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9일(목) 오후 3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나눔 단체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원봉사, 기부, 헌혈, 장기기증,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155명에게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된다. 22년간 자원봉사에 헌신한 김경희 씨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48년간 기부를 실천한 허천구 씨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메꾸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나눔 문화가 일상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남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을 적극 발굴하고 나눔 사례를 널리 알려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과 함께 "제1회 사회보장통계를 활용한 이슈페이퍼 공모전" 시상식을 10월 17일(화) 오전 10시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루어진 공모전은 사회보장위원회가 발표하는 사회보장통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보장통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사회복지사, 연구원 및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자들이 총 19점의 사회보장 통계 이슈페이퍼ㆍ통계 포스터를 제출하였다.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데이터 활용 적정성ㆍ독창성ㆍ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수상작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8팀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작으로는 여성의 일ㆍ가정 양립이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들을 다양한 사회보장통계를 활용하여 서술한 이슈페이퍼 ‘여성이 일하면 달라지는 것들’(정영환 作)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 비만이 사회관계를 통해 전염된다는 가설을 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검증한 이슈페이퍼 ‘여성의 비만율 변화에 대한 연령대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와 주민생활 간 조화를 도모하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10월 18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엄격한 관리·운영방안 마련을 전제로 자전거레저특구 중 일부 한정된 지역에서 원거주민 위주의 푸드트럭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현행규정 중 주민불편을 유발하는 미비사항을 개선했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자전거레저특구에서 푸드트럭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 제9조에 의해 지정된 자전거레저특구에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42조에 따른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의 제한적 허용 근거를 마련했으며, 운영권한은 원거주민 및 실제 거주 중인 주민으로 제한했다. 구체적인 관리·운영방안은 관할 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지자체 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조례에는 영업자 의무, 허가취소 사유, 허용장소 선정 및 지자체 관리감독 방안 등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자전거레저특구 중에서도 주차장·공원·쉼터 등 먼저 개발·포장된 지역에 한정하여 원거주민이 최우선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상동)과 한국노총 환경부 유관기관노동조합(위원장 유경호), 민주노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서광춘)은 10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노조임원 30여 명과 함께 물관리 일원화에 대해 국회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성명서에는 물관리 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알리고, 국회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노조임원들은 성명서에서 "그 동안 우리나라는 수질 및 수량이 이원화된 물관리 체계 속에 물부족을 겪고 4대강 녹조로 인한 수질오염으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물관리 일원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19대 대선에서 여야 4당 모두 물관리 일원화를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이는 정치권이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검증,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국민에게 약속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올해 7월 여야 4당은 물관리 일원화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까지 물관리 일원화 문제를 처리하기로 국민 앞에 약속한 바가 있다"면서, "그러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환경정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10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행정 운영상의 잘못된 관행·제도 개선, 생활안전 증대(생활용품 안전관리, 화학·수질오염사고 예방 등) 방안 등 국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에 대해 제안을 받는다. 환경정책 제안 접수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팩스(044-201-6386)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 단체, 법인 등도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2월 22일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되며,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정책효율·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받아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심사를 통해 금상 2명에게 표창과 상금 100만 원, 은상 2명에게 상금 50만 원, 동상 4명에게 상금 2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우수 제안에 채택되지 않은 제안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물 관리 일원화협의체 2차 회의에 참석해 “수량과 수질은 불가분의 관계”라며 “균형 있는 물 관리를 위해 물 관리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현재 국토부와 환경부가 수량과 수질을 나누어 담당하고 있고, 농업용수는 농림부, 방재·소하천은 행정안전부가 담당하는 등 분산된 물 관리로 인해 중복투자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라며 “다목적 댐, 식수전용 댐 등 댐별 관리 주체가 다르다보니 가뭄, 홍수 등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도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수량이 부족하면 수질이 나빠지고, 수질이 나쁜 물은 수량이 풍부해도 의미가 없기에 수량과 수질은 서로 불가분의 관계“라며 ”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방안은 수량과 수질 등의 균형 있는 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 관리 일원화 과정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홍수·가뭄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조속히 결론 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는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17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실시해 온 것으로 농기계, 자전거 등 도로주행형 기종의 야간 도로운행 시 잘 보일 수 있도록 안전반사판 등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본 지원사업은 전국 권역별로 마을을 선정하여 추진해왔으나, 올해에는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상위 20개 시군의 50개 마을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교통안전공단의 지원으로 경운기·자전거 등에 안전반사판 부착, 마을 주민 대상 농기계 안전이용 및 보행중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 실시,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안전지팡이 등의 안전용품을 지급한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일반차량에 비해 8.7배 높은 수준으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반사판 부착과 고령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교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분쟁에 대한 신속하고 객관적인 해결을 위해 운행 중인 ‘건축분쟁 전문위원회’의 분쟁 조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분쟁 조정 사례집’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사례집은 2015년 위원회 설립 이후 접수된 181건의 실제 분쟁사건에 대한 위원회 조정 결과를 토대로 제작되었다. 