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정부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이에 해당하는 서울시 내 학교 비정규직 야간당직 종사자들이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해결방안 모색이 더욱 시급해 졌다. 서울시의회 허기회 의원은 4일 보라매동 주민센터에서 동작교육지원청 산하 학교 야간당직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관련 정부대책에 대한 의견과 바람직한 정규직화를 주제로 논의했다. 학교 야간당직 종사자는 기존에 교직원들이 당직 및 숙직을 하며 근무한 업무를 전자경비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2002년부터 용역업체를 통해 채용되어 근무하는 고령 근로자들을 말한다. 이들은 오후 4시30분에 출근해서 익일 오전 8시30분에 퇴근하며 하루 평균 16시간을 근무하지만, 근로계약서상 휴게시간은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이기 때문에 실제 근무로 인정해 주는 시간은 5.5시간밖에 되지 않아 월 70만원 정도의 낮은 임금을 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휴게시간은 분명히 정해져있지만 밤사이 근무지 이탈은 불가피하고 휴게시간에도 야간 근무를 위해 순찰하며 불시에 점검을 나가야 하기 때문에 근무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지만 근무시간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석촌호수~석촌고분간 명소화거리에 특화된 간판개선 사업이 주민들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송파구 주택관리과는 4일, 석촌동 주민센터에서 '석촌고분길 간판개선사업' 에 대한 주민설명회개최와 함께 간판개선 주민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은 "성공적인 사업의 전제조건은 관주도에서 탈피한 주민선도형에서 시작된다"며, "주민, 건물주, 업소 대표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간판이 아름다운 품격있는 고분길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석촌호수~석촌고분길 관광명소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간판개선 사업은 무분별한 간판을 정비하고 주변과 조화로운 간판개선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경쟁력있는 가로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구간은 석촌동 레이크호텔~석촌고분간 300m구간이며, 사업구역내 27개 건물, 63개 업소, 179개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제작과 건물외벽 마감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는데 건물주나 점포주의 자부담 없이 소요예산 3억은 전액 서울시비로 추진된다. 사업예산확보에 노력해 온 강감창 의원은 "석촌고분길 관광명소화 사업의 마무리단계가 간판개선사업인 만큼 내외국인에게 어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빛
(반려동물뉴스(CABN))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복고주의) 열풍이 게임 분야로도 확대되며, 많은 인기를 받았던 게임이 모바일 버전으로 재출시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L게임 이용 소비자의 피해상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7월 25일부터 8월 2일 사이 L게임 이용과 관련된 피해상담이 총 33건 접수되었으며, 피해금액은 총 1억 4천 3백 41만원이다. 피해상담자 33명 중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는 14명, 구글 앱스토어 이용자는 19명이다. 접수된 피해상담 대부분은 환불을 요청하였으나, 게임제작사와 앱스토어 운영업체인 구글과 애플로부터 모두 환불을 거부당했다는 내용이었다. 비영리 목적 이외의 게임물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시 전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를 받아야 하며, L게임의 경우 거래소 기능 포함 여부에 따라 이용등급이 분류되어 출시되었다. L게임의 경우 유저(이용자) 간 게임 내 캐쉬개념의 게임 화폐를 통해 아이템 구입과 판매가 가능한 거래소 기능이 있어, 해당 게임 화폐를 구매하여 거래소에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L게임은 거래소 기능이 미포함 된 버전이 12
(반려동물뉴스(CABN))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8월 4일 새만금 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인 농어촌공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산업단지 매립토로 활용되는 군산항로 준설 현장과 매립 조성 공사 현장, 방조제 주변부지 등을 차례로 시찰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이 청장은 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공공주도 직접매립 등에 관해 논의하면서 “새만금 산업단지 사업시행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특히 공공주도 직접매립을 선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새만금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씀하신 만큼, 새만금개발청도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새만금개발청은 8월 7일~11일 태풍 내습기 강풍과 집중 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새만금 지역 내 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전했다. 특히, ‘동서도로 건설 공사’ 현장에 투입된 대형 장비가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전도 파손될 위험이 없는지, 토사 붕괴 및 저지대 침수 피해 등에 대해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흙 쌓기 구간의 지반 침하와 균열, 배수로 상태 및 임시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새만금개발청 김도곤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정부가 지원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 신청했지만 그마저도 탈락해 생계가 막막한 저소득 시민을 위해 2013년 7월부터 시행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가 4년을 맞았다. 그동안(2017년 6월 현재) 11,735가구 17,281명에게 생계급여 등 428억 원을 지원했다. 가구 유형으로 보면 1인 가구(82.2%)와 65세 이상 노인가구(72.2%)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은 어려우나 소득?