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美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31년만에 최대 규모의 소득·법인세 감세 및 국제거래 세제 개편 목적의 세제개혁 입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 상·하원 법안 통과 완료, 양원합동위원회 중재 및 상하원 재표결 후 최종법안 통과 예정 세제개혁안의 상하원간 통합(안)이 현재 진행 중이나, 추진 안을 살펴보면, 글로벌 환율, 직접투자, 무역·통상 관계 등 글로벌 경제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며, 우리 기업의 무역·투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KOTRA는 이번 미국 세제개혁에서 국제거래 세제개편을 중심으로 중요 쟁점과 향후 영향을 분석한 ‘미국 세제개혁 관련 시사점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18일 발간하고 우리기업의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미국기업 국제경쟁력 강화와 내수경제 활성화 도모 및 글로벌 기업 조세회피 방지 목적 > 상·하원의 기업 세제 개편안은 미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고용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법인세 인하(35%→20%) ▲미국기업 U턴 장려·해외유보금 환입 ▲무형자산 세제혜택·국내이전 장려 ▲다국적기업들의 조세회피 방지 등을 공통으로 포함하고 있다. 미국은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유도회 김진도 회장은 12월 18일 오후 2시 30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 중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계종목단체장 중 최초로 선수촌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한 김진도 회장은 동·하계종목 구분 없이 모든 회원종목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진도 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엄동설한 속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열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본인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장기간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경제적·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세대를 이어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장수기업 발굴을 위해 「2017년 명문장수기업 선정계획」 을 공고하고, 2017.12.19일(화)부터 2018.1.31(목)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하여 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올 2월 처음으로 6개 중소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고, 올해부터는 매출액 3천억원 미만의 중견기업까지로 신청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계속 사업을 유지하여야 하고(장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측면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명문) 하며, 요건확인, 서면평가, 현장평가, 평판검증, 전문가집단의 심층평가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하여야 한다(’18.4월 확정 예정).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서’(국문 또는 영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17 문화유산교육 학술발표회』가 오는 21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학술발표회는 문화유산교육 분야의 새로운 연구자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교육·활용될 수 있는 교육이론과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유산교육이 역사교육 또는 문화예술교육의 한 영역으로 다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문화유산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결과들이 논의되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 문화유산교육의 연구영역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유산교육 연구논문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발표되는 논문들은 응모된 27편의 논문 중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10편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학의 연구자뿐 아니라 현직교원 등 현장의 연구자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응모하였으며, 문화유산교육의 이론과 방법, 교육모델 개발, 현장연구 등 문화유산교육과 관련한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었다. 발표는 3부로 구성되었으며, 먼저 1부에서는 ▲ 학습자 반응중심 다각접근법을 통한 문화재교육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12월 19일(화) 오후 4시 엘타워 2층(서울 양재동)에서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일자리 기회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소프트웨어(SW) 기반 일자리 미래 유망 일자리 수요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호 선임연구원은 소프트웨어(SW) 직종과 직무체계 재정의를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SW) 일자리 수요변화를 전망한다. 이어서 산업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SW) 산업 분야에서의 여성인력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곽지영 포항공대 교수, 김은용 KPR 상무, 배진희 마이크로소프트 부장 등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UX(User eXperience)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소프트웨어(SW)분야 여성인력의 진입 가능성 및 경력개발을 위한 경로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화진 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 핵심 연결고리는 소프트웨어(SW) 기반 산업”이라며 “새로이 수요가 증가되는 직종과 직무특성 분석을 통해 진취적으로 여성일자리 기
(반려동물뉴스(CABN)) 삼성전자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셀피 찍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2018년형 영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8·갤럭시 A8+를 공개하고 2018년 1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A8·갤럭시 A8+는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A8·갤럭시 A8+는 F1.9 렌즈에 각각 1600만,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를 인물 위주로 촬영할지 혹은 배경 함께 촬영할지에 따라 사용자가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배경을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하는 보케(Bokeh) 효과를 사용자가 직접 보면서 조정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을 제공해 인물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촬영 후에도 갤러리에서 원하는 만큼 배경 흐림 정도를 후보정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의 시대를 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가 갤럭시 A8·갤럭시 A8+에도 적용됐다. 각각 5.6형, 6.0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8·갤럭시 A8+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인천형 탈시설 및 자립지원 사업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소통 및 공감형성을 위해 「장애인 자립지원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탈시설-자립지원 민관 실무협의체」(2017. 