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직무수행 및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청렴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청렴다짐 대회는 광주지방경찰청 윤명성 경무관의 특별강연, 청렴메시지 전달, 청렴서약문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공정한 직무수행과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청렴다짐대회에서 강연한 윤 경무관은 “광주 인구는 전국의 2.9% 수준인 반면, 한방병원은 전국 300개 한방병원 중 100여개가 몰려있어, 광주지역 한방병원의 환자 유치 경쟁 과열로 인한 보험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전하며,“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경찰과 심사평가원이 근본적으로 같은 일을 하고 있으니, 깨끗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광주지원장은 “직원 모두 환골탈태의 마음을 가지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부패방지와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으며, 광주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광주지역 보험범죄 척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가 수산종자 방류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올해 어업인 선호 품종으로 선정된 전복과 문치가자미를 연안 마을어장에 집중 방류를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어업소득원 확보를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5월 25일 1차 사업으로 사업비 103백만 원을 투입하여 연안 3개소(광진, 갈남, 비화)에 고부가가치 품종인 어린 전복(각장 4㎝이상) 192천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7월 27일 2차 사업으로 사업비 4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고급 횟감으로 유명한 어린 문치가자미 42천 마리를 오분 연안에 방류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선호하는 고급품종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업인 소득 창출은 물론 연안자원 증강을 위하여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는 올해 11월 미래 수산 성장산업인 돌기해삼 산업 육성을 위하여 사업비 150백만 원을 투입하여 해삼 생산량이 높은 어촌계를 중심으로 어린해삼 중간육성장 2개소를 조성하고 어린 해삼을 방류하여 적극적인 연안자원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강릉시, 평창군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계기로 평창·강릉 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 편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만들기 위해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버스터미널은 지역의 이미지와 접근성을 결정짓는 주요한 공적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평창·강릉 버스터미널의 경우에는 외관은 물론 대합실, 화장실 등 시설물과 정보 사인물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체부는 평창·강릉 버스터미널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지로 정하고 2016년 12월 공모를 통해 김주경(오우재건축사무소) 씨를 총괄감독으로 선정했다. 이후 민병걸 교수(서울여자대학교), 강릉시, 평창군 등 해당 지자체, 버스터미널 사업주와 소통하고 협조하여 버스터미널 4곳의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1977년부터 운영되어 온 횡계 시외버스터미널은 이번에 1차로 완성되어 개방됐다. 그동안 횡계 시외버스터미널은 협소하고 노후했을 뿐만 아니라 운행 정보 등 안내 표지가 부정확하고, 외부에서는 터미널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정보 안내물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횡계 시외버스터미널은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옥외간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현장종합평가 결과, 경상남도 대표 5개 팀 전원 콘테스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자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시·군 간, 마을 간 선의의 경쟁 및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농식품부에서 개최해 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마을 및 지자체 간 우승을 향한 자존심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에서 2,741개 마을이 홈페이지로 참가를 신청했고, 이 중 42개 팀이 각 도별 대회를 거쳐 선정되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농식품부 현장평가단의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 25개 팀이 선정되어 본선 대회 진출이 확정되엇다. 타 도가 평균 2~3개 팀이 본선 진출 확정된데 비해 경남은 5개 전 분야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는 경남도의 농촌개발사업이 전국 최고의 자리를 매김하고 있음을 또 한 번 입증한 결과라 볼 수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입상하는 마을은 최고 3,000만 원의 시상금과 대통령상을 수여받게 되며 ‘19년 일반농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365(http://lofin.moi.go.kr)」 대국민 만족도조사를 시행한 결과,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80.7%라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조사는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 된 「지방재정 365」 개선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에 대국민 만족도조사와 ‘지방재정 공개 국민자문단’ 검토를 거쳐,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지방재정 365」를 만들기 위한 12개 개선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만족도조사 결과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작년 77.9%에 비해 2.8%p 상승한 80.7%로, 「지방재정 356」 사용자 5명 중 약 4명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항목별로 보면, 정보가 얼마나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각화’ 항목의 만족도가 작년에 비해 가장 크게 상승했고(4.6%p↑), ‘만족’ 이상 비율도 8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이번 상반기 「지방재정 356」 개선을 통해 일반 국민이 지방재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그림, 그래프 등 다양한 시각화 자료를 대폭 늘린
