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시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을 쉽게하기 위하여, 올해 4월에 개정 발간된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국립장애인도서관과 협조하여 시각장애인용 음성 및 텍스트 데이지(DAISY) 형태로 제작 배포하였다. 이 파일에는 중앙부처 373개 복지서비스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상황별로 나열되어 있고, 생애주기별 대상특성별 가나다순 색인을 제시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어떤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2014년 7월부터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한 이후 정례화하여 세 차례 배포하였다. 올해 4월에도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6,100개소에 ‘복지서비스안내서’ 20만부와 ‘홍보포스터’를 이미 배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정부 및 관련 기관 등에서 이 책을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원문 제공 및 저작권을 개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사회보장총괄과장은 “앞으로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몸동작을 수반하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콘텐츠 게임물의 유통 활성화와 이용자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해 2017년 8월 8일(화)부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의 칸막이 설치 기준 개선, ▲ 복합유통게임제공업자 등 게임물 관련 사업자의 영업시간 명확화, ▲ 이용자가 등급구분을 위반해 게임물을 이용하지 않도록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자 준수사항 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종전에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업소에서는 개별 컴퓨터별로 바닥으로부터 높이 1.3미터를 초과하는 칸막이를 설치할 수 없었으나, 몸동작을 수반하는 가상현실 콘텐츠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게임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1.3미터를 초과하는 칸막이를 설치하는 것이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머리에 쓰는 영상표시기기(Head Mounted Display) 등을 이용하는 게임물로서 몸동작을 수반할 수 있는 게임물을 설치·운영하는 때에는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게임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내부가 보이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도 및 사용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도로명주소 퀴즈 풀기」이벤트를 연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인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천 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 접속해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는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4문제의 퀴즈를 풀게 되며, 인천시는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명단은 8월 17일 오전 11시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도로명주소의 인지도에 비해 사용률이 저조한 이유 중 하나가 시민들이 여전히 도로명주소를 낯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해결하게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방안을 강구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주소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덤으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여성공무원 인사통계(2016년)’ 책자를 발간하고, 변화된 공직사회와 공직 양성평등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들을 소개했다. 여성공무원비율은 자치단체 여성공무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 말 기준, 106,012명으로 전체 자치단체 공무원의 34.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사이 약 2배정도 증가했다. 시·도별 여성공무원 비율이 높은 시·도는 부산시(38.9%), 서울시(37.9%), 경기도(37.2%)이며 비율이 낮은 지역은 강원도(30.4%), 충남도(31.5%)로 나타나 17개 시·도 모두 여성공무원의 비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급 공채 여성 합격자 비율은 전체의 37%이고, 9급 공채의 경우, 2005년 여성합격자가 50%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6년에는 58.2%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다. 공채시험의 여성강세로 인해, 2016년 한 해 동안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추가합격한 공무원은 남성이 156명, 여성 61명으로 남성이 더 많았다. 5급 이상 여성관리자는 1995년 604명(3.6%)에서 매년 증가하여 2016년도에는 2,775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8월 6일(일) 오후 3시 국가 통신 기반시설인 KT 혜화지사를 방문하여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KT 혜화지사는 국내외 인터넷 연결 최대 허브시설과 이동통신 전용회선 등 주요 통신망이 밀집된 중요시설이며, 이번 안전점검은 주요 유무선 기간통신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국민생활의 필수 요소인 통신서비스가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끊김없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도심 속 개방 휴식공간인 ‘공개 공지(空地)’를 상습적으로 불법이용하는 자에게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개 공지 관리 내실화를 통한 활용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공개 공지(空地)’란 대형건축물의 건축주가 건축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조성하는 개방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공개 공지를 조성하는 건축주는 용적률이나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금년 3월 기준 전국에 4,528개의 공개 공지가 조성되어 있다. 