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4차 산업혁명은 농업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농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영농, 수요자 맞춤형 농업, 지능형 농업기술 적용 등 융합기술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 연구개발(R&D)과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합을 통해 우리 농업의 현안 해결과 지속적 성장 방안을 찾고자 '농업R&D와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합'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2월 27일 발족한 '4차산업혁명대응단'이 6개월여 동안 4차 산업혁명기술을 '농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기술적인 관점에서 모색해 온 결과가 총망라되어 있다. 특히 조류독감, 기후변화, 쌀 수급안정 등 여러 가지 농업의 어려운 문제를 푸는 기술적 수단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 적용 방안 등을 간략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농업시스템, 농업용 인공지능 엔진구축, 고품질 농업데이터의 지속생산 및 자원화, 생명정보 기반 신바이오농업 추진 등 한국농업에 새로운 성장을 가져올 핵심 사안에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하는 방안도 수록했다. 이어 농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하절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해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7월부터 2달간 악취관리지역에 대해 기획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산업단지 내 도장(塗裝) 시설, 화학·고무·플라스틱 제조시설, 사료제조시설 등 주요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했으며, 취약시간대 야간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단속결과 미신고 악취배출시설, 악취억제시설 미가동,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사업장 등 악취방지법 및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업장 7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중에는 지정악취 유발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을 발생시키는 페인트 도색작업을 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포집하여 처리할 수 있는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이미 설치된 방지시설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대기중으로 무단 배출한 사업장이 있었다. 또한 미신고 도장시설과 건조시설을 운영하면서 악취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과 대기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희석하는 등 농도를 낮춰 배출하거나 방지시설이 부식되어 오염물질이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고 새어나가도록 방치한 사례도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5일 오페라웨딩홀에서 동 맞춤형 복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전복지재단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람 꽃, 마을이 되다!”를 주제로 민관협력 활성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을 위한 주체별 역할 및 협력방안 워크숍에 이어 샌드아트 공연 및 민관협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먼저 민관협력 워크숍은 참석자 전원이‘우리 마을의 행복한 3년 후 미래 모습 그리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민과 관이 뜻을 모아 ‘신뢰, 협력, 소통’을 통해 결실을 맺는다는 뜻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권선택 대전시장과 기관 대표들이 함께하는 ‘소통 구호 외치기’, ‘수건 펼치기 약속선언’등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을 담은 협동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대전시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성공을 위한 필수사항인 민간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이끌어 내는 기반이 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은 9월 1일, 농촌진흥청에서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재설계한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선정과 확산을 위한『2017 국민정책설계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청장, 국민심사단(전문가 4명, 국민 20명), 참여 국민, 직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사례 발표 및 심사,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이 정책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극 중심으로 재미있는 사례발표, 전시·체험관 운영,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다. 경진대회 결과, 최고 영예인 '국민대상'은 국립농업과학기술원의 '우리 술 산업 활성화로 28조 주류시장과 청년창업으로 두 마리 토끼 잡자' 사례가 수상하였으며,'국민행복상'은 '우리 생활 속 삶& 인삼 프로젝트'와 '믿고 먹는 우리 밀!, 차별화로 세계화!' 사례가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2017 국민참여 정책설계단 4개팀(135명: 국민 79, 공무원 56)을 구성하여 수행과제 개선방안 워크숍(5회)과 정책현장검증(1회 이상)을 통해 정부혁신과제를 국민 맞춤형으로 재설계하였다. 국민정책설계단은 소관 정책 생산·가공·유통·서비스 과정