6월 구성)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면 더 좋은 동행’이라는 주제 로 진행된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지원(IL)센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해,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시 장애인자립기반팀장의 「2017. 탈시설-자립지원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서울시 거주시설인 ‘교남소망의 집’황길자 통합지원센터장의 「지역사회기반의 삶의 공간 재편」, 서울시 ‘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 윤두선 센터장의 「탈시설 네트워크 협력방안」발표를 통해 타시도의 자립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세희 옹호자립지원팀장의 인천시 우수사례를 함께 하며 타시도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실천역량 제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거주시설 ‘은광원’거주인들의 「휠체어 댄스」, ‘인천장애인자립생활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19일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사이언스콤플렉스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신세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공식은 뮤지컬배우인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사업추진 경과보고, 발파식,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준공 예정인 사이언스콤플렉스는 6천여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며, 향후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권 관광 산업을 선도할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지하 4층, 지상 43층에 연면적 271,336m2 규모의 사이언스콤플렉스는 과학·문화체험시설, 호텔, 근린생활시설 등의 복합 엔터 테인먼트로 건립되며, 시민들의 휴식을 위해 대규모 옥상정원과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이언스콤플렉스는 지난 2014년 7월 공모를 시작으로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신세계 3자 간의 긴밀한 실무 협의를 통해 행정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건축허가만을 남겨놓은 상황이다. 지난 11월 통합심의위원회는 옥상정원 일반인 24시간 이용 가능 동선 확보, 전망대 남측 갑천병 조망 확보 등 10여개 사항을 보완할 것을 요구하며 계획을 조건부 통과시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금암지구 362필지의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아 주민간 갈등을 해소(증 76필지, 감 63필지)하고, 특수시책 사업인 지적기준점 세계측지계 좌표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최신 측량기술을 사용해 실제 토지의 경계와 면적에 맞게 지적도를 다시 만드는 사업으로, 시는 2013년부터 6개 지구(1,250여필지, 1,500천㎡)를 정비했다. 또, 지적재조사사업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7개 지구(1,750여필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신동학 토지정보과장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재조사 사업지구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타 지자체 보다 앞서는 시책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 263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추진, 세계측지계변환, 홍보실적, 정책기여 등 8개 부문에 걸쳐 사업을 진단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030년까지 종자공급율 90%를 목표로 하는 「채종원 조성·관리 추진계획(2017∼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에 따라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탄소흡수력 증진을 위하여 각종 조림 사업에 필요한 종자수요에 대비하여 우수한 종자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채종원 종자생산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채종원을 현재 785㏊에서 2030년까지 2,500㏊로 확대하여 종자공급률을 최대 9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한, 센터에서는「채종원 조성·관리 추진계획(2017∼2021)」에 따라 경제림육성, 기후온난화 및 남북산림협력 등 목적형 채종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낙엽송, 편백 등 경제수종 204ha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시나무 등 46ha 남북협력을 위한 잎갈나무 등 17ha의 채종원을 조성할 계획이 담겨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조림수종 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산주 등 국민들이 원하는 최고의 산림종자를 만들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기반을 구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가 정부의 2018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2차)에 선정되어 81억7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되었다. 삼척시는 지난 11월에 정부의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차 공모사업에 기존 융·복합 지원사업의 고도화, 모니터링의 고도화, 에너지자립타운 시범 조성 등을 골자로 응모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된 심사위원 공개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81억7천8백만원의 사업비(국비39억6천만원, 시비36억2천2백만원, 민간5억9천6백만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에 참여한 전국 46개 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육성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동일한 지역 또는 동일한 건축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비하여 에너지자립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이번에 선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 494개소, 태양열 267개소, 지열 80개소 등 총841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함으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건조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예년에 비해 73% 증가하고, 강릉·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도 3배나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기준 올해 산불이 663건 발생했으며 1,42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 산불 건수는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5%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29%를 차지했다. 특히, 올 가을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71건)이 발생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건조주의보가 38일 발령됐으며, 강수량은 18mm로 예년(75mm)대비 24% 수준까지 낮아졌다. 12월에도 건조주의보가 지속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18건)과 경남(13건)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또한, 가을철에는 19시 이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이 많아 산림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을 확보하여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