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18일부터 FTA피해보전 직불금 지원대상 품목 선정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도’는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을 경우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정부는 FTA이행으로 피해를 입는 조, 수수, 감자 등 식량분야 11개 품목, 참깨, 상추, 딸기 등 원예·특작분야 17개 품목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그 외 품목이 피해를 입을 경우 농업인단체 등이 직접 시군을 통해 지원대상 품목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지원대상 품목 선정 신청서를 작성해 내년 1월 12일까지 시·군 담당부서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품목은 가격 동향, 수입량, 생산량 등을 분석하여 타당할 경우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신청한 품목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내년에 별도로 지급 신청 절차를 통해 기준가격 대비 피해금액의 최대 90%까지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대학교가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를 통해 선발·보육한 10개팀의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는 ‘2017 디자인 비지니스 데이’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에서 선발한 10개 팀은 강혁, 나두, 쓰리디컨트롤즈, 롱탐노시, 파이어버스터, 주디자인, 리틀캣, 트립라디우스, 마누스, 플러스월로 각 사의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과 제품개발 과정 등을 소개했다. 국민대학교는 1차 선발된 40개팀 중 6주 동안 열린 창업캠프를 통해 비지니스 아이디어 구체화 및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의 디자인융합(예비)창업팀을 선발했다. 이 팀들은 16주 동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프로토타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모델 검증, 멘토링 등 제품 양산과 서비스 출시를 위한 상품개발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16주 동안 생산제조·유통·마케팅·투자 등 사업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까지 단계별로 제공받았다. 총괄책임을 맡은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장중식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디자인·기술 융합을 통한 제품 혁신과 이를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이 스타트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되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12월 15일(금)부터 2018년 1월 26일(금)까지 ‘핸디형 선풍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품성과 시장성에 대한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참신한 디자인 감각을 제품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일반 디자이너이며, 개인 또는 2인 이내의 단체가 참가할 수 있고 한 응모 그룹당 3 작품 이내로 제출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디자인정글’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공모작품(A3사이즈, JPG, 해상도 300DPI 이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일산업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장 및 상금 300만원), 금상 1점(상장 및 상금 각 150만원), 은상 2점(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동상 3점(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입선 5점(상장 및 상품권 각 10만원)으로 시상한다. 발표는 2018년 2월 2일(금) 신일산업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2월 7일 예정이다. 신일산업은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행정 개혁 위원회가 출범 한 달을 맞아 고용노동행정 개혁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신문고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고용노동행정에 있어 그간의 잘못된 관행과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아 본격적인 조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고용노동행정 개혁 신문고 개시: 2017.12.18(월) 09:00 이후 고용노동행정 개혁 위원회는 국정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고용노동행정 분야의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장관 자문기구로 11월 1일 출범했다. * 국정과제: ‘적폐의 철저하고 완전한 청산’ 고용노동행정 개혁 신문고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설치되며 접속 편의를 위해 전용게시판을 신설하여 운영된다. 고용노동행정 개혁 신문고에 대한 제안은 누구든지 익명 또는 실명으로 가능하며 실명으로 제안을 하더라도 제안 내용과 제안자 신분은 비밀 보장을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 고용노동행정 개혁 위원회에 앞으로 접수되는 제안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개혁 의제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고용노동행정 개혁을 위한 의견청취가 목적임으로 처리결과는 별도로 회신하지 않을 계획이다. 고용노동
(반려동물뉴스(CABN))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31일까지 사회공헌 하자프로젝트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자프로젝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기획 및 실천 방안을 제안받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활동 지원 프로젝트이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4기 활동을 위해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 그 대상을 확대했다. 선정 기준은 청소년들의 자발성, 주도성, 프로젝트의 참신함,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미치는 기대효과 등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KT그룹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연결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KT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사회공헌 통합 플랫폼인 기브스퀘어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올해 하자프로젝트에 참여했던 17개팀, 총 80여명의 청소년과 프로젝트의 의미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15일 가졌다. ‘하자프로젝트’의 성과 중에서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학생회 우리집팀의 프로젝트 ‘용운 블라썸’은 대학생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쓰레기 불법 투기 지역 조경 설치, 벽화 그리기, 신문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대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5까지 52일간 실시한 「외국인 대상 한국식품 영상공모전(Yum Yum K-Food)」 심사 결과 선정된 우수작품 8편에 대한 시상식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페이스북, 유튜브, Youku 등의 SNS 영상 플랫폼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K-Food’란 주제로 외국 국적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상 촬영과 편집기술이 필요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73개 국가에서 1,038편이 출품되어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이해 및 활용도, 독창성, 인터랙션 수(좋아요, 댓글 등)를 평가한 결과 총28건의 당선작이 선정되었으며, 영예의 1등에는 현지 마켓에서 한국식품을 직접 구매 후 재치 있는 표현을 가미하여 한국음식을 요리한 태국 Palida Charoenporn(여)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2등에는 한국의 지역명품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여 ‘세계 최고의 비빔밥 만들기’를 주제로 요리한 일본의 狩