(반려동물뉴스(CABN)) 고구마 수확기를 맞아 수확 후 관리 기술 및 신품종 고구마의 적정 저장방법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고구마를 안전하게 저장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확 후 관리 및 저장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구마 재배 전업농가를 중심으로 현대식 저장고를 이용해 고구마를 연중 출하하는 농가가 늘고 있으나, 저장고 관리 미흡으로 고구마의 무게가 감소하거나 부패율이 높아 경제적 손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고구마는 저장조건이 까다로워 수확 후 관리가 어려운 작물 중 하나로, 저장환경이 좋지 않으면 부패되거나 무게가 감소하기 때문에 수확 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고구마는 수확 시 상처가 나면 저장 중에 병원균이 침입해 부패되기 쉬우므로 상처를 치료하는 아물이 처리(큐어링)가 중요하다. 아물이는 온도 30~33℃, 습도 90~95%에서 3~4일 동안 처리하며, 처리 후에는 고구마의 열을 신속히 식혀 주고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상자에 80% 정도 담아 저장한다. 일반적으로 고구마 저장에 알맞은 온도는 12∼15℃며 습도는 85∼90%다. 10℃에서 저장한 경우 아물이 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냉해에 의한 부패율이
(반려동물뉴스(CABN)) 가을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9월 6일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제2회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에서는 가을철 영농과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과수(사과, 복숭아 등)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희망하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충북 괴산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사과, 복숭아를 중심으로 재배기술과 병해충, 토양관리 등에 대해 상담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재배기술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한다. 지난 6월 20일 경남 김해시를 시작으로, 9월 6일 충북 괴산군, 10월 전남 나주시, 11월 세종시에서 실시한다. 지난해 4회 동안의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상담 만족도는 88.5점에 달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과학수사관리관)은,2017년 3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과거 해결되지 않은 강력사건(살인.강도.절도.성폭력 등) 총 994건의 현장 채취 지문을 재검색하여, 완료되지 않은 482건의 사건 용의자 등을 신원 확인하여 해당 경찰관서로 통보하였고, 그 중 154건(살인 2, 강도 6, 성폭력 1, 절도 등 145건)을 검거하고 현재 186건은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1948년부터 지문감식으로 신원확인 등 범죄수사에 활용하고 있는데, 그 간 지문 채취기법과 감정기법을 지속 발전 시켜 2010년에 지문감정 분야 'KOLAS 인정’을 받아 법정 증명력과 대외적 신뢰도를 제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현장지문 재검색을 실시하였고, 살인·성폭력·강도 등 중요 미제사건 4,285건 재검색을 실시하여 총 604건의 사건을 해결하였다. 경찰은 중요 미제사건에 대하여는 매년 현장 지문 재검색 실시하여 사건해결에 단서를 제공할 것이며,DNA분석, 영상분석, 프로파일링 등 첨단 과학수사기법을 총동원하여 억울한 범죄 피해자가 없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창녕군은 함께 어린이의 조기 안전생활습관화 및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2017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8일부터 2일간 창녕군민체육관과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와 창녕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창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한국전력공사, 창녕경찰서, 보건소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6대 분야별로 31개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생활안전분야(승상기, 놀이터, 가정·재난, 화재대피, 소화기, 전기, 가스, 구명조끼, 해양안전) ▲교통안전(자전거, 교통안전체험차량, 교통, 비행기, 지하철) ▲자연재난안전(학교재난예방, 비상대비, 지진체험, 황사, 미세먼지, 전기에너지) ▲범죄안전(신변안전체험차량, 미아예방) ▲보건안전(식품, 사이버, 심폐소생술, 상황별응급처치) ▲기타(손씻기, 어린이교통사고, 어린이생활안전) ▲지자체 프로그램(어린이 안전퀴즈교실, 미니안전학교)으로 구성되며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도는 7일 성공적인 행사개최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창녕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행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도내 특별사법경찰관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6일 창원지방법원을 방문하여 형사재판을 직접 참관하는 등 법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도 및 시군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35명이 참여하여 법원 현장에서의 생생한 재판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형사사건 검찰송치 이후 법원에서 진행되는 재판절차에 대한 이해와 수사감각 및 수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주요 일정은 법원소개, 민·형사 재판절차 청취, 피의자 구속사유 등 법과 재판에 대한 설명과 홍보동영상 시청, 형사법정 심리과정 참관, 현직 판사와의 대화, 법원 문화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도는 특별사법경찰관들의 이번 형사법정 참관이 어려운 법적 용어나 재판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수사업무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직 판사와의 대화를 통해 평소 행정기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업무 애로사항을 교감하고 수사와 재판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창원지방법원 형사재판 참관으로 도내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민생 위해사범 근절을 위한 특별사법경찰관의 다양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은 2017년 9월 1일부터 10월25일까지 50일 동안 ‘공직기강 총력 대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찰관의 성비위, 갑질 등 기강해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 기강확립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성비위.