재산 및 부양의무자 등이 법정 기준에 맞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에서 탈락한 취약계층에게 생계 및 해산·장제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에서 탈락한 대상자가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135백만원 이하, 금융재산 2천만원 이하, 부양의무자 기준(가구별 소득규모 및 재산기준 5억원 이하), 자동차 기준을 동시에 충족할 때 선정된다. 타 시도와 달리 대도시 서울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생계·의료급여 등의 지원을 받다가 선정기준 부적합 등의 사유로 수급자격이 중지될 경우 여전히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올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오디 안정생산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오디균핵병에 저항성을 가지면서 수량이 높은 뽕품종 '심강'을 육성했다. 오디균핵병은 곰팡이병으로 오디가 익을 시기에 회백색을 띠고, 팝콘처럼 커지거나 딱딱해져 먹을 수 없다. 오디균핵병 피해는 20%~30% 정도로 추정되며 심할 경우 오디를 전혀 수확할 수 없다. 피해액도 연간 1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개발한 '심강'의 오디균핵병 발병률은 2.1%로 일반품종의 1/3에 그쳐 균핵병에 강한 특성을 나타냈다. 심강뽕은 오디 1개의 무게인 단과중이 2.4g으로 중과형이며, 당도는 13.8°Bx로 보통수준의 당도를 나타냈다. 4지역에서 3년간 적응 시험한 결과, 오디수량은 평균 274kg/10a로 심흥뽕보다 수량이 2.1배 늘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심강' 품종에 대해 품종 보호를1)출원했으며, 통상실시를 통해 올 가을부터 농가에 묘목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성규병 농업연구관은 "심강 품종은 오디 안정생산에 가장 문제가 되는 오디균핵병에 강해 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다."라며, "심강을 보급하면 오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반려동물뉴스(CABN)) 잎이 하얗게 말라 죽어 재배농가에 피해를 주는 벼 흰잎마름병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장마 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벼 병해의 예찰과 방제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에 벼 병해가 발생해 확산될 것을 대비해 조기진단과 예방에 힘써 선제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북 상습 발병지에서 발생이 확인된 벼 흰잎마름병1)은 잎의 광합성을 방해해 씨알이 여물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며 발병 시기에 따라 쌀 수량이 20%∼50% 감소된다.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다른 지역에서의 벼 흰잎마름병 발생과 그 밖의 다른 벼 병해의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벼 흰잎마름병은 바람이나 가뭄피해, 키다리병 증상과 비슷해 방제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약제를 사용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정확한 병 진단이 중요하다. 병이 의심되는 경우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상담(1544-8572) 또는 국립식량과학원 작물기초기반과(063-238-5343)로 문의하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벼 흰잎마름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상습 발병지에서는 태풍이 오기 전이나 직후에 약제를 살포한다. 병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8월 7일부터 ‘청년들의 지역 학습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선정된 ‘청년 예비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신규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모집한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1명이 선정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인턴비서부터 숲 해설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예비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울산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보다 흥미 있는 해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8월 한 달 울산의 주요 관광지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기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의 이론교육, 시연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이어 9월에는 관광명소를 직접 둘러보며 명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설을 위해 현장수습 과정을 거쳐 10월부터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서 울산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청년들의 사정을 감안하여 토·일, 공휴일에 거주지 인근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배치할 계획이지만 본인이 희망할 경우에는 울산 전역 14개소에 순환 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관광해설사는 울산의 관광 정보를 생산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낙동강 수계의 가뭄이 지속될 상황에 대비하여 8월 7일부터 합천댐, 밀양댐의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할 계획이다. 이는 합천댐, 밀양댐의 저수량이 계속 낮아져 8월 7일경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른 조치이다. 장마의 영향으로 인해 한강, 금강 수계 다목적댐들은 충분한 저수량을 회복하였지만, 이번 장마는 지역적 편차*가 굉장히 커 낙동강 및 섬진강 수계의 다목적댐은 철저한 저수량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8월 4일 7시 기준 전국 다목적댐(20개) 저수량은 68.6억 톤으로 예년의 107% 수준이나, 낙동강 수계의 다목적댐(10개) 저수량은 12.9억 톤으로 예년의 90%이며, 섬진강 수계의 다목적댐(2개) 저수량은 3.9억 톤으로 예년의 67%에 불과한 상황이다. 