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법제처는 9월에 총 120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범위에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추가하여 주택 특별공급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취임 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정부패를 유발하는 잘못된 관행, 제도 등의 청산과 공직사회 등의 부패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단장: 최병환 국무1차장)은 국가 총지출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각종 기금 가운데 관광사업 발전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펜션에 지원하는 관광진흥기금의 운영 상황을 검증하여,자연보호지역.상수원보호구역 등 숙박시설 건립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농어민으로 가장한 도시민 등이 농어촌민박으로 신고한 후 불법 증축, 무단 용도변경 등을 통해 리조트, 펜션 형태의 고가(高價) 요금의 숙박시설을 건축.운영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하고,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시도 감사실과 합동으로 지난 6~7월 두 달간 농어촌민박이 많은 시군 위주로 펜션, 민박 운영 실태를 점검하였다. 검증 결과 2016년 기준 전국 기초 지자체 147곳의 농어촌민박은 25,026개로서, 이 중 농어촌민박이 많은 곳 위주로 지자체 10곳을 선정하여 총 4,492개 중 2,180개를 표본 점검한 결과, 총 718개 민박(32.9%)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었고, 농어촌민박들은 대부분 민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29일(화) 밤, 8월 28일(월) 별세한 故 하상숙(1927년생, 만90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동구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하여,할머니의 안타까운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이 총리는 유족을 위로하는 과정에서 유족측이 고인이 해외동포를 위해 조성된 국립망향의동산(천안시 서북구 소재)에 묻혔으면 좋겠다고 하는 바램을 듣고, 복지부장관에게 전화하여 고인이 망향의 동산에 안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발인이 내일인 만큼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故 하상숙 할머니는 1944년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중국의 위안소에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으며, 1945년 귀국하지 못하고 중국에서 생활하던 중, 2016년 건강이 악화되어 한국정부의 도움으로 중앙대병원, 서울대병원을 거쳐 중앙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故 하상숙 할머니의 사망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등록자 239명 중 203명이 사망하여 생존자는 36명으로 줄어들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가 훈련 중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 국방부장관에게 피해자 심신장애 등급 재심사 등의 조치를 권고한 데 대해 최근 국방부가 수용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지난 해 군이 훈련 중 발생한 인명사고에 대해 가볍게 여겨 내부조사와 징계를 정당하게 처리하지 않고, 신체일부를 상실한 피해병사에게 심신장애최하등급을 부여해 피해자의 부모가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피해자의 행복추구권, 명예권 및 건강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육군참모총장에게 육군훈련소장 경고 및 훈련 진행 간부들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국군의무사령관에게 피해자 심신장애 등급 재심사 등을 지난 4월 권고했다. 병역의무 이행 중 당한 군인의 부상에 대해 정당하게 평가.보상하는 것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군인의 인권이자 나아가 국가의 책무라고 본 것이다. 이에 대해 최근 국방부는 국군의무사령관이 부상병사에 대해 실질적인 피해사실을 고려해 당초 심신장애 최하등급인 10급에서 장애보상을 받을 수 있는 5급으로 상향 결정을 했고, 육군참모총장도 육군훈련소장 등에 경고조치 등을 취했다고 알려왔다. 인권위는 국방부가 해당 병사의 실질적인 피해를 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비원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침해받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경비원들이 인간다운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경비원과 같은 감시.단속적 근로자는 장시간 근무 및 반복적 야간근무를 해야 할 경우가 많아 휴게, 식사, 수면 등을 위한 휴게시간 및 적절한 시설이 보장돼야 한다. 그러나 최근 서울 소재 한 아파트의 경비원들이 비좁은 경비실 공간 문제로 재래식 화장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등 열악한 인권상황에 놓여있는 것으로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다른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비원의 경우도 화장실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서류상 근무시간을 한 시간 줄이는 방법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돼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는 경비원 등 노인근로자의 열악한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노인 집중 취업분야 인권상황 실태조사(2012), 감시.단속적 노인근로자 인권상황 실태조사(2013)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에 △ 근로계약서 작성 시 임금지급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행정안전부장관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정부가 저출산과 인구절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출산장려정책 추진 시 성평등적 관점을 고려하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5년 제정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근거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정책을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저출산 대응의 컨트롤타워를 민간의 참여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한다고 한다. 이는 정부가 출산 관련 정책에 대한 새로운 로드맵과 의제를 제시하려는 것으로, 과거 행정자치부의 출산지도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으려면 위원 구성에서도 성별균형을 맞추는 등 저출산 관련 정책 추진 시 성평등 관점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구)행정자치부는 지난 해 12월 ‘대한민국출산지도 (birth.korea.go.kr)’를 개설했다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여론악화로 폐쇄했다. 여성을 아이 낳는 도구로 보는 반인권적 발상이고 여성 비하라는 비판이 거셌기 때문이다. 출산지도에서 지자체별로 가임기 여성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취약 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인권순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상담에서는 어르신 관련 인권침해·차별 및 법률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종로세무서의 세무 공무원, 종로구청의 노인복지담당 공무원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 날 현장에서 노인 인권침해 및 차별과 관련한 진정 접수도 가능하며, 접수된 진정사건은 관련부서로 송부해 신속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관련 상담 사례는 종합해서 향후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검토 및 실태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권위는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의 고령화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ging) 의장국(2016. 3.~2018. 6.)으로서 아셈 노인인권 컨퍼런스,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노인인권 특별회의, 국내 노인인권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는 등 노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는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공동으로 ‘국제노동기구(ILO) 권고 이행상황 점검과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ILO가 제시한 의제와 이행 현황 등을 살펴보고,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날 주제발표는 △ILO 기준을 통해 살펴본 ‘양질의 일자리’와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 및 개선방안(한국노동연구원 김근주 부연구위원) △ILO 권고 이행상황 점검과 한국의 비정규직 문제 개선을 위한 향후 과제(서울대학교 고용복지법센터 윤애림 연구위원) 2가지다. 이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및 고용노동부, 각 노.