갑질에 대한 엄정문책은 물론 전국 여직원을 대상으로 ‘성비위 전수조사’ 실시, 비위 예방.신고 시스템 재정비, 교육.환류 강화 등 다각도의 근절방안이 포함되었다. 먼저, 성비위와 갑질에 대한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고비난성 성비위는 징계 하한을 ‘해임’으로 상향하고, 반복.상습적이거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위의 경우에는 중징계 하는 등 성비위 징계양정 기준이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된다. 아울러, 성비위 사건을 여성의 시각에서 판단할 수 있도록 징계위원회 구성 시에는 여성전문가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며,성비위로 파면?해임된 경찰관에 대해서는 소청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인 대응으로 복직을 차단하는 등 성비위자가 다시는 공직에 발을 붙일 수 없는 풍토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성비위 피해자 및 제보자에 대한 신상유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피해여성은 가명으로 반드시
(반려동물뉴스(CABN)) 병무청은 보충역의 병적기록을 전산화하고 수기로 작성하여 관리하던 병적기록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충역은 군사교육소집 시 지방병무청장과 소집부대장 간 병적기록표를 인계·인수하고, 수기로 작성하여 보관하는 방식으로 군복무 기록을 관리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병무청은 2015년 12월부터 국방부, 육군, 해군, 해병과 협조하여 병무행정시스템과 국방인사정보체계 DB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 시험 운영 중이다. 2017년 하반기 시험 운영을 마치고 2018년 1월 1일부터 보충역 병적기록 전산화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보충역 병적기록 전산화 구축으로 정확한 병적기록 관리는 물론 병적기록표 작성· 보관에 따른 행정소요를 줄이고, 병적기록표 제작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은 9월 5일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전남개발공사에서 전남개발공사)와 하도급지킴이 이용 및 공사원가 사전검토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04년 전라남도로부터 전액출자 받아 설립됐으며, 전남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현지 농장운영 및 유통판매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광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개발공사는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를 활용하여 불공정하도급 관행을 개선하고, 조달청에 공사원가의 사전검토를 요청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수행하는데 있어 하도급지킴이 이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장은 “이번 하도급 지킴이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급자의 부당 단가인하, 대금 미지급 및 지급지연, 이면계약 등 불공정 하도급행위가 근절되고 공정한 시장 질서가 확립될 것으로 본다”면서,“하도급 지킴이가 더 많은 기관으로 확산되어 경제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달청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취임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은 올해 3분기 ‘새싹기업’ 42개사 49개 상품을 지정하고,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에 명단을 공개했다. 새싹기업제도는 전문 평가단의 기술·품질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창업 초기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확대와 공공구매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선정 대상은 ‘친환경 농업용 전기차’, ‘사물인터넷(IoT) 기반 자전거 잠금장치’, ‘배관 녹 방지용 아연 이온수 공급장치’ 등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 상품들이며, 앞으로 벤처기업 전용 상품몰「벤처나라」등록,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를 통한 제품 홍보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공공조달 교육훈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총 221개사, 459개 상품이 새싹기업 지정을 받았으며, 기술력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들이 새싹기업 지정이후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26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3천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또한,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
(반려동물뉴스(CABN)) 한승희 국세청장은 2017년 9월 5일(화) 중국 북경에서 왕 쥔(王 軍) 중국 국세청장과 제23차 한중 국세청장회의를 가졌고 밝혔다. 한중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1996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중국은 인구 14억 명을 기반으로 대규모 노동력과 소비시장을 갖추고 있는 국가로 한국의 제1위 교역국임과 동시에 진출기업 수 기준으로 제1위 투자국이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동반자적인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중 세무당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양국 간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한승희 국세청장은 왕 쥔 국세청장에게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으며,특히, 우리나라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이 해소될 수 있도록 양국간 진행중인 상호합의를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진출한 강소성 및 상해지역 국가세무국을 방문하여 우리 진출 기업의 세무애로사항을 전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