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20일 오후 4시 충청남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권위와 충청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주민의 인권을 보호 증진하고, 인권신장을 위한 선도적 지방자치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충청남도 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인권교육 프로그램·홍보 콘텐츠의 개발 보급 및 공동 활용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상담 및 권리회복을 통한 인권증진 활동 협력 및 인권보호·증진 노력 △새로운 인권의제 연구·개발 및 국내외 인권기구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내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존중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 충청남도의 인권역량강화 계기마련 등 인권친화적 지역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20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방문,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성호 위원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권 존중의 병영문화가 강한 군대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위원장을 비롯한 인권위 방문단은 최성천 비행단장(준장)으로부터 부대에 대한 소개와 시설 설명을 들은 후 공군부대 근무 상황 등을 살펴보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연세대 본관 소회의실에서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인권교육ㆍ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가진다. 이성호 인권위원장과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대학의 인권교육ㆍ연구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인권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ㆍ협력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합의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 11월 16일 상임위를 열어 연세대의 인권센터 설립ㆍ운영 등 성과를 높이 평가, 인권교육ㆍ연구중심대학으로 지정했으며, 연세대와 인권증진 MOU 체결을 의결했다. 대학과의 인권증진 MOU 체결은 지난 해 동국대에 이어 이번 연세대 협약이 13번째이며, 인권위와 연세대는 앞으로 인권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교육과 인권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남경필 도지사의 공약사업인 고령친화마을 모델 ‘카네이션 마을’을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조성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군 공모를 통해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조성된 카네이션 마을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 일자리가 있고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 친화적 마을이다. 우선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노노잡(老老JOB)센터’를 설치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르신 3명을 노노 취업 알선 인력으로 활용해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 일자리 DB 구축, 취업상황 관리 등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해 준다. 복지관에서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재능기부 참여자를 모집해 난타, 하모니카, 한국무용, 실버밴드, 합창단 5개 분야 재능기부 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료자는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등 시설을 방문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 또 복지관 내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어르신 32명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역 기업과 경로당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업체는 부품 조립 등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하고, 경로당은 물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정환 주무관이 19일 서울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열린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행사에서 상수도 작동관리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안부에서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 전문성을 갖춰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지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방공무원 68명이 도전해 행정, 문화관광, 지역경제, 지역개발, 주민안전, 행정개혁 6개 분야 10명이 달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수많은 상수도 시설물의 위치와 상세도 작성을 위해 22년간 휴일, 주·야를 가리지 않고 현장을 돌아다녔다. 이러한 노력 끝에 3847㎞에 달하는 관로와 3만1781개의 개수밸브 등의 정보가 담긴 관망도를 완성했다. 이 관망도는 현재 광주시 전산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 주무관은 관망도를 활용해 전국 유일의 블록고립 확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돗물 전면 차단, 고립 확인 등으로 블록 내 수도관 세척, 관리 파악, 사전 제수변 작동시험 등을 시행했다. 또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밸브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는 지난 12월 4일 사전공고한대로, 실무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2018년도 정기 공채 외에 ‘추가 공개경쟁 임용시험(제1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규공무원 301명을 채용한다고 12월 20일 공고한다고 전했다. 직렬(급)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7급 104명, 일반기계 9급 53명, 일반전기 9급 29명, 일반토목 7급 6명/9급 63명, 건축 7급 5명/9급 41명이다. 이번 추가시험은 정기공채(6.23)와 별도로 진행되며, 해당 직렬(행정7급/기계/전기/토목/건축)은 정기공채 때에도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2019년부터는 타 시·도와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자를 통일할 것임을 사전 예고하였다. 타 시·도 시험과의 중복접수 및 중복합격으로 인한 시험관리의 낭비요소를 줄이고, 수험생의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2019년부터 타 시·도와 필기시험 일자를 동일하게 운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김원식, 장승업 의원이 19일(화)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시 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의 연계행사인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17개 시 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원식, 장승업 의원은 평소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각종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상을 받은 김원식, 장승업 의원은 “세종시의회 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는 전국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진 피해 복구지원 예비비 지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촉구 건의’, ‘울산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촉구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이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이 선정한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우수의정대상은 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집행부 견제, 도정질문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주민 행복제고를 위한 입법활동 등으로 지역 또는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나영 의원은 “경기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어린이집 내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 및 보육시설 종사자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총 203건의 조례와 39건의 건의안, 결의안을 발의하여 도민의 편익증진에 이바지하였으며 성남지역 초?