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제주도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기초 조사가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 여성의 사회참여와 대표성 확대를 지원하고 여성 인력이 조직 내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현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공공기관의 정책 및 사업추진 시 여성이 대표성을 갖고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여성 인재풀 확충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발맞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다양한 분야 복지정책 및 사업 추진 등에 있어 여성의 관점에서 대표해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를 실시해 이들의 전문분야, 활동 경력 등의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2017 제주 여성 인재 발굴 조사」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수행하고, 전문 조사 기관을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여성가족부의『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임원, 교수,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주민세(균등분) 13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주민세 균등분 부과금액은 개인세대주 7억 6,000만원, 개인사업자 2억 9,000만원, 법인사업자 3억 3,000만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억원(16%)이 증가한 수치다. 증가요인은 인구유입에 따른 세대수 증가,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주민세 균등분은 매년 8월 1일 세종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총수입금액) 4천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 및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가 없더라도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고, ARS납부(044-300-7114),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동민 세정담당관은 “주민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업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반려동물뉴스(CABN)) 3.5톤 트럭을 개조해 무인민원발급기와 상담 공간을 싣고 서울 전역으로 찾아가 민원과 행정서비스 접수·처리, 건축·노무 상담 등을 해주는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지난 2년 간 270회 시민 삶의 현장에 가서 총 14,584건(회당 평균 54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시는 '15년 7월 첫 시동을 건 이래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서울시청'이 민원상담·접수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건축·복지·부동산·법률·인권·노무 등 서울시가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시민과 연결하는 현장형 플랫폼이자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1월에는 정신지체2급 딸을 둔 70세 노부부의 자녀 돌봄 문제를 장애인활동도우미 신청으로 해결,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시 보증금을 목돈으로 내는 것으로 잘못알고 입주를 포기했다가 상담을 통해 수급권자는 보증금 5%만 내는 것을 알고 입주를 신청 하는 등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울시청'은 임대아파트 단지 등 취약계층·생계형 업종 밀집지역, 지하철역,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민원상담 및 행정정보를 제
(반려동물뉴스(CABN)) 법제처는 실시간 모니터링, 전담법제관을 통한 원스톱ㆍ맞춤형 입법지원, 주기적인 현황 점검을 통해 국정과제의 법적 기반 조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법제처는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정부입법 수정계획'과 '2017년 하반기 국정과제 입법추진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향후 5년간 필요한 입법조치를 종합한 '국정과제 입법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도 정부입법 수정계획'에는 당초 계획된 법률안 258건에 138건을 추가하고, 48건을 철회하여 총 348건이 반영됐다. 「아동수당법」 등 국정과제 이행 법률안을 비롯해, 신고.인허가제도 합리화, 독학사 차별 시정 정비 대상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이 추가됐고 입법환경 변화에 따라 추진 여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국세징수법」 등이 철회됐다. 한편, '2017년 하반기 국정과제 입법추진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도에 정부입법 수정계획에 반영된 42건을 포함해 국정과제 이행 법안 126건을 국회에 제출한다. 특히 국정성과를 조기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내 입법조치만으로 이행할 수 있는 하위법령 정비 과제
(반려동물뉴스(CABN)) 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기대를 담은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8월 1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있는 ‘나만의 우표’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대통령의 취임 후 활동을 함께 담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전철 승객의 탑승 상황을 알려주는 “객실혼잡도 안내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동열차 승강장 전광판에 도착 예정 열차의 승객 탑승상황을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표시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전철을 타기 전에 여유 있는 칸으로 미리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전철 이용이 더욱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혼잡한 칸에 승객이 편중되는 현상도 막을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내에 설치된 단말기 정보로 승하차 인원을 쉽게 산출할 수 있는 버스와 달리, 전철은 칸별 승하차 인원을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 코레일 철도과학기술연구원은 전동열차의 각 객차별 승객 수에 따른 무게를 혼잡도로 변환하여 승강장의 행선안내표시기(전광판)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했다. 코레일은 우선 경강선 이매역에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기술적인 검증이 끝나면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용객의 관점에서 전철역의 안내 설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동열차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 청년의 해외취업 선호도가 높은 호주, 뉴질랜드에서 대양주지역 최초의 통합 해외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9일 호주 멜버른, 시드니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동시에 ‘2017 대양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Korea Job Fair 2017)’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취업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호주, 뉴질랜드에 소재한 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 KOTRA 무역관간 교차 화상 인터뷰를 운영해, 호주 내 원거리간 그리고 호주-뉴질랜드간 해외취업 기회를 추가로 발굴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40개 호주·뉴질랜드 현지기업에서 88개 구직 자리를 내놨다. 2017년 상반기 호주 청년실업률이 13.1%(전체 실업률 5.6%)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인구의 증가와 한류, 한인들의 성실한 이미지로 인해 우리 청년에 대한 현지 기업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한인 구직자는 워킹홀리데이(워홀) 중인 청년과 유학생을 중심으로 270여명이 참가했다. 호주 이민성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호주 내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지자는 총 195,673명이며 이 중 한국인은 22,025명(1
