보다 증액된 주요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5,833억(증 663억) ▲이천~문경 철도 2,876억(증 596억) ▲수도권 제2순환(화도~양평) 고속도로 405억(증 100억) ▲인천발 KTX 235억(증 100억) ▲수원발 KTX 179억(증 100억)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81억(증 56억) ▲월곶~판교 복선전철 51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용인시 포곡읍에 위치한 오포~포곡(2) 도로공사 현장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발생 시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오포~포곡(2) 감리사와 시공사,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규모 5.6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공사구간인 포곡교 교량 위에 고립된 직원을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 건설본부는 굴절 사다리차와 드론 2대를 이용해 교량 위 작업자를 구조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연말까지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모든 현장에 대해 각 현장 여건에 맞는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은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용인 고초골 공소」와 「구 안성구청」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용인 고초골 공소」는 수원교구 안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한옥 공소(公所)로서 아직까지도 예배당으로서 기능을 이어가고 있다. 준공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상량묵서(上梁墨書)가 남아 있어 오랜 역사를 지녔음을 알 수 있으며, 지역적 상황을 잘 담고 있다. 건물 구조, 평면형식 등 건물 본래의 모습도 잘 간직하고 있어, 과거 용인지역의 살림집 형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된다. 또한, 근대기 천주교가 정착해 가는 과정에서 그 기능을 담아내기 위해 한옥이 변모해 가는 시대적 상황도 잘 보여주고 있다. * 공소(公所): 본당보다 작은 교회로 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예배소나 그 구역을 이름 1928년 건립된 「구 안성군청」은 근대기에 상업도시로 번성하였던 안성 지역의 행정 중심시설로서 지금도 관공서로 사용되는 곳이다. 평면구성과 입면 처리 등 당시의 건축적 특징과 관공서 건물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관공서 건물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사례가 많지 않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2월 13일(수) 노보텔앰배서더(서울 강남)에서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2016), 우수 업체와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2017),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2016), 우수 업체인 서울교통공사에 대통령 표창과 금호고속, 동일운수, 청주여객터미널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2017),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수원시, 전주시, 순천시, 완주군 등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고속·시외버스, 시내·농어촌버스, 여객자동차터미널, 철도 및 도시철도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는 서울교통공사(철도·도시철도), 금호고속(시외·고속버스), 동일운수(시내·농어촌버스), 청주여객터미널(여객자동차터미널)이 부문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실시간 개별 철도시설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여 시설 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국가기반체
(반려동물뉴스(CABN))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에 소요되는 비용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예산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271억원이 증액되며, 특히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대상은 기존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20인 미만까지 늘어난다. 또한, 측정 및 진단 결과 노동자 건강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의 경우 사후관리 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소규모 사업장 ‘건강 디딤돌’ 사업 지원신청은 사업주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를 통해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직업건강실장은 “건강 디딤돌 사업은 비용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하여 사업장 스스로 업무상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라며,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사업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KB국민은행이 14일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 개선을 위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는 컴퓨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규칙기반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금융사를 비롯한 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에 RPA가 적용되는 대상업무로는 기업여신 실행, 중개업소 조사가격 적정성 점검, ‘KB 매직카’ 중고차 시세 정보 수집, ‘KB부동산 Liiv ON’의 매물 실소유자 정보 검증 등 총 4개 분야이다. KB국민은행은 자동화 효과가 높은 업무를 우선적으로 적용했으며 앞으로도 RPA 적용 업무를 추가로 발굴해 적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RPA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Excellence) 운영을 통해 RPA 솔루션 활용역량을 내재화하고 디지털화에 대한 전행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