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다부처 지원 사업의 성과물인 가상현실(VR) 멀티미디어 저작도구 및 오픈API를 포함하는 ’다누리(Danuri)-VR’을 공개했다. ‘다누리-VR’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총괄하여 16개 산학연관련 기관이 3년간 113억 원을 투입해 연구개발을 추진하였다. ㈜코드쓰리, ㈜제이투와이소프트, ㈜버킷플레이, ㈜플렉스코아, ㈜잇츠아이 등이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제이에스씨㈜, ㈜스마트빅, ㈜모션디바이스, ㈜브이알엑스, ㈜쓰리디아이 등이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참여했다. 국산 저작도구인 ‘다누리-VR’은 파노라마 및 가상현실 영상 제작이 가능한 저작도구와 공개소스를 활용하여 저작도구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오픈API로 구성되어 있다. ‘다누리-VR’은 외산 저작도구(Unity, Unreal 등)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환경에서 국산 저작도구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가상현실 생태계 활성화 및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저작도구 및 오픈API는 다누리-VR 홈페이지(danuri-vr.org)를 통해 9월 6일부터 공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9.5.(화) 13:30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연구성과 기반 ‘실험실 일자리’ 창출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그동안 정부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해 대학 출연(연) 실험실 내에 축적된 과학기술 연구성과가 기업성장과 기술창업으로 이어져 고급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기반 실험실 일자리’란 정부 R&D 성과물의 기술이전 창업 등 사업화를 통해 창출된 일자리 뿐 아니라, 후속R&D, 사업화모델 마련 등 기술사업화 수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일자리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는 종전의 기술이전 및 기술료 관점에서 연구성과를 추구하던 것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기초원천 연구개발에서 나온 우수 결과물이 기술사업화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급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간 주요 기술사업화기관의 기술사업화 과정 및 결과에서 창출된 일자리 성과를 바탕으로 중기재정계획 및 일자리 추세 등을 고려하여 향후 5년간 도전할 목표치(1만개)를 제시하였다. 실험실에서 나온 연구성과를 기술사업화하기 위해서는 ▲ 기초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청년들의 설자리 마련과 원도심 활성화 위해 추진 중인 원도심 청년공간 임대료지원사업에 선정된 위즈온협동조합이 사무실을 대흥동으로 이전하고 4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위즈온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웹접근성 표준화 및 대중화를 위해 2012년 설립된 위즈온과 열린책장, 페토, 혁신청의 4개 청년기업·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5월 대전시의 청년활동(협업)공간 임대공간보증금과 월 임대료 조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위즈온협동조합은 그동안 입주를 위해 임대계약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날 개소하게 되었다. 시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임대보증금 3천만 원 중 2천만 원이 지원했으며, 월 임대료 170만 원 중 100만 원을 연말까지 지원하게 된다. 위즈온협동조합 관계자는“각각의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격려하고 지지했던 청년들이 협업을 하면서 힘을 얻었고 함께하면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직원이 많은데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며, 지하철역이 가까워 장애인 접근성이 좋아져 보다 많은 장애인과 청년들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가 정부의 ‘친환경 미래 에너지 발굴·육성 시책’(국정과제37)에 부응하고, 지역의 협소한 잠재 에너지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전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지역 내 우수기업인 한솔제지(사장 이상훈), 충남도시가스(사장 황인규)와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남부발전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1,600여 억 원을 투입해 한솔제지가 제공하는 부지에 3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고, 충남도시가스로부터 LNG를 공급받아 전기와 열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기는 연간 2.3억 kWh로 약 5만 8,000여 가구에게 공급할 수 있는 양이고, 열은 연간 1억 1천 kcal를 생산하게 된다. 한국남부발전은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동시에 REC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며, 부산물로 생산되는 열도 한솔제지에 공급하여 추가적인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반려동물뉴스(CABN))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와 벤처기업들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과 동일한 수준에서 실험적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 시연장’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해부터 구축해 온 시연장을 8월 말에 완공하고, 9월 5일(화) 오후 7시, 서울 홍릉에서 ‘콘텐츠 시연장’ 개관식을 개최한다. 최근 문화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창작된 콘텐츠와 개발된 신기술을 시연해볼 수 있는 시험대(테스트베드)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관객의 반응과 사업화 가능성을 미리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규모 기업들은 기반시설(인프라)과 재원이 부족해 시연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체부는 벤처기업의 융·복합 콘텐츠와 신기술의 창작을 지원하고, 사업화를 위한 실험 무대를 제공하는 ‘콘텐츠 시연장’을 새로이 구축했다. 서울 홍릉에 자리 잡은 콘텐츠 시연장은 총면적 2천7백㎡에 지상 2층, 지하 2층으로 구성된 문화산업진흥시설로서,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2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과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이진규 제1차관은 9월 4일(월) 대전에 위치한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바이오니아를 방문하여 첨단연구장비 개발현장을 돌아보고 관련 기업,출연연구기관,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연구개발(R&D) 66조 시대를 맞아, R&D 전 과정을 고(高)부가가치화하는 연구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과학기술 일자리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다. 연구산업의 중요한 한 축인 연구장비산업은 R&D를 위한 기반인 동시에 새로운 R&D 성과창출을 견인하는 고도의 기술집약적 융합산업으로 과학기술 고급인력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연구장비 개발기업 대표, 수요기관(기업) 대표, 그리고 연구자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국산 연구장비 개발과 국내 연구장비기업 성장촉진을 비롯하여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과기정통부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담아 연구산업 육성전략을 올해 4분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오늘 이진규 제1차관이 의견 청취를 위해 방문한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국가연구시설장비 총괄기관으로 국산 연구장비 개발을 지원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숫자로 보는 국립공원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현재 전국의 국립공원 수는 2016년 8월 22일에 지정된 태백산을 포함하여 전국에 총 22곳이 있으며, 총 면적은 6,726㎢로 육지 면적(3,972㎢) 기준으로 전체 국토 면적(10만 339㎢)의 3.96%를 차지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립공원을 찾는 연간 탐방객수는 4,435만 7,705명이며, ▲ 한려해상 678만 명(15.3%), ▲ 북한산 608만 명(13.7%), ▲ 설악산 365만 명(8.2%), ▲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생물 종은 총 2만 568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물종(4만 7,003종)의 43.8%가 서식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160종으로, 전체 246종의 65%에 해당한다. 