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2017. 9. 1.~10. 20. 50일 동안 ‘공직기강 총력 대응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경찰관의 성비위, 갑질 등 기강해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책에는 성비위 갑질에 대한 엄정문책은 물론 전국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전수조사’ 실시, 비위 예방신고 시스템 재정비, 교육 환류 강화 등 다각도의 근절방안이 포함되었다. 먼저, 성비위와 갑질에 대한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 고비난성 성비위는 징계 하한을 ‘해임’으로 상향하고, 반복 상습적이거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위의 경우에는 중징계 하는 등 성비위 징계양정 기준이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된다. 아울러, 성비위 사건을 여성의 시각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징계위원회 구성 시에는 여성전문가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며, 성비위로 파면 해임된 경찰관에 대해서는 소청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대응으로 복직을 차단하는 등 성비위자가 다시는 공직에 발을 붙일 수 없는 풍토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성비위 피해자 및 제보자에 대한 신상유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여성은 가명으로 반드시 여성
(반려동물뉴스(CABN))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9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개발도상국 고용·노사관계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KOICA 글로벌 연수센터에서 ‘노사상생 지원을 위한 정부역량 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 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 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7개국(나이지리아, 도미나카 공화국, 라오스, 베트남, 부룬디, 스리랑카, 키르키즈스탄)의 노사관계 관련 정부부처 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초청연수는 ‘16년 실무자급, ’17년 중간관리자에 이어 ‘18년 고위급으로 3년 동안 진행되며, 참가국의 고용·노동정책 및 제도입안을 수행하는 실무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생들은 이론 강의 및 현장 학습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한국의 노동시장 및 노사관계 발전경험과 노사협력, 사회적 대화체계 구축방안 등을 전수받게 된다. 또한 국가별 보고를 통하여 각국의 노동현황과 ILO 핵심협약 비준여부 등을 공유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9월 5일(화)부터 9월 7일(목) 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7국제장애고용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장애인구의 고령화 문제, 정신적 장애인구의 증가 등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방안과 급격한 미래 산업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애인 고용 전략을 모색한다. 9월 5일에는 장애인의 고용문제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 OECD 수석정책분석관 크리스토퍼 프린즈가 “장애인 고용 변화와 전망에 따른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일본 후생노동성과 독일 연방노동사회부 및 우리나라 고용노동부에서 각국의 장애인의무고용제도의 성과와 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일차인 9월 6일에는 스웨덴 삼할1), 프랑스 유네아2) 소속 패스트로드사와 우리나라의 표준사업장 ㈜하누리에서 각국의 장애인 고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3일차인 9월 7일에는 태국 등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고용사례와 일본, 영국의 장애인 고용정책 및 일자리 전망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따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이 주관하는『2017 국민과 함께하는 외국인근로자 한마당』이 3일, 안산 호수공원 중앙광장(안산시 단원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고 국내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대를 통한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휴일을 맞아 1,2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와 내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은 자국 문화 자랑과 뜨거운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다. 전통문화 퍼포먼스와 K-POP 경연대회에는 각각 8개 외국인근로자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K-POP 경연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지급됐다. 외국인근로자와 우리 국민과의 화합을 의미하는 비빔밥 만들기 행사로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13개 송출국은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한복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행사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고용체류지원, 재무, 의료 등에 대한 무료 상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주 장관은 2017. 8.31(목) 취임 후 첫, 6급 이하 소속 공무원 59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승진인사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 대한 승진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감독분야 결원인력을 신속히 충원하기 위함이다. 금번 승진을 통해 김영주 장관이 평소 갖고 있던, 현장중심 노동행정 실천과 공직사회 유리천장 혁파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이다. 승진인원의 대다수(96%)를 지방에 배정하고, 기피·격무부서 직원에 대한 발탁승진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현장중심 인사행정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여성공무원 비중이 높고 우수한 여성인력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을 이전보다 15%P 이상 늘렸다. 김영주 장관은 앞으로도 승진에 있어 일선 직원들이 임금체불 해소 등 근로자 권익보호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양질의 일자리 창출지원 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인사행정을 강화하고, 여성공무원 승진비율을 향후 3년 이내 40%가 정착되도록 함으로써 공직사회 유리천장(glass-ceiling)을 혁파하는데 고용노동부
