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는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8월 9일(수), 10일(목) 양일간 국방컨벤션에서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는 전투력 향상과 장병 복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 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군납을 희망하는 업체의 진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군수시장의 개방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 1회 정례적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민간업체에서 제안한 137개 제품 중 민·군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58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하고, 군수물자 및 장비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군 관계자 대상 홍보를 희망하는 20여개 업체에도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58개 제품을 대상으로 민·군 전문가 협의체의 현장평가를 통해 시범사용 필요성을 판단하고, 9월 중 국방부 소요결정 실무위원회(위원장 : 군수관리관)의 심의·의결을 거쳐 시범사용 품목으로 결정되면 연내에 일부 부대에서 구매 후 운용적합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운용적합성 평가 결과, 시범사용 품목이 군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면 전 군에 확대
(반려동물뉴스(CABN)) 올해 두 번째 DMZ 청소년 탐험대 행사가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연천·파주 등 경기북부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DMZ 청소년 탐험대’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DMZ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행사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행사는 지난 7월 27~28일 양일간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이번 2차 행사에는 중·고·대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 참가자 229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9~11일 2박 3일 동안 DMZ 일원을 누비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출정식을 시작으로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 평화누리길 도보탐방을 통해 DMZ 주변 지역의 모습을 눈에 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민통선 내 마을인 해마루촌에서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해보는 농촌 체험활동을 수행하며 주변 지역의 자연을 체험하고 느꼈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7년 8월 9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심의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장안동 95-1번지 일대 현대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며,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역이다.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한천로와 한천로46길 교차점에 위치하고, 동측에 중랑천과, 서측에 근린공원(배봉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입지로 정비계획으로 한천로46길의 확폭 및 단지내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계획하였으며,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녹조발생 예방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120개 시설에 대한 ‘2017년도 하반기 가축분뇨 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4월~5월)에 실시한 점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정부·지자체 합동점검으로 가축분뇨와 퇴비·9액비의 야적 또는 방치 등 불법처리를 예방하여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하며, 경남도를 비롯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 등 총 6개 반 24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점검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에 인접한 축사밀집지역, 축사주변과 농경지, 악취 등 상습 민원 유발지역, 과거 위반사례가 있는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등 120여 개소이다. 특히 이번에는 가축분뇨를 몰래 버리거나, 숙성이 덜된 퇴비와 액비를 무단으로 야적·투기하는 행위, 축사 주변 하천 오염행위, 배출시설이나 재활용시설 등의 가축분뇨 불법처리·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점검 시 관계법령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밀도가 늘어나 피해가 예상되는 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 발생전망을 분석하고 유관기관 상호 정보공유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나섰다. 10일 오후 2시, 도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는 도 농업기술원 지도와 연구부서 업무관계자와 행정, 관련기관, 시군 병해충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내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및 방제 현황, 발생전망 분석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동시방제 체계 구축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 방제 대책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협중앙회, 기상청 등 관련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병해충 예찰결과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공유했다. 벼알에 피해를 주어 쭉정이나 반점미를 유발하는 먹노린재 발생량은 친환경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늘고 있으며, 산림과 인접한 과원에서는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이 많아 주의보를 발표했다. 먹노린제 방제요령은 논둑의 가까운 곳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논물을 뺀 후 약액이 벼 포기의 밑까지 들어갈 수 있게 정밀하게 살포해야 한다. 산림지와 인접한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8월9일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액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그간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음에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난 10년간 60% 초반에서 정체되어 있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효과가 미흡한 것이 이번 대책을 발표하게 된 배경이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의 비중이 높아, 국민들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다. 이는 결국 중증질환으로 인한 고액 의료비 발생 위험에 대비하는 책임이 많은 부분 개인에게 맡겨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재난적 의료비가 발생하는 비율이 4.49%에 이르며, 최근에는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은 재난적 의료비 발생 등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되어 있으나, 소득 대비 건강보험 의료비 상한금액 비율은 고소득층 보다 더 높아 이들에 대한 보호장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보장성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30.6조원을 투입하고, 의료비 부담에 대한 국가책임을 획기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농촌지역의 지하수 수질 개선을 위해 충청남도와 8월 9일 충남홍성군 도청 본관에서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하수 이용률을 고려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보령시 청라면 소양리,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예산군 덕산면 둔리 등 충청남도 내 시범사업 3곳을 선정,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범사업 지역의 지하수 중 질산성질소 배경 농도를 고려하여 저감목표를 설정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지하수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질 개선사업(2017~2021)의 주요내용은 지하수 수질 조사, 토양과 지하수에 영향을 미치는 질소계 오염배출원 조사등이며, 이를 통해 향후 질산성질소 저감목표를 설정한다. 또한 축산분뇨와 화학비료의 사용량 조절, 질산성질소 함유 지하수 재활용 기술, 원위치 바이오 정화공법을 통한 오염원 저감 등이 적용된다. 아울러 시범사업 지역 주민이 질소계 오염원 저감 노력(축산분뇨 처리 및 비료 사용량 조절 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 홍보 및 교육 등도 병행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9일(수)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등 11개 소비자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요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국정기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방송통신 사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인 국민의 생각과 의견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다른 현장행보에 앞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용자 역량강화 및 피해구제 실질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 증진, 개인정보 보호 등 이용자 주권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소비자단체 대표자들은 이용자 보호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방향에 대해 높은 기대를 표명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질 없이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최근 기술발전에만 매몰되어 사회적 약자들이 방송통신 혜택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으므로 다문화 가정, 노령층, 장애인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제4기 방송통신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는 SKT, KT, LGU+ 등 이동통신3사가 약정할인 기간이 만료되는 가입자에게 요금(약정)할인을 제대로 고지하고 있는지 8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태를 점검한다. 