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 예초기의 회전 칼날에 베이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사고건수는 총 36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이 117건(33.1%)으로 가장 많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많은 9월에 113건(31.9%)이 발생하였다. 연령대는 ‘50대’ 106건(29.5%), ‘60대’ 77건(21.4%), ‘40대’ 62건(17.3%) 순이며, 주로 벌초 작업을 수행하는 ‘남성’이 대다수였다. 사고 증상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부상이 258건(73.9%)으로 가장 많았고, 뼈가 부러지는 ‘골절’ 7.5%(26건), 손가락 등 신체 부위 ‘절단’ 14건(4.0%), 튀어 오르는 돌 등에 의한 ‘안구손상’ 13건(3.7%) 순이었다. 상해 부위는 ‘다리와 발’이 206건(59.0%)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이어서 ‘팔 및 손’ 83건(23.8%), ‘머리 및 얼굴’ 51건(14.6%) 등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007년 충남 태안군 연안에서 발생했던 유류피해 사고 극복 10주년 기념행사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고 당시 12,547㎘(10,900톤)의 원유가 유출되어 서해바다는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였고, 이는 1995년 여수 씨프린스호 사고로 유출된 원유(5,035톤)의 2배에 해당하는 최악의 유출 사고였다. 그러나 전국에서 구름처럼 몰려든 123만의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범벅이 된 바다를 되살리는 ‘서해의 기적’을 일구어 냈고, 정부와 충남도는 당시 기적을 일궈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널리 알리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15일 진행되는 ‘10주년 기념식’과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사진 공모 거리전, 자원봉사 아카이브 역사관, 자원봉사 동참선언 ‘우리함께 캠페인’, 체험프로그램 등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다. ‘10주년 기념식’에는 2007년 기름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를 통한 ‘공존과 통합’의 정신을 되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러시아 정부와 협의를 통해 대일항쟁기 일제에 의해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되었던 한국인 희생자(노무자) 유골 12위를 9월 14일 봉환하여 9월 15일 국립망향의동산에 안치한다. 행정안전부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사할린 현지에서 한인 희생자 유골 12위를 발굴했고, 14일에 현지 추도·환송식을 거행한 후 국내로 이송해, 15일 천안에 있는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추도·안치식을 거행한 후 납골당에 안치한다. 국외 추도·환송식(사할린)에는 러시아 외교부, 사할린 주정부, 사할린 각 시장, 각 지역 한인회장, 유족, 현지 언론인 등이 참석한다. 또한, 국내 추도·안치식에는 사할린지역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단체 및 유가족과 정부부처 관계자, 국회의원, 주한러시아대사관 및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정부는 1990년대 이후 외교부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한인들의 영주귀국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005년부터 사할린 한인 강제동원 피해 및 묘지실태를 조사하였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사할린에서 한인묘지 조사사업을 추진하여 15,110기의 한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모의재판 형식의 차별화된 개인정보보호 교육 홍보를 통해 국민, 사업자, 법조계의 개인정보보호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9월 15일(금)부터 10월 13일(금)까지 4주간 ‘제2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예선 참가팀을 접수한다. 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생이나 사법연수원생이며, 9월 15일(금)부터 10월 13일(금)까지 참가를 신청하고 예심 서면을 제출하면 된다. 예심 서면에는 원고와 피고의 준비서면, 변론 요지서를 모두 제출해야 한다.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4팀을 결정하며, 본선은 11월 9일(목)에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요소는 사건의 이해도, 관련법규 및 참고자료, 적용 법리의 적정성, 변론의 적정성 등이다. 대상 1팀(방송통신위원장상)과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2팀(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등 총 4팀에게 14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며, 본선 수상자에게는 멘토로 선정된 기업을 방문하는 실무 현장 답사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채용 시 가산점을 제공한다. 시상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개인정보보호인의 밤」에서 진행될 예정이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토사유출로 인해 해송이 고사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있는 월미도의 자연경관 보전을 위한 해송 복구조림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월미도는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해상에 있는 작은 섬으로, 월미도 해송은 과거 지역주민들이 배에 흙을 싣고 가서 손수 식재하고 가꾸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성하였지만, 최근에는 암석지역의 토사가 유출되면서 해송 뿌리가 드러나고 일부는 고사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이에 삼척시와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매년 열악해지고 있는 월미도의 해송 생육환경 개선과 후계림 조성을 위한 양질의 토양 복토작업 및 토사유출 예방을 위한 식생토낭 쌓기와 함께 수목 220본을 식재하는 월미도 해송 복구조림사업을 2017년 10월 6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함께하는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월미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김양호 삼척시장은 9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하여 도계탄광지역 무연탄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정책을 건의 요청했다. 정부 에너지정책의 변화로 인한 석탄 감산에 따른 폐광지역 존폐위기 봉착으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일자리 확보,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삼척도계읍의 민영광산 존치 필요성 등의 절실함을 설명하였고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정책적 방안 마련을 위해서 방문 건 하게 되었다. 삼척시장(김양호)은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의 국내산 무연탄 정산조정계수 조정 ▲동해바이오화력 국내산 무연탄 공급물량 추가 배정 ▲정부비축 무연탄 추가확보 ▲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한국남부발전 삼척 3,4호기 발전소건설 반영을 건의하였고, 포스파워 삼척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지역의 정서를 전달하였다. 그동안 삼척시는 한국남부발전(주)과 한국동서발전(주)를 잇따라 방문하여 석탄소비촉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고, 주변 화력발전소의 발전용 국내 무연탄 사용을 중앙정부 및 국회에 건의하여 정부차원의 지원책을 요청하고, 석탄감산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상황을 정확히 전달하는 등 석탄소비 방안대책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
