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시스템이 글로벌 항공 우주 산업 메이저 플레이어와 함께 UAM 사업 모델 구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 현장에서 미국의 방산,항공 우주 기업 허니웰(Honeywell)과 '미래형 항공 기체(AAV,Advanced Air Vehicle) 체계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허니웰은 2020년 미국 30개 대표 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된 글로벌 대표 밀리테크 기업이다. 한화시스템과 허니웰은 UAM 활용을 위해 현재 개발하고 있는 1세대 기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자율 비행 및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2,3세대 미래형 비행체(AAV)'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 사는 △2,3세대의 AAV 분야와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 관련 사업 협력 △국내외 시장 신규 서비스 발굴과 수요 창출 등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다음 날인 20일(현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유럽 굴지의 항공 우주 및 방산 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2022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에서는 우수작으로 '더 와이프'(정려주 作)와 '사후변론'(최삼일 作) 두 작품을, 가작으로 '연애에도 매뉴얼이 있나요?' (조하나 作)와 '청약팸' (송순화 作) 두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KBS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총 441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두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두 편, 가작 두 편 등 총 네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김의철 사장과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및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려주 작가는 '작품의 가능성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고 밀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삼일 작가는 '이제 시작인 걸 알고 있다. 지치지 않고 오래 활동하는 작가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상에 나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이 치안현장의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폴리스랩 2.0'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지난 22일 과제 기획부터 실증, 현장 적용까지 연구개발 전 과정에 국민과 경찰이 참여하는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이하 '폴리스랩 2.0사업')'의 신규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국민과 경찰의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대상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치안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범죄예방 활동을 지원할 무인 순찰 로봇', '첨단소재를 활용한 경찰부대 보호복' 등 국민과 경찰의 안전을 강화하고 치안현장의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한 10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집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에 녹화된 영상 중 아동학대 의심 장면을 빠르게 검색하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기술' 을 지원한다. 또 사이버 공격,침해사고 간 공통점을 추출해 공격 주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치안현장에 적용하는 '사이버 안보 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소프트웨어 산업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참여하는 유관기관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이다. 민관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SW스타트업,벤처기업을 보호하고, 기업지원,예방활동,제도개선 등 전방위적 협업을 강화한다. 특히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불공정행위 모니터링 지원반' 회의를 정례화해 SW산업 분야에서 수집한 불공정 사례 등을 논의하고, 사업자 교육,표준계약서 보급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원반은 관련분야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공동 노력으로 향후 SW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시장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SW산업은 국가기반 산업이자 미래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래단계별 여러 불공정관행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부당한 계약조건 설정, 기술,인력 빼가기 등의 불공정행위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의 비중이 높은 SW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될 우려가 있다. 또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세청이 복합 경제위기 상황 등을 고려해 올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세무조사를 감축한다. 또 매출이 감소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신고내용 확인을 면제하고 반도체 등 전략기술과 녹색 신산업은 세금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준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홈택스를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세금비서를 시범 도입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도 확대한다. 국세청은 지난 22일 세종 본청에서 개최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세청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과 코로나19 재유행 등을 감안해 세무조사 규모의 감축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5∼2019년 연평균 1만 6603건의 세무조사를 벌였던 국세청은 코로나19 시기인 2020∼2021년에는 연평균 세무조사 건수를 역대 최저 수준인 1만 4322건으로 줄였다. 올해는 이보다 더 세무조사를 감축해 1만 4000여건 실시하겠다는 게 국세청의 계획이다. 정기조사와 간편조사를 확대하고 간편조사에는 납세자가 희망 시기를 선택하도록 하는 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지난 2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정식 인가한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일본 측에 우려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대응 관계부처회의'를 긴급히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위는 이날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후 바닷물로 희석해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번 인가 이후 일본은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재분류 및 방사선영향평가 재실시, 오염수 설비 운용계획 보완, 설비에 대한 사용전 검사 등 실제 방출 전 제반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IAEA 모니터링 TF도 종합 안전성 검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대내외적으로 최선의 대응조치를 취해 나간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본에 양자 소통,협의 채널 등을 통해 해양방출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우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11월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대화생방테러 작전 지원을 전담할 전국단위 특수임무단을 창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5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테러방지법'에 의거해 대테러 관계기관의 장 2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화생방테러 특수임무대 지정안',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 등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 '화학테러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방안', '방사능테러 예방 및 대비현황', '테러위험물품 밀반입 차단대책' 등 5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대테러 활동이 약화하고 곡물 가격이 폭등해 올해 하반기 중동과 아프리카 내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 등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각국의 방역완화로 인해 외국인테러전투원이 잠입할 가능성이 있고 테러단체 추종자들의 자금지원 활동 지속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테러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정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4일 '향후 중국 경제가 개선 흐름을 재개할 때 우리의 대(對)중국 수출도 빠르게 반등할 수 있도록 무역금융 지원, 물류애로 해소, 규제개선 등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3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한 방 차관은 '대중국 수출동향 및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중국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교역구조 변화에 맞춰 양국 간 지속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발표된 중국 2분기 GDP는 주요도시 봉쇄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성장에 머물렀다. 