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다중·준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안전 점검은 도내 3층이상, 높이 10m이상인 다중·준다중이용시설 에 대한 샘플점검으로 점검 대상은 건축물 45동이다. 충청북도와 시·군 관련 공무원이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가연성 외장재, 필로티 구조, 피난계단, 비상구, 불법 용도변경 및 증·개축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정비를 요청하고,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은 시설물에 대한 개선 공사를 권고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제천 화재 사고를 계기로 필로티 및 드라이비트 마감 건축물과 같은 화재취약 건축물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여 건축물 화재 방재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1월 2일부터 2월 28일 동안 도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다중·준다중이용시설 6만5천여동에 대한 가연성 외장재, 필로티 구조,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새로운 농업기술 및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추진하는 대표 농업인교육과정으로 영농준비단계인 요즘, 필요한 지식에서부터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새로운 핵심기술, 유통 정보 공유 등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교육이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5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스마트팜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도내 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정별로 실시된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 연구기관에서 그동안 개발한 실용성이 높은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실용기술을 확산시켜 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농작업안전관리,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가금사육 농가교육 등 최근 변화하고 있는 농정 현안과제를 교육하고, 시군별 지역 주산작목을 중심으로 영농 핵심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는 5일 관련 전문가 및 선감학원 생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6개월 동안 진행된 용역의 주요내용은 ▲선감도 분석, 기본현황 조사, 물리탐사 조사 ▲유해매장지 추정지 선정 ▲유해발굴과정에서 필요한 유해 감식과 보존대책 추진방안 ▲신원확인을 위한 희생자 및 유가족 유전자 DB구축 방안 ▲추모공원 조성 등 희생자 추모사업 방안 등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결과를 토대로 선감학원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 및 위령 화해사업 방안 수립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선감학원은 1942년부터 1982년까지 안산시 선감도에서 운영되던 청소년 감화시설로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인권유린이 발생한 시설이다. 정대운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희생자 유해 발굴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방안 마련 및 추모사업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류를 위장하거나, 세금 신고와는 다른 용도로 토지를 사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들이 경기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2017년 한 해 동안 시군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도내 71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세를 탈루한 54개 법인으로부터 총 263억 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통상 해당 시군에서 실시하지만 50억 이상 부동산 취득 법인의 경우는 도에서도 세무조사가 가능하다. 도는 2016년 66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 56개 법인으로부터 131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지난해 조사에 적발된 54개 법인의 주요 추징 사유는 대도시 신설법인의 부동산 취득 시 발생하는 취득세 중과세액 누락과 학교용지부담금, 건설자금이자 등 취득 간접비용 누락 등이 많았다. 실제로 대도시 지역인 성남시에서 법인을 설립해 상가와 업무용 시설을 신축한 A법인은 취득세 중과세 납부를 피하기 위해 대도시외 지역인 평택시에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위장하다 적발돼 25억 원을 추징당했다. 학교신축용 부지를 매입해 취득세 10억을 감면 받은 B법인은 이를 모델하우스 부지로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삼척지역에 동계 전지훈련팀의 방문이 줄을 이으면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월 3일부터 태권도팀을 보유하고 있는 삼일중고등학교와 합동훈련을 위하여 금정중 등 전국단위 학원 태권도 17팀 250여 명이 10~20여 일간 삼척에 여장을 풀고 이달 말까지 훈련에 들어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프로축구단이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30일간 종합운동장 및 도계공설운동장, 강원대 체육관 등을 이용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6일간 축구훈련을 위해 경북 고령FC 고등부 등 2개팀 59명이 삼척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핸드볼 메카’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삼척에서 동계 훈련을 하기 위한 예약도 이어져 인천여고, 남한중, 인천비지니스고 등 전국 각지의 핸드볼 선수들이 1월 8일부터 훈련 일정을 확정해 놓고 있다. 삼척시는 교동과 도계읍 2곳의 천연잔디구장과 우레탄 육상트랙을 갖춘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전천후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시설과 더불어 동계 훈련에 적합한 기후 조건과 풍부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갖추
(반려동물뉴스(CABN)) 새해의 겨울 밤, 아쟁의 따스한 선율과 Jazz trio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19일(금) 오후 7시 30분 정미정의 아쟁음반 발매기념 콘서트 연주회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아쟁 연주자 정미정은 전통과 창작을 아울러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전통음악의 깊이를 표현하는 연주자이다.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한일섭제 박종선류 아쟁산조 이수자이자, 한양대학교 음악학박사, 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재직하며 활동 중인 연주자이다. 지금까지 12회의 개인독주회와 4회의 듀오 음악회를 비롯하여 러시아 현지 IRKUTSK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대만국립예술대학 교류 연주 등의 해외 연주 활동 등을 통하여 아쟁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제1회 한국전통음악 전국경연대회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제9회 구미 전국국악대전 현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 1집 음반 와 2018년 1월 2집 음반을 발매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기 아쟁의 전통적 선율로 꾸려진 정미정 아쟁 앨범 에 담긴 음악을 직접 연주한다. 