총 면적은 여의도공원의 15배가 넘는 약 358만㎡이며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있다. 국민권익위가 2014년부터 3년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제기된 총 230건의 공개 공지 관련 민원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 민원 건수가 2014년 46건에서 2015년 66건, 2016년 118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민원은 주로 건물 입점상가의 무단영업(77건), 관리소홀(42건), 불법노점과 광고 적치물(40건), 불법주차(37건), 출입 폐쇄(13건)와 흡연(13건) 등 공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적극적인 도입을 위해, 정부의 공모계획 확정(8월말 예정)이전부터 사업대상지 우선 발굴하고 시·군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정부재원, 기금, 공기업투자 등 연간 10조원씩을 5년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올해 안에 도시재생이 시급한 곳 위주로 110여 곳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정부의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장 발굴을 6월부터 착수했다. 7월말에는 국토연구원 도시재생뉴딜정책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여 시·군 공무원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도는 국토교통부의 공모계획(안)을 기준으로 일선 시·군에 공모 준비 자료를 작성·배포했다. 이를 통해 시·군에서는 정부의 공모계획 확정 전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창원, 김해 등 8개시에서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른 전략계획을 수립 또는 수립 중에 있고, 41개소 활성화지역을 지정해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계획을 준비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시 공직자와 시청 주변 공공기관 임직원, 일반 시민이 함께 하는 ‘생명나눔 헌혈 및 장기기증 등록행사’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16~29세의 헌혈 비중이 전체의 73.0%로 집계돼 10·20대가 헌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해마다 방학 시기마다 반복되는 혈액 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해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하고, 장기 이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생명나눔실천광주전남본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광주전남지부, 장기기증재단 등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만 69세 이하로 남자는 50㎏이상, 여자는 45㎏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참가할 수 있다. 헌혈량은 남성 400㏄ 여성 320㏄이며, 전혈 헌혈 후 2개월, 성분 헌혈 후 2주일 이상이 지나야 가능하다. 다만 ▲각종 법정 전염병이나 성인병에 걸린 경우 ▲약물복용이나 주사를 맞은 경우(헌혈 당일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항생제 등) ▲수술이나 수혈 또는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기타 질병에 노출 우려가 있는 경우는 헌
(반려동물뉴스(CABN)) 나이트클럽 유흥비나 골프장 사용료를 요양시설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시설운영비를 개인통장으로 이체해 카드이용대금으로 이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회계를 관리한 노인요양시설이 경기도 감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수원시 등 28개 시·군의 노인요양시설 216개소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회계질서 위반행위 11건 305억여원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11건은 ▲노인요양시설 운영비 사적사용 6건 15개소 3억8천여만원 ▲노인요양시설 차량 사적이용 2건 2개소 1억3천여만원 ▲노인요양시설 대표자 부적정 급여지급 2건 2개소 3억5천여만원 ▲특정목적사업 예산 미보고 1건 91개소 274억 및 관리 부적정 25개소 23억원 등이다. 도는 대표자가 운영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부적정 사용 10건 총 8억6천여만원에 대해 시설회계로 환수 조치하고, 특정목적사업 예산 미보고 및 관리부적정 1건 297억원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주요 부적절 사례를 살펴보면, 남양주시 A요양원 대표자 B씨는 시설 운영비를 자신의 통장으로 2억9천여만원을 이체해 카드이용 대금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조폐공사화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3일 ‘냅킨아트를 응용한 홀더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화폐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체험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엔 5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 공예작가 한수연씨와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8월 27일까지 △‘나만의 한지지갑 만들기’ △‘나만의 타일액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돈과 관련한 과학과 문화, 경제 이야기’ △‘화폐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등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 화폐박물관 전시장을 둘러보며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체험학습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대전지역 전문 공예작가 모임인 ‘MOVE’의 공예전 ‘아우르다’가 열린다.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생활 공예작품 70여점이 전시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행사에 참가하면서 공예작품 감상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잡초가 자라 초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풀사료(목초) 종자를 겉뿌림해 생산성을 회복하도록 알맞은 파종 시기를 제시했다. 