국보, 보물, 사적 등 문화자원은 총 350건으로, 우리나라 국가지정 문화재(3,877건)의 9%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 행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상·하부 가스(BHT) 농도 측정에 의한 배전반 화재와 침수 징후 감지기술’을 방재신기술(제2017-9호, 8.9.)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다음과 같다. 배전반에 설치된 도체의 열화로 절연물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감지하여 화재 발생 이전에 위험성을 알려준다. 이는 일반적인 전선의 발화온도보다 낮은 80~100℃에서 발생되는 벤젠이나 톨루엔가스 등을 감지하는 것으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가스 농도보다 내부 농도가 높은 경우에 동작된다. 배전반 하단 등에 설치된 전도형 침수 센서를 통해 화재 징후나 침수 상황을 감지하였을 경우 바로 경보를 울리며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MMS)를 전송한다. 이번에 지정된 방재신기술은 기존에 운영 중인 배전반에도 감지시스템만 별도로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 또한 높다.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방재협회 홈페이지(www.kodipa.or.kr)‘방재신기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안전을 지키고 안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방재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이하 SW)로 구현하여 SW중심사회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신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4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8월 31일(목)부터 9월 2일(토)까지 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카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여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창작제품(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내는 협업 프로젝트이다.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전국 8개 SW융합클러스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인 SW융합을 부각시키고 해카톤 대회를 통해 해법을 도출하자는 의미로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SW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해결 서비스를 개발 한다. 개발 분야는, 자유과제, 생활 속의 주거환경 개선이나 낙후된 전통시장 개선 지원을 위한 “서민 실생활 개선 서비스”, 공공기관의 오픈 데이터를 활용한 수돗물 권장?절약, 수자원 활용?개선 등을 위한 “공공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일(금) 대전에서 17개 시.도 관계자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과학기술 중심의 지역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책협의회는 ▲지자체의 과학기술기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과기정통부가 마련 중인 지역 연구개발(R&D) 혁신 정책 방향을 검토한 후, ▲지역의 자기주도적 성장 역량 육성 등 지역혁신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자체가 추가 제안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가 설정한 전략분야별 지역 혁신 사례는 3개 지자체가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자기주도적 지역혁신역량 강화사례로 지역R&D 전담기관 설립을 통한 지역주도 R&D 기획.수행.평가 체계 확립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도는 과학기술기반 지역경제 성장 촉진사례로 판교테크노벨리 조성 현황. 성과, 성공요인 분석을 통해 본 지역 혁신클러스터 육성 사례를 발표한다. 경상북도 포항시에는 지역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한 사례로 시민 참여형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과정, 성과로 본 지역현안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한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이번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이 고유 특색과 장점을 살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정보화 추진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2017년도 국가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지난 1년(2016.7월~2017.6월) 동안 입법·사법·행정부 총 51개 기관에서 추진한 정보화 정책과 성과 등을 담고 있다.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가정보화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 블룸버그 혁신지수, 가구 인터넷 접속률, 인터넷 평균접속속도에서 각각 세계 1위를 달성하며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였고, 신산업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2016년 국제전기통신엽합(ITU)에서 발표하는 ICT 발전지수에서 175개국 중 2년 연속 1위(15년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 99.2%, 인터넷 평균접속속도 26.1Mbps(세계평균 7Mbps) 등 1위를 유지하며 인프라 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견고히 하였다. 특히, 기가(Giga) 인터넷 커버리지를 ’15년 전국 60%수준에서 91.8%로 확대하여 초고속 기가인터넷 이용환경을 마련하고, 공공 와이파이(Wi-Fi)존 1,020개소 추가 구축(총 1만 2,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목)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환경부와 함께 ‘기후기술-재정 연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기후기술의 해외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국내 기후기술 사업화 및 재원 담당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6년 11월 발효된 파리협정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개도국에 대한 선진국의 지원이 필수적이며, 특히 기술지원 차원에서 글로벌 기후기술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15년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하에 개도국 대상 기후기술 개발 및 이전 지원체제인 기술 메커니즘의 국가별 창구(NDE)로 지정된 이후,녹색기술센터(GTC)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기후기술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마스터플랜 수립, 기술 실증, 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며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기후기술협력을 이끌고 있다. 기후기술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개도국 수요에 대한 국내 기술의 매칭과 더불어 단계별 재원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프로젝트로의 연계가 필요하다. 동 워크숍은 기후기술-재정 연계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