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터(인천시 강화군 소재)가 ㈜토포보코리아와 손잡고 TUI(Tangible User Interface)를 적용한 Modular Robot 블록 신제품 ‘옥토끼팀보’를 출시하여 블록형 스마트코딩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토끼 우주센터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 문화 복합 콘텐츠 공간이다. 코딩(Coding)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필수다. 2018년부터 초·중·고교 정규 교육 과정의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컴퓨터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과 더불어 Visual Thinking의 사고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유아와 어린이 코딩 교육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월 2일부터 두 달간 겨울 방학 이벤트로 진행되는 ‘달려라 옥토끼 맘스코딩 체험 이벤트’는 강화도 옥토끼 우주센터의 단독 상품 옥토끼팀보 로봇 출시를 기념해 전면 무료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우주센터 서포터즈 단원들에게 선공개된 이번 프로그램은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자리 양극화 해소 및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개발원 소속 기간제 근로자 전원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2017년 11월부터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두 차례 논의를 거쳐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기준을 합의하여 최종 근무성적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을 확정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에 확정된 36명은 2017년 1월 1일자로 근무를 시작했으며 내부 규정에 따라 정년이 보장된다. 또한 선택적 복지 포인트, 기타 수당 등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복지혜택을 받게 된다. 최영현 원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동참하고자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부문 정규직 고용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력개발원은 2018년 1월 2일 개최되는 시무식에서 이번 전환 직원들의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9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베테랑 락 뮤지션 두 팀이 새해 벽두를 달군다. 에메랄드 캐슬과 K2 김성면은 1월 13일 저녁, 홍대 롤링홀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최근 17년만의 재결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베테랑 락 밴드 ‘에메랄드 캐슬’과 오래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사랑과 우정사이’, ‘소유하지 않는 사랑’의 락 보컬 ‘K2 김성면’이 조인트 콘서트로 무대에 오른다. 오랜만에 보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지닌 흔치 않은 뮤지션인 이들은 우리나라의 락음악을 오래 동안 지켜온 자존감이 있다. 당연히 두터운 고정 팬들을 몰고 다닌다. 1997년 데뷔앨범 ‘Invitation’으로 존재를 알린 에메랄드 캐슬의 초기 히트작품 ‘발걸음’은 아직도 남성들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방 ‘워너비송’으로 불린다. 이제 에메랄스 캐슬이라는 밴드 이름은 어느덧 크레딧 있는 브랜드로의 가치를 형성한다. 락밴드로서의 신선한 매력을 잘 유지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결성 선언 후 최근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보이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을 계기로, 연말연시 유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 29일 인천지역 주요 화재취약시설 1,287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소방안전 불시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점검은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화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와 소방시설 고장·방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를 만나 적극적인 화재예방을 지도했다. 이번 점검의 결과로 22개 개소에서 비상구 훼손 등 불량 지적사항이 나왔으며, 이중 위반업소 14개 영업장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그 외, 현지 시정이 가능한 59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한 소방시설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불시단속은 다가오는 연말, 연초 동절기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해 재난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시 단속과 관계자 안전의식 개선을 통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
(반려동물뉴스(CABN)) 6·25와 산업화 시대를 거쳐 어느덧 인생 황혼기에 들어선 이른 바 전쟁 세대의 애환을 담은 에세이집이 출간됐다고 밝혔다 북랩은 스스로 보통 사람을 자처하며 서툴렀던 인생 이야기를 고백한 임을의 에세이집 을 펴냈다. ‘디디하다’라는 말은 ‘변변하지 못하여 보잘것없음’을 이르는 ‘데데하다’라는 말의 경상남도 방언으로, 울산 출신인 저자의 표현을 살린 것이다. 이 책에는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기록되어 있다. 예를 들면 처음 가출했을 때 취직한 금방에서 쫓겨난 일, 두 번째 가출에서 구걸했던 경험, 더부살이하러 들어간 집에서 이불에 실례를 했던 사건 등이다. 저자는 “젖은 요는 둘째 치고 갈아입을 옷도 없고 돈도 없었다. 안절부절못하면서 체온으로 말릴 수밖에 없었던 그때의 난감했던 처지와 창피함을 지금껏 애써 잊고 살아왔다. 글을 쓰며 새삼 오늘의 내가 그날의 나를 바라보니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고백한다. 인생 후반기에도 위기는 계속 찾아왔다. 금방을 차렸으나 강도를 맞아 배를 찔리기도 했으며 손님이었던 이로부터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양장점 사업과 국제결혼 중개업은 실패로 돌아갔고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지난 2월부터 부산복지개발원에 장애인정책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공청회, 보고회를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장애인정책 5개년 기본계획은 장애인 당사자, 전문가, 현장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태조사, 포커스 그룹 인터뷰, 자료분석을 통하여 부산지역 장애인의 욕구를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계획이다.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 및 지역 장애인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부산시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기본계획은 안정적 지역사회 기반 구축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서비스 필요에 따른 주거가 확보된 지역사회, 적절한 경제활동 및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보장하는 지역사회, 차별이 없고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정신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추진전략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지원주거의 도입, 장애인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장애인 건강관리 지원체계 구축, 폭력피해 장애인 쉼터 운영, 정신장애인 재활서비스 강화 등 18개 핵심과제도 선정했다. 