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희생을 헛되지 않도록 하고, 역사를 바르게 알리기 위하여 ‘제2회 경상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를 14일 오전 10시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위안부 기림일은 2012년 12월 10일 대만에서 개최된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담은 ‘경상남도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조례’가 시행된 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한 권윤덕 작가의 ‘꽃 할머니’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낭독극, ▲‘꽃 할머니’ 작가 권윤덕과 함께 토크콘서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에 생존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다섯 분이며, 대부분 90세 이상으로 연로한 상태다. 그 동안 도는 생활안정지원금, 간병비, 장제비 등 경제적 지원 외에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하여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확산과 예방교육 전문강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도내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2015년 성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25명, 2016년도에는 가정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23명과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14명이 위촉, 도내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설, 8월 10일(목)부터 8월 31일(목)까지 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신청서류를 접수 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서류 신청방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kigepe.or.kr) 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을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는데, 선발 합격자는 9월 8일(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총 4단계(기본과정, 전문과정, 강의력 향상과정, 강의실전과정) 60시
(반려동물뉴스(CABN))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는 목포 새가정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탐방하는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지난 11일 울돌목 일원에서 운영했다.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충무공 이순신의 유적을 활용해 다양한 역사 체험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이 나라사랑 정신과 리더십을 배우고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운영해온 연간 교육사업이다.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올해 운영단체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청소년 및 취약계층, 군인, 가족단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프에서는 명량대첩 승리와 리더십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충무공 유적지 답사, 판옥선 및 거북선 승선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 초 개관한 해전사전시관에서 명량해전 당시 치열한 전투상황을 알려주는 난중일기, 세계해전사, 명량대첩 승리의 숨은 주역들의 이야기 등을 관람했다. 판옥선으로 제작된 4D영상관 체험을 통해 명량대첩의 현장을 오감으로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반려동물뉴스(CABN)) 교통안전공단은 8월 11일(금) 경기고속 영통차고지(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M버스 28대에 전방충돌경고장치(FCWS)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사업용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의 후속조치로 수도권을 운행하는 M버스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공단은 이날 무상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수도권 M버스 전체 400대에 전방충돌경고장치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에 따르면, M버스는 시내버스와 비교해 대형 교통사고 발생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고 있어 운행거리가 길고, 운행 중 주행속도가 높기 때문이다. 공단은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첨단안전장치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자체 및 경찰과 함께 운수업체 안전관리와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공단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운수업체의 위험수준을 점검하고, 지자체 및 경찰과 함께 ‘피로운전 단속기’를 기반으로 화물차와 버스 운전자의 최소 휴게시간 준수여부도 집중 단속하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앞으로도 첨단안전장치의 적극적
(반려동물뉴스(CABN)) 춘천시는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을 8월 15일 낮12시 삼천동 시립청소년도서관 평화의 종각에서 갖는다. 시청사 신축 공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곳에서 열기로 했다. 최동용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부원은 15일 오전 9시10분 의암공원 내 유인석 선생, 시립청소년도서관 내 윤희순 여사 동상을 참배한다. 오전 10시부터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도 주최로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이어 낮 12시 시립청소년도서관 평화의 종각에서 기념 타종식이 있다. 최문순 도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이종호 광복회강원도지부장, 민병희 교육감, 최종헌 강원지방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각 단체 대표,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타종식에는 의병유족, 보육교사와 어린이, 다문화가족 등 일반 시민 6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춘천시는 광복절을 맞아 11일~ 15일까지 △도청~옛 시외버스터미널 △중앙로터리~운교로터리~남부로터리~온의로터리 △운교로터리~팔호광장 등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건다. 