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에서 민간의 기술과 공공기여를 활용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고충인 화장실 이용 불편해소에 나섰다. 택시 카드결제기 화면에서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주변 공중·개방화장실 검색이 가능해지고, 서울시내 400여개 주유소 화장실 용품지원으로 택시 운수종사자의 화장실 이용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시에서 지난 4월 택시기사 3,109명을 대상으로 화장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택시운행 중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경험한 적이 많다고 응답한 비율이 7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중 35%는 인근 화장실 찾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화장실을 찾는 방법으로 화장실 안내 앱(3.3%)이나 인터넷 검색(0.5%)을 이용하는 비율은 극히 소수였다. 택시운행 중 주로 이용하는 화장실로는 89%가 주유소를 꼽았지만 공중화장실로 분류되는 주유소화장실도 LPG를 사용하는 택시의 특성상, 주유없이 화장실만 이용시 눈치(78%)가 보이거나, 택시기사라는 이유로 이용자체를 거절(62%)당한 적이 있을 정도로 택시기사와 주유소 간의 화장실 이용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자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택시운수종사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는 명의도용·명의대여 등으로 통신요금연체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요금연체가 발생하면 실사용자 뿐만 아니라 명의자까지 확대하여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통신요금연체 알림서비스」를 올해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동전화 명의를 도용한 대출사기는 불법 대부업체가 신용불량자, 대학생 등 금융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여 대부업체가 보관하는 조건으로 고금리 소액 대출을 해주고, 불법적 스팸발송·소액결제 등을 통해 물건을 구매한 후 비용을 명의를 도용당한 사람에게 전가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였다. 특히, 통신요금 연체 발생 시 연체가 발생한 회선으로 본인확인 후 연체 사실을 안내하여 명의도용·대여 피해를 입은 이용자는 채권추심 통지서를 받은 이후에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방통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통신사가 신용정보회사(신용정보집중기관, 채권추심사) 등에게 요금연체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사전에 그 사실을 알리도록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시스템을 통해 통신요금연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통신4사(SKT, KT, LGU+, SKB)는 알림서비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법령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2,462개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올 10월말까지 위반사항을 시정하도록 행정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그동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웹사이트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사업자 중 방문자수 기준 상위 1만5천여개 사업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정보통신망법에서 정하고 있는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공개여부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제3자 제공, 처리위탁’ 시에 이용목적·이용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이용자에게 고지하고 사전동의 절차를 거치는지 여부 등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간담회, 이메일·전화상담, 개선권고 등을 통해 위반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인터넷 주민번호 클린센터」를 운영하여 자동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370만여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 불법수집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주민등록번호 처리 웹사이트에 대해서는 삭제 조치를 안내하고 개선을 권고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개인정보 관리 소홀 및 유출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2018년도 예산안으로 2,320억원을 확정하고, 9월 1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통위 예산안은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 복지 구현 ▲안심하고 편안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환경 조성 ▲미디어 산업 성장과 미래를 대비한 이용자 보호 강화 ▲건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등 국정과제에 중점 편성하였다. 2018년 방통위 예산안은 2017년 2,393억원에 비해 73억원(△3.1%)이 감액되었으나, 2017년 종료사업(EBS 출자 80억원)을 고려할 경우 2017년도 대비 7억원(0.3%)이 증가된 금액으로 전년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이번 예산안은 성과지표 미흡사업 등에 대한 자체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에 집중 투자하는 등 예산 편성·운영의 전략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도 방통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주요 내용으로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 복지 구현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지원을 통한 미디어 복지 확대에 165억원,소외계층 TV수신기 보급을 통한 방송접근권 보장에 110억원, 국내외 단말기 비교공시 및 시