겉뿌림은 땅을 갈아엎지 않고 잡관목1)과 장애물 등을 제거한 뒤 그 위에 풀씨를 심는 방법으로, 경사가 심하거나 장애물이 많아 기계 투입이 어려운 곳에 알맞다. 조성비용은 비교적 적지만, 조성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겉뿌림 시기는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중북부지역은 8월 말께, 중부와 남부지역은 9월 초까지 파종을 완료하는 것이 목초 가 자리를 잡는 데 유리하다. 또한, 가을철 파종을 위해서는 종자를 미리 확보해 파종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파종량은 1헥타르당 오차드그라스 16kg, 톨 페스큐 9kg, 페레니얼라이그라스 3kg, 켄터키블루그라스 2kg, 화이트클로버 2kg을 기본으로 하고, 겨울이 추운 중북부지방은 티머시를 1헥타르당 3kg~5kg 추가해 파종하는 것이 좋다. 초지의 경사도가 심하고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는 종자 양을 50% 정도 늘려 심는 것이 풀씨 정착에 유리하다. 추가 파종과 더불어 토양 개량과 약제(제초제) 처리 등 풀씨의 정착을 돕는 기술을
(반려동물뉴스(CABN)) LH는 공원이나 아파트 공사의 수목하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수십년만의 가뭄 등 이상기후의 빈번한 발생으로 수목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입주민 민원발생과 하자보수에 따른 막대한 관리비용 지출로 국가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LH 조경공사 하자접수 1,093건 중 수목하자가 전체의 89%를 차지하고있으며 국내 조경공사 발주금액(2조8천억) 감안 시 년간 보수비용은 1,200억원으로 추정된다. LH는 그동안 시공과 관리부문에 지속적인 하자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선진국에서 시행중인 컨테이너 재배기술 도입과 수목시장 유통구조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컨테이너 재배수목은 노지에서 키운 수목에 비해 하자율을 63%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적은 인력으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옮겨 심을 수 있어 고령화시대에 적합한 방식이다. 금번 시행하는「하자저감을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방안 연구용역」의 용역기간은 2017년 7월부터 ’18년 12월까지 17개월이며, 용역비 1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병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가 8월 7일 공포된다. 동 조례는 20년이상 및 30년이상 장기재직자에 대해 서울, 인천, 부산과 동일 수준인 20일의 장기재직 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재해 재난 등으로 야간 및 휴무일 근무시 3일 이내의 장기격무 대체 휴가를 부여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지방공무원복무규정을 반영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교 행사시 연간 2일(자녀가 셋일 경우 3일)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동 조례는 2017. 3. 21. 317회 임시회시 상정되었으나, 연가마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특별휴가를 늘리는 문제 등의 논란으로 보류되어 왔다. 민병숙 의원은 동 조례 통과를 위해 상임위 의원들을 개별 설득하는 등 조례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육군 간호장교 출신으로 대령으로 전역한 민병숙의원은 “공직사회부터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며, 안심하고 업무와 출산 및 육아를 병행할 수 있어야 하고, 장기 재직자의 재충전을 통해 능률을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1인 고령화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삶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서울시의 무연고 사망자 사후 복지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는 1,477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는 2012년 247명, 2013년 285명, 2014년 299명, 2015년 338명, 2016년 308명으로 매년 증가하다 지난해 다소 감소했다. 최근 5년간 무연고 사망자를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가 2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등포구 157명, 동작구 127명, 중랑구 108명이 뒤를 이었다. 2017년도 상반기 연령별로는 50~59세(31%), 70세 이상(22%), 60~64세(21%), 65~69세(12%), 40~49세(9%) 순이었다.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9명은 남성(89%)이다. 서울시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 일선 지자체 전산망을 통해 연고자를 찾는다.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되면 별도의 장례절차를 치르지 않고 서울시설관리공단의 위탁업체에서 처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제5호 태풍「노루」가 부산에 직·간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4일 오후 4시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이번 긴급대책회의에서 부산지방경찰청장, 부산소방본부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등과 함께 재해취약지 등 실·국·본부, 구·군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전기·가스·통신 등 라이프라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지원체계를 확인한다. 회의에 앞서, 서병수 시장은 태풍「노루」가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하였으며, 저지대 침수지, 해안가 너울성파도로 인한 등에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문자메시지, TV자막방송, 교통 및 재해문자전광판, 민방위경보시설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시민들에게 기상상황을 신속히 전파토록 했다. 부산시는 각 부서별로 소관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실·국·본부장을 책임관으로 하는 현장 행정지원 지역담담관을 16개 구·군 재해취약지에 대하여 예찰?점검하도록 하였다. 태풍 상황에 따라 ▲태풍예비특보 발효 시 재난대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