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경기도 VR·AR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참가자 1,000여명을 기록하며 14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 VR·AR 컨퍼런스는 ▲전문가 강연 ▲VR면접 ▲VR·AR 전시 콘텐츠 체험 ▲VR·AR 기업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중 ‘VR면접’은 관람객의 많은 화제를 모았다. VR면접은 ‘오베이션 가상 컨퍼런스’ 소프트웨어와 ‘페이스북 스페이스(Facebook Spaces)’를 이용했다. 컨퍼런스 현장에서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직접 가상 면접에 참여, 가상의 공간 속 면접관을 대상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기존의 일반 면접에 비해 시간, 공간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어, 미래 노동시장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및 참가자 간 토론은 ‘VR과 사람’과 ‘VR과 기술’, ‘VR과 노동’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VR·AR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며 정책과 시장의 방향성을 청중과 함께 공유했다. 강연은 ‘HTC 바이브(Vive)’와 ‘오큘러스 리프트(Oculus Rift)’ 소프트웨어 개발자이자 ‘오베이션(Ovation)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동절기 한파에 의한 주요 축종의 생산성저하와 질병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과 가축 사양 및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가축은 저온에 비교적 강하지만 기상이변으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소독 효과가 감소해 결핵병 등의 호흡기성 질병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축사 내·외부 소독과 더불어 적절한 환기를 시켜 축산 내 병원체 침입 차단을 철저히 해야 한다. 먼저 사료급여량을 평상시보다 10% 늘려 체내 에너지를 높여 스스로 추위에 견디도록 하고 겨울철 섭취가 어려운 비타민이나 광물질 등도 보충해주도록 한다. 특히 송아지의 경우 보온 등 깔집, 바람막이와 초유급유를 통해 바이러스성 소화기 질환에 대비해야한다. 환경관리로는 한·육우는 10∼20℃, 젖소는 5∼20℃, 돼지 15∼20℃, 닭 16∼24℃ 등 적정사육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며, 특히 돼지는 보온이 가장 중요하므로 열손실을 줄이기 위해 시설 점검 후 파손된 문과 지붕 등을 보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닭의 경우 AI 발생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중점을 두고 야생동물의 출입을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점검, 그물망정비, 철새도래지 방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유량계 원격감시제어반을 상수도를 홍보하는 디자인으로 새 단장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사업으로 시내 전역에 설치된 중구역 원격감시반 165개소 중 도심지역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설치된 60개소에 대해 불법부착물 방지 시트를 이용해 상수도를 홍보하는 디자인 사업을 시행했다. 시내 전역에 설치해 운영 중인 중구역 원격감시반은 유량계의 유량, 압력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원격 감시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인도에 설치된 중구역 원격감시반에 각종 불법광고물이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이번에 사용한 시트지는 표면 오염에 강한 내성을 가진 특수 재질로 광고물 부착이 불가능해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처음과 같이 깨끗하게 유지된다. 본부는 향후 개선 상태 및 주민 호응도 조사를 통해 대구시 전역의 유량계 원격감시반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적은 예산으로 상수도 홍보와 도시미관 개선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내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수도의 시설물을 깨끗하
(반려동물뉴스(CABN)) 대구시는 전체 어린이집 1,465개소 중에서 시설 개방과 학부모 참여가 활발한 91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그 중 평가 점수가 높은 4개소는 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추천해 지정됐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 개방과 학부모 참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어린이집 불신 해소를 도모함으로써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부모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의 모습을 언제라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총 91개소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됐으며, 그 중에 민간 어린이집 2개소(북구 대교어린이집, 달서구 아가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1개소(수성구 아가잼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중구 동막어린이집) 등 총 4개소가 보건복지부 우수형 어린이집으로 추천.지정됐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되려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구성,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에 관한 평가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평가 항목은 ▲부모를 위한 보육 참관실, 보육실 내부를 볼 수 있는 창문 등 ‘공간 개방성’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http://info.childcare.go.kr) 등 ‘정보 공개성’ ▲홈페이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14일 오후 시청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 추진과 관련해 ㈜신세계 고광후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인 신세계 임원진의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11월 사이언스콤플렉스 통합심의에서 결정된 조건에 대한 보완과 19일 계획된 기공식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신세계 측은 지난 8월 장재영 대표이사가 사이언스콤플렉스를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한 만큼, 통합심의에서 결정된 조건을 적극 수용하여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사이언스콤플렉스를 중부권을 넘어 국내 유일의 명소로 만들기 위한 그룹 차원의 강한 사업 의지로 인해 지연된 만큼, 이번 기공식이 시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의지를 피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사이언스콤플렉스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통합심의에서 결정된 조건들을 적극 수용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세계 고광후 부사장은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기대를 몸소 느끼고 있으며, 대전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신세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14일 대전시 실무수습 직원과 수능수험생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송 무가선 저상 트램 실용화사업 현장에서 트램 시승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월 1회 운영하고 있는 오송 현장방문은 공무원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올해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영하는'교통안전문화교육'과 연계해 체험은 물론 선진교통문화 의식 함양의 기회도 마련해 트램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 체험에 참석한 대성중학교 김소영 선생님은“그동안 트램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실제 타보고 설명을 듣다 보니 트램이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도 대비하고 도시경관, 도시재생 등 도시전반을 바꿀 수 있는 미래교통수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빨리 공사를 시작해 시내에서 트램이 운행되는 모습도 보고 트램을 타 보기 위한 관광객도 유치해 대전의 명물로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내년에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협조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청년활동공간 운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시철도 대전역 공간 운영자에 ㈜콜라보에어, 갈마동 충청투데이 공간 운영자에 ㈜윙윙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활동공간 운영자 공모에서는 대전역 공간에 4팀, 충청투데이 공간에 2개 팀이 신청했다. 