(반려동물뉴스(CABN)) 김기현 울산시장은 9월 1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시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 경주 두 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23일 경주에서 열린 해오름동맹 단체장 협의회에서 제안된 울산·경주시장 교차 특강계획 일환으로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 7월 5일 울산 방문 특강에 대한 답방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강연에서 △신라 왕족을 구한 울산의 외교관 박제상 이야기 △문무대왕이 신라의 호국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수장되었다는 경주 대왕암 설화 △이와 유사한 설화가 있는 ‘울산대왕암의 문무대왕비 설화이야기 △울산지역 호족의 아들로 볼모로 왕경에 와서 벼슬을 받았으며 신라의 지방세력 포섭책 일환이라는 처용설화 이야기 등 역사 속에서 본 울산과 경주는 동일한 역사 문화적 배경을 공유한 운명공동체 관계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의 두 도시는 문화적 측면에서 지리적 접근이 용이하여 울산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친근한 이웃이며, 특히 산업적 측면에서 외동에서 생산된 자동차부품은 울산시 자동차공장 및 중공업 공장 완제품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울산의 산업성장이 이웃도시 경주의 역할이 컸
(반려동물뉴스(CABN))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송통신정책 분야 정부 출연기관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방문하여 통신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생태계 진화에 따라 이용자보호를 위한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이용자 보호”에 대하여 이원태 KISDI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원태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과 ICT융합기술이 전 산업 영역에 적용되면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지만 생태계 참여자와 융합기술이 복잡·다원화되어 이용자 피해도 더욱 클 뿐만 아니라 복합적이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대하여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능정보사회의 혜택은 골고루 나누면서도 그 역기능을 줄이기 위하여 정부, 연구기관, 업계가 지금부터라도 머리를 맞대야 하며, KISDI가 그 허브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방송통신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김대희 원장과 환담을 통해 “KISDI가 지난 30여년간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방송통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전통시장 등 다중시설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추석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영화관, 터미널 등 90여개소의 다중이용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 및 자치구별 구분하여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분야별 점검사항은 ▲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 상황별 대응 매뉴얼 수립·활용여부 ▲ 사고 발생 시 긴급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 중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은 추석명절 이전까지 보수·보강 등의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재난위험요인을 해소할 방침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추석연휴기간 중 전기누전, 가스누설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개개인의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주시기를 당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는 8월 31일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택항 특위 위원장으로 이동화(바른정당·평택4)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간사에는 박근철(비례) 의원이, 자유한국당 간사에는 김철인 의원(평택2), 국민바른연합 간사에는 염동식 의원(평택3)을 각각 선임했다.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배후교통망 확대를 비롯한 항만 부가가치 제고와 경기 서해 도서 관광 활성화 등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에 대한 종합적인 경제발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동화 위원장은 “앞으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평택항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장애인옹호기관이 8월 31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시·도별로 설치 운영한다. 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를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옹호기관은 장애인 인권상담 및 학대신고·접수와 현장조사, 응급조치, 피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등 피해 장애인에 대한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장애인 복지는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요인은 상존한다”며“차별 인식이 인권침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출범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인권과 복지가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복지포럼 류재구 회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8월 31일(목)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특성을 고려한 경기도 다문화가족 관련 법령 분석 및 조례 제 개정 방안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 증가로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중요해짐으로써, 지방자치단체 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자치법규 비교, 정책행위자 역할, 정책대상자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정향 등을 분석하여 지원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류재구 회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관련 타 자치단체와의 비교 시 재정규모가 달라 예산규모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으니 좀더 면밀한 분석을 주문하였고, 다문화가족들이 경기도에 가장 많이 거주하나, 이들에 대한 지원예산이 낮아 자치단체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이동통신 3사(SKT, KT, LG U+)는 