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일제시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광복군으로 활동하면서 독립사상을 고취하는데 힘쓰신 장준하 선생을 기리는「장준하 선생 42주기 추모식」이 8월 17일(목) 오전 11시 파주시 장준하공원에서 열린다. (사)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유광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추모식은 정세균 국회의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청년등불학생,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추모공연, 유가족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합동 단속하여 노인 등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35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535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하여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선정하였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 575명(연인원)이 투입되었다. 주요 위반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7곳)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24곳)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광고(3곳) ▲기타(1곳)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 청주시 청원구 소재 ○○업체는 체험실에서 개인용 온열기를 홍보· 판매하면서 위염, 허리디스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 광고하여 개인용 온열기 77개(약 17,300만원)를 판매하였다. 대구 달서구 소재 ○○업체는 방문객을 상대로 의료기기 무료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내장비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광고하여 개인용조합자극기와 개인용 온열기를 판매(약 2,500만원)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8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2017년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2017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주한미군의 사드배치 등으로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확보하여 국가 비상사태 시 능동적 대처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지역 군부대 등 통합방위 주요 기관·단체장과 16개 자치구(군) 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보고하게 되며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서병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모든 기관이 상호 협력해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연습참가를 당부하면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통합방위 유관기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지역안보 태세 확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립 용미리 제2묘지공원에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위를 안치할 봉안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유해안치 및 봉안시설지원은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강제징용 희생자의 안식을 위해 서울시립용미리 제2묘지에서 이루어졌다. 일제 강제징용희생자들은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강제노역과 침략전쟁에 강제동원 되어 갖은 고통 속에 처참하게 돌아가신 후, 일본 및 태평양 군도 등에 유해가 산재하여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생존 당시 ‘내가 죽으면 고국에 묻어달라’는 희생자들의 유언에 따라 ‘일제 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는 고국인 한반도로 유해 봉환을 추진하고, 서울시에 임시 안치지원을 요청하였다. 봉환 유골 33위는 지난 2015년 70년만에 귀향했던 북해도 강제징용 유골과 같은 구역인 서울시립 용미리 제2묘지 건물식 추모의 집 내에 안치된다. 향후 2018년에 33위, 2019년에는 35위가 추가로 안치될 예정이며, 봉환위원회가 별도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동포묘역(DMZ 평화공원) 조성시까지 용미리 제2묘지 추모의집에 임시 안치된다. 서울시는 2015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민생사법경찰단)는 여름휴가 및 피서철을 맞아 서울시민들이 많이 찾는 개발제한구역 내 숲속 계곡에 평상과 공작물 및 무단가설건축물 등을 불법으로 설치해 자연경관을 훼손함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계곡을 내 땅처럼 독차지하고 음식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수사를 실시하여 총 20명을 형사입건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지난 6월9일부터 8월4일까지 북한산 우이동, 삼천리골 계곡 및 수락산 계곡 주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적발된 업소들은 개발제한구역인 계곡에 물놀이하기 좋은 위치를 선점, 불법으로 철재 파이프 및 천막 구조의 가설 건축물을 무단으로 설치하여 계곡주변의 경관을 훼손하고 계곡을 찾는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음식물과 주류 등을 판매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계곡주변 대부분 음식점에서는 허가받은 영업장이 아닌 계곡에 평상을 설치하고 술과 음식물을 판매하기 위해 영업장 무단확장 및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설치할 수 없는 비닐형태의 가설물과 대지, 임야, 답(畓), 천(川) 등에 철재 기둥이나 고정된 천막 등을 불법으로 설치하였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해당 자치구에서 허가한 시설물 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공모사업에서‘장애인 활동 서비스망 구축’제안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제안공모 사업은 제1차 서류심사에서 14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었고, 제2차 발표평가 등 심사를 통해 8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시에서 제안한 ‘장애인 활동서비스망 구축’사업은 장애 발생부터 재활 및 자립까지 필요한 정보 등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의 모든 장애인들에게 정보 부족 등에 의한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우수사업으로 평가되었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정보통신 네트워크의 발달로 장애인의 정보 욕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웹서비스는 장애인 지원정책 관련 단순 콘텐츠만 제공하고 있어 불편이 많았는데, 장애 유형에 맞은 맞춤형 편의시설, 의료, 이동, 교통, 관광 및 생활정보 등 통합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망 구축사업을 대전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시 전체인구의 4.7%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에 적합한 균형적인 정
(반려동물뉴스(CABN)) 8월 18일, 이 날은 부산이 6.25전쟁기 1,023일 동안 ‘피란수도’의 역할을 시작한 역사적인 날이자, 국란을 슬기롭게 극복한 최후의 보루를 지켜낸 날이다. 부산은 6.25전쟁기 중 1950년 8월 18일부터 1953년 8월 15일까지 1,023일 동안 피란수도 역할을 해 왔다. 긴박한 전시상황에서 정부기능을 유지하고 피란민들을 보호하는 역할 수행, 부산항으로 지원되는 군수물자와 유엔원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남침에 대응하였다. 부산시는 이러한 ‘피란수도 부산’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8월 16일 오후 1시 KBS부산방송총국에서 ‘부네스코위원회’와 함께 『1023 피란수도 부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네스코위원회 특별기획편으로 ‘1023 피란수도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기원’이라는 주제로 부산진여고 학생 등 100여 명의 방청객을 초청하여 진행하며 9월 6일(수) KBS1TV에서 저녁 7시 35분부터 8시 20분까지 45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사·문화와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재생을 위한 ‘피
