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조직위원회, 시군 등과 함께 폭설안전종합대책을 긴급점검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폭설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2.28~1.12 기간 중 폭설 취약시설 및 산간마을에 대한 일제 정밀조사와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하였고, 고립우려 산간마을 8개소 및 붕괴위험시설 19개소 등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추가지정 하였다 아울러, 조직위원회에서 전담하고 있는 올림픽 경기시설 구역내 제설과 관련해서도 악기상 발생으로 조직위의 제설능력에 한계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단계적 협업 제설체계를 완비하였다. 도(道)는 시군과 함께 올림픽 경기시설구역 긴급지원 제설장비를 기 확정하여 조직위에 통보하였고,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으로 기동제설지원반을 편성하는 등 조직위의 제설지원 요청시 즉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지원체계를 갖췄다. 도(道)는 그간 안전한 겨울나기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상황관리, 교통대책 등 6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특히 올림픽 주요노선에 평년대비 159%의 제설장비를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19세기 말~20세기 초 서양인이 본 한국"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역사자료총서 17)을 발간하였다. 이 자료집은 19세기 말~20세기 초 영국, 미국, 프랑스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렸던 신문과 잡지의 한국 관련 기사 75건을 선정하여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수록한 것이다. 대한제국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자료집은 서양세계에 문호를 개방한 이후 한국을 처음 찾은 서양인들이 한국을 어떻게 인식하고 소개했는지 알 수 있다. 자료집에 수록된 기사 75건은 "더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THE ILLUSTRATED LONDON NEWS" ,"하퍼스 위클리HARPER’S WEEKLY", "르 프티 파리지엥Le Petit Parisien" 등 영국, 미국, 프랑스의 신문과 잡지 14종에서 뽑아, 병인양요, 신미양요, 갑신정변, 청일전쟁, 을미사변, 러일전쟁, 고종과 그의 폐위, 군대해산. 의병항쟁 등 당시의 주요 사건을 소주제로 삼아 분류해서 편집한 것이다. 이 자료집에는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는 기사도 있다. 특히 1890년 신정왕후(神貞王后, 조대비)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017년 농식품 수출 12.9억달러(한화 1조4천억원)를 달성했으며, 2018년에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14억달러(한화 1조5천억원)를 목표액으로 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농식품 수출은 사드영향에 따른 중국 수출 감소, AI 발생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이는 전국 9개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출금액이다. 2016년 대비 배(9%), 토마토(10%), 김(59%), 라면(17%) 등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AI 영향으로 닭고기 등 축산물은 33%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2.2억불로 주요국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시장과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서도 증가했다. 다만 2016년 농식품 수출액의 24%(3억달러)를 차지한 중국 시장이 사드배치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15% 감소한 2억7천만 달러에 그쳐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 지난해 경기도는 중국 수출의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위해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해외판촉.홍보,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등 수출시
(반려동물뉴스(CABN))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의 핵심인 화질과 영상 개선을 맡은 'DI 특수영상제작팀(DI:Digital Intermediate)'이 "명작의 영상을 개선하고 새롭게 재해석한다는 점에서 분명히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기존 HD로 방영됐던 영상의 선명도와 색채를 개선해 고화질 영상으로 재가공한 것이다. 또한 감독의 의도와 현재 드라마의 분량과 감각에 맞게 부분 재편집, 음악 작업이 진행도 진행될 예정. 새로운 버전의 핵심적인 부분을 맡은 'DI 특수영상제작팀'은 새 '하얀거탑'의 리마스터링 작업에 대해 "UHD 리마스터링은 단순히 해상도만 늘어나는 스케일업(scale up)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UHD리마스터링 작업을 공식 인정 받기 위해서는 해상도 증가와 더불어, 노이즈 제거,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 등 여러 가지 제반 작업을 거친 HD 화질보다 더 나은 품질의 UHD 영상이 필요하고 이러한 가이드에 맞춰 제작됐다"고 밝혔다. 달라질 화면의 색감에 대해서는 "'원작에 대한 충실성'
(반려동물뉴스(CABN)) 경북 상주시와 충북 보은군에 걸쳐 다양한 형상의 기암과 울창한 산림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속리산은 1970년 우리나라의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산이다. ‘세속과 이별하고 이곳에 들 만큼 산세가 수려하다’는 뜻의 그 이름처럼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예부터 한국 팔경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번 주에는 자연 속에서 여행하고, 운동을 즐기는 러너 안정은 씨, 박주연 씨와 함께 속리산으로 눈꽃 산행에 나선다. 속리산 법주사를 향해 내딛기 시작한 걸음.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법주사는 국보와 문화재, 천연기념물 등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울창한 솔숲과 어우러진 법주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따라 걸음은 세조길로 이어진다.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스승인 신미대사를 만나기 위해 법주사에서 복천암까지 오갔다는 이 길은 무거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참회와 깨달음을 얻었다는 사은 순행의 길이다. 그 발자취를 따라 맑은 자연의 소리를 만끽하며 호젓한 트레킹을 즐겨본다. 본격적인 산행은 세심정에서 출발해 신선대를 거쳐 문장대에 오른 후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까지 이어질 예정. 속리산의 대표 봉우리인 문장대와 천왕봉을 모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사립 전문대학의 입학금 폐지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전문대교육협의회가 최종 합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각 전문대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5년간 단계적으로 입학금 부담을 축소?폐지한다. ② 일반재정지원 대상인 자율개선 전문대학 비율 60%+α 전문대학 지원 예산을 매년 5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 ③ 신·편입생에게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을 확대한다. ④ 대학 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에 최대한 협조한다. 