춘천시는 가정과 기업, 단체 등에서도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김현철)은 전원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횡성군수 및 담당 공무원이 부동산개발허가 상 편의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개발업자들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한 결과, 부동산개발사업의 편의를 제공받기 위하여 횡성군수 및 횡성군청 건축허가 담당공무원에게 현금 등 뇌물을 공여한 개발업자 2명을 구속기소,개발업자 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부동산개발업자들로부터 현금 등 뇌물을 수수한 횡성군수를 불구속기소하고,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여행경비, 향응 등 뇌물을 수수하고 횡성군청 내 개발정보를 제공한 횡성군청 공무원을 구속기소하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방자치단체장 및 개발허가 공무원이 개발업자들과 유착하여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금품 및 향응을 주고받은 전형적인 지역 토착비리 및 부패범죄를 철저한 수사로 밝혀냈다.횡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016년 실시한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매년 공무원 부패 범죄가 증가하는 곳으로 본건수사를 통해 군내 최고위 공무원인 횡성군수 및 건축허가 담당 공무원을 엄벌함으로써 횡성군청 공무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였다고 밝혔다. 원주지청은 향후에도 관할 내 토착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지도제작자원정보청(NAMRIA)소속 공무원을 초청하여 ‘해양조사 기술연수(7.24~9.22)’를 진행하고 있으며, 14일(월)부터 직접 바다에 나서는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한-필리핀 해양수산인프라 구축사업(2015~2018)’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연수는 필리핀 담당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선진 해양조사기술을 전수하여 해상교통 안전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지난 3주 간 기초 이론 교육을 마친 연수생들은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직접 해양조사선에 승선하여 초음파 조류계, 다중음향측심기 등 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습에 나설 예정이며, 현장 실습 후에는 해도제작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필리핀의 총괄책임자 Jacinto M. CABLAYAN 준장은 “한국의 우수한 해양조사기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88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서국가 필리핀의 해양조사 업무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주변 개도국에 우리나라의 첨단
(반려동물뉴스(CABN)) 이윤하씨 외 3명이 출품한 ‘초고속과 함께하는 일학습병행제’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정책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일자리 정책을 도민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일자리 정책 30개를 주제로 동영상·만화·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풀어쓴 작품들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의 적합성, 콘텐츠 흥행성, 콘텐츠 퀄리티, 콘텐츠 기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0편 등 총 23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초고속과 함께하는 일학습병행제’(이윤하씨 외 3명)는 일학습병행제 정책을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그린 작품으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에는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 과정’(박설화씨)과 ‘취업준비생 김토순’(김상우씨), 우수작에는 ‘희망사다리 장학금’(오현주씨) 등 20편이 선정됐다. 대상작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작에는 각 50만원, 우수작에는 각 1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물 신축을 위한 허가부터 철거까지의 건축법령 정보를 담은 ‘만화로 체험하는 알기 쉬운 건축여행’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2011년 이후 건축법령상 건축 기준 등을 위반한 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중 상당수가 건축법령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고 있어 건축물 생애주기별 건축법령 정보를 만화로 제작했다. 건축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신고)부터 착공·사용승인, 유지관리 및 철거까지 각 행정 단계별 적용 규정과 행정 절차를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가설건축물의 허가(축조), 용도변경 허가(신고), 대수선 허가(신고)에 대한 제도 개념 및 세부 현황을 만화책에 담았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합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례’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건축물 허가 등의 절차를 보다 쉽게 알고 안전한 관리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도내 항일유적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안내판과 동판 등 안내 표지 설치 사업을 시행, 이를 통해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가치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항일유적에 대한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올해 7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347건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① 관공서, 종교시설, 교육시설, 주거시설 등의 건조물 ②독립운동가 생가터, 3·1운동 만세시위지, 의병 진격로 등 터.지 ③기념탑, 기념비, 기념동산 등 기념물 ④서책, 사진, 화첩, 유서, 일제강점기 재판기록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진행했으며, 각각 39개소, 181개소, 51건, 76건이 확인됐다. 건조물ㆍ터(지)ㆍ기념물 유산 271건의 시ㆍ군별 분포 현황은 화성시가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시가 23건, 안성시가 21건, 이천시가 15건, 광주시가 14건으로 뒤를 이었다. 동산자원 76건은 경기도박물관, 독립기념관, 최용신기념관, 수원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서 소장, 전시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 과
