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최근 잇따른 버스 내 화재 및 다가오는 추석에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5일간 서울시내 버스터미널 4개소와 고속(시외)버스 100대를 불시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일(월)~8일(금) 까지 서울시내 4개 터미널(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릴시티터미널, 서울남부시외버스터미널, 동서울종합터미널)과 각 터미널에 정차 중인 고속버스, 시외버스 100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최근 김해에서 고속버스 운행 중 화재('17년 9월), 이천 관광버스 차량화재('17년 8월)가 발생했고, '16년 10월에는 울산에서 관광버스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콘크리트 방호벽을 들이받고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10명이 사망한바 있다. 이밖에도 세계적으로는 '17년 7월 독일에서 관광버스가 화물차와 추돌 후 화재가 발생해 승객이 대피하지 못하고 18명이 사망했고, '17년 7월 에콰도르에서는 고속버스 전복 후 차량화재로 14명이 사망하는 등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차량출입이 잦은 터미널의 특성과 평소 버스 내 안전 유지관리 여부에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는 개인보다 사회적 책임이 크다고 판단하고 부산시의 고독사 실태를 분석하고 전 시정을 집중하여 시정 전반과 연계하는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효율적인 고독사 예방정책 추진을 위해 조직 운영을 새롭게 정비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청년정책팀 신설에 이어, 전국 최초로 35세~49세 중년에 대한 지원 업무와 고독사 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중년지원팀을 다복동기획과 내에 신설한다. 또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고독사 예방 운영위원회’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실·국장과 연구기관장으로 운영된다. 고독사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군에 대한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청년, 중년, 장노년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청년지원 디딤돌 플랜으로 청년 삶을 위한 안전망을 마련하고 중장년의 사회관계망 회복을 지원하는 미니 다복동 행복주방 운영,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한 우울증 척도검사 시행과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마련 등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
반려동물뉴스(CABN) 오늘 광주 동물보호협회 위드에서는 "광주 개농장 피켓릴레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전국의 동물보호를 위해 힘쓰는 활동가 및 반려인들은 광주시 윤장현 시장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SNS를 올리며 평화적 해결을 원하고 있다. 이번 피켓릴레이의 주제는 "개농장 구조를 염원하는 피켓릴레이"로 평화적 해결만이 아이들을 모두 살릴 수 있다고 전달했다. 현재 강사모 카페에서는 댓글을 통한 피켓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광주 개농장 피켓릴레이가 평화적으로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강사모는 이번 릴레이를 시작으로 광주 개농장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달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추석부터 명절 전날, 당일, 다음날 등 총 3일간(10.3~5)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받는다. 지난 임시공휴일 때와 같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발권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명절 등 특정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9월 12일(화)에 개최된 제40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0월3일 0시부터 10월5일 24시 사이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2일에 진입하여 3일 0시 이후에 진출하거나, 5일 24시 이전에 진입하여 6일에 진출하는 차량도 면제 혜택을 받게 되어, 3일 0시가 되기 전에 요금소 앞에서 기다리거나 5일 24시가 되기 전에 요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과속할 필요가 없어 사고위험도 줄어들고 교통량도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금년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통해 국민들께서 고향가시는 발걸음이 가벼워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부담 경감 등 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차질없이 추진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11일부터 9월29일까지 3주간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체불임금 최소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는 다짐 하에, 집중지도기간을 1주 연장(3주간)하여 조기 추진하고, 체불근로자 생계비 대부(1천만원 한도) 이자율을 10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2%에서 1%로 인하하고, 체당금지급 처리기간도 14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이 기간 중에는 전국 47개 지방관서 1,000여명의 근로감독관들이 평일 업무시간 이후 저녁 9시까지, 휴일에도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비상근무를 한다. 고용노동부는 집중지도기간 중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먼저, 보험료 체납사업장 정보 등을 활용, 2만2천여 체불취약 사업장을 선정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불사업주융자제도 안내 등 사전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불 전력(前歷)이 있는 1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1억원 이상(평상시 10억) 고액 체불에 대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9월 12일부터 대구.경북.부산지역을 시작으로 붕괴.협착.절단, 동료자살 등 충격적인 재해를 경험 또는 목격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외상 후 스트레스)에 의한 불안장애 증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사망재해 발생 현장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트라우마 관리 필요성이 확인되면, 직접 해당 사업장에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 시행”을 지도.