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지부와 개원이래 첫 단체교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양측은 작년 12월 기본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분규나 쟁의 없이 총 9번의 실무단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본조항 84개조 및 부칙 6개조에 합의 완료하였다. 이번 단체협약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 및 개발원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 공동의 노력추진 △육아휴직 기간의 3년 연장 △연차유급휴가 저축 등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일·가정양립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영현 원장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로 노사양측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노사상생의 문화가 공공기관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이하 협의회)에 7월 25일부터 사이버교육 플랫폼(SSN e-아카데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교육 플랫폼의 무상제공은 3월 30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후 양 기관은 사회복지인재양성을 위한 업무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발원은 사이버교육 플랫폼에 사회복지분야, 직무공통분야, 융복합역량, 기본교육의 4개 분야에서 ‘읍면동 맞춤형 복지실무 과정·보건복지인을 위한 문제해결능력향상과정’ 등 총 62개 과정을 무상 제공한다. 개발원의 사이버교육은 적시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보건복지관련 종사자들이 2016년 16만6,000명이 수료한 이후로 해마다 65% 가량 급증하여 2017년에는 4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개발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들을 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임직원 및 지역사회복지 관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무상으로 사이버교육이 가능해짐으로써 정부예산 15억4,0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앞
(반려동물뉴스(CABN)) 용인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처인구 김량장동 삼환아파트삼거리~마평사거리 구간에 오는 9월초까지 신호·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은 통행량이 많아 상습정체가 발생할 뿐 아니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권고를 받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김량장동 삼환아파트삼거리에서 중앙시장 쪽으로 수원방향 4개 차선에 미끄럼방지 시공을 할 계획이다. 또 통일공원 삼거리에는 꼬리물기로 인한 정체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정차금지대를 폭 10m에서 22.5m로 넓히고, 수원방향으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도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인 이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정체가 잦고 사고도 자주 발생했다”며 “이번 개선사업으로 소통과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구리시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직쇼, 인형극, 골든벨 등 이색적인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학교 흡연예방교육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1,2,3학년의 경우 매직쇼를 시작으로 담배 피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관람하고 또래 친구들이 호기심에 권하는 담배를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역할극을 통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흡연예방‘도전 골든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장자중학교 학생 220명이 강당에 모여 담배의 성분과 중독물질, 흡연의 유해성 등 퀴즈를 풀며 골든벨에 도전하고 최후의 1인으로 뽑힌 학생은 골든벨을 울린 후 전체 학생들과 평생금연을 선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보건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개최한 보건교사는“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방송으로 보던 골든벨로 진행하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몰입도도 높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평생 금연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자연자원 훼손행위 예방 및 쾌적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하여드론을 활용한『무인도서 불법 무질서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예고 집중단속 제도』는 단속 대상을 국민들에게 사전에 홍보한 후, 일정기간 집중 단속함으로써 공원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사무소에서 자체 발족한 드론 해양순찰단을 중심으로 무인도서와 해안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한다. 특히, 7월 15일부터 08월 15일까지는 무인도서 등에서 취사 야영행위 및 특정도서 무단출입 등을 강력하고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며, 야간 단속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불법 무질서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전한 탐방질서 확립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ICT장비(드론)를 활용하여 보다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며, 향후 드론으로 촬영된 경관 영상들은 지역사회 제공을 통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구리시수택1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나누리봉사회와 리모컨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선풍기 10대를 기증받았다. 