(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는 8월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 총회’에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대표단 정부 관계자로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세계잼버리 개최지가 결정(8.16)되며, 총회 기간(8.14~) 동안 상대국인 폴란드(그단스크)와의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된다. 대한민국(새만금)과 폴란드(그단스크)가 경합 중이며, 회원국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이번 한국 대표단에는 정부의 유치 및 지원 의지 표명을 위해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외교부, 새만금개발청이 합동으로 참여, 지원한다. 정부대표단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도 관계자등 대표단원들과 함께 현지에서 개최 후보국으로서의 유치 활동 및 프리젠테이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유치활동으로, 15일에 열리는 한국 리셉션 행사를 통해 새만금 잼버리 유치의지를 밝히면서 개최계획을 설명하고, ‘국제의 밤’ 행사시 우리 문화를 소개하면서 세계잼버리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회기간 내내 체험존(한복, 붓글씨), 영상존(새만금·홍보영상), 등으로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구성, 운영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가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경인·서울지방식약청, 시·군, 경기도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개학초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해 어느 때 보다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2017년 상반기 미점검 학교 1,014개소를 비롯해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력 학교 및 식품위생법 2회 이상 위반 이력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소로부터 반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공급업체, 채소류 등 비가열식품 등을 제공하는 식재료공급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추진하는 조치원역 숲길마을 경관협정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조치원역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1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조치원역 주변 으뜸로 400m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불법 주차금지를 위한 가드닝 및 가로 정비 ▲일방통행로를 양방향으로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 ▲청과물거리 칼라콘크리트 포장을 통한 특화거리 조성 ▲보도변 공유지에 대한 소규모 녹지조성 등 경관협정 운영회의를 통하여 결정된 사안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청춘조치원과 김성수 과장은 “원도심의 중심인 조치원역 인근 지역이 경관개선을 통하여 활력 있은 거리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와 주민이 함께하는 경관협정사업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관협정사업은 사업계획부터 조치원역 숲길마을 경관협정 체결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반려동물뉴스(CABN))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총 연장 41.33㎞) 중 범서읍 선바위 ~ 언양읍 남천교(13㎞) 구간이 8월 13일 임시 개통된다. 울산시는 총 370억 원(국비 222, 시비 148)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선바위) ~ 울주군 언양읍 어음리(남천교) 길이 13㎞(양안 16㎞)의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을 지난 2012년 11월 착공, 오는 8월 13일 개통(임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제방축조 8.51km, 하도정비 6만 6,922㎥,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16km(양안), 쉼터 3개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번 임시 개통은 오는 8월 13일 열리는 ‘제16회 전국산악자전거 울산 울트라 랠리’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며 표지판 등의 시설을 갖춘 후 오는 8월 말쯤 ‘정식 개통’될 예정이다. 임시 개통일 현재 공정률은 99%이다. ‘태화강 100리 자전거 도로 조성사업’은 남구 명촌교 ~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길이 41.33㎞ 규모로 지난 2009년 01월 착공, 오는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구 명촌교 ~ 울주군 선바위 구간 18.13㎞의 자전거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미얀마의 ‘88항쟁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국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88항쟁은 1988년 8월8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양곤 대학생들과 승려, 시민 등을 미얀마 군부가 무력으로 진압하면서 3000여 명이 희생되고, 1만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다. 기록관은 88기념관 측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일 5.18광주민주화운동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험이 있는 안종철 前 5.18기록물 유네스코등재 추진단장, 이덕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사 등 2명을 미얀마에 파견했다. 이들은 먼저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해 33인으로 구성된 ‘88항쟁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추진위’(대표 민꼬나이 당시 학생항쟁지도부 대표, 2009년 광주인권상 수상)를 발족했다. 이어 흩어져 있는 당시 유인물, 사진.일기장, 군인들이 사용한 대검, 시위대 깃발, 병원 치료기록, 공공기록물 등을 추가 수집키로 협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자 5.18세계기록유산의 선도 도시로서 광주의 유네스코 등재 노하우와 경험을 미얀마에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