사례집에는 건축 공사장과 인접한 건축물의 피해, 설계 계약 및 대금, 일조 및 조망 피해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분쟁에 대한 조정 결과를 담고 있다. ‘건축분쟁 조정 사례집’이 건축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 발생 시 유사한 분쟁사건을 참고하여 사전에 원만한 합의를 이루는 등 분쟁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분쟁 전문위원회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건축사 및 변호사 등 분쟁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하고 복잡한 건축 분쟁을 60일 이내에 무료로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소송 등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건축분쟁과 관련하여 상담이나 조정 신청을 원하는 경우, 건축분쟁 전문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올해로 11회를 맞은 도시의 날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7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사진전, 스마트시티 가상 현실(VR) 체험관 등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문화행사와 미래 도시정책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회(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도 평가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성, 재해로부터의 복원력 등의 요소에 중점을 두어 평가 기준을 보강하였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실무단체 등에서 도시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단장: 김홍배 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구성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측정을 위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 13 곳을 선정했다. 또한, 올해부터 도입된 개별 우수정책 두 개 부문(도시재생, 인구감소 대응)에 대하여도 서류평가 및 현장 실사를 통해 4개 지자체를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목) 오전 10시 30분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소장을 접견한다. 이 자리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소장으로 피선된 백진현 재판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진현 재판관은 지난 2일 독일 함부르크 국제해양법재판소에서 재판관 21명 간 투표를 통해 재판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020년까지 임기 3년간 재판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 장관은 백 재판관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양법재판소장에 피선된 쾌거에 자긍심을 느끼며, 재판소장으로서 국제해양법 발전과 해양법재판소의 위상 제고에 힘써 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국제해양법재판소는 국가 간 해양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1996년에 설립된 국제 재판소로, 배타적경제수역(EEZ) 분규 및 해양 대륙붕 경계, 어업권, 해양환경 보호, 선박 나포 문제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박준권)은 한국선주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19일(목)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제32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양수산 관련기관 및 업 단체 종사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는 해양사고 예방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 공유하여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주도 해양안전 행사로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관련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첫 연사인 한국해양대 이은방 교수는 ‘해양사고 조사 및 대응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해양사고 조사·대응 현황을 분석하고 민간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홍태 박사가 ‘선원피로 및 음주운항 등 인적요인 분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인적 과실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사고 비율 및 사고 저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 강용석 사무관이 ‘폐어망 로프 등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수거활동 및 사고방지장치 설치, 종사자 의식 개선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소개
(반려동물뉴스(CABN)) 조치원읍 죽림4리 마을회관 준공식(총사업비 3억 6천)에 세종시의회 김원식 부의장을 비롯하여 정준이 의원,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하여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회관 신축은 행정리별 1개소 지원을 원칙으로 하나,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김원식 부의장이 개정발의(2016. 3. 14)하여 죽림1리에서 분구된 죽림4리에 마을회관을 신축하여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식 부의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한다며 마을회관이 편안한 주민의 쉼터 역할과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곳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0일 부산시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위원회(라운드테이블)는 중앙공원 등 4개 공원에 접수된 16건의 제안서를 최종 심사하여 중앙공원, 만덕공원, 장지공원은 ‘반려’를, 명장공원은 ‘보류’를 결정하였다. 라운트테이블은 ‘반려’ 결정된 3개 공원의 경우 제출된 제안 내용 모두가 일몰제로 인해 공원이 해제되었을 때보다 더 공공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되지 않고, 사전협의 및 타당성 검토 등에서 나타난 수정의견이 제안의 내용을 크게 벗어났다고 판단되어 제출된 제안서 8건을 모두 반려하였으며, 명장공원의 경우 그 면적이 방대하고 다수의 제안이 다양하게 접수되어 주변지역의 개발계획 등과 연계한 보다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최종결정을 10월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명장공원에 대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최초제안자 선정 결과는 11월초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제3자 제안공고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려’로 결정된 3개 공원 중 중앙공원, 만덕공원은 일몰제 대비 「부산광역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에 따라 조정 또는 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공원의 경우 ‘폐지’ 대상
(반려동물뉴스(CABN)) 교원성과급에서 비교과교사, 특히 보건교사, 영양교사의 60%이상이 B등급을 받고 있어서, 학교 내 성과급 잔치에서 비교과교사의 상대적 차별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성균 교육의원이 요구한 ‘비교과교사 성과평가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영양교사 중에서 S등급을 받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고 무려 81.9%에 해당하는 77명의 영양교사들이 B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건교사 8%인 7명이 S등급을 받은 반면에 68.6%인 65명이 B등급을 받고 있어서 교원성과급 기준인 S등급 30%, A등급 40%, B등급 30%의 비율 기준과 비교하였을 때에, 비교과교사들의 차별 상황을 엿볼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의회 양용모 의원이 이해숙, 국주영은 의원과 함께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 의원은 17일 도내 각급학교 운동부 지도자 100여명과 전주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무기계약직 전환 필요성과 처우개선 문제, 지도자등급제 문제점 등을 토론했다. 운동부 지도자는 학교 엘리트체육 지도자로 농구, 육상, 양궁, 수영 등 254명의 운동부 지도자가 각급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운동부 지도자들은 1년이나 11개월 단위로 매년 근로계약을 맺고 있어 항상 고용 불안에 떨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무기계약직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의 열악한 근로여건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익산의 A학교 지도자는 “새벽 05시부터 운동부 선수일과 일과를 시작해 낮 수업시간을 빼고 야간훈련까지 마지면 밤 10시가 된다”며 “아이들이 잠들어도 각종 안전사고까지 걱정하며 24시간을 운동부 지도에 바치고 있지만, 고작 150만원의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이들 운동부 지도자들은 소년체전이나 전북체전 등의 메달 성적을 근거로 A,B,C등급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