나누리봉사회는 14명의 회원이 1년 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로 결성하여 중고가전 재활용업체 리모컨으로부터 깨끗하게 수리된 중고가전을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방문 설치하는 적극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나누리봉사회 김규 고문의 아이디어로 관내 저소득층 중고 통돌이 세탁기 100대 후원을 목표로 시작된 사랑나눔운동이 중고가전업체 리모컨으로부터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32가구에 세탁기, 냉장고, TV, 에어컨을 지원받아 설치한바 있다. 특히 올 여름 폭염으로 선풍기가 고장 나거나 없어 고생하는 수택1동 저소득층 가구 10가구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지원코자 하였으나 정작 중고선풍기를 구할 수 없어 리모컨에서 수소문하여 새 상품으로 10대를 구입하여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 이석원 회장은 “나눔이 기쁨인 나누리봉사회에서는 중고 제품이라도 고장이 나서 사용하기 어려운 분은 무료 수리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다”며“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길에 적극적으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8월에는 서울과 전남 담양,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8월 행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명인들의 공예 작품전시와 시연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8월 공개행사의 시작은 서울에서 시작한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8.1.~6./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 「제42호 악기장」김현곤(편종·편경), 고흥곤(현악기), 이정기(북 제작) 보유자와 ▲ 「제118호 불화장」 임석환 보유자의 연합 공개행사 ‘제5회 천년의 혼(魂)을 담는다‘가 열린다. 악기장들은 자신들이 만든 전통 국악기를 전시하고, 쇠, 나무, 가죽 등 자연재료들을 사용해 전통기법으로 악기를 만들어내는 제작과정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불화(佛畵) 작품전시와 함께 시연도 펼쳐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불화 제작과정을 눈으로 보면서 전통
(반려동물뉴스(CABN)) 방위사업청은 8월 1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차기상륙함(LST-II)인 ‘천자봉함’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년 11월 1번함인 천왕봉함에 이어 오늘 두 번째 상륙함인 천자봉함을 인도하는 것이다. 천자봉함은 기존 해군이 보유한 고준봉급 상륙함 대비 기동속력, 탑재능력 및 장거리 수송지원 능력 등의 성능이 향상되었다. 4,500톤 규모의 천자봉함은 최대 속력 23노트로 항해 가능하며, 130여 명의 승조원이 운용한다. 또한, 함 내에 국산 전투체계와 지휘통제체계를 갖춘 상륙작전지휘소를 보유하여 상륙전 지휘관의 효과적인 작전지휘가 가능하다. 상륙군 300여 명, 상륙주정 3척, 전차 2대, 상륙돌격장갑차 8대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다. 또한, 함미갑판 상 상륙기동헬기 2기가 이ㆍ착륙 가능하여 원거리 상륙지점에 대한 공중 강습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로써 해상과 공중으로 동시에 전력을 투사하는 ‘입체 고속상륙작전’ 수행능력을 보유한 함정으로 평가받는다. 천자봉함은 2013년 12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인수시운전,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 품질보증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4개월간 해군의 승조원 숙달훈련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인 8월을 맞아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주요 해양스포츠 대회를 소개하였다. ▲ 해양스포츠의 진수!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보령, 8.17∼8.20) 올해 8월에 개최되는 가장 큰 해양스포츠행사인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세계인의 행사로 자리매김한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전에서는 핀수영, 카누, 철인3종, 요트 경기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등 번외종목 4종의 경기가 개최되어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진수를 즐길 수 있다.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바다 위에서 빠르게 질주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있는 모터보트 체험, 바나나보트?땅콩보트 체험과 잔잔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씨카약?크루즈보트 체험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서서 탈 수 있는 SUP보트*, 바다 위에서 낙하산 모양의 연을 타는 카이트보딩(Kite Boarding) 등 색다른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열기구?행글라이드 타기, 페이스페인팅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세계 최대의 해양보호구역인 남극 로스해(Ross Sea)에서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남극해 해양보호구역의 생태계 구조 및 기능연구(총 사업비 171억 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스해는 남극의 주요 수산자원인 이빨고기*의 최대 어장이자 전 세계 아델리펭귄의 38%, 황제펭귄의 26%가 서식하고 있으며, 약 1,000종 이상의 극지 동물들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CCAMLR)**는 로스해의 생태계와 어족자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이곳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국제 움직임에 동참하는 한편 남극의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로스해 지역 내 아델리펭귄의 대표 번식지인 ‘케이프 할렛(Cape Hallett)’ 지역에서 기초 생태조사를 수행해 왔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에서 ‘로스해 연구 5개년 계획(’17~‘21)’을 발표하며 남극해 생태계 연구에 대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번 연구 착수로 그간 남빅토리아랜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로스해 연
