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보존처리를 의뢰한 위안소 수습 의복 2점에 대한 인계식을 2일 대통령기록관에서 가졌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의뢰한 위안소 수습 의복은 일본 나라현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내 위안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2007년 수습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2016년 기증한 기록물로 지난 2월 국가기록원에 보존처리가 의뢰됐다. 보존처리 의뢰된 위안소 수습 의복은 상의 2점으로, 작업복 1점과 일본식 속옷 1점이다. 작업복 재질은 면으로 작업복 안쪽에는 당시 검정인(檢定印)이 색인(1942, 오사카지창 검정)됐다. 제작 규격 및 검정인을 조사한 결과, 일본 육군피복청에서 제작·배포한 일본정부간행물「육군피복품사양집 부록」에 실린 작업복(1종)과 도안 및 표기법이 일치했다. 일본식 속옷 몸통 재질은 면, 깃은 레이온이 사용됐다. 길이와 겨드랑이 구멍, 전체적인 패턴, 색을 입히지 않은 천 등으로 보아 일본식 짧은 속옷의 일종인 한쥬반으로 추정된다. 국가기록원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 의뢰시 요청한 의견(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보존처리 요구)에 따라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방송(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장애인용 티브이를 저소득층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보급한다. 방통위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위해 지난 6월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적격자로 우선 선정된 1만 6백 명부터 보급을 시작하고, 11월까지 1만 2천대를 보급한다. 올해 보급되는 시·청각장애인용 TV의 크기는 28형(69.5cm)으로, 청각장애인의 자막방송 시청 편의를 위해 자막 위치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막의 색상·폰트·크기 등이 변경 가능하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채널변경, 프로그램명, TV 메뉴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의 음질과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리고 점자 및 단축키가 포함된 전용리모콘이 제공되며, 영상으로 제작된 사용설명서가 TV에 탑재되어 편리성이 한층 높아졌다. 방통위는 하반기에 시·청각장애인용 TV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능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송파구 소재 육군특수전사령부가 경기도 이천시로 이전하면서 지원하기로 한 마장택지지구 아파트 건설과 학교 신·증축, 사격장 소음대책 등이 11년 만에 해결됐다. 이천시 마장택지지구는 그동안 예산문제로 학교 신·증축이 지연되면서 아파트 건설이 중단되고 과밀학급으로 인해 주민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또 부대 사격장 소음을 줄여 달라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은정 위원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신·증축 문제와 소음대책에 대한 중재안을 최종 마련했다.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07년 이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 송파와 하남 일원(현 송파·위례택지지구) 소재 육군특수전사령부를 올해 말까지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일원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합의 조건에는 마장면 인근 3,328 세대가 입주하는 마장택지지구의 조성과 초·중·고교 신설 및 이전 등 20여 가지의 지원계획이 포함되었다. 육군특전사령부는 2011년부터 부대 이전을 시작해 지난해 8월 완료하고 택지지구 내 특전사 장병들을 위한 영외숙소인 867세대의 아파트를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추가 공사 대금을 수급 사업자에게 떠넘기고, 지연이자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지에스건설(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5억 9,2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지에스건설(주)는 2010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영산강 하구둑 구조 개선 사업 1공구 토목 공사 중 수문 제작 및 설치 공사’를 수급 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물량 증가에 따른 추가 공사 대금과 지연이자 71억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당시 지에스건설(주)는 설계 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공사를 낙찰받았다. 설계 시공 일괄 입찰 방식은 발주처가 제시하는 공사 일괄 입찰 기본 계획과 지침에 따라 입찰 시에 그 공사의 설계서 기타 시공에 필요한 도면과 서류를 작성하여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입찰 방식이다. 시공 업체가 최초 계약 금액으로 설계와 시공을 모두 책임을 지는 방식이다. 지에스건설(주)는 설계 용역 회사인 B사 등에게 영산강 하구둑 구조 개선 사업 1공구 토목공사의 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이 과정에서 수급 사업자 A사는 B사로부터 수문 제작과 관련한 설계 용역 업무를 일부 위탁받았다. 수급 사업자 A사는 수문 제작 설계 용역 업무와 별도로 20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예비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2일(수)부터 2년 동안 매월 총 천명의 쪽방촌 주민과 서울역 일대 노숙인에게 연간 1억 원 상당의 영양제를 공급한다. 협약에 따라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2년 후에도 영양제를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건강이 악화된 취약계층이 균형적인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종합비타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다. 두 달간의 시범운영(5.31~7) 결과,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여 확대 시행하게 됐다. 제공되는 영양제는 ㈜비타민엔젤스의 ‘나눔비타민’이라는 종합비타민이다. 한 통에 120정(60일 분)이 들어가있으며, 1일 2회 1정 섭취를 권장한다. 1,000명의 영양제 지원 대상은 쪽방촌 주민 700명과 서울역 일대 거리 노숙인 300명이다. 우선, 쪽방촌 주민 700명은 비타민 공급이 필요한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다. 5대 쪽방촌(동의동, 동자동, 창신동, 영등포, 남대문)에 거주하는 약 3,200명의 주민 중 비타민 공급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된 주민 전부(20%)에 해당한다. 서울역 일대 거리 노숙인에 대한 지원은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지난 7월 29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렉산드로브스키 공원에서 『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의 부산의 날 행사 참가를 끝으로 56명의 원정대원들은 이 날의 행사를 마지막으로 총 20박 21일의 대장정을 마치고 7월31일 부산으로 돌아왔다. 