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새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시민사회단체로 일컬어져 온 비영리단체 (NPO)들도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비영리단체들은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지만,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시민참여의 저하와 단체의 지속가능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예전만큼 사회변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한편, 대규모 촛불시위를 통해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시민참여의 확대 양상은 비영리단체들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NPO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7 NPO 국제 콘퍼런스”가 오는 9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시 NPO지원센터는 “공익활동, 더 쉽고 즐겁게”라는 구호와 함께 2013년부터 다양한 시민공익활동과 비영리단체 (NPO)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서울시와 (사)시민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서울시와 비영리단체를 잇는 중간지원기관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에서는 12일부터13일까지 이틀간, 전 시도 및 시군구 자치분권, 균형발전 담당 부서장(과장급) 약 180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ㆍ균형발전 과정’을 운영하였다. 새 정부 4대 복합ㆍ혁신과제 중 하나인 자치분권ㆍ균형발전은 현 시점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해야할 국정과제이다. 이에, 자치인재원에서는 이 새 정부 핵심과제인 자치분권ㆍ균형발전 정책의 방향 제시 및 로드맵 공유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자 전 지자체 관련 담당자(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이번 과정을 개설ㆍ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임채원 국정기획자문위원(경희대 교수), 행정안전부 윤종진 자치분권정책관 등 일선 현장과 자치 분권 전문가들의 특강이 이어져 지역현장에서 관련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할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새 정부의 자치분권 추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현재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핵심은 다양성과 역동성이라고 진단하고, 그런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국정운영체제는 역시 자치분권과 소통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4일부터 ‘정부24’(www.gov.kr)에서 ‘일자리 꾸러미(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국민들은 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관련 각종 정보나 서비스(채용 정보, 취업지원프로그램, 직업훈련 정보 등)를 얻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정부24’의 ‘분야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5,000여개의 관련 서비스를 일일이 검색하여 확인하여야 했다. ‘일자리 꾸러미(패키지) 서비스’는 국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새 정부 일자리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이용 수요가 높은 일자리 주요서비스를 엄선하여 제공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우리나라의 모든 일자리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채용정보’서비스를 비롯하여 취업 장려를 위한 ‘취업촉진수당 지급’, 직업훈련 정보를 제공하는 ‘구직자 지원 훈련과정 정보’등 11개 기관 22개 서비스다. ‘일자리 꾸러미(패키지) 서비스’는 지난 7월 26일 개통한 행정서비스통합플랫폼 ‘정부24’(www.gov.kr)에 접속하여 ‘정부서비스’ → ‘생애주기별서비스’ → ‘일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반려동물뉴스(CABN))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월 13일(수)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우진학교(교장 함영기)를 방문하고 학부모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회의원,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장애학생 부모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부총리는 한국우진학교 수영장 등을 돌아보고, 특수학교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모델을 보여 준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였으며,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설립 시 지역주민 반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ㆍ도교육청, 학부모 등의 현장 의견을 경청하였다. 부총리는 “장애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특수학교 설립 시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적극 지원하는 등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특수학교(급) 신증설, 특수교사 증원, 통합교육 내실화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6차 북한 핵실험 직후 상황반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의 전문팀과 함께 방사성 핵종에 대한 탐지 활동을 수행하였다. 특히, 방사성 제논(Xe) 및 입자성 방사성 핵종 세슘(Cs) 등과 같은 핵종은 핵실험에 대한 유무 및 특성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신속한 탐지가 필요하다. 원안위는 방사성 제논(Xe)에 대해서는 동북부와 서부 지역에 설치된 2개의 고정식과 해상에서의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12시간 간격으로 육상 32회(각 16회), 해상 11회 등 총 43회에 걸쳐 포집하였으며, 세슘 등 입자성 방사성 핵종 포집을 위한 공중 포집도 총 10회에 걸쳐 수행하였다. 지금까지의 분석 결과(9.12, 24:00 기준) , 동북부 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장비에서 제논-133이 0.16~1.14밀리베크렐(mBq/m3) 범위에서 총 9회 검출되었으며, 동해상에서 운영한 이동식 장비에서는 제논-133이 0.20~0.33밀리베크렐(mBq/m3) 범위에서 총 4회 검출되었다. 