(반려동물뉴스(CABN)) 수확의 계절인 가을, 세종대로에 특별한 상생장터가 마련된다. 이번 일요일, 서울시는 광화문 삼거리→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하고, 청년농부대전을 연다. 농업에 자신의 청춘을 담아 농촌을 지키고 가꿔가는 전국의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그들의 창농·창업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지자체 추천 농가에서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인 농부의 시장, 서울시 협약 지자체 자원을 소개하는 서로살림도 함께 펼쳐져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가치와 뜻을 지키고자 농사를 시작한 전국 40명의 청년농부가 모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정직하게 농사지은 상품들이 나오므로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먹거리를 살 수 있으며, 구매 중 청년농부들에게 상품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나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것 등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도 있다. 재기발랄한 청년농부들의 다양한 홍보활동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의 청년농부 지도가 전시되며, 지역별 청년농부 알림 부스와 청년농업 상담부스도 운영된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농사직방’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행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서남권(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내 중국동포 밀집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된 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가 9.15(금) 국회의원회관(제9간담회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거주 외국인주민 408천명 가운데 중국동포는 222천명이고, 중국동포 중 63%인 약 139천명이 서울 서남권 5개 자치구에 밀집하면서 이들의 사회적응·교육·지역민과의 통합 등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지역주민 구성 변화에 따른 전반적인 정책수요와 제도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3월 서남권(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지역구 국회의원/시의원과 중국동포단체 대표,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시교육청, 경찰서 및 서울시/자치구 등 지자체가 모여『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를 발족하였다. 생활안전/교육/사회문화 분과별 회의, 정기회의 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현재 서울 서남권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15년 3월이후 정기회의 3건, 분과회의 12회(3개 분과별, 각 4회) 개최, 총 49개 안건 논의, 38개 안건 사업화/정책개선 등 정상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경남지부(지부장 김유성)는 14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회원들의 안보의지를 다지는 ‘분단극복 국민통합 안보통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경남지부 주관으로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정진섭 39보병 사단장, 남창수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 김유성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남지부장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결의를 다졌다. 행사진행은 군가합창,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대회사, 환영사, 다문화가족돕기 기금전달, 결의문낭독 순으로 이뤄졌다. 박종길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장은 김유성 경남지부장에게 회원 간의 단합도모, 보훈업무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최위승 경남발전협의회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의 고향방문 지원을 위해 성금 천만 원을 박종길 회장에게 전달하였다. 평균나이 78세로 구성된 경남무공수훈자 합창단은 젊은이 못지 않는 열정으로 군가를 힘차게 합창하였고, 기수단은 75세 이상의 고령임에도 절도있고 씩씩한 동작으로 영웅들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환영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는 오는 16일 진주 남강야외무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치매극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인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화로 인해 급속히 증가하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실버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파트너 발대식, 치매예방체조 등 식전행사와 함께 음주고글체험, 중독상담, 만다라 체험 등 다채로운 건강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치매극복걷기 행사는 남강야외무대에서 출발해 경상대학교병원을 지나 새벼리에서 반환하여 돌아오는 왕복 4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예방운동, 노인유사체험, 치매가상체험, 치매노인지문인식등록 등 치매극복이라는 취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한편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걷기코스 반환점과 완주지점에서는 기념품과 간식을 나눠준다. 