(반려동물뉴스(CABN)) 경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진건축사들의 공공건축 설계 시장 진출이 보다 쉬워지고, 설계자 선정 및 심사 과정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발주기관이 건축 설계공모 참가자를 신진건축사로 제한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 등을 새롭게 담은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안을 31일 공포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신진건축사의 발굴·육성을 통한 건축 설계시장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신진건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제한공모 또는 지명공모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설계공모 공고 시 심사위원 공개를 의무화하고, 공모 입상작에 대해 공모안과 평가사유서를 심사위원·입상자의 실명과 함께 공개하도록 하여 발주기관과 공모 참가자 간 불필요한 오해 소지를 줄이도록 했다. 또한, 설계공모 진행 과정에서 공모 관련자들의 불공정행위가 있었음이 밝혀질 경우 당선작 선정 이후라도 발주기관이 공모 당선작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을 추가했다. 공모 평가 방식은 채점제, 투표제, 채점제와 투표제의 혼합방식 등 심사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의결을 통해 결정할 수 있도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하천분야 드론 활용 기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하천 모델링 경진대회를 6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최하였다. 대회는 하천의 지형변화 모니터링, 하천생태관리 및 보전, 녹조 등 수질관리 등의 내용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하천을 촬영하고 이를 3차원 모델 결과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8개 대학교 12개 팀이 참가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팀의 수상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주비전대학교 김가람 학생 팀은 ‘3차원 지형모델링 및 하천측량용 DEM 제작’을 주제로 드론 촬영을 통해 구축한 3차원 수치표면모델(DSM: Digital Surface Model)로부터 수목 등 지장물을 제거하여 하천분야에 직접 사용 가능한 수치표고모델(DEM: Digital Elevation Model)을 민간 전문 업체 수준의 정확도*로 생성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부경대학교 정호현 학생 팀이 드론과 근적외선 센서를 융·복합한 기술을 적용하여 녹조 등 하천 환경 모니터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터널 붕괴도 방지하고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는 터널굴착공법 등 5건을 ’7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820호~제824호)하였다. 제821호로 지정된 ‘지반 보강 후 터널 굴착 공법’은 터널의 출입구 부위와 같이 지반 두께가 얕아 붕괴 위험이 높은 구간에 미리 지반을 보강함으로써 안전하게 터널을 굴착하는 공법이다. 종전에는 먼저 터널을 굴착한 후 붕괴 방지를 위해 터널 내부에서 보강(지보재 등)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보강 시공이 완료될 때 까지는 터널 붕괴 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해 왔다. 그러나 이번 신기술은 터널 굴착 전에 상부지반 보강(네일링*)을 통해 지반을 강화하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2배 이상) 터널 굴착이 가능해졌고 공사비도 최대 46%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제824호로 지정된 ‘콘크리트 거더 상부 인장 공법’은 압축력이 발생하는 교량의 상부 거더에 반대되는 힘인 인장력을 가하여 힘을 상쇄시킴으로써 보다 경제적으로 교량을 시공하는 공법이다. 교량은 자체 무게 등으로 교량 상판을 지탱하는 거더의 윗부분에는 압축력이 발생하고, 아랫부분에는 인장력(당기는 힘)이 발생한다. 종전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6년에 이어 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보조금 부당집행 등 9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기관은 2016년도 합동조사 미실시 지역인 8개 시도(강원, 경남, 경북, 대구, 대전, 울산, 인천, 전남) 소재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중에서 보조금 규모, 시설유형, 현장조사 실시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사회복지법인 15개소, 사회복지시설 29개소이다. 조사결과, 법인 기본재산을 임의로 사용하거나 보조금을 교부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등 법인?시설운영 및 회계부정이 가장 많았고 후원금 사용과 기능보강사업에서의 부당집행도 다수 적발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적발 건별 위반내용에 따라 보조금 환수 22건(4억 5천 6백만 원), 법인시설회계 간 반환 22건(3억 8천 백만 원), 과태료 2건, 행정처분 14건, 고발 6건, 시정 76건, 주의 15건 등 총 157건의 행정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주요위반사례로 허위종사자를 등록하여 급여를 횡령하거나 채용전 경력을 잘못 산정하여 인건비가 부당 집행된 사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출산 가정은 전기료 감면 혜택을 받을 때 별도로 신청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가 사라지는 등 공공이 제공하는 출산 가정 대상 혜택을 받기가 훨씬 편리해 진다. 행정안전부는 7월 31일부터「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이하 ‘행복출산서비스’)」의 서비스 항목을 확대하고, 구비서류를 줄인다. 먼저 행복출산서비스*의 출산가구 대상「전기료 감면」서비스가 추가된다. 또한 양육수당 등 신청을 위해 필요한 통장사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농어촌양육수당을 신청할 때 필요한 농업경영체증명서, 출산모가 외국인인 경우 제출했던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도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므로 국민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행복출산서비스를 이용하는 출산 부모의 편의가 향상되고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31일부터 올해 6월말까지 행복출산서비스를 이용한 신청자는 총 41.4만명으로 대다수의 출산가족이 각종 출산지원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특히, 출생 신고를 하러 주민센터에 방문했다가 행복출산서비스 안내를 받았지만 통장사본을 미처 챙기지 못하여 신청하지 못하고, 주민센터를 재방문하는 등의 불편이 종종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