약정할인제는 요금할인에 대한 것으로「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중요한 사항에 해당되어 이동통신3사는 고지의무를 갖게 된다. 이동통신3사는 약정할인 기간 만료자들에게 만기 도래 전.후 또는 재 가입시 휴대폰 문자(SMS, MMS) 및 요금청구서 등을 통해 약정 재 가입 여부를 고지하여야 한다. 이번 점검은 가입자가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사업자가 충분히 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약정할인제는 이동통신3사의 서비스 이용약관에 의한 ‘의무약정 할인’과 휴대폰 구매와 관련되어「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선택약정할인’으로 구분된다. 의무약정할인은 통신 서비스를 일정기간 이용하는 계약 댓가로 요금의 25%~30%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선택약정할인은 휴대폰 구입 시 보조금 대신 요금의 20%를 할인받는 제도이다. 일부 가입자의 경우 의무약정할인
(반려동물뉴스(CABN)) 소액체당금 지급을 위해 대상 업체의 사업가동기간 산정 시 법인 기간만 인정하고 개인사업체 기간은 제외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지난달 18일 근로복지공단이 A씨에 대해 소액체당금 지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액체당금은 6개월 이상 가동된 사업장에서 임금 등을 못 받고 퇴직한 근로자가 소송에서 확정판결 등을 받으면 공단이 사업주를 대신해 40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이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학교급식업체에서 근무한 근로자 A씨는 퇴직금을 받지 못해 사업주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후 2016년 12월 공단에 위 근무기간에 대한 소액체당금 지급을 청구하였다. 그런데 공단은 해당 업체의 사업가동기간을 산정하면서 개인 사업체로 사업을 영위한 기간은 제외한 채 법인으로 전환된 2014년 8월 이후부터만 인정했다. 이에 공단은 A씨의 퇴직 시점에서 해당 업체의 사업가동기간이 6개월이 되지 않는다며 금년 2월 소액체당금 지급을 거부했고 A씨는 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지난 4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반려동물뉴스(CABN))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에 법인운영 공동생활가정과 동일하게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부여하고, 입소자(아동, 장애인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지급기준을 명확히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 입소자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 주거지원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운영 시설은 사회복지시설의 일종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소규모 주거시설로 개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의미하며 법인운영 시설은 개인이 아닌 국가, 지자체, 사회복지법인 등이 운영하는 시설이다. 국토교통부의 ‘2017년 주거급여 사업안내 지침’은 지자체로부터 운영비 등을 지원받고 있는 개인운영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지원이 법인운영 보장시설의 수준에 이르지 않으면 주거급여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인운영 보장시설 수준’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없어 개인시설 입소자의 주거급여 지급여부에 대해 일선 지자체는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지급여부를 결정해 민원이 발생했다. 또 법인운영 시설과는 달리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 공공정책 발굴 연구모임이 지역 자료 연계를 통한 상권 및 치안 현황을 분석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모바일 빅데이터와 지역자료 연계를 통한 공공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은 9일 충남경찰청에서 김재원 청장을 만나 범죄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에 따르면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범죄 예방과 검거율을 높이고 있다. 실제 미국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조직)와 산타크루즈 경찰은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범죄의 추세를 예측하는 기법을 활용 중이다. 그 결과, 절도율 33%, 폭력범죄 21%, 재산관련 범죄 12% 등을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이공휘 대표(천안 8)는 “LAPD는 지난 80년간 1300만 건의 범죄 건수를 바탕으로 수리적 모델을 이용하고 있다”며 “범죄 발생에 대한 시간과 장소를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충남에서도 이러한 범죄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순찰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관제 시스템(CCTV) 설치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도 2/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였다. 공개되는 주요 정보 변경사항은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주된 사무소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이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시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분기별로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2017년 2/4분기 말(6월 30일)을 기준으로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0개였다. 다단계판매업자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 규정에 의해 주된 사무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게 등록하여야 하며 2017년 2/4분기 중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오스코리아, ㈜엔라이프 2개사였다.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다단계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들 업체에 판매원으로 가입하거나, 구매 및 판매활동을 할 때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판매업자의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가 8월 10일부터 모든 산업의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리점 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작년 12월부터 대리점 거래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리점법이 시행되었으나, 아직까지 본사-대리점 간 거래 실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과거 일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진 적이 있으나, 일부 업종에서 제한된 수의 본사, 대리점만을 대상으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 대리점 거래 전반의 현실을 보여주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기존 실태조사와 달리 전 산업의 모든 본사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4,800여 개의 본사와 70만여 개의 대리점, 그리고 대리점 단체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12월까지 설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8월부터 9월까지 본사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대리점과 대리점 단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는 본사를 대상으로는 대리점 명단, 유통 경로(대리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별 거래 비중, 반품 조건, 계약 기간, 위탁 수수료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대리점을 대상으로는 서면 계약서 수령 여부, 영업 지역이 설정되었는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시는 예산소진으로 중단됐던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 주택전세자금 예산이 추경에 확보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의 신혼부부 또는 자녀출산 가정으로 해당기간은 2012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준일은 신혼부부 가정은 혼인신고일, 자녀출산 가정은 출생년월일로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을 대출받아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임대차 계약을 하고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정이 이에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임차금액 제한없이 주택전세자금(대출잔액 기준)의 대출이율 1.5%로 최대 70만원까지이며, 다자녀, 1~3등급 장애인, 다문화가정인 경우 대출이율의 0.5%(최대 100만원)를 가산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금융권 대출 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며 되며 전년도에 지원받은 경우가 있더라도 지원기준에 해당되는 가구인 경우에는 연 1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지난 해 총 4회에 걸쳐 429가구 278백만원, 올해에도 총 2회에 걸쳐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