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온나라시스템 표준화에 기여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각종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등 우리나라의 전자정부를 빛낸 50가지 인물 및 서비스 등이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약으로 세계적인 지도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전자정부 역사의 동반자 5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전자정부를 빛낸 50선’은 전자정부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온 반세기의 업적을 평가하고, 미래 100년을 이끌어가기 위한 사표로 삼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50선은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하여 인물 288명, 서비스 56건, 산업체 및 단체 52건의 후보 추천을 받아, 이 중에서 전자정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거나 뚜렷한 성과가 있는 인물 30명, 서비스 10건, 산업체 및 단체 10건을 선정하였다. 인물, 산업체·단체 분야는 전자정부 전문가의 심사, 서비스 분야는 온라인 공개 투표(5만7천여 명 참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전자정부를 빛낸 50선’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인물 30선은 전자정부 31대 로드맵을 통해 정부의 일하는 방식·대국민서비스·정보자원관리 혁신 등 전자정
(반려동물뉴스(CABN)) 민원인이 생각하는 가장 시설이 좋고 서비스가 우수한 민원실은 어디일까? 민원인의 의견 이외에도 정부가 시설과 환경,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쾌적한 민원실 시설과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대구시 북구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설과 서비스가 우수한 민원실을 포상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2개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특히 올해는 민원실 시설뿐 아니라 민원인이 직접 민원실 방문 시 경험하는 서비스 과정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에, 민원실 시설·환경이나 제도 운영 외에도 민원안내데스크와 민원창구 공무원의 친절함, 대응성 등 서비스 제공 과정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기관은 노인·장애인·외국인·임산부 등 국민 누구나 민원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실, 배려창구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민원인을 응대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은퇴예정 공무원들의 농촌에서의 제2인생 설계 및 성공적인 노후관리 방법 등을 지원할 ‘(농업 농촌)제2인생설계’ 과정을 신규 개설하여 운영한다. 퇴직예정 5년이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10.30(월)부터 11.2(목)까지 4일간 운영되며,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은퇴연구소의 전기보 소장의 ‘제2의 인생목표와 실천방안’ 강의를 통해 퇴직 후 새로운 삶의 계획수립을 안내받는 것을 시작으로, 소통의 기술, 재무 디자인, 사상체질에 따른 건강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농촌에서 행복한 노년 보내기’, ‘치유농업을 통한 행복찾기’ 등 은퇴 후 농촌에서 제2인생을 시작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목을 편성하였으며, 전남대 철학과 이강서 교수의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이란 인문학 강의도 마련하였다. 실내교육 외에도 김제 삶의 향기,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 발효소스토굴을 방문하여 귀촌사례 듣기, 생로병사 체험 등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은 “100세 시
(반려동물뉴스(CABN))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10월 29일(일)부터 5박 6일간 베트남 노사정, 국제노동기구(ILO) 전문가를 초청한다. 재단은 9월 18일(월)~9월 22일(금) 4박 5일간 △기업 조직의 HR에 대한 인식 확산 △노사의 중재와 균형을 통한 임금협상에 대한 역량 배양 △작업 환경 개선 및 이주노동자의 안정적인 귀환 지원 등 베트남 현지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다. 베트남은 지난 20년 동안 노동생산성이 매년 4.5%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단계로 인구 고령화 이전에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장 혁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또한, 사회경제적 여건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베트남은 노동법 개정 및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로드맵 구성을 위하여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노사관계&임금국 간부는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벤치마킹하는데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번 초청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재단은 베트남의 경제개발 정책, 인재육성 정책과 훈련 현황, 작업장 혁신 추진 현황 등을 베트남 진출 예정 기업 관계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11월 2일(목)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스카이홀 21층에서 HRM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은 11월 24일(금)~25(토) 이틀 간 개최될 ‘2017년 하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 에 참가할 고교생 200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4회째를 맞는 코리아텍의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과학실험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잠재적 공학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은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10월 30(월) ~ 31일(화)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 (www.koreatech.ac.kr)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 1~2학년 가운데 수학 및 과학 평균 내신등급이 각각 3.0 등급인 학생이다. 참가인원은 학교당 2명 등 총 200명을 선발, 11월 3일(금) 최종 확정자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캠프 참가 학생들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공학 장비 견학 및 우수시설 투어에 이어 9개의 학부 및 전공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 체험) 프로그램이 3시간 반 가량(오