부산의 날 행사에는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원정대원, 세르게이 마르코브 상트페테르부르크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과 관계자, 이진현 주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 및 현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부스운영 △무대공연(원정대 및 현지공연단) △k-pop 콘테스트 등이 진행되었다. 앞서『2017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7월 11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르기까지 총 3개국(중국,몽골,러시아)의 주요 도시를 거치며 △부산의 날 행사 △백두산 답사 △대학생 친선 교류 △역사탐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부산영화제 △ 유라시아분기점 기념식 △항공우주센터 견학 등 부산과 유라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와 물류루트 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노력을 해왔다. 작년에 비해 한층 더 풍성해진 방문 도시와 행사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청장에게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의무경찰 경력배치 관행과 운영 전반에 대해 적절한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집회·시위 현장에서 의무경찰을 대규모로 동원해 경찰관기동대(직업경찰)와 같이 제일선에 배치, 동일 시간에 동일 구역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시위 진압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것은 본래의 임무인 ‘치안업무 보조’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했다. 현역 의무경찰의 부모인 진정인은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1조에 따라 의무경찰의 경우 ‘치안업무 보조’ 임무를 수행해야 하나, 피진정인인 경찰청장이 의무경찰에게 직업경찰이 수행해야 할 시위·진압의 제일선 대치 업무를 동일하게 부여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의무가 없음에도 일을 강요하는 것으로, 의무경찰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은 “의무경찰이 집회·시위 현장에 배치돼 범죄예방과 진압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적법한 공무집행이고, 경력배치는 의경기동대(의무경찰로 구성)와 경찰관기동대(직업경찰로 구성)를 현장상황에 맞게 혼성 운용하는 것으로, 전체 경찰관기동대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부의 경우 불가피하게 의경기
반려동물뉴스(CABN) 수의학 전문 임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이해듀(www.ihaedu.com)가 8월 13일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 [제1기 반려견 한방 마사지 테라피스트 과정]을 런칭한다. 선착순 6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방 마사지의 이해를 돕는 이론과 함께 1:1집중 실습을 통해 다양한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마사지 스킬을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려견의 근골격계 질환, 위장관계 질환, 호흡기계 질환, 면역 강화, 피부와 눈 등 부위별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사지법, 그리고 분리불안, 짖음, 정형행동 등 행동학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법으로 구성돼 반려견 보호자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세계적인 수의 한방 전문 교육기관인 미국 Chi institute의 한방수의학 튜나 마사지 전문가 과정 (Certified Veterinary Tui Na Practitioner: CVTP)을 이수한 해마루케어센터 신사경 센터장과 ARC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최혜정 테라피스트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신사경 센터장은 “마사지는 체내에서 생체반응을 일으켜 혈액과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신
반려동물뉴스(CABN) 이 시각 다음강사모에서는 루비네 수제간식 3종세트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다음강사모 회원들이 후기를 통해 추천하는 간식에 루비네 수제간식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강사모 우등회원 이상으로 8월 2일 부터 8월 9일까지 체험 리뷰 후기방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려 주는 내용으로 체험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인원은 5명이며 다음강사모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강사모 자초단집사 회원은 "와우! 멋진 행상 응원합니다. 참고로 통메추리 짱이에요"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루비네 수제간식 대소동 중이네요"라며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2012년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바오밥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포천 국립수목원, 제주 여미지식물원 등에 전시되어 있으나, 이전까지 꽃을 피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국립생태원의 바오밥나무는 7월 22일부터 무성한 잎 사이로 10cm 크기의 흰 꽃 한송이를 처음으로 개화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7월 17일 바오밥나무에서 5개의 꽃봉오리를 처음 발견했다. 이 중 한 개의 꽃봉우리에서 7월 22일 처음으로 개화했으며, 이 꽃은 이틀 후 낙화했다. 2개의 꽃봉오리는 7월 25일 개화한 뒤 27일 꽃잎이 떨어졌으며, 현재 2개의 꽃봉오리만 남아있다.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섬에 6종, 아프리카에 2종, 오스트레일리아에 1종 등 전 세계적으로 9종이 분포하며,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꽃을 피운 아프리카 '바오밥나무(Adansonia digitata)'를 비롯하여 모두 5종을 보유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 바오밥나무 5종: 아프리카(아프리카 바오밥나무 Adansonia digitata), 마다가스카르(마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는 ‘제72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증축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국별 당면현안 회의를 가진 뒤 독립기념관 현황과 경북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연수원, 체험지구(신흥무관학교 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과 삶을 보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6월 30일 증축 개관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에 건립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2014년 1월 확대 승격한 것이다. 경상북도의 독립운동사를 발굴·연구하고 홍보한다. 이를 통해 호국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의 호국안보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선조들의 피땀으로 얼룩진 혼을 독립운동기념관에 그대로 담아냈다. 가장 많은 독립운동유공자가 배출된 호국의 고장 경북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선봉에서 지켜왔다”며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의 의의와 경북