(반려동물뉴스(CABN)) 여름 방학을 맞아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명예경찰소년단 20여명과 국회의사당 견학 활동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국회 본회의장과 헌정기념관, 국회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국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제도를 이해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등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경험을 하였다. 이 날 견학에 참석한 명예경찰소년단원의 학부모들은 여름방학 동안 평소 아이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국회 의정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경찰은 최근 학교폭력 저연령화에 대응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에 대한‘적극적 방어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 상봉동 듀오트리스아파트 주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곳 아파트 30층 회의장에서 서울시 및 중랑구 관계 공무원,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듀오트리스 인근에는 외국계 대형할인점인 코스트코가 들어서 있다. 코스트코를 찾는 차량으로 도로 정체를 유발하자 중랑구청은 2015년 10월 주차장 진출입로 방향을 바꿔 이곳 아파트를 끼고 우회하도록 했다. 문제는 듀오트리스 주변으로 차가 몰리면서 더 큰 교통 체증 유발뿐만 아니라 주민 차량과 코스트코 방문객 차량 간에 크고 작은 사고 등으로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는 중랑구청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구청이 해결해야 할 교통 문제를 주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또 중랑구청이 뚜렷한 해결 방안을 내 놓지 않을 경우 집회 등 실력 행사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민 A 씨는 나진구 구청장과 간담회에게 이곳 주차난은 코스트코 주차장 내부에 있다면서 주차장에 △주차요원 배치 △주차 현안 알리는 점멸등 설치 △주차장 흐름 동선 영향평가 실시 등을 제안했으나 아직 이행하지 않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는 8월 15일(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909년 전북 김제·전주 등지에서 의병으로 활동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이영삼(李永三) 선생 등 128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63명(애국장 12, 애족장 51), 건국포장 16명, 대통령표창 49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2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760명, 건국포장 1,212명, 대통령표창 2,807명 등 총 14,779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5일(화) 오후,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천안 병천면에 있는 유관순 열사 생가와 독립만세 운동을 벌였던 아우내 장터를 방문했다. 이 총리는 유관순 열사 생가를 먼저 찾아 천안시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과 독립운동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를 받았다. 이어 3.1운동의 현장인 아우내 장터 방향으로 이동해 아우내 장터 독립운동을 기리는 기념비와 역사유적지를 참관한 후,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소고기(국거리) 등을 구매하고, 순대국밥으로 일행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구입한 떡 등은 병천면 내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사회복지시설에 별도 전달했다. 이 총리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돕는 일이 많아 발굴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늦었지만 여성 독립운동가를 더 많이 찾아내서 더 많이 현창시키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중학교장에게 해당학교 운동부 코치가 선수들에게 체벌 및 폭언을 하지 않도록 주의 조치하고, 향후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아동과 학생 인권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 실시를 권고했다. 중학교 운동부 학부모들은 해당 학교 운동부 코치와 감독이 체벌과 폭언으로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피진정인(운동부 코치)이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여러 차례 훈련시간 중 선수들이 피진정인의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손바닥이나 엉덩이 등을 체벌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지훈련 중에는 영어단어 암기가 미흡한 선수에게 “너 혼자 병신이야?”라는 폭언을 하고, 훈련이 끝난 후 숙소에서 물구나무서기 등 기합을 준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해당 코치는 심각한 부상 등을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엄격한 지도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체벌의 강도가 강하면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 양해를 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물구나무서기는 훈련방법 중 하나이며, 영어단어 암기는 학생들의 학업동기 부여와 훈련의 조화를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권위 아동권리위원회는 피진정인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인천광역시는 8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육군 제17보병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는 2017 을지연습 훈련에 앞서 위기관리 대응 강화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됐다. 협의회에서는 군사상황 보고에 따른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군·경 합동상황실, 종합상황실, 총괄지원반 등 2실 7개반 55명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을지연습을 지원하게 된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정복 시장은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인천지역의 안보태세를 다시 점검하고, 통합방위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300만 인천시민의 든든한 안보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민·관·군·경이 참가해 전시전환 단계별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적인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게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4월 21일 출시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이 3개월 반 만에 10만 명 예약을 돌파하며 함께하는 기차여행의 새로운 여행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9일자로 2인에서 9인의 일행이 함께 이용할 시 KTX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의 누적이용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운행 초기 일평균 이용객 500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3배 이상이 증가한 약 1,600명이 이용하고 있다. 50% 할인 상품인 점을 고려할 때 누적 이용객 10만 명이 총 24억 원의 운임부담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의 인기는 국내 관광수요 증가로 이어져 약 92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여 진다.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은 함께 여행을 가는 2인에서 9인의 가족, 친구 등이 KTX를 왕복으로 이용할 경우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요 여행지를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1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사들이‘예치보험금 이자 미지급’부당행위를 적발 조사하고, 분쟁조정위원회에서‘부당성’을 결정하고도, 3년여간 여론의 눈치를 살피며 미적거리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소비자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이 2015년 초 소비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예치보험금 이자를 청구 시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하다가 금소연의 발표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에 뭇매를 맞자 2015년 8월 다시 전액 지급키로 했었다. 그러나, 2016년1월1일부터는 다시 부지급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정해 현재까지 지급을 거절해왔으나 최근 예치보험금이자 미지급건이 다시 언론에 떠오르자 언론을 통해 다시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작 나서야 할 금융당국은 뒷짐지고 있고, 일개 보험사가 발표를 통해 지급과 거부를 ‘오락가락’ 번복하고 있는 희한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생보사의 실태를 조사한다고 외부에 발표해 놓고 2년이 넘게 시간을 끌고 있고, 최근 보험분쟁조정위원회는 동명생명에 가산 이자를 합해 이자 지급을 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문제가 된 동양생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