(반려동물뉴스(CABN)) 8월 말부터 공무원 경력채용시험은 학력, 가족관계 등 직무능력과 무관하게 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면서, 직무수행능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하게 바뀐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및 실무수습 업무처리 지침(이하 ‘임용시험 지침’)」개정안을 마련해 10일 행정예고 한다. 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시험은 2005년부터 응시원서에 학력란을 폐지하고 구조화한 면접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지만,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경력채용에는 학력, 가족관계 등 임의로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경우가 일부 있었다. 이번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하는 경력채용에서는 외모에 따른 선입견을 배제하기 위해 사진없는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사용하게 된다. 지금까지 경력채용은 본인확인용 사진을 부착한 공채의 응시원서를 함께 사용해왔다. 또, 부처마다 다른 이력서 서식, 인적사항을 요구하는 경우도 일부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개정안에는 학력*, 신체사항 등 직무수행에 불필요한 신상정보를 아예 제출받을 수 없도록 전 부처 공통의 표준서식을 만들었다.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을 삭제한 대신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일부터 휴대전화를통한 본인확인(인증) 내역일괄 조회 및 웹사이트 회원탈퇴 지원서비스를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www.eprivacy. go.kr)’를 통해 실시한다. 행안부가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일괄 조회서비스를 하게 된 이유는,지난 2012년 12월 휴대전화가 본인확인 수단으로 지정된 이후, 전체 본인확인 건수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휴대전화 인증건수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는 이동통신3사(SKT, KT, LG U+)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되었으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최근 1년간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알뜰폰(MVNO) 및 사용자 등록이 완료된 법인폰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KT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은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명의도용 피해 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로 판단하여 참여하게 됐다.”라며, “그간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용자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휴대폰 본인확인 내역 조회서비스 도입으로 e프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대 비즈니스IT 대학원은 2017학년도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현재 BIT 대학원은 국내 MIS를 선도해 온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과 경영 및 IT 융합 분야에서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대학 측은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학계에서 활동중인 200명의 석사 박사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변화하는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집요강은 석사과정 비즈니스IT 전공, 트레이딩시스템 전공과 박사과정 비즈니스IT 전공, 트레이딩시스템전공으로 세분화 했다. 주요 특전으로는 교육부 BK21 플러스 사업 연구비 지급(석사과정 월 60만원, 박사과정 월 100만원[사업 참여시]), 각종 장학제도 운영(50~100%), 주중 저녁 및 토요일 강좌개설로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비즈니스IT 대학원 담당자는 "직장인들이 꿈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모집원서는 2017년 8월 8일(화)부터 2017년 8월 17일(목)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저비용 고소득 농업실현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농축산물 생산비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는 시장개방의 가속화 등 농업환경 변화와 고비용, 소농위주의 구조적인 농업의 취약점을 생산비 절감으로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춘 농업경영체를 발굴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 성공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응모는 전남 농축산물 생산비절감 목표작목 20개 작목 중 아직 모델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녹차, 양파, 마늘, 노지고추, 오리와 애호박, 버섯 등과 같이 생산액 규모가 큰 지역특화 작목을 재배하고 있으면서 생산비 절감에 관심이 있는 전남 거주 농업경영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8월 31일 이전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추천과 농업기술원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 경진대회’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경진대회에서 최종적으로 입상한 경영체에게 생산비 절감 아이디어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사업비의 일부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경영체당 1억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가 여름 피서철 기간 주요도로변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시가지 교통 혼잡지역 및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을 추진하여 나가고 있다. 삼척시는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실시하기 위하여 교통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교통지도담당 외 5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였으며, 내부 상황실 CCTV 영상(모니터 14개소) 및 교통지도 차량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철 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관내 지역을 방문하여 교통 혼잡이 늘어나므로, 7~8월 두 달간은 야간에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펼쳐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가지 및 관광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추진하여 이동주차 계도 등으로 혼잡한 교통체증을 해소 시키고,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의거하여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하여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는 비정규직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고용관행 정착으로 사회 양극화 해소를 목표로 하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8월 8일(화) 노사 공동으로 파견·용역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창수 사장과 최현 노조위원장이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종로구 효자동의 ‘청와대 사랑채’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청와대 사랑채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으로 연간 약 65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22명의 소속 인력이 신분이 불안정한 용역사의 비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원주지청과 함께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고 중소 협력사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소통행사는 이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공사에서 파견·용역직을 포함하여 비정규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는 약
(반려동물뉴스(CABN)) 기상청은 이동규 기상청 수치모델링센터장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로부터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엑스포드 메달(Axford Medal)’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엑스포드 메달’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회(AOGS)에서 매년 지구과학 분야에 △탁월한 성과 △우수한 연구 기여도 △국제 협력 관계 유지 등에 공헌한 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엑스포드 메달을 수상한 기상청의 이동규 수치모델링센터장은´민간스카우트제도´ 1호 공무원으로 28년간 서울대 교수를 역임한 기상수치모델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특히, 지역 기후 연구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하였으며, 기후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기후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엑스포드 메달’ 수상은 우리나라 기상청의 높은 과학적 지식과 활동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은 최근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장 특별지시로 전국 산림부서에 여름철 풀베기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교육 강화를 지시했다. 여름철 풀베기사업은 벌·진드기·뱀 등 독충류에 근로자가 쉽게 노출될 우려가 높고 특히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일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산림부서에서 시행하는 풀베기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안전사고 대비와 구급약품 비치 여부, 긴급 의료기관 이송체계 구축과 안면보호망·안전복·안전화 등 개인 안전장구 지급·착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폭염에 따른 풀베기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여름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 사업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