부산시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천제환박사 연구팀은, ㈜학산과 공동연구로 2013년부터 총사업비 130억원(국비 98, 민자 32.8) 규모로 신발 one-face 접착시스템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불량률감소, 원가절감, 비숙련도 작업 가능한 세계 최초로 도시형 공정에 적합한 ‘신발 one-face 접착시스템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발공정은 갑피(upper)공정, 창(sole)공정, 조립(assembly) 등 3개 공정으로 이루어지며, 그 중에서 조립공정은 신발생산의 대표적인 공정으로 접착공정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접착공정 불량은 다른 공정 불량보다 치명적인 원가 손실을 초래하는 핵심공정이다. 접착공정은 프라이머 도포, 접착 도포, 건조 공정으로 이루어지는데, 현재 도포시 갑피(upper)와 창(sole)에 프라이머와 접착제를 2중으로 도포하여 생산라인길이, 생산 에너지, 접착게이지, 버핑, 선처리 공정 등 추가 공정 발생하여 원가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국내외 접착제 업체들이 one-face용 접착제 및 접착시스템 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했지만, 접착력/초기 부착력 및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위원장 하태훈, 이하 ‘혁신위’)는 2017. 12. 27. 지난 현병철 전 인권위원장 재임기인 2010년 12월 인권위 청사에서 발생한 고 우동민 활동가 및 장애인 인권활동가들에 대한 인권침해와 관련, 고 우동민 활동가 가족과 장애인 인권활동가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 혁신위 조사 결과, 지난 2010년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인권위 청사(당시 서울 중구 무교로)에서 점거 농성 중인 중증장애인의 활동보조인 출입과 식사반입을 제한하고, 건물 내 엘리베이터 가동과 전기 난방을 중단하는 등 인권침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동민 활동가는 12. 6. 고열, 허리복통을 호소, 응급차에 후송되었으며, 이듬해 1. 2. 사망하였다. 인권위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이러한 인권침해에 대해 부인해왔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2010년 12월 발생한 이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법과 인권전담 국가기구로서의 역할에 반하는 인권침해 행위이자 인권옹호자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러나 인권위는 그 간의 행위를 계속 부인, 은폐하
(반려동물뉴스(CABN))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서 이성보 전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청조근정훈장 서훈을 전수했다. 이성보 전 위원장은 서울동부지방법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거쳐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 임기의 국민권익위원장으로 재직했다. 국민권익위원장 재임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제정 등 부패방지와 비정상적 부패관행 개선, 집단 갈등민원 현장조정 등 국민권익 향상에 기여했으며 사법부와 행정부에서 34년간 재직하며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은 제355회 국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학교재난 위험시설 개선, 고등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일명, 강사법)」유예 등 2개 법안이 12월 29일(금)에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 개정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을 재해예방에도 교부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재난 위험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의 근거를 마련하고 시?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예산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특별교부금 비율을 4%에서 3%로 축소하였다. 강사단체 및 대학 등 이해관계자 다수가 시행에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는「고등교육법 일부개정 법률(일명, 강사법)」의 시행일을 대학현장 및 국회 의견을 고려하여 당초 2018.1.1일에서 2019.1.1일로 1년 유예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와 별도로, 시간강사 및 대학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간강사의 처우 및 관련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하여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 / 행정안전부)상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정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 부처, 지자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으나,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에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올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24시간 철저한 상황 관리와 제설장비, 자재 비축 및 재난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제설취약구간(1,328개소)에 견인차를 사전 배치하는 등 긴급구난체계도 마련하였다. 특히, 폭설로 고립이 예상되는 산간마을지정 등 관리를 강화하고, 도서지역의 항공기와 여객선 체류객 발생 등도 통제상황 추적관리를 통해 체류객 정보공유 등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선다. 또한 학생, 중년, 노년 등 연령별 계층에 맞는 자원봉사 유형을 개발하는 등 전국민의 자원봉사를 위한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달 28일 자원봉사진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진흥 제3차 국가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였다. 2008년부터 5년 주기로 수립되어 이번으로 3번째를 맞은 자원봉사진흥 국가기본계획은, 11개 정부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수립에 참여하였고, 전문가델파이 조사 및 설문조사, 공개 공청회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탄생되었다. 제3차 국가기본계획은 ‘성장하는 자원봉사, 함께 가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자원봉사 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인프라, △자원봉사 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구와 평가, △자원봉사 국제교류·협력 등 5대 정책영역, 17개 정책과제 및 36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원봉사 활성화’와 연계하여,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실행과제들을 담았다. 금번 기본계획에서는 시민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