중?고교 교사,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이나영 의원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다가가고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을 것이며, 민생중심, 사람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명상욱 의원(자유한국당, 안양1)은 12월 19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명상욱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포함한 조례 3건을 대표발의와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양 냉천지구 학교용지 재검토와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 구도심인 만안구를 통과를 촉구하기도 하였다. 특히 안양 냉천지구 재개발이 14년만에 착수하는데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명의원은 전후반기 교육위원으로서 지역구인 안양 교육여건의 지속적인 개선요구로 2017년도에는 안양 만안구에 189억원의 교육환경개선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상소감을 통해 명상욱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 교육을 위해 메신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전국의 시ㆍ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과 질 향상, 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공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19일, 수원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기전 향토문화 발굴 축하 공연”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기전문화연구회에서 주관하여 그동안 경기도 지방 향토문화 조사, 발굴, 연구 등 민족문화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을 심사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김호겸 부의장은 그동안 향토문화 발굴을 위한 예산지원, 향토문화 자문 등 많은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어 김호겸 부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지방의 다양한 향토문화 발굴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부터 22일까지 중앙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문은 지자체와 중앙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차두송 강원대 산림경영학과 교수, 이준우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 오점곤·정규원 산림기술사, 지병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등 산학연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이 일선기관을 방문해 임도설계서 등을 검토하고 안전한 임도시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자문은 경기권(경기·인천), 강원권,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전라권(전남·전북), 경상권(부산·울산·경북·경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자문으로 임도 시설을 안전하게 시공하도록 돕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임도 시설을 건설하여 국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서울신문사(사장 김영만)는 공동으로 19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10명의 달인 선정자에게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시상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윤여권 서울신문 부사장, 이영애 월간지방자치 대표, 표정수 엔에이치(NH)농협은행 부행장과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0명의 달인을 선발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소방정보통신의 달인’, 강원도 인제소방서의 유동호 소방위(41세)로 119구조대 출동시스템을 전산화하여 재난 현장과 가장 가까운 소방서가 자동으로 출동되도록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기여하였다. 이밖에 선발된 달인으로는, ▲ 지방회계제도 개혁의 달인(경기도 부천시 행정6급 정미숙, 국무총리 표창)▲ 하수안전의 달인(서울특별시 관악구 시설6급 이성연, 장관표창)▲ 비영
(반려동물뉴스(CABN)) 다문화가족은 물론, 외국인근로자, 유학생에게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안산시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법무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경기 안산시와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안산시 부부로 43, 원곡동)에서 ‘다문화이주민+센터’ 개소식을 19일 개최하였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7만 명 이상, 인구 대비 비율이 10.7%인 곳으로 외국인 밀집지역을 배려한 차별화된 정책수립이 꼭 필요한 지역 중 하나다. ‘다문화이주민+센터’는 다문화가족·외국인을 대상으로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및 외국인 상담지원 서비스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다수부처 협업 모델이다. 시설·인력 등의 공동 활용이 가능해 기관 간 비효율을 제거하고 정부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어교육·상담·통번역 등의 적응지원 서비스와 체류관리·고용허가 관련 민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그동안 부처별·기관별로 각각 제공되던 정부 서비스를 이용자 입장에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개인영상정보 촬영과 유통 등에 대한 관리기준이 강화되어 몰래 사진·동영상을 찍거나 이를 누리소통망(SNS)에 유포하는 등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또한 본인도 모르게 촬영된 영상에 대하여 열람이나 삭제를 청구할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개인영상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영상정보가 손쉽게 촬영되고 누리소통망·인터넷에 유포되어 개인영상정보의 오남용 및 사생활 침해 사례가 급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법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불법촬영·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는 ‘12년 2,400건에서 ’16년 5,185건으로 약 2배 이상 급증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다. 이번 법률안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영상정보 침해를 예방하고, 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각종 필수조치 사항을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불문하고 업무를 목적으로 개인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문재인 정부는‘제주4.3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하였고,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그 일환으로 제주 4·3사건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를 실시한다. 신고기간은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아울러 내년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추념식 개최는 물론, 광화문문화제·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사업 등 기념사업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암매장 유해발굴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는 2000년 1월 4·3사건법이 제정된 후 5차례에 걸쳐 희생자 및 유족 신고를 접수 받았다. 하지만 일가족 사망 및 해외거주 등의 이유로 신고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 상당수 있어, 4.3희생자 유족회 등에서 추가신고 기간을 마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가로 신고를 접수하게 되었으며, 특히 도외, 해외희생자 및 유족들의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충분한 신고기간(1년)을 부여하게 된 것이다. 희생자 및 유족신고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