(반려동물뉴스(CABN)) 주선양총영사관(총영사 신봉섭),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지사장 김용재),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라종수) 등 3개 기관(단체)은 중국 선양에서 ‘2018평창-2022베이징·장자커우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기원’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요녕성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 3성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부터 2022년 중국 베이징·장자커우 올림픽까지 동계스포츠를 통한 한중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의 기회로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중국 동북 3성은 중국 동계스포츠의 요람으로 동계올림픽 대표선수 90%이상이 동북지역 출신이며, 1996 하얼빈, 2007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을 치루어 낸 명실공히 중국 동계 스포츠의 중심이다. 이 지역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층이 두터운 반면 올림픽에 대한 열기는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한국 교민 사회는 물론 조선족 동포 사회 대표들이 의지를 모으게 되었다. 평창동계올림픽 G-55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등 올림픽 후원 기업은 물론 동북 3성 한국인(상)회, 조선족 기업 협의회 등 각계 각층의 단체가 참여하여 한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올림픽 메달 디자인 출원 건에 대해, 디자인 등록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에 사용할 메달 디자인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거친 후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출원을 했고, 특허청은 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최근에 디자인 권리를 인정했다. 이번에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 등록결정을 받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영혼을 상징하는 ‘한글’과 개최도시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허청은 이 메달에 표현된 디자인의 상징적 의미와 미적가치, 창작성을 인정하여 디자인 권리를 부여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국제스포츠 대회와 관련하여, 지난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메달이 특허청으로부터 디자인 등록을 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올림픽에 사용되는 메달이 디자인 등록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직위는 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인 이외에도 동계올림픽 엠블럼과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에 대해서도 상표등록을 받은 바 있다. [붙임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 국가산림문화자산 심의회를 열고 제주도 서귀포시 한남리 한남 삼나무숲과 강원도 평창군 봉산리 당숲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귀포 한남 삼나무숲은 84년 전 삼나무가 한반도에 잘 자랄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삼나무 조림지이다. 축구장 7개 정도 규모의 평탄한 지형에 조성됐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숲의 경관이 뛰어나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 아열대 연구소에서 시험림과 전시림으로 활용 중이다. 전나무인 평창 봉산의 당목은 지역민들이 마을의 당목으로 섬긴다. 전나무가 공해에 약하고 주변 생육 환경에 민감한 나무임을 고려할 때 이례적이다. 수령 600년으로 추정되며 벼락으로 상부가 훼손되었음에도 크고 웅장한 형태로 자라고 있어 보존가치가 뛰어나 인근 당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또는 산림과 관련되어 형성된 것으로서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36건이 지정됐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산림문화자산 심의위원장)은 "서귀포 한남 삼나무숲과 평창 봉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국립 산림치유원과 국립 산림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는 객실 이용요금의 3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유 산림복지시설의 이용료 기준을 일부 개정해 공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국유 산림복지시설의 입장료만 면제했으나 이번 개정에서 비수기 주중에 객실 이용요금의 30∼50%를 감면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 객실 예약은 사용 예정일 4주 전 오전 9시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감면 혜택 확대를 계기로 산림복지와 관련된 제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오는 12월 22일(금)까지 산불취약마을을 찾아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져 혼자 불을 끄려다 매년 평균 4명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없고 해충류는 11%가 방제되지만 농사에 도움을 주는 천적 곤충류는 89%나 사라짐을 강조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주길 당부하였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행위는 일체 금지되며 소각을 할 경우 반드시 산림관서에 허가를 받아야 함을 안내하였다.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놓을 경우 1차 30만원, 2차 4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겨울철에 급증하는 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을 근절하여 우리 산림을 지키자”고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강원 영동지역에 기상특보(건조경보 및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발생위험이 해소되지 않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12월15일 이후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산불경보『주의』해제 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연장운영에 따라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하고, 산불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발생 신고 접수와 동시에 즉시 대응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계속 된 한파로 인해 저수지 등 담수지가 결빙 된 지역이 많아 관내 10개 시군 지역별로 사용 가능한 담수지를 2개소 이상 확보하고, 진화헬기가 담수하기 용이하도록 천공작업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산불진화차량 및 기계화진화시스템 등 진화장비의 동결 예방 조치도 완료하였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영동지역의 계속되는 가뭄과 한파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위험 해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유지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