(반려동물뉴스(CABN))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Mr. Guy Ryder)이 고용노동부의 초청으로 2017.9.4.~7일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그간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 ILO 사무총장이 참석한 사례는 있었으나,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동인은 2012년 10월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여, 2016년 11월 이사회에서 노사정의 고른 지지를 얻어 재선되었고 20`17년 10월부터 5년간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사회 구축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동기본권에 관한 국제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이를 위한 ILO와의 협력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가이 라이더 사무총장은 이번 방한기간 중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외교부장관,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노사단체 대표 등 관계자와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무총장의 방한 첫 공식일정으로 환영오찬을 개최할 예정이며 동 오찬에는 한국노총, 민주노총, 한국경총 등 노동계와 경영계 대표도 참석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작년 한해 우리 국민들은 75만6천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하였다. 이는 전년(69만2천여건)대비 9.3%, 정보공개법이 최초 시행된 1998년(26,338건)보다 약 29배 증가한 것으로 정보공개가 국민 일상에 가깝게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국민이 청구하면 제공해오던 고전적 방법인 정보공개 이외에도 기관에서 사전제공(사전공표·원문정보)을 확대하고 우수사례 홍보 등을 통해 정보공개에 대한 국민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6 정보공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정보공개율은 95.6%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96.1%, △0.5%p)했으나, 정보 공개율은 2012년 이후 95%대로 상향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유형별 정보공개율은 지자체가 97.3%로 가장 높고, 다음은 공공기관과 교육청이었으며, 법령상 비밀·비공개 정보가 많은 중앙행정기관은 89.7%로 가장 낮은 편으로 기관별 양상은 전년과 유사하였다. 특히, 일부 중앙행정기관의 경우 전년대비 정보공개율이 다소 낮아졌으며, 이로 인해 중앙행정기관의 낮은 정보공개율에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 12. 지진발생 이후 지진대응체계 완비와 지진방재 종합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6일 수립한 ‘지진방재 종합대책’의 그간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을 밝혔다. 먼저, 지진 조기경보 전달체계 및 지진대피소를 정비하였다. 9. 12. 지진발생 당시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가 지연 발송되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기상청으로 이원화돼 있던 송출체계를 2016년 11월 기상청으로 일원화하였다. 또한, 지진대피소 위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옥외대피소 8,155개소, 실내구호소 2,489개소를 구분하여 지정하였고, 네이버·다음 지도 및 T-map 등에 수록하여 대피소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지진발생시에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10월말 안전한국훈련)할 계획이다. 다음, 시설물의 내진설계 의무대상을 확대하고 내진보강을 강화하였다. 9. 12. 지진 시 저층 건물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였던 상황을 고려하여 내진설계 의무대상 건축물을 3층 또는 연면적 500㎡ 이상에서 2층 또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이하‘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4일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안전법 개정(2017.1.17 공포, 2018.1.18 시행)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현행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개선 필요사항을 보완하는 내용이다. 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 피해자의 신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복구비 등(생계비, 구호비 등)의 선지급 대상, 비율* 등을 규정하여 적용대상을 자연재난 피해자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피해자까지 확대하였다. 둘째, 행정안전부가 긴급구조전화서비스 통합·연계 체계를 총괄·조정하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이 긴급구조 관련 특수번호(119, 112)를 연계·운용하고 있는 현황을 분석하여 필요한 경우 당해 중앙행정기관에 개선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세부 규정을 마련하였다. 셋째, 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일원화하였다. 그 동안 ‘재난안전법(행안부)’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국토부)’으로 이원화되었던 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시설물 사고예방과 국민안전 강화를 위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 8월말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7,257,288명으로 전체 인구(51,753,820명)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0%를 넘어섰다. 시·도 중에서는 세종(9.7%)이 가장 낮고, 전남(21.4%)이 가장 높다. 시·군·구 중에서는 울산 북구(6.9%)가 가장 낮고, 전남 고흥(38.1%)이 가장 높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은 올해 8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53,820명으로 7월말에 비해 8,872명(0.02%) 늘었다고 발표했다.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57,149명(99.04%), 거주불명자는 442,464명(0.86%), 재외국민은 54,207명(0.10%)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514,559세대로, 2017년 7월말 21,482,219세대보다 32,340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1명이다. 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14,636명), 세종(3,027명), 충남(2,189명), 제주(1,698명) 포함 8개 시도의 인구는 늘어난 반면, 서울(△6,540명), 전남(△1,707명), 대구(△1,602명), 울산(△1,033명), 전북(△936명),