권고하고, 노동자에 대해서는 가까운 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특히,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사건충격도(IES-R) 검사 및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트라우마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담내용은 최대한 비밀을 보장하게 된다. 우선은 붕괴, 협착.끼임, 충돌, 신체절단 사고, 고층에서 추락한 재해, 동료의 자살 등 노동자의 충격이 큰 사망재해를 중심으로 지원하지만 향후 상담인력 확충을 통해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 간 정부는 안전사고 및 직업병 예방 등 노동자의 직접적인 피해예방에 중심을 두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앞으로는 이와 병행하여 산업재해 트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사항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9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 채무 연체자, 산재 요양급여가 끝난 후 직업 미복귀자 등 경제적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부장관의 정보제공 요청일 기준으로 과거 2년 동안 연체된 금액이 요청일 현재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인 자의 연체 정보를 금융위원회(한국신용정보원)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금융기관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정보도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제공받을 수 있는 연체 정보의 세부적인 기준를 마련한 것이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른 요양급여 수급이 끝난 후, 원직 복귀나 재취업이 되지 않은 사람의 정보를 제공 받는다. 이는, 직업 복귀가 되지 않아 소득 단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재해 근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제공 받은 사회취약계층의 빅데이터 정보는 위기대상 발굴을 위한 주요 변수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처리되며, 보다 많은 대상자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KTX오송역에서 화장품기업 대표 및 학계,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류열풍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 많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으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주)한국화장품, (주)기린화장품, 에코힐링 등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수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중국시장 여건 변화 등 최근의 수출환경변화로 인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또한 기업들이 겪는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서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화장품 산업이 수출 효자산업이자 일자리 창출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격려하면서 6월말 복지부가 중국 칭다오로 파견한 「중국 화장품시장 개척단」 14개社가 165억원 규모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종자원은 농업인과 감귤 묘목판매업자간 감귤 묘목 피해 사건을「분쟁조정협의회 조정」으로 2개월 만에 합의 해결하였다. 이 사건은 감귤 묘목을 구입하여 심은 후 약 1/3 정도가 말라 죽자 농업인은 묘목업자가 불량묘목을 판매하여 발생한 피해로 보고 보상을 요구하는 반면, 묘목업자는 농업인의 관리 소홀 이라며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맞선 상황이었다. 이번 건의 민원을 접수한 국립종자원은 제주도농업기술원 등 전문가들과 합동 현지 조사를 실시, 묘목 고사 원인은 농업인이 묘목 식재방법을 준수하지 않은 점과 기상여건·일부 묘목 불량 요인 존재 등 복합적인 요소가 겹쳐진 결과로 조사되었다. 이에 분쟁조정협의회에서는 과실 책임을 농업인 60%, 묘목업자 40%로 판정하고 묘목업자가 농업인에게 피해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지급하도록 결정·권고하였으며, 양당사자가 조정안을 수용하여 해결된 것으로 본건은 종자업자와 농업인의 쌍방 과실로 조.합의된 첫 사례이다 국립종자원은 종자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98년부터 분쟁종자 시험.분석제도를 운영하여 왔으나 시험.분석 결과에 불복하고 소송절차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1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제10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입상작 총 15점을 선정발표하였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14점을 출품 받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는 어미소와 송아지의 교감’을 안정된 구도로 표현하여 동물사랑 및 생명존중 사상을 느낄 수 있는 ‘어미소의 송아지 사랑’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숲을 배경으로 어미돼지의 젖을 빨고 있는 새끼돼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동물복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한돈 가족‘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동물보호문화축제(10.28.) 