한편, 입자성 방사성 핵종은 수차례의 공중 포집 활동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의 철도시설로 인한 종중묘지 이장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고충민원을 중재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경기 남양주 일대에서 진접선 철도공사의 일환으로 ‘진접 2공구 터널 갱구부 방재지역 및 진입로 설치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달성서씨 분묘 14기를 이장할 것을 요구해 민원인과 갈등을 빚어 왔다. 민원인인 서모 씨 등은 도로가 분묘를 우회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며 이장의 부당함을 주장해왔으나 공단이 지리적 특성과 기술적 이유를 들어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 5월 공단과 남양주시를 상대로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3일 남양주시 진접선 제1공구 현장상황실에서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신청인, 한국철도시설공단, 남양주시청, 금호건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날 중재에 따라 금호건설은 민원인이 제안한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횡단방안 등 다양한 최적안을 검토 도출한 후 내년 초 이장 문제에 대해 민원인과 재협의키로 했다. 남양주시
반려동물뉴스(CABN) 다가오는 10월 20일(금) 오후7시 부터 서울 독산동 씨티렉스 1층에서는 유기견 유기묘를 위한 거리 버스킹 프리마켓이 진행된다고 페이스북 길주 회원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리버스킹 프리마켓으로 진행되며 MC, 가수, 국악, 연주, 디제잉 분야 모두 재능 기부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현재 다양한 물품과 후원, 봉사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다. 매년 1회 실시되는 행사는 전액 모두가 기부되며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값과 치료비에 비용이 지출된다고 전달했다. 현재 900마리나 되는 유기동물들이 산속에서 겨울을 지내야 하는 현실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되는 행사이다.페이스북 길주 회원은 "사람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 입은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편, 재능기부에는 MC펑키, 고영두MC, 최영이(민요), 한송이(가야금), 조우림(가수), 송희태(가수), 나인앤트래쉬(랩), 남영환(플롯), 이도현(디제잉)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 6일부터 1개월간 관계기관(인천시, 중구청)과 합동으로 관내 꽃게 판매식당, 어시장, 주요 거점 항·포구를 중심으로 꽃게 불법유통 및 불법어업 단속을 실시한 결과 법령위반자 1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특사경은 이번 합동단속에서 불특정다수에게 어린꽃게(포획금지 체장 6.4cm 이하)를 판매한 남동구 꽃게장 전문판매 음식점 대표 A씨(37) 뿐만 아니라 소매업자 B씨(52)와 이들에게 불법어획물을 유통시킨 유통업자 C씨(44) 등 어린꽃게를 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한 위반자 11명을 적발했다. 또한, 허가받지 않은 불법어구를 어선에 적재한 혐의로 어업인 D씨(59) 등 위반자 5명을 포함하여 총 16명을 수산자원관리법 및 수산업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추후 수사를 통해 위반자를 추가 입건할 계획이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하여 어종별 포획·채취가 금지 기간·체장·체중이 정해져 있고, 수산관계법령에 따른 명령을 위반하여 포획·채취한 수산자원이나 그 제품을 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하여서는 아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업무 담당자 및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9월 13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및 시설 종사자가 함께하는 민·관 합동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업무의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한 지침을 바탕으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 운영부터 자립생활 초기정착금 지원까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전반에 관한 효율적 운영 및 평가 등 환류체계에 대한 이해와 보조금의 편성 및 회계처리 기준 등을 총망라하여 사례중심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인천시는 올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지원 사업지침 마련 및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IL)센터 선정, 발달장애인 전용 자립생활 체험홈 설치 등의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신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설보호 중심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자립생활의 강조 및 패러다임의 변화와 장애당사자의 자립 요구 증대 기조에 맞춰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는 9.15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일을 맞이하여 ‘나라 사랑! 인천 상륙!’체험 행사를 오는 9월 15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 6.25전쟁의 전세를 바꾼 계기가 된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인 수행을 기념하고 참전 호국 영웅에 대한 존경과 국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종이전투비행기 만들기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VR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야외전시장과 영상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인천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VR 체험은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끼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가상 현실 게임으로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실제 인천상륙작전의 시간과 날짜, 전투상황 등에 따라 ‘팔미도 등대 점등’, ‘북한군 숙소 점령’, ‘해안선 점령’ 등의 미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기념관에는 이번 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상설 전시관에 맥아더 장군 자료를 비롯한 인천상륙작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과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50개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소와 중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속대상은 ▲부패·변질된 식품, 무표시 식품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자재 판매 목적 보관행위 ▲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등이다. 