(반려동물뉴스(CABN)) 원주로 이전(2013.11)한 지 5년째를 맞이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기관 고유의 법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한 법과학 인력양성, 원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원주지역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와 협력하여 ‘법과학 현장중심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실무중심형 강의 및 현장체험 실습 강화를 목표로 국과수 소속 전문가가 참여하여 법과학 콘텐츠 개발, 학·석사과정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하였다.2014년 과학수사학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총 180여명이 동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최근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 과학수사학 학사과정(2015.3)과 석사과정(2016.9)이 각각 신설되어 매해 15명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등 과학수사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015년 1월부터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자녀(총 85명)와 강원지역 초중생(총 496명)을 대상으로 과학수사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과수는 진로체험기관 공식 인증기관으로서 매년 8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2016년 한 해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전국 48개 구역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점검 대상인 48개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2016년에만 96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있었고 이 중 75%(72건)가 도로횡단 중 발생했다. 점검 결과 총 315건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은 노면표시 퇴색, 안전표지 미설치 등 안전시설이 미흡(239건, 76%)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노면표시, 안전표지 및 횡단보도·과속방지턱 설치 등 단기간에 개선이 가능한 257건(82%)에 대해서는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반면 교차로 구조 개선 등 예산이 많이 필요하고 정비 기간이 오래 걸리는 58건(18%)에 대해서는 2018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정비할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의식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박달재 수련원에서「2017 한국인터넷드림단 하계캠프」를 개최하였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0년 6월부터 초중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학교별 동아리로 2017년은 전국 460개 학교(초등 310개, 중등 86개, 고등 64개)에서 총 12,760명이 선발되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 하계캠프는 방학기간 동안 세 차례 진행되는데, 이번 1차 캠프를 시작으로 2차(충남 마달피수련원, 8.7∼8.8), 3차(충남 마달피수련원, 8.8∼8.9)캠프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전국 29개 학교, 5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1∼2차 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차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고등학생들은 초·중등 캠프에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처음 만난 친구들의 첫인상을 적어보는 ‘보이지 않아도 좋은 말하기’와 몸짓으로 문제를 내고 답을 맞추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기’ 등 인터넷 이용에 필요한 예절을 게임을 통해 학습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서민 주거안정과 이주대책자보호에 나섰다. 국민권익위와 LH공사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충민원 수용률 제고 및 국민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고충민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국민권익위가 LH공사에 시정권고나 의견표명 한 민원 중 LH공사가 수용하지 않은 ‘이주대책자 선정 요구’ 등 23건에 대해 불수용 이유와 타당성을 검토하고 빈발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LH공사는 ‘임대주택 계속 거주 요청’ 등 3건의 고충민원에 대해 추가로 수용키로 하고 잔여지 매수청구 등 예산이 수반되는 7건의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고 임대주택 갱신 요구 민원 6건은 LH공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서 입주신청 시기가 도래하면 입주자에게 안내하는 등 대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LH공사는 국민권익위에 제기되는 LH공사 관련 고충민원이 대부분 사회적 약자가 제기한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처분 시 법적 요건 판단 외에 민원인의 입장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회의
(반려동물뉴스(CABN))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교육방송공사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7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2017년7월25일(화) 옴부즈만실)를 개최하고, 94개 총판에 대한 거래강제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국교육방송공사를 공정위에 고발요청하기로 의결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법 등 공정거래법령을 위반한 기업을 검찰에고발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나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다시 고발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수능 연계교재 판매라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총판과 거래를 하면서 판매강제, 사업활동의 부당한 구속 등의 불공정행위를 행하였고,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해 작년 1월 재발중지명령과 과징금(350백만원)을 처분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교육방송공사는 