행사 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 선정작은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게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복지 업무 관련 행사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벽걸이 및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배부하여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꽃 소비 촉진 공익광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TV와 농식품부 페이스북 공식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총 5편의 ‘꽃에는 힘이 있다’ 캠페인 광고영상은 꽃이 특별한 날에만 사용되는 일회성 선물이나 사치품이 아닌, 우리 삶 속에 언제나 함께하고 실제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힘있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동물이 행동과 소리로 자신의 사랑과 감정을 호소한다면, 사람은 꽃을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스토리를 상호비교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기존 광고와 차별성을 추구하였으며, 시청자와 함께 유쾌하게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재밌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광고 속에 나오는 동물의 행동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출연 배우들이 수많은 연습과 리허설을 반복하였고, 실제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즉석 에드리브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동물이미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감사를 표현할 때’, ‘프러포즈할 때’, ‘위로할 때’, ‘화해할 때’, ‘힐링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북한이탈어린이들의 사회이해와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 책 읽는 서울 독서사업을 9월부터 시범 지원한다. 서울도서관은 2017년부터 독서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도서관과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독서를 통한 사회통합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10개 자치구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독서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독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도서관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협력하여 북한이탈어린이를 대상으로 이해와 소통을 위한 독서 사업을 시범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어린이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사회상이 잘 반영된 그림책과 동화책을 고르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힐링 독서 활동으로 독서를 통해 사회적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직접 모집하였으며, 마포구립서강도서관과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참여어린이들의 현재 단어이해력과 사회적응수준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디지털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 ▲디지털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스마트 서울 콘퍼런스, ▲젊은 영메이커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는 메이커 해커톤 등 스마트시티를 위한 서울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이 19일(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4일(일)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디지털, 시민의 삶을 바꾸다(Digital Inspiring Your city SEOUL)’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불만(도시문제)을 서로 나누고 디지털로 풀어보는 문화 축제의 장이다. 먼저, 9월 19일(화)에는 교통, 환경, 건강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와 UN의 도시문제해결형 청년창업대회가 페스티벌 사전행사로 개최된다. 124개 팀과 경쟁을 통해 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9월 15(금), 16(토) 양일간 2017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북벤치·초크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벤치 프로젝트는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서 공공미술 작가들이 북벤치 위에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다. 북벤치는 현대사회에서 부족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시민과 공공미술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2016년 책을 모티브로 처음 기획되었다. 초크아트는 분필을 사용하여 벽, 바닥 등에 그림을 그리는 공공미술의 한 분야로,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북돋우기 위하여 올해 새로이 기획되었다. 이틀동안 시민과 함께 50여명의 공공미술 작가가 초크아트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을 예정이다. 초크아트에 참여하는 공공미술 작가에는 ‘조는하트’로 우리와 친숙한 강영민 작가를 비롯하여, 홍원표, 김지희, 권영진, 김하나야 작가 뿐 아니라 공모로 통하여 참여하는 작가들이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공공미술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초크아트 현장드로잉에 당일 접수하여 나만의 작품을 그릴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북벤치 작품을 골라 투표한 뒤 사진촬영
(반려동물뉴스(CABN)) 제법 선선해진 바람에 가을내음이 스미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다. 서울시는 올 가을 서울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 공원, 축제 등 '잘 생긴' 서울의 새 명소 20곳을 추천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는 '잘 생긴 서울' 지도를 공개했다. '잘 생긴 서울' 20곳은 역사.문화 8곳,과학.경제 8곳,도시.건축 4곳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곳들이다 특히,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문으로 굳게 막혀있었던 100m 구간이 60여년 만에 새롭게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 마포 석유비축기지를 재탄생시킨 '문화비축기지', 70년대에 만들어진 비밀벙커를 전시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같이 그동안 시민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들을 새로 개방하거나 도시재생을 통해 새 가치를 불어넣은 곳들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인증샷 공유하기, 온라인 인기투표, 사진공모전 같은 이벤트를 9월~10월 두 달 간 집중적으로 열어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잘 생긴 서울' 20곳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