행사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치매는 예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에 서울 국립현충원(원장 안수현)을 방문했던 A씨는 현충원 방문 기억을 할 때마다 친절한 안내의 고마움이 새롭다. A씨는 지방에 생활하다 근래에 직장 이동으로 서울에 생활하면서 삼촌의 묘역을 뵈러 처음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넓은 권역에서 삼촌의 묘역을 어떻게 찾을까 염려 등으로 조심스런 발걸음이었다. 그런데 현충원 입구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어렵지 않게 삼촌의 묘역을 찾을 수 있었다. 그뿐 아니다. 모처럼 방문한 김에 현충원 영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가는 곳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분들이 있었다. 그분들이 ‘현충원 보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 친절함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한다.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찾는 유족 등에게 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람일자리 일환으로 현충원 보람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 영역은 현충원 내 시설 안내는 물론 묘역설명, 홍보물 배치, 주차, 묘비관리, 제례실 안내 등 다양하다. 참여인원은 74명으로 각가 맡은 위치에서 방문객들에게 정성으로 안내 및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본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장권 김영주)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제주 서귀포시)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Best of CHAMP Day』를 개최한다. 대우조선해양 등 사업 참여 중인 2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훈련사례 공모에는 ▲공동훈련센터 ▲협약기업 ▲수료생 등 3개 부문에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편 씩, 우수상 각 2편 씩, 총 12편의 사례를 선정.수상한다. 대상을 수상한 기관과 수료생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포상금이 차등지급 된다. 영예의 대상에는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우조선해양(주)(대표이사 정성립) ▲협약기업 부문 (주)KSS해운(사장 이대성) ▲수료생 부문 대우조선해양(주)의 용접교육과정을 수료해 취업한 디에스미래기술(주)의 김운섭(38세, 남)씨가 수상했다. 공동훈련센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우조선해양(주)은 과거 협약기업 근로자들의 기술숙련도 향상에만
(반려동물뉴스(CABN))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3일(수) 강원도를 방문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강원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앞으로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수송 대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맹 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키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 등 국가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무엇보다도 전 세계 많은 국가에 우리나라의 뛰어난 교통망 구축 능력과 효율적인 운영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추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직위와 강원도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올림픽 기간 중 대중교통 운영과 제설 작업 등에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맹 차관은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국토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선수단 및 국내외 관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터널 조명기준에 미달하여 개선이 필요한 268개 일반국도 터널에 대하여 ‘19년까지 단계적으로 조명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도상 터널의 대부분인 393개소(79%)가 2012년 이전에 건설되어 기존의 밝기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터널 조명기준이 개정(2012년) 되어 이에 미달하는 국도 터널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국토부는 기존 터널의 조명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국도상 499개 터널 중 약 54%의 터널(268개)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2019년까지 약 1,763억 원을 투입하여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에 개선되는 268개 터널의 기존 조명등은 개정된 밝기 기준에 충족하도록 전면 교체하되,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해 조명 개선과정에서 발광다이오드(LED) 제품 등 에너지고효율 제품을 사용한다. 아울러, 터널조명 측정에 사용하는 기준도 노면에 도달하는 밝기(조도)에서 운전자가 차안에서 느끼는 밝기(휘도)로 전환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도 터널 상의 조명은 장비, 전문 인력 등의 부족으로 조도를 기준으로 조명시설을 설치,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함께 9월 14일(목) 마산만 일대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붉은발말똥게’를 방류하고, 유해해양생물 ‘보름달물해파리’의 부착유생(폴립)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마산만 일대는 한때 ‘죽음의 바다’로 불릴 정도로 오염이 심하였으나,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습지보호구역(봉암갯벌) 지정 등 정부의 노력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최근 마련된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해양생태계 보전’이 포함된 만큼, 앞으로 정부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보전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마산만 봉암갯벌의 대표 해양생물인 붉은발말똥게의 개체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작년 붉은발말똥게 인공증식 매뉴얼을 개발하였다. 이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군산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실내 인공증식에 성공하였으며, 자연 서식지에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한 개체 500여 마리를 이번에 봉암갯벌 서식지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붉은발말똥게는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산만 서식 개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집단에 속하는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