(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주최하는「‘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10월 30일(월)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정부 및 법조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를 규정한 청소년성보호법 제56조 일부 위헌결정 후속조치로써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는, 청소년성보호법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취업제한제도 위헌 결정 이후 공청회(2016.4), 전문가 자문회의(2016.5)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일부 수정된 대안으로 의결(2017.2)된 이래 10개월 넘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채 아직까지 법제사법위원회 2소위에 계류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의 입법공백에 따른 문제점, 취업제한 기간을 포함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박난숙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이후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이 늦어지면서 학원·학교 등 아동·청소년 관련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월 30일(월) 15:00,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정부, 국회, 학회, 항공업계 등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항공의 날』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창공의 꿈! 미래를 여는 희망의 날개 !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유공자 50명을 선정하여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대한항공 강성구 수석기술감독은 항공정비사로 32년간 근무하면서 B777 및 A380 기종 정비품질 향상과 몽골 미아트항공과의 항공정비 교류 추진 등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맹성규 제2차관은 국민경제와 항공교통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및 항공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명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확보와 항공대중화에 걸맞은 서비스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공항 구현 등 급격히 변화하는 미래 항공환경에도 철저한 준비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보전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습지 4곳에 관하여 ‘람사르협약’에 따른 국제 인증인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한다.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이란 ①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며 ②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도시 또는 마을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우리나라가 제안 발의하여 2015년 6월 협약상 정식 인증제도로 채택되었으며 회원국들에게 인증을 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 정부에서는 인증을 받기 위한 기준인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 가장 부합하는 국내 모범 습지 4곳(순천만 갯벌, 제주시 동백동산, 인제군 대암산용늪, 창녕군 우포늪)을 최종후보지로 선정하고, 10월 31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지난 ‘15년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시범지역 8곳(내륙습지 5, 연안습지 3)을 선정하고, 시범사업ㆍ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협약상 인증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최종후보지 4곳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바다의 신호등인 등대시설의 품질 확보를 위해 여수시 화양면에 ‘등대 성능 검증 시험장’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총 5,372개의 등대 관련시설이 있으나, 관련 장비를 다루는 업체 대부분은 규모가 영세하여 장비개발 및 성능개선 등의 연구개발 투자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항로표지 장비 및 시설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 시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하여 업계의 부담을 덜고 제품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로표지기술협회와 함께 여수시 화양면 소재 남해부표관리소(협회소속)에 등대 성능 검증 시험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관리소 내 기술연구소와 시험검사원의 전문인력과 광도 측정실, 대형배광시험기 등의 각종 육상 시험장비 등을 활용하면 성능검증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양면 인근 해역에 상암 축구장의 10배 크기(75,000㎡)에 달하는 ‘해상 실증 시험장’을 마련하여 제품 성능변화, 기능시험 및 특성 등의 육·해상 검증을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산업체와 기술 상담을 통해 기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소방본부가 겨울철을 앞두고 특별관리시설물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별관리 시설물은 한번의 화재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공항·항만·지하구 등이 해당된다. 소방본부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특별관리시설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광역소방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 소방시설 관리실태나 화재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집중 지도했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점검반은 소방기술사 등 외부전문가 5명과 직원 14명으로 구성했으며 점검기간 중 화재수신반 불량사항 등 8건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했다. 조사와 함께 특별점검반은 경보 싸이렌을 증설하거나 중앙감시 프로그램 개선(개선권고 9건, 제도개선 2건)등의 화재예방을 돕는 안전컨설팅도 제공했다. 강한석 소방본부 안전지도팀장은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인천에만 특별관리시설물이 179개나 된다.”