사.정에서 참석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근주 부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임금수준 △직무만족도 △사회보험가입의 3요소로 정의한 한 연구에서는 비정규직의 25%, 정규직의 68%를 이 조건에 충족하는 일자리로 분석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열악한 비정규직 문제의 해결방안은 단순히 정규직화에 있는 것이 아니다. 정규.비정규 형태를 불문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은 29일 오후 서울사옥 6층 회의실에서 자살예방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철도 내 자살사망자로 인한 국민 불편 감소를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에 맞춰 철도 내 자살사망자 예방과 국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협력분야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활동 협력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콘텐츠 교류 ▲협력 사업에 관한 자료 및 정보의 교류 ▲자살 예방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한 달 동안 시행되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전국 역(驛)과 지방자살예방센터에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시행하고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서울역 등에서 자살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괜찮니?” 플래시몹 캠페인과 전국 주요 역사 내 엽서코너를 마련해 주변인에게 안부를 묻는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해정보 모니터링단’에 코레일 직원이 참여해 자살관련 언론보도 권고기준에 따른 철도관련 언론모니터링 활동을
(반려동물뉴스(CABN)) KOTRA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력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해외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다문화 인재를 무역 및 지역전문가로 육성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OTRA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는 30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다문화무역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 취업지원교육인 집단상담프로그램 공동 진행 △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 다문화무역인 취업자와 채용 중소기업에 취업성공패키지(1600만원 한도) 제공 등을 추진키로 했다. 다문화 무역실무교육도 30일부터 5일간 함께 실시한다. 교육은 무역 마케팅 전략, 무역관련 법령 및 세무, 무역계약, 통번역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10차 교육부터 이수생 취업 시 다문화무역인 취업자와 채용 중소기업에 취업성공패키지(1600만원 한도), 장년인턴제(540만원 한도), 새일여성인턴제(300만원 한도) 등 정부지원금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실제 취업알선을 위해 KOTRA는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10.12~13 / 코엑스)에서 교육 이수생에게 면접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유턴기업, 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과 관련시민이 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치경찰 도입방안 마련을 위해 ‘자치경찰시민회의’(TF)를 구성 운영한다. 서울시는 ‘자치경찰시민회의’에 대해 ‘경찰관련 학회, 교수, 시민단체, 지역 주민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22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을 완료하고 8월 31일(목) 오전 10시, 출범식을 갖고 자치경찰이 도입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새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2017년 7월 현 정부가 추진할 100대 국정과제로 ‘광역단위 자치경찰 도입’을 포함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자치경찰 관련 법률 제·개정을 완료하고, ’18년 시범 실시를 거쳐 ’19년부터 17개 광역시에서 전면 실시하는 세부일정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현행「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13. 5. 28.제정)에서는 ‘국가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치경찰제도를 도입하여야 한다.’라고 자치경찰 도입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출범한 ‘자치경찰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교육청은 교육 관련 주요 뉴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을 만들어 9월부터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에게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뉴스앱을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앱은, 지금까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온 PC기반의 교육뉴스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손 안에서 교육 관련 뉴스와 현안 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앱을 설치하기만 하면 누구나 주요 국내 언론의 조·석간 교육 기사 및 사회 1면 기사 스크랩, 온라인 교육 뉴스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받아볼 수 있으며, 주요 교육 이슈는 공유 기능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공유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조·석간)뉴스 스크랩 △온라인 뉴스 링크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공지사항 △서울시교육청이 제공하는 모든 보도 자료 △서울교육 관련 소셜미디어 바로가기 등이다. ‘뉴스 스크랩’은 중앙일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경제연구원은 9월 5일(화)부터 9월 8일(금)까지 4일간 전남대, 충북대, 경북대, 부산대에서 ‘2017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 LG, 한화, LS, 코오롱, 대림, OCI 등 7개 그룹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속회사의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팁, 필기시험 특징, 면접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또한 출신학교 선배사원이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1:1 상담회도 함께 진행해 지방 소재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유환익 한국경제연구원 정책본부장은 “수도권에 비해 기업을 대면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 우수인재들에게 생생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할당 정책과 뜻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설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가을 개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음료류, 튀김,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학교매점과 학교 주변 분식점, 문방구 등 34,400여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주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류의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시·도 지자체 공무원을 통해 영업자 안전수칙, 고카페인 음료 섭취 주의 등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 3일부터 2개월간 만화카페에서 19세 미만 구독불가의 성인만화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한 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성행하고 있는 만화카페가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된 음란성, 폭력성 등 청소년들이 구독해서는 안되는 성인만화를 아무런 제재없이 청소년들이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행위와 허가없이 식음료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병행 실시되었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을 청소년유해표시를 하지 아니하고 제공한 업소 3개소와 만화카페에서 청소년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면서 영업신고없이 휴게음식점을 운영한 업소 1곳이다. 대전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검찰 송치 예정이다. 대전시 이용순 민생사법경찰과장은“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업소관계자와 학부모께서는 19세미만 구독불가 도서를 청소년들이 열람하지 않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