8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2017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15일에는 캠페인 참여 기관이 모두 참석하여 원활한 캠페인 진행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객님과 판매자가 함께 지키는 개인정보 환상호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동통신 판매점과 이동전화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전화 가입 시 주의해야 할 개인정보 관리 유형을 포스터 및 리플렛, SNS·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또한 이동전화 판매점을 대상으로 가입 신청서 등을 현장에서 무료로 파쇄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자발적으로 개인정보 관리 수칙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모든 판매점이 스스로 파쇄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러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통해 판매점별로 개인정보 관리 수칙을 능동적으로 준수하도록 하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유통망을 이용하도록 안내하
(반려동물뉴스(CABN))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금일 제7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원안위 의결(제21회 2014.2.7, 제25회2014.5.9)에 따라 실시한 외국업체 시험성적서(기기검증서 포함) 불일치 조사의 중간 결과를 보고하였다. 시험성적서는부품의 설계특성이 요구하는 성능이 만족됨을 입증하는 서류로서, 재료.제조.시험.검사관련 보고서이며 기기검증서는 원전의 안전관련 기기가 비정상 운전조건 동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지 입증하는 서류이다. 2012년 말 시험성적서에서 불일치 사례가 조사된 이후, 원안위는 국내업체 시험성적서에 대한 조사 및 후속 조치를 완료(2015.9)하였고, 금번 외국업체 시험성적서 불일치 조사를 위해 조사 착수 당시(2014.2) 전(全) 원전(28기)을 대상으로 하여, 외국 계약업체가 국내.외 시험기관으로 부터 발급받은 시험성적서와 국내 계약업체가 외국 시험기관으로 부터 발급받은 시험성적서를 기준으로 2008년부터 2013년말까지 가동중 납품되거나 건설 전(全) 과정에서 납품된 안전등급 품목 시험성적서에 대해 전수조사 중이다. 조사결과 현재 가동원전에 대한 조사는 100% 완료(총60,070건 중
(반려동물뉴스(CABN))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주한 외국기업인들의 경영상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30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주한 외국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인허가·고용·인증 등 기업활동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현장에서 기업인에게 직접 듣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현장회의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 기업CEO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주한 외국기업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보증기금, 출입국관리소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석한다. 회의는 제1세션에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국내의 반부패 정책, 기업민원 해결사례 등 주한 외국기업인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제2세션에서는 주한 외국기업인들의 질의사항에
(반려동물뉴스(CABN)) 각종 정부 보조금에 대한 재정누수를 차단하고 사립학교 관련 부패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보조금 부정수급 및 사학비리’ 집중신고 기간이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31일 사립학교 관련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올해 4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과 사학 비리에 대한 집중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 보조금은 국가가 특정 산업의 육성이나 시책의 장려와 같이 일정한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공·민간영역에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2017.4.18.) 이후부터 발생하는 사립학교와 관련된 공금횡령, 계약부정, 직권남용 등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복지.보조금 부정 신고센터’가 출범한 2013년 10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1,186건의 신고사건이 접수되었으며, 부정수급 환수금액은 58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고대상은 일자리 창출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연구개발(R&D) 및 기술개발 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복지 분야(요양급여,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는 8월28일(월)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청와대 주관「핵심정책토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훈처 핵심과제 ‘국가를 위한 헌신, 제대로 보답 하겠습니다’를 보고하고 실무자들과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토의에서는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발표했던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 강화와 관련된 구체적인 후속 조치 내용과 함께 피우진 보훈처장이 준비 해 온 ‘따뜻한 보훈’의 신(新)정책들이 심도 깊게 다루어졌다. 결론, 시나리오, 격식이 없는 3무(無) 토론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는 주로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해온 실무 국장과 과장, 그리고 주무담당들이 참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보훈’이라는 신(新)보훈 체제의 실천 이슈를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신(新)보훈 체제의 차별점은 제도를 넘어서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구현하겠다는 인간중심의 사상으로서, 그간 가장 민원의 대상이었던 내용들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다는데 있다. 그 내용에는 유공자 심사와 발굴을 국가 책임으로 전환하고, 고령화되신 독립, 참전 유공자들의 여생을 보장하는 한편, 민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