면서“한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중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2017년10월27일(금)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련 관계장관 긴급간담회를 주재하여,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근절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공공부문 채용비리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신속한 대처와 재발방지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최근 감사원 감사 및 언론 등을 통해 채용비리가 밝혀져 검찰조사가 진행 중인 기관만 해도 10개 이상에 달하고 친.인척 취업 청탁 등 비리의 유형도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김 부총리는 새 정부에서 인사.채용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취업준비생을 가진 부모의 심정으로 근절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히고 우선 공공부문 인사비리에 대해서는‘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엄정 대응할 것을 천명하였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인사 관련 서류는 보존연한과 무관하게 조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보존하고 만약 부당한 인사서류의 파기, 수정 등이 발견될 경우 인사비리와 동일하게 간주한다고 하였다. 주무부처가 산하 공공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과거 5년간의 채용업무 전반을 조사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의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 근절 및 관계부처 합동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본부 운영계획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가 설치되고 다음달 1일부터 60일간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의 인사·채용비리 신고를 접수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강원랜드 채용비리 등 감사원 감사 결과 공공기관 인사.채용비리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세종 종합민원사무소에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를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의 최근 5년간 인사·채용비리에 대한 특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신고자에게는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인사청탁, 시험점수 및 면접결과 조작, 승진.채용 관련 부당지시 및 향응.금품수수 등 인사.채용과정 전반에 걸친 부패 및 부정청탁 행위로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의 공공기관(330개)뿐만 아니라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1,089개)의 최근 5년간 인사.채용업무이다. 접수된 신고는 국민권익위 전담조사관의 신속한 사실 확인을 거쳐 감사원, 대검찰청, 경찰청에 감사?수사의뢰(이첩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공익신고를 이유로 해고 등 불이익조치를 한 자에게 손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해야 한다. 이와 함께 불이익조치에 관한 분쟁이 발생한 경우 불이익조치를 한 자가 그 정당성을 입증해야 하며 공익신고자에 대한 구조금도 보다 신속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31일에 공포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 공익신고자 보호법 은 내년 5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익신고 대상에 기존 5대 분야 외에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 분야가 추가돼 신고 분야가 확대된다. 신고대상 법률에도 방위사업법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이 추가된다. 또 공익신고자가 국민권익위에 보호조치를 신청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이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되고 국민권익위에 보호조치결정을 신청하거나 법원에 소를 제기한 경우 공익신고자가 아닌 ‘불이익조치를 한 자’가 해당 조치의 정당성을 입증토록 해 공익신고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장치가 마련된다. 아울러 ‘긴급 구조금 제도’를 도입해 긴급한 필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금 우선 지급의 근거를 마련하고, 불이익조치로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 삼척시 동해선(포항∼삼척) 철도 건설로 끊긴 농로를 대신할 새로운 농로와 보조도로가 설치돼 삼척시 옥원마을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현장조정회의를 열어 “동해선 철도 건설로 농로가 끊겨 농사를 지을 수 없으니 농기계가 진출입할 수 있는 농로를 개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중재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15년경 동해선 포항~삼척 간 철도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강원 삼척시 옥원마을 주변 약 30필지 가량의 토지 한 가운데를 관통하도록 설계·시공했다. 이 때문에 농지가 둘로 나뉘고 농로가 끊겨 주민들은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주민들은 수차례에 걸쳐 주민과 농기계가 통행할 수 있도록 농로를 복원하고 통로박스를 설치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기존에도 농기계 등이 통행할 수 있는 농로가 없는 상태이고 농로 및 통로박스를 추가하려면 총사업비 반영 등에 어려움이 있어 수용이 곤란하다는 입장이었다. 주민 204명은 요구가 받아들여 지지 않자 올해 7월 국민권익위에 집단으로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숙박 앱 관련 민원 405건의 분석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예약 취소 및 환불 거부에 관한 민원이 145건(35.8%)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숙박업체 신고 110건(27.2%), 허위.과장 정보 제공 69건(17.0%)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결제만 되고 예약이 안됐거나 이중으로 결제 30건(7.4%), 제공된 쿠폰 사용 정보 안내 부실 8건(2.0%) 등에 관한 민원이 있었다. 본사가 해외에 있는 앱에 대한 민원이 243건(60%, 8개 업체)이고 국내 앱은 162건(40%, 13개 업체)이었다. 해외 업체에는 주로 불법영업 단속 요청이 많았고 국내 업체에는 위약금 과다 불만이 많았다. 민원 발생 숙박시설 소재지는 국내 343건(84.7%), 해외 62건(15.3%)으로 민원 대부분이 국내 시설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숙박 앱을 이용할 때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숙박업소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