(반려동물뉴스(CABN))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동장 진점용)에서는 각종 시책 중 시민들과 밀접한 유익한 생활정보를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시정홍보가 신선한 호응으로 다가갔다. 지난 1일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영) 20명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한 후 장자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하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구리시의 주요시책 가운데 하나인 자전거보험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교문2동은 장자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자전거 이용 시민이 많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작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보험에 대해 제대로 홍보 전달이 되지 않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시는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주민등록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모든 시민들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로써 오는 2018년 5월 23일까지 1년 여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에 이르기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구리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반려동물뉴스(CABN))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월례조회 시간을 활용하여 공직자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일부 공직자들의 성범죄 일탈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폭력방지 및 인권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젠더십 향상 교육원 원장 유정흔 강사는“가족이라도 평정심을 잃은 훈육은 아동학대이며, 가정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발생되어 은폐되는 또 다른 가정폭력 가해자로 이어지는 범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성적 의사소통 훈련이 필요한 우리사회에서 성폭력 피해자의 두려움 지수를 낮춰 주고 보듬어 주는 등 공직자로써의 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주변인 역할의 인식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성폭력 가정폭력 범죄는 개인이나 기관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며, 무엇보다 아동과 여성을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며“이를 위해 공직자로써 직장 안팎에서 폭력과 차별이 없는 지역사회 폭력예방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혹한이나 폭염 속에 고된 일을 하는 아파트 단지 경비원과 미화원의 근무여건 개선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성남시는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8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단지 내 경비실과 미화원 휴게실의 냉·난방기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9월 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아파트 단지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 단지는 ▲주택법과 도시·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1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중 경비실이나 미화원 휴게실이 있는 공동주택이다. 성남시내 277곳 아파트 단지가 해당한다. 이들 단지는 경비실 수만 1663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의결을 거쳐 기한 내 성남시청 공동주택과로 신청서와 냉·난방기기 가전 견적서 등을 내면, 성남시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한다. 지원금 지급은 선정된 단지가 냉·난방기 설치하고서 그 비용을 성남시에 청구하면 현장 확인 후에 이뤄진다. 단지별 지원금은 총비용 3000만원 이하는 80%를,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설치 후 전기료, 유지 관리비 등 소요되는
(반려동물뉴스(CABN)) 성남시 주최로 열리는 취업박람회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앞으로도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9월 4일 오후 2시 시청 7층 재정경제국장실에서 박준 국장과 한희주 ㈜동광이엔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직자 사진 촬영 후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동광이엔지는 성남시 취업 행사 때 구직자들의 이력서 사진 촬영 관련 비용 일체를 부담한다. 비용에는 사진 촬영과 인화비, 의상 대여비를 포함한다. 사회적기업인 ㈜동광이엔지는 지난 4월부터 성남시 취업 행사 때 구직자들의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을 후원하다가 이번에 협약을 통해 명문화했다. 협약 기간은 따로 정하지 않고 해약 의사를 통지하지 않는 한 계속 후원한다. 성남시는 ㈜동광이엔지의 활동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취업박람회 등 구직자를 위한 채용 행사를 매년 8회 연다. 오는 9월 19일에는 성남시청 로비에서 ‘청년 일자리 잡(JOB)는 날’ 희망취업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동광이엔지는 분당구 야탑동에 사무실을 둔 수도 검침 용역 업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영업활동을 해오다 2015년 7
(반려동물뉴스(CABN))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도 하지 않고 다세대주택을 펜션으로 이용하는 등 불법으로 숙박시설을 운영하거나 음식을 판매해 온 업소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휴가 기간 동안 유명산, 중리산, 북한산 등 도내 유명 계곡유원지내 164개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여 총 4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미신고 숙박업 37개소, 미신고 식품접객업 10개소로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미신고 숙박업 영업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가평군 소재 유명산 계곡의 A펜션은 관할 군청에숙박업 신고 없이 2017년 2월경부터 다세대 주택을 펜션으로 운영했다. 또 다른 B업소 역시 건축허가 당시 교육연수원이었던 시설을 2015년 8월경부터 숙박업 신고 없이 펜션으로 영업행위를 했다. 고양시 북한산 창릉천 계곡의 C음식점은 식품접객업 신고를 하지 않고 2009년 9월부터 하천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음식물을 판매했다. 김종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