합천댐과 밀양댐은 작년부터 실제 필요한 용수만 공급하면서 저류위주 댐 운영을 계속하여 왔으나, 2017년 5~6월 부족한 강우로(예년의 33% 수준(합천), 예년의 35% 수준(밀양)) 인해, 각각 지난 7월 19일(합천댐), 7월 18일(밀양댐) ‘관심’ 단계에 진입하였으며, ‘주의’ 단계 진입을 최대한 막기 위해 낙동강 수계 다목적댐 연계도 제외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박상갑 본부장은 8월 4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수재의연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수재의연금(540만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및 11개 지사 직원 23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기탁하여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박상갑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상실감이 큰 피해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받기위해서는 피해지역 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시 제출하여야 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갯벌)에 자연친화적인 수중 모래포집 방법(독일 갯벌국립공원의 라눙 방식)을 국내 여건에 맞게 도입하여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의 새로운 서식지를 조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이락사 일대에 수중 모래포집기(40m구간)를 시범 설치하여 모래와 펄의 퇴적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8월 초 약 50마리의 흰발농게가 유입되어 신규 서식지가 조성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지역은 과거 농경지로 사용하기 위해 일부 갯벌이 흙으로 매립되어 해양생물 서식지가 파편화된 곳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흰발농게의 서식지 조성을 위해 조류, 바람, 담수 유입 등 해양 환경을 비롯해 흰발농게의 생태적 특성, 다른 종과의 경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범 사업에 적용했다. 그 결과, 나무기둥 사이에 작은 나뭇가지를 채워 넣어 파도의 유속을 떨어뜨려 퇴적물을 모으는 방법으로 까다로운 조건에 서식하는 흰발농게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완성하는데 성공했다. 흰발농게는 모래와 펄이 적절히 섞여 있는 혼합 갯벌에 주로 살고, 갯벌 조간대의 상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 어미새 6마리가 전남 영광군 무인도에 찾아와 번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중 1쌍이 번식에 성공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뿔제비갈매기는 지난해 4월 국립생태원의 '2016년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 과정 중에 전남의 한 무인도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됐으며, 발견된 5마리 중 1쌍이 번식에 성공하여 어린새 1마리를 키운 후 그해 6월에 번식지를 떠나는 과정이 확인된 바 있다. 그 이후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뿔제비갈매기 보호와 서식지 보전대책 마련을 위해 주변 무인도 내에 새로운 서식지를 발굴하고, 뿔제비갈매기의 번식생태와 행동에 대한 기초 생태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뿔제비갈매기의 서식이 확인된 무인도에 3D 지상라이더, 무인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뿔제비갈매기의 생태를 관찰했다. 연구진은 3D 지상라이더를 활용하여 뿔제비갈매기가 어떤 지형을 선호하는 지에 대한 환경공간정보를 확보(3D영상자료)하고, 천적(설치류 등) 서식 여부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오는 9월 24일로 현임기가 만료되는 삼척·영월의료원장 직위에 대하여 차기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차기 원장 선정을 위하여 각 의료원별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총7명 - 의료원이사회 추천 4명, 도의회 추천 1명, 도지사 추천 2명) 하였으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하여 공모내용·심사기준 등을 결정하였다. 응모자격은 「지방의료원의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 제8조2항에 따라 지방의료원의 운영에 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의료원장은 공모에 응시한 자를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각 의료원별로 복수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 하면 도지사가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의료원장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원장은 의료원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의료원의 업무를 총괄하며 소속직원을 지휘 감독하고, 경영목표 설정에 따른 의무와 책임을 다 하여야 한다. 응모신청자는 강원도 홈페이지((http://www.provin.gangwon.kr)의 공고/고시/란에서 응모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서, 직무수행 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8월3일부터
(반려동물뉴스(CABN))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마닐라 여행 후 제주항공 7C2306편을 이용하여 2017년 8월 2일(수)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에서 올해 4번째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여성, 1978년생)가 확인되어, 동남아 여행객들의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동 환자는 수양성 설사 증상이 7월 30일(일)부터 있었으며, 8월 2일(수)에 국내입국 시 인천공항검역소에서 대변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8월 6일(일)에 콜레라균(V. cholerae O1 Hikojima)이 확인되었다. 또한, 환자에서 분리된 콜레라균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유전자지문(PFGE) 분석검사 등 실시 예정이다. 콜레라균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서울 강동구 보건소에서 환자역학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여행 동반자 및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의 검사 및 발생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올해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는 모두 4명으로, 3명은 필리핀 세부 여행자였으나, 이번 여행자는 마닐라만 여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발생우려로 필리핀을 2017년 2월 10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