시는 청년들의 눈높이를 맞는 공간 운영을 위해 심사위원 대부분을 청년들로 구성하고, 공모 참여자의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열띤 토론 속에 정량과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청년활동공간은 당초 도시철도 역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상까지 확대하고, 지난 8월 청년들이 선정한 3개 공간 도시철도 대전역, 갈마동 충청투데이, 둔산동 샤크존을 대상 공간으로 확정했다. 시는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3월 운영을 목표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그동안 청년공간의 불모지였던 대전을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시는 청년활동공간의 장소결정부터, 공간구성 등 조성 과정에서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광주 3곳을 포함한 전국 68곳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심지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지는 일반근린형에 남구 양림동, 주거지지원형에 광산구 도산동, 우리동네살리기에 서구 농성동 일원이며, 앞으로 1곳당 국비 50억~100억원씩 총 25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처음 도입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대상지는 사업 성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는 준비된 지역을 위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을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모델로 삼고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시장 과열로 인한 원주민의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주민 간 상생 협약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에서 선정되지 못한 사업지역에 대해서는 워크숍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등을 보완해 내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2차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예정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14일 광주광역시의회(군공항이전특별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시의회 5층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의 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 발제자로 나선 안기두 군 공항이전사업단장은 광주시의 군 공항 이전 건의서에 대한 국방부의 타당성 ‘적정’ 승인(2016.8.19.) 이후 ‘군 공항 이전 적정지역 조사분석 용역’ 등 추진사항과 적정지역으로 압축된 자치단체와 주요 여론 형성층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방문설명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광주시의회 문태환 위원장(군 공항이전특별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는 주경님 시의원,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류일영 前 공군본부 연구위원, 조형일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 김동헌 광주경실련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광주 군 공항의 이전효과, 향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광주시의 추천과 국방부의 선정 과정에서 해당지역의 긍정적 여론 형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선학체육관에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센터 주관으로 「2017 인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및 제갈원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해동안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인천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로 UN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정한 것에서 유래했다. 자원봉사자의 날로부터 일주일간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함께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지역공동체!’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왕 및 우수자원봉사자 67명에게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군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재능공연 경진대회가 열려 민요, 댄스, 연극, 난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재능과 끼를 발산하면서 축제의 장으로써 모두가 흥겹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올해 한해 중국의 한국여행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마이스(MICE)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발굴하고 적극 유치마케팅을 펼쳐 금년도 마이스 유치실적이 지난해보다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은 지난해 16건의 국제회의 실적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30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제회의컨벤션협회(ICCA) 기준, 국내 4위, 세계 30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올해 4월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전시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최장 10년 유치 등으로 명품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중국 중심의 유치 타깃을 미국·인도·일본·동남아 지역으로 다변화하여 기업회의·인센티브단체 20건 / 40,042명, 국제 및 국내회의 106건 / 36,587명,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 13건 / 299,425명 등 MICE 유치 및 개최 실적이 지난해 보다 51% 상승한 139건(376,054명)을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마이스(MICE)산업’의 강국인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의 도시들을 현장 취재해 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음식관광 활성화 및 한식 홍보를 위한 외국인 ‘한식 맛 체험 프로그램’을 인천 체류 외국인 23개국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한식체험과 한복입어보기, 전통놀이 등 문화 체험을 연계해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민간 한식 홍보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개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한식 및 인천에 대한 홍보 확산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진영환 요리연구가의 오색비빔밥 체험코너, 2교시 월미문화관에서의 전통생활문화전시실, 궁중문화전시실, 기획전시실 관람, 3교시 월미공원전망대, 한국전통정원 관람으로 다양하게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그 나라와 도시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알려주는 주요 문화자원이며, 관광의 기본요소이자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음식관광은 문화를 체험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은 바이럴마케팅(입소문마케팅) 효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