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중 축구경기에서 중국동포는 어디를 응원할까? 한국? 아니면 중국?’, ‘중국동포는 한국인일까? 중국인일까?’, ‘중국동포는 왜 생겨났을까?’ 서울시는 이처럼 중국동포에 대해 궁금한 점,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웹툰으로 제작, 시민들과 공유한다. 중국동포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개선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반면, 중국동포가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약 22만 명으로,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의 54%를 차지하고 있다.(행안부 ’15.11.1.기준) 중국동포는 조선족이라고도 하는데, 한민족 혈통을 지닌 중국 국적의 주민들을 가리킨다. 19세기 중후반 만주로 이주하면서 중국 영토 내에서 조선인들이 모여 사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중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중국동포는 중국에서 조선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민족 고유문화를 지키며 살아왔으나, 한국에서는 중국동포에 대한 부정적 인식때문에 중국에서 가졌던 자긍심이 무너지고, 정체성에 혼란이 생기기도 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가운데 노후 경유 차량을 친환경 LPG 차량(신차)으로 교체하는 경우 차량 1대 당 500만 원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매지원 사업'을 14일(월)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서울시는 현재 노후 경유 청소차량이나 마을버스를 친환경 CNG버스로 교체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친환경 신차 교체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통학버스는 대기환경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주 교통수단임에도 대기환경 개선정책이 뚜렷하게 마련된 바 없어 통학차량의 배출문제를 분석, 제도방안을 모색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배출특성을 종합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연구용역('환경친화적 통학차량 전환을 위한 제도마련 연구') 결과, 어린이 통학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동안 서울시는 2003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을 포함해 노후경유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저공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차관은 연극 ‘이등병의 엄마’에 출연 중인 군 복무 중 사망 장병의 유가족들과 벽제 軍 봉안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 실시한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관 유가족 간담회에 이어, 서 차관이 군 복무 중 사망 장병의 유가족을 위로하고, 軍의문사 조기해결을 위한 국방부의 노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 차관은 이 자리에서 “軍의문사를 적폐로 인식하고 있으며, 송영무 국방부장관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이번 유가족과의 간담회 논의결과를 반영하여 軍 의문사 문제의 조기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국방부는 軍의문사 조기해결을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민주병영을 만들어 더 이상의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더욱 매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각 군 참모총장 등 군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장병 인권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긴급대책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 등이 참석하였다. 전방부대 신병교육대대 방문에 이어 오늘 긴급대책회의를 마련한 송 장관은 공관병, 편의·복지시설 관리병 등 비전투 분야의 병력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송 장관은 또, “장병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지 못한다면 국민이 우리 군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식들을 보낼 수 있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사적 지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공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장병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장병들이 존중받는 군대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송 장관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부당한 대우나 사적인 지시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여러분이 존중받으며 자랑스럽게 복무할 수 있는 군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하였다. 송 장관은 또, “현역장병들이 전투임무에만 전념하며 당당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민주적인 군대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중요한 사정 변경이 없는데도 벌금형을 받은 외국인에 대한 체류자격 변경 심사 결과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세네갈 국적 주한 외국인 A씨가 체류자격 변경 신청을 거부당하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심판 사건에서 거부 처분을 취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폭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A씨는 이후 특정활동(E-7) 체류자격을 연장해 달라고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청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당시 A씨가 초범이고 깊이 반성한다는 이유로 같은 해 7월 A씨에게 기간 연장을 허가해 주었다. 이듬해 A씨는 특정활동(E-7)에서 구직(D-10)으로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해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12월 통·번역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특정활동(E-7)으로 다시 변경을 신청했다. 그런데 A씨의 신청을 받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A씨의 벌금형을 문제 삼아 국내 체류실태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체류자격 변경을 거부했고 A씨는 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지난 1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이 사건 처분이 관련 법
(반려동물뉴스(CABN)) ‘군 사망자 공무상재해 인정’, ‘가습기살균제 피해 인정 및 지원’ 절차의 공정성 제고 등 올해 상반기 제·개정 법령 중 230건의 부패유발요인에 대한 개선권고가 내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앙행정기관의 제·개정 법령 총 753개 중 740개 법령에 대해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이중 230건의 부패유발요인에 대한 개선의견을 소관기관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2006년부터 운영 중인 부패영향평가제도는 법제처의 제·개정 법령안 심사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정부입법 절차 중 하나로 법령입안 단계부터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이를 사전에 개선하도록 해당 행정기관에 권고하는 부패통제장치이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부패영향평가에서 국민건강과 소비자에 위해를 주는 기업에 대한 과징금 강화 등 행정제재의 적정성(57건, 24.8%), 국민의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심의위원회에 대한 투명성 (79건, 34.3%),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모호한 감경기준 등 재량규정의 구체성·객관성(30건, 13%) 분야에 집중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행정의 투명성과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약 환급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소비자 동의없이 회비를 인출한 미래상조119(주)에 시정명령, 과태료 100만 원 부과와 함께 미래상조119(주)와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상조119(주)는 2015년 6월 24일부터 2016년 8월 24일까지 정차기 등 35명이 선불식 할부 거래 계약에 따른 재화 등의 공급을 받지 않고 계약을 해제하였음에도 계약 해제일부터 3영업 이내에 해약 환급금 총 30,102,080원을 환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해약 환급금 총 30,102,080원을 계약 해제일로부터 3영업일을 200∼645일 초과하여 지급했다. 할부거래법상 소비자가 계약을 해제한 날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해약 환급금을 환급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없이 해약 환급금을 3영업일 초과하여 지급해서는 안 된다. 또, 미래상조119(주)는 소비자로부터 회원 이관과 회비 인출에 대한 동의없이 2012년 8월부터 3년 동안 소비자 2명의 계좌에서 총 1,752,000원을 무단으로 인출했다. 