위반업소는 형사처벌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사경은 또, 추석명절 제수용 음식으로 많이 소비하는 소고기, 고사리 등 7종에 대해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불량 먹거리 유통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부정·불량 식자재 사용 등 중대 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 하겠다”면서 “위반업소 사후관리를 강화해 도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정·불량 식자재 사용 행위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행위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10.4일)을 전·후하여 벌초 및 성묘객 등 편의를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도와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림관리 임도 1,303㎞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림관리 임도는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보호 관리를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였으나, 이번 조치로 산림훼손의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일부 구간과 임도관리상황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개방한다. 또한 묘지관리를 위해 주변의 나무를 잘라 내거나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산림을 훼손하거나,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을 산주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굴·채취하는 위법행위는 관계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수 있으며, 또한 산림관리 임도 이용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도 전적으로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으로 벌초 및 성묘객들은 각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강원도 박재복 녹색국장은 “산림관리 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해 성묘객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가 산림환경을 보전하고, 쓰레기 소각 등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도민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틈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여 신규수급자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4대 전략 12개 실천과제를 담은 「강원도 제1차 기초생활보장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오는 2020까지 3개년 동안 집중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가 현재 62천명에서 ‘18년 63천명, ’20년에는 77천명으로 대폭 확대되며, 이 기간 중 매년 국비 4,234억원, 도비 494억원, 시군비 417억원 등 5,145억원(‘17년 2,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차상위계층의 데이타베이스를 구축하여 신규수급자 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차상위계층 중 중위소득 43% 이하인 대상자(생계·의료·주거 수급가능자)를 추출하여 인적사항, 소득, 재산자료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 자료를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데이터베이스는 사회보장정보원과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내 장애인 부모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애인 365쉼터’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추진 결정 이후 4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군포시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 ▲이천시 엘리엘동산 단기보호센터 ▲양주시 행복한 복지원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을 장애인 365쉼터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12일 남 지사와 도내 장애인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시작됐다. 장애인단체장이 쉼터 운영을 제안했고, 남 지사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경기도는 앞서 7일 장애인 365쉼터 사업설명회를 갖고, 중증장애인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장애인 365쉼터’는 도내 장애인 부모들이 갑작스런 경조사나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경우 1일 2만원의 이용료로 1회 최장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군·구와 합동수거를 통하여 관내 대형 마트에서 유통·판매되는 냉동수산물 20건에 대해 중량변조 및 내용량 허위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에서의 위반 사례를 보면 논고둥우렁이살은 600g으로 표시 내용량 허용오차 범위가 15g이지만 실제 제품은 451g으로 표시중량보다 149g (24.8%)이 부족했다. 또한 자숙새우살은 표시 내용량이 300g으로 허용오차가 9g이나 검사결과 230g으로 70g(23.3%)이 부족했다. 인천시는 현재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요구했으며, 이중 한 업체는 검찰에 고발 조치된 상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등의 표시기준(제2016-149호)에 따르면 제품보존을 위해 얼음과 함께 포장하는 식품(글레이징한 냉동 수산물 등)은 포장을 제거한 후 표면을 만져보았을 때 얼음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얼음막을 제거한 후 표준망체에 담아 상온에서 기울여 2분간 물을 뺀 후 측정한 중량으로 식품의 내용량을 표시하여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성모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냉동수산물의 소비 급증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