이와 함께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던 중국 수출도 최근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수출동향 및 리스크 점검에 이어 분야별 물가대응에 따른 ▲유류세 인하 관련 정유사,주유사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 ▲추석 대비 농축산물 가격안정 추진방안 ▲주요 건설자재 가격 동향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1일 유류세 최대폭 인하 이후 국내주유소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맞물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기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여름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여러 지역에서 발견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 모기 기피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모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모기 기피제란 모기를 직접 죽이는 효과는 없지만, 모기나 벌레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해 '의약외품'으로 허가했으며, 주성분은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파라멘탄-3, 8-디올이다. 모기 기피제의 올바른 사용법 - 피부 노출 부위나 신발, 옷 위에 사용 - 분사형 제품은 약 10~20㎝ 거리를 두고 사용 * 얼굴에 사용할 때는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에 덜어서 눈, 입 주위 피해서 사용 -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 후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 기피제 사용 시 주의사항 - 상처나 염증 부위, 점막,눈,입 주위, 햇볕에 탄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기 - 알레르기 또는 과민 반응이 나타나면 사용 중단하기 -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경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연구팀이 빛으로 동작하는 초방사 양자 엔진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지난 22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초방사(超放射, superradiance)'는 양자역학적으로 질서정연하게 구성,행동하는 원자들이 집단적으로 빛을 강하게 방출하는 현상이다. 이번 성과로 엔진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초방사 양자 엔진은 강하게 방출된 빛의 압력으로 작동한다. 엔진의 동작을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초방사 현상을 켜고 끌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러한 제어가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다수의 원자들을 초방사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 중첩상태로 만들고 그들의 양자위상을 직접 제어하면 초방사 현상을 빠르게 켜고 끌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체스판 모양의 나노 구멍 격자를 통과한 일부 원자들을 초방사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 중첩상태로 만든 뒤 이러한 원자들이 두 개의 거울로 구성된 공진기 안에서 빛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기약 수급과 화장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또 4차접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접종 이상반응을 경험한 사람과 사망 유가족에게는 심리 서비스 지원을 제공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2일 '오늘부터 예방접종 이상반응 경험자와 사망 유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이를 위해) 전국 260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5개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정신건강 정보와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보상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신설하고, 문자 발송을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최근 재확산 추세에 맞춰 병상과 치료제 추가확보, 진단검사 역량 확충뿐만 아니라 감기약 수급 관리 강화, 화장시설 재정비 등을 통해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2차장은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4주째 증가하고 있다'며 '신규 확진자 수는 4주 전보다 약 9.5배 증가했고, 재원 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글로벌 역할을 확대하고 한일관계 복원, 한중관계 발전 및 한러관계의 안정적 관리를 추진한다. 핵심분야의 한미 경제안보 채널을 강화하고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등 신경제질서 구축도 주도해 나간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교부 핵심 추진과제와 세부 이행계획을 담은 업무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외교부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을 위해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공동이익에 기반한 동아시아 외교 ▲함께 번영하는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격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십 강화 ▲능동적 경제안보 및 과학기술 외교 ▲북한 비핵화 추진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등 7대 국정과제의 세부 이행계획을 추진한다. ◆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공동이익에 기반한 동아시아 외교 지난 5월 21일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협력의 범위를 넓힌다. 군사안보, 경제,기술 협력을 아우르는 고위급 전략협의 채널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소득세 과세표준(과표) 구간 조정으로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이 최대 80만 원 수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25%에서 22%로 3%p 낮춘다. 또 중소,중견기업은 과세표준 5억 원까지 10% 특례 세율을 설정하며 중소기업의 가업승계 때 상속,증여세 납부유예를 신설하기로 했다. 종합부동산세 세율체계는 주택 수에 따른 차등과세에서 가액 기준으로 바꾼다. 기본 공제금액은 현행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1세대 1주택자는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높인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 '2022년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우리 경제는 국제 유가,곡물가 급등 등 해외발 요인으로 인한 높은 물가상승세로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글로벌 통화 긴축 등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대내외 여건 하에서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에 모든 경제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제개편안은 이 같은 정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활동을 적극 유도,지원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11일 발표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온라인에서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처리자 등이 준수할 필요가 있는 사항을 알기 쉽게 제시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과 함께 아동,청소년이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온라인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제공한 정보가 장기간 축적되면서 그동안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 논의를 통해 초안을 마련하고 아동,청소년,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먼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제시하고, 아동,청소년 연령을 기준으로 개인정보처리자 유형을 나누어 법적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아동,청소년을 개인정보의 주체로 인식하고 이들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존중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신문고'에서 여름철 안전위험요인인 풍수해, 물놀이 등 수난사고, 폭염 관련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1일 국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이같이 안내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은 집중 안전점검 등을 통한 안전 위해요소 감축 및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행사와 홍보 등을 포함하는 행안부 주관의 범부처 계획이다. 신고된 내용은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 후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특히 우수 신고 사례는 별도로 선정해 포상금도 지급한다. 안전신고 대상은 하천,비탈면,침수지역 등 풍수해 우려 지역, 물놀이장,유원지,야영장,휴양림 등 피서지와 피서지 외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시설관리 등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인이 모두 해당된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다. 특히 행안부는 안전신고 참여를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