미래상조119㈜는 2012년 8월과 11월 선경문화산업(주)와 한성원종합상조(주)로부터 소비자 1명씩 각각 인수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지역인권조례 공론화 10주년·인권기본조례 제·개정 권고 5주년을 맞이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인권문화 지역 확산 및 인권제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표명했다. 그동안 국가인권위는 2012년 인권기본조례 제·개정 권고, 2016년 지자체 인권제도 현황과 개선과제 연구 등 지자체 인권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2017년 4월 기준)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 중 16개 광역 및 82개 기초 지자체가 인권기본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지난 해 실시한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와 강원도는 인권위원회에 정책권고 기능을 부여하고, 광주광역시와 충청남도는 인권위원회 회의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등 일부 광역지자체가 자체적인 인권전담부서 설치 및 적극적 운영으로 지역의 인권 증진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인천광역시의 경우 지금까지도 인권기본조례가 제정되지 않았고, 충청북도,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등은 인권위원회 회의를 연 1회만 개최해 회의 개최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문적인 인권업무 수행을 위해 전담 부서와 인력이 필요하나, 서울·광주·대전·울산을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농촌의 농번기 고질적인 일손부족 해소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시범 도입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가 농가의 좋은 호응으로 신청 시·군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입주체인 시·군에서 자매결연 한 외국 지자체와 협의하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중에서 외국인을 선정하여 도입의향서를 제출하면 법무부에서는 적정 시·군 선정과 신청 외국인에 대해 90일간 단기취업(C-4) 비자 발급을 통해 농업분야에서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양구군에서 57명(필리핀 딸락시)의 계절근로자를 시범 도입후 올해 상반기엔 양구군을 포함 홍천군과 화천군으로 확산되어 전국 최대 규모인 304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아 농가 인력난 해소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정선군과 인제군에서도 사업을 신규 신청하여 216명을 배정, 9월부터 본격 입국예정에 있어 시·군에서는 사증발급 신청과 근로계약 체결 등 도입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철원군에서는 2018년도 도입을 목표로 8월 1일 베트남 동탑성과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반려동물뉴스(CABN)) 올해 첫 폭염경보가 작년보다 보름 가량 일찍 발효된 가운데 서울시가 ‘노숙인 여름철 특별보호대책’을 가동, 지난 두달 동안 54명의 특별대책반이 거리를 일일이 순찰하면서 무더위쉼터 안내, 병원이송 등 약 2만 건(중복포함)의 구호조치를 실시했다. 서울시는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들이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6월부터 9월까지 ‘노숙인 여름철 특별보호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7~8월은 중점관리기간으로 날씨 상황에 맞춰 필요한 경우 거리순찰 횟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54명의 특별대책반은 노숙인 시설 및 자치구 상담반 직원으로 구성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에는 7월 20일에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거리 노숙인 수는 일부 항목별로 적게는 15건부터 많게는 약 250건까지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무더위쉼터 이용(일 평균 957→1,204명) , 샤워실 이용(일 평균438→509명) , 시설입소(109→124건) , 의료지원(417→522명) 분야에서 늘어났다. 그 밖에 거리순찰
(반려동물뉴스(CABN))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7일(월)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김현준 건강정책국장,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조경연 상임이사, 중앙자살예방센터 홍창형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유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 및 자살위험도 감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살유가족에 대한 병·의원 및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치료비와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살유가족은 ‘사랑하는 가족 또는 동료 및 친인척 등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자살로 잃은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아물기 힘든 상처’로 인해 심리적 고통에 직면하여 우울증을 겪을 가능성이 일반인의 7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위험은 일반인의 8.3배 높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러한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자살유가족의 치료비 지원을 강화하여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 자살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2016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5년 한 해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3,513명으로, 인구 10만 명 당 자살사망률이 26.5명에 달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8일부터 휴대전화를통한 본인확인(인증) 내역 일괄 조회 및 웹사이트 회원탈퇴 지원서비스를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안부가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일괄 조회서비스를 하게 된 이유는 지난 ‘12년 12월 휴대전화가 본인확인 수단으로 지정된 이후 전체 본인확인 건수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휴대전화 인증건수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는 이동통신3사(SKT, KT, LG U+)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되었으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최근 1년간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알뜰폰(MVNO) 및 사용자 등록이 완료된 법인폰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KT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명의도용 피해 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여 참여하게 됐다”며 “그간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용자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휴대폰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 도입으로 e프라이버시 클린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가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새정부의 환경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종교환경회의 등 민간 환경단체 대표 1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정부 환경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새정부 환경정책 과제’에 대한 각 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사회와 정부간의 협치(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자유토론을 열어 지난 정부에서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자유토론을 통해 국민과 미래의 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출범 초기에 환경부 장관과 시민사회의 대표가 새정부 환경정책의 비전설정을 함께 논의하고 세부 정책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의하는 주요 환경정책은 생활안전 강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 신 기후체제에 대한 견실한 이행체계 구축 등이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
(반려동물뉴스(CABN)) 8월 8일은 ‘무궁화의 날’로 옆으로 누운 ‘8자가 무한대(∞)의 무궁(無窮)을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2007년도부터 민간단체 주도로 제정하였다. ‘무궁화'로 불린 것은 조선시대 이후로 독립문 건축기념 행사 때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애국가의 후렴구에 등장할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관습상 국화(國花)로 받아들여 왔다. 조선시대 장원급제자의 머리에 꽂은 꽃도 무궁화였고 혼례 때 입는 활옷에 무궁화 수를 놓는 것은 다산과 풍요를 의미했다. 또한 국가가 수여하는 훈장과 통신 위성에도 무궁화의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