그녀가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타이틀곡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1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제3기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어린이 해설사』의 안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제3기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어린이 해설사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에 걸쳐 덕수궁 문화재 해설 자원 봉사자들의 사전 지도를 통해 석조전의 역사를 공부하고 여러 차례 현장 실습을 거쳐 어린이 해설사로 활동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어린이 해설사들은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2층 전시실에서 석조전의 건립부터, 변형, 복원에 이르는 석조전의 변천사는 물론, 고종황제의 근대화를 향한 의지와 노력이 깃든 석조전의 역사적 의미를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 어린이 해설사들의 전시 해설은 1월 1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10분과 11시 15분 두 차례에 걸쳐 들을 수 있다.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 1명 이상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만 신청을 받는다. 매회당 15명까지 참여가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2018년 1월 5일(금) 14시에 송석두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안전대책 추진 점검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9개 실ㆍ국ㆍ본부에서 추진해온 다중이용시설 점검, 폭설 대응, 조류독감(AI) 예방, 교통, 숙박대책 등 20개 분야에 대한 그간 점검결과 및 향후 안전계획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보고하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안전대책에 대해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보고회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서 폭설대응 등 각종 재난상황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어떠한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안전한 올림픽을 이루어 내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테러, 폭설 등 8회에 걸쳐 올림픽 대비 안전 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전 실ㆍ국이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 미흡한 분야는 1월 말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어느 대회보다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하여 안전 올림픽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2018년 ‘신 축산업 육성’을 위하여 총 414억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축산업은 1995년 WTO 출범을 시작으로 한?미, 한?호주, 한?EU FTA가 차례로 발효되는 등 축산 강대국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2016년 9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한우 등 축산물의 소비 감소로 축산농가의 위기감 및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고, 축산물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국민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2018년 축산분야 사업은 ① 강원도 한우 전국 최고 브랜드화, ② 생산기반 강화 및 경영안정, ③ 동물복지형 친환경 미래 축산 육성, 3개 분야로 구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또한, 지난 해 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점검하여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정?배분하고, 강원한우의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위해 ‘강원한우 통합 브랜드 가치제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청탁금지법 대응한우 소비 활성화 사업’을 신설하였다. 그리고, ‘산양육 가공시설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축산농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생산기반 강화 및 경
(반려동물뉴스(CABN)) 휴대기기용 소형전지에 주로 이용되었던 리튬 2차 전지는, 최근 전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힘입어 전기차용 전원, 신재생에너지의 저장장치(ESS) 등으로 그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월, 프랑스와 영국이 2040년까지 화석연료 차량 판매를 중단할 것을 선언하는 등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11월에는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가 호주 남부에 100메가와트급 세계 최대 에너지저장장치를 건설했다. 이러한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두, 리튬 2차 전지로 구성된 대용량 배터리가 핵심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리튬 2차 전지 관련 전 세계 PCT 국제특허출원 건수는 2008년 764건에서 2017년 2,589건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14.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2016년 312억 달러(약 34조원)였던 전 세계 리튬 2차 전지 시장규모가 2022년에 677억 달러(약 74조원)로 2배 이상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리튬 2차 전지 관련 특허를 획득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PCT 국제특허출원은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에
(반려동물뉴스(CABN)) 도로교통공단은 미래 교통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법적규제, 안전한 사용방법, 사고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동의 편리함과 휴대가 용이한 1인용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시장이 매년 확대되고 그 수요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안전교육을 포함한 안전장치가 미흡해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으로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등을 말한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교육과정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주 이용층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컨텐츠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로 구현하여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현실감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 콘텐츠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를 통해 누구나 접속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AR’로 검색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남윤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대비 교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2018년부터 달라지는 관세행정의 제도 및 법규사항을 반영해, 국민과 수출입기업들이 눈여겨 볼만한 내용을 요약한‘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발표했다. □ 우선 기업활동 지원하기 위해 FTA·환급제도를 개선한다. 제조공정상 국산임이 확인되는 공산품(161개)*은 지금까지 12가지** 원산지소명을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새해부터는 국내제조확인서로 대체하여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원산지증명서 발급과정에서 겪었던 불편이 대폭 줄게된다. * 조제김, 라면, 인쇄용 잉크 등 ** 수입신고필증, 구매확인서, 국내제조확인서, 제조공정도, 작업지시서, BOM 원재료수불부, 제품수불부, 수출신고필증, 송품장, B/L, 원산지증명서 작성대장 등 수출물품에 대해 상대국에서 FTA 협정을 적용받기 위해 품목별 인증수출자*로 인증받은 업체가 수출을 다변화하면서 다른 국가와 맺어진 FTA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경우, 세관장은 기존에 제출한 원산지소명서 증빙자료 등을 활용하여 간이하게 심사함으로써 추가로 인증받는데 소요될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 약정체결상대국의 FTA 협정에 따른 특혜세율을 적용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