수능 비연계교재의 매출이 부진한 총판에 대해 계약종료, 경고조치 등의 행위를 함으로써 수능 비연계교재를 판매토록 강제한 점과 총판에게 판매지역, 거래상대방을 사전에 정해주고 이를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함께 7월 31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폐어구 등 해양 침적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는 바다에 계속 방치할 경우 유령어업 등의 문제를 야기하여 어장환경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해양수산부는 매년 주요 어장에서 침적쓰레기 수거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수거작업을 진행하는 연평도 어장은 꽃게의 주 서식지로 관리 필요성이 매우 높으나, 군사분계선 인근에 위치하여 민간선박의 이동에 제약이 따르는 등 민감한 부분이 있으므로 매년 해군의 협조를 받아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거작업은 꽃게 금어기(2017년6월21일~8월20일)를 맞아 연평어장에서 활동하는 조업선박이 철수하는 시기에 맞추어 약 85㎢ 넓이의 해역에서 추진된다. 해군 잠수요원이 침적쓰레기를 건져 올리면 해양수산부가 선박과 장비를 투입하여 쓰레기를 인수받아 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시민 이용이 늘고 있는 양꼬치 판매업소, 정육식당 등 식육전문 판매 음식점 22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위반업소 58개소(26%)를 적발했다. 서울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명, 식육분야 전문가 시 공무원 8명을 포함한 공무원 97명 등 총 197명을 투입해 식육 전문 판매음식점의 원산지 표시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름철에 식중독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위생관리상태를 기본으로 점검하면서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양꼬치 전문점 등 식육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준수여부를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점검결과 원산지 관련 위반 사항은 원산지 허위·혼돈표시 6건 , 원산지 미표시 16건 , 거래명세서 미보관 등 기타 원산지 표시 위반 7건 등 29건(50%)이다. 또 위생분야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건 ,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9건 등 29건(50%)으로 이번 점검에서 총 58건을 적발했다. 6월 정육식당에 대한 점검결과 광진구의 A
(반려동물뉴스(CABN))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터널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되어 농경지 피해를 호소하는 강원도 평창군 주민의 고충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오전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공사의 터널공사로 인한 인근 농경지 피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는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터널공사의 발파 등으로 지하수가 고갈되는 바람에 식수 부족과 소유 농경지(약 14ha) 등에 피해를 입어왔다. 이에 민원인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하수 측정용으로 설치한 지하수 모니터링 관정 1개소를 식수용·농업용으로 사용해 왔으나 여전히 지하수가 부족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지난달 9일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 관정(管井)이란 지하수를 이용하기 위해 암반층까지 굴착하고 양수하는 소규모 수리시설임.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미 지하수 모니터링 관정 1개소를 민원인이 식수용·농업용으로 2년 동안 사용해왔고 측정 종료 후에는 민원인이 관정을 계속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관정을 추가 개발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수차례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6일 오전 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먹거리·생필품·레저·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신규진입을 막고, 사업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전문가 연구용역·사업자 간담회·언론모니터링·국민 건의사항 접수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먹거리·생필품·레저·공공서비스 분야의 경쟁제한적 규제 39건을 발굴하여 금년 초부터 소관부처와 개선을 협의했다. 소관부처와의 협의 결과, 39건의 과제 중 상반기에 8건의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해 개선안을 합의했다. 1. MTB·산악마라톤·패러글라이딩 등의 산림레포츠 시설 내 설치가 금지된 휴게음식점·매점을 산림훼손 우려가 적은 매표소·주차장 인근에 한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17년말까지)하기로 했다. 산림레포츠 이용자들의 편익이 증대되는 한편, 사업자의 수익성 호전에 따라 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2. 가격은 저렴하나 크기가 작아 제주도 이외 지역으로의 유통이 금지되었던 비규격 감귤(지름 49mm 미만)의 유통을 허용(‘20년말까지)하기로 하였다. 작지만 저렴한 감귤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
(반려동물뉴스(CABN)) 외교부는 지난 5.24(수)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계엄령 선포에 따라 우리국민 신변안전 보호를 위해 카가얀데오로시, 다바오시에 한시적(60일간)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의 라나오델수르주(Lanao del Sur) 마라위시(Marawi City)에서는 필리핀 정부군과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인 마우테 그룹(Maute Group)간 교전이 계속되는 등 치안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민다나오 지역에 선포되어 있는 계엄령을 올해 12.31까지 연장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 필리핀 의회는 7.22 임시의회에서 동 계엄령 연장을 승인하였다. 외교부는 마라위시(Marawi City)를 위시한 민다나오 지역에 치안불안이 지속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우리국민 신변안전 보호를 위해 카가얀데오로시, 다바오시에 한시적(금년 12.31까지)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적색경보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하며, 동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 가급적 여행 취소, 연기,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