(반려동물뉴스(CABN))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간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에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제1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2017년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87년 민주화 30년을 맞아 ‘민주화 30년, 미래 한국을 논하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국대학생토론대회는 처음으로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국대학생토론대회에는 총 96개팀, 19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8월 3일 예선, 8월 4일 본선으로 진행된다. 8월 3일 예선에는 ‘기본소득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라는 논제를 가지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진출 팀 64개팀을 선정한다. 8월 4일 본선은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본선진출 팀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며, 대상 500만원을 비롯하여 총 1,4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는 전국 17개 시·도별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고등학생 34개팀이 참가한다. 각 토론대회 결승전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되며, 특히,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 특별 취재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처는 올해 9월부터 공무원의 육아휴직수당(시작일~3개월간)이 2배로 오른다라는 내용의「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1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육아휴직수당의 인상은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17.7.19,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확정한 것이다.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부터 3개월 간의 소득대체율을 80%로 올리고, 수당의 상·하한액을 종전(상한 100만원~하한 50만원)보다 인상(상한 150만원~하한 70만원)하는 내용이다. 육아휴직 수당 인상은 민간 분야에서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다음달 1일부터 공무원, 근로자에게 모두 적용된다. 이번 육아휴직수당 인상 추진은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해소를 위한 정부 노력의 하나로, 육아휴직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공공과 민간에서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고, 충분히 사용하게 하자는 취지다. 공무원 육아휴직수당은 2001년 처음 도입돼, 2007년 50만 원, 2011년부터 기본급의 40%(상한액 100만원)로 인상됐으나, 소득대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19위)에 머물고 있다. 이번 수당규정 개정령(안)에서는 일부 직종(전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는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 선포 1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정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가복지서비스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수혜대상이 본인, 수권유족인 배우자 또는 부모로 한정되어 있어, 고령의 독립유공자 (손)자녀 및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사망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가 혜택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부터 재가복지 지원대상을 독립유공자 수권 (손)자녀,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고, 향후 사망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및 독립유공자의 일반 (손)자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로부터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 또는 노인부부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재가복지 지원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다. 소득인정액 기준 판단을 위해 생활수준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자녀들이 개인정보 노출을 꺼려 실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는 소득인정액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모두 서
(반려동물뉴스(CABN)) 대형 건축물 건축허가를 받을 때 필요한 건축·경관 심의가 하나로 통합돼 행정절차가 최소 30일 이상 단축된다. 현행법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물(공장, 공동주택 등 제외)의 건축허가 시 도지사의 사전 승인을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건축조례를 통해 30층 이상 건축물을 심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시·군에서 실시하던 대형건축물에 대한 경관심의를 도에서 심의하도록 경관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관심의와 건축심의를 별도로 개최하게 되면 민원인 입장에서는 최소 30일 이상 심의기간이 늘어나는 불편이 발생한다”면서 “도에서 주관하는 심의인 만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 진행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도는 3일 의왕시 판매시설에 대한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관심의는 건축물이나 시설물이 주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에 디자인이나 건축물의 배치, 스카이라인 등을 검토하는 제도다.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위압적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