전문대의 등록금수입구조의 특수성*과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입학금의 33%를 제외한 나머지 67%를 매년 13.4%씩 감축한다. * 등록금수입 대비 입학금 비율(일반대 2.9%, 전문대 5%) 입학금의 33%는 감축이 완료되는 '22년까지는 입학금에 대한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고, ▷ '23년부터는 신입생 등록금으로 산입하되, 해당 등록금액만큼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여 학생 부담을 해소한다. ▷ 이에 따라 2022학년도 신입생은 실질 입학금 부담이 0원이 되어, 4년 후에 사립대학의 입학금이 사실상 폐지된다. ※ (예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제121차 MPEG 국제표준화회의’를 1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JTC 1) 산하 디지털콘텐츠 핵심 기반기술인 멀티미디어 동영상기술(MPEG: Moving Picture Experts Group) 분야의 국제표준화 회의로, 20여개 회원국 400여명(외국인 250여명, 내국인 150여명)이 참석하여 MPEG 분야 주요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진행하게 된다. MPEG 표준은 신제품 출시보다 3~4년 앞서 국제표준으로 제정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표준으로서 초고화질TV(UHDTV), 전자상거래 디지털콘텐츠 유통 플랫폼 등 멀티미디어 산업 전 영역을 표준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주도적으로 표준화가 진행 중인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등에 적용되는 미디어사물인터넷(IoMT)의 세부 요소기술 보완작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미디어사물인터넷(IoMT)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연계기술인 IoT 및 웨어러블 기기 등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주요 응용 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떡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4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유산균 함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겨울철 식품인 붕어빵 제조업소, 명절 성수품인 떡과 축산물 제조업소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에는 경기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3명이 투입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식용불가 원료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수거검사를 통해 유산균 미함유 또는 유산균 함유량 미달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실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도는 부정불량식품 사용 등 중대 식품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 조치할 방침이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명절 다소비 식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건강위해식품 단속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퀄컴의 엔엑스피 인수 건을 심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시정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XP가 보유한 NFC 표준필수특허 및 시스템 특허를 매각하도록 했다. ▲NXP가 보유한 기타 NFC 특허의 경우 특허권 행사를 금지하고, 무상 라이선스를 독립적으로 제공하도록 했다. ▲Qualcomm이 보유한 NFC 표준필수특허를 FRAND 조건으로 제공하고, NFC 칩 판매와 라이선스 제공을 연계하지 않도록 했다. ▲경쟁 사업자의 베이스밴드 칩셋, NFC 칩 및 보안 요소 칩에 대한 상호 호환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했다. ▲NXP가 보유한 MIFARE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제공을 거절하지 않도록 했다. < 기업결합 심사 내용 > 퀄컴 인코포레이티드는 퀄컴 리버 홀딩스 비 브이(이하 퀄컴)를 통해 2016년 10월 27일 엔엑스피 세미컨덕터 엔 브이(이하 엔엑스피)의 영업을 양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 5월 2일 공정위에 동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퀄컴과 엔엑스피는 각각 미국과 네덜란드 소재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이다. 이번 기업결합은 모바일 반도체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1월 18일(목)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윤창렬) 주재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관계부처 이행점검TF‘ 회의를 긴급 개최하여 최근 발생한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 그 동안의 미세먼지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12.30일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최초 시행 후 올해 1.15일, 1.17∼18일 연속으로 시행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 발생 ** 참석자 :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해양수산부·환경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산림청 담당 국·과장 먼저, 지난해 수립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따라 환경부, 산업부, 교육부 등에서 ’22년까지 국내 감축 30%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발전·산업·수송 부문 등 미세먼지 주요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ㅇ (발전부문) 석탄비중을 축소하고 재생에너지 비중확대를 반영한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발전 연료(LNG, 유연탄)간 형평 등을 감안 유연탄의 세율을 인상(kg당 30 → 36원)했다.(’17.12.1)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1월 31일(수) 오후 2시에 ‘정유년(1597) 12월(음), 울산 도산성 전투의 기억’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하순은 정유년 12월(음)로 울산 도산성(島山城) 전투가 벌어진 지 7주갑(420년)을 맞이하는 달이다. 정유년을 보내기 전에 정유재란 최대 전투였던 울산 도산성 전투를 기억하고, 임진왜란~정유재란 시기 울산 백성들의 항전과 그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강의와 2부 답사로 진행된다. 1부에는 한국해양대학교 김강식 교수의 정유재란과 울산 도산성 전투의 전개과정과 그 의미 등에 대한 강의를 듣는다. 2부에는 울산대곡박물관 근처에 있는 조선시대 관방유적인 소산 봉수대를 답사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1월 22일(월)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코너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1월 31일(수) 오후 2시까지 대곡박물관에 가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2018년 1월, 도산성 전투 420주년을 맞아 임진왜란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3D프린팅과 제조업 융합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처음 개최한 ‘제1회 3D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의 수상작인 ‘돌고래 수도꼭지’의 디자인을 특허청에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방식심사와 실체심사를 거쳐 특허 등록을 확정한다.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은 적층 제조 방식에 적합한 디자인을 의미하며, 전통적인 제조방법과는 다른 3D프린팅 공법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설계방법으로 3D프린팅 산업의 핵심 도구이다. 이번에 출원한 ‘돌고래 수도꼭지’는 울산의 상징인 돌고래 형상을 수도꼭지에 응용한 설계적인 독창성과 내부는 비어있고 격벽 사이로 물이 흐르는 이중벽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경진대회의 ‘상표’도 특허 출원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3D프린팅 기술과 제조업 융합사례를 발굴하여 3D프린팅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회 3D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는 2017년 14개 작품이 참가, 예선을 거쳐 4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현대중공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