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일(금)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일보, (사)한국해양산업협회와 함께 ‘2017 제11회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온 세계해양포럼은 ‘해양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해양지식포럼이자 비즈니스포럼으로, 각국 석학과 전문가,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주요 정책과제를 짚어보고, 해양에서의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11회 째를 맞은 올해 포럼은 ‘바다, 경제가 되다(The Ocean, The Economy)’라는 주제로 3일 간 열리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2천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날인 18일(수)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개막 축사를 시작으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하여 운동화를 제작하는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 포 더 오션스(Parley for the Oceans)’의 창립자 사이릴 거쉬(Cyrill Gutsch)의기조연설이 진행됐다. 학술행사 외에 청소년, 기업인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였다. 우선 18일(수)에는 세계 각국의 해양 전공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 김쌍우 의원은 10월 16(월)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채비율 전국 최고, 재정자주도 전국 꼴찌로 재정건전성 전국 꼴찌인 부산시의 심각한 재정상태을 강도 높게 질타하고 부산시 재정효율성이 떨어지는 총체적 난국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부산시의 재정자립도는 2015년 이후 2016년 상승하기는 했지만 이는 법인지방소득세가 크게 증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민세를 2배이상 인상(가구당 600원에서 1,200원)하였고 시민1인당 지방세를 6.86% 인상하여 부산시민에게 재정부담을 가중시켰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7대 특광역시 평균보다 낮은 실정이며 7대 특광역시 가운데 재정자주도의 경우 더욱 심각하다며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으며 2017년 기준으로 7대 특광역시중 꼴찌이다. 그 이유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인 자주재원 확보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재정자주도가 떨어지는 원인으로 보인다며 이처럼 재정자립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재정자주도는 급격히 하락하는 것은 실질적인 자주재원 능력이 추락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산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쇼핑·컨벤션시설이 밀집해 있고, 도시철도와 복선전철 동해선이 지나는 교통요지인 우동 1502번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9,911.2㎡(약3,000평)에 대하여 관광호텔 및 판매시설 등이 포함되는 전시컨벤션산업 부대시설로 개발하기 위하여 사업자 개발사업 제안 재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4월에 제안 공모를 하여 1순위 업체를 적격자를 선정한 바 있으나, 1순위 업체에서 계약체결일에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매매 계약금도 납부하지 않아 적격자 선정 취소 통보를 한 바 있다. 이에 불복하여 1순위 업체에서 부산시를 상대로 낙찰자(개발사업 적격자)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하여 각하 결정을 받았으나 다시 항고장을 접수해 놓은 상태이나, 부산시에서는 사업의 긴급성을 감안하여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재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공모기간은 10월 23일(월) ∼ 12월 1일(금) 40일간이며, 참가자격은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 또는 설립예정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으로 컨소시엄 형태의 경우 “대표 주간사” 또는 차상위 지분 참여사의 지분율이 25% 이상이어야 한다. 부지 매각대금은 토지감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가 지역의 특화 서비스 분야에 해당하는 관광, 영화·영상, 게임, 웹툰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실천 전략 마련을 위해 OECD 및 일본지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부산 관광·콘텐츠 일자리창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노동연구원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부산 지역의 특화 서비스업(관광·콘텐츠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 연구사업과 연계하여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한국노동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OECD LEED 고용직무능력 부서장(Jonathan Barr)과 일본 오사카 경제법과대학 교수(양관수) 등이 선진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정책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국내 전문가가부산 지역 관광·영화·게임·웹툰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하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서병
(반려동물뉴스(CABN)) 고향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20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발의된 관련 법안만 10건에 이르며, 각각 기부·납세형식, 기부자 범위, 기부대상지역, 답례품 제공여부 등 상이한 내용을 담고 있어 정부와 국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초미의 관심사다. 먼저 기부·납세형식에 대한 논의다. 발의된 10건의 법안 중에서 총 7건이 기부금 형식을, 3건이 소득세 이전 형식을 제안하고 있다. 기부금 형식은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그에 따른 혜택을 주는 방식인 반면 소득세 이전 형식은 별도 금액을 기부하지 않고 국세인 소득세의 일부를 자신의 고향 즉 지방에 이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누가, 어느 지역에 기부 또는 납세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결정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황주홍의원은 농어촌지역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안호영의원은 본인의 출생지역 또는 10년 이상 거주지역으로, 전재수, 김두관의원은 재정자립도 20%이하, 30%이하 지역으로 제한하고 있다. 대상지역을 서울, 경기, 인천이외의 지역으로 정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 반면 기부자범위, 기부대상지역에 대한 제한을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북도의회 김종철 의원(국민의당, 전주7)이 전라북도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라북도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347회 임시회에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로 하여금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마이스산업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 국제회의 및 전시회 개최와 국내외 홍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또,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사항의 심의를 위한 전라북도 마이스산업지원협의회를 설치하고 위원의 자격, 협의회의 기능과 임기 등을 규정하고 이 밖에 마이스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종철 도의원은 전라북도 마이스산업이 타 시 도에 비해 뒤쳐져 있음을 지적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를 유발하는 마이스산업을 적극 육성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10월 30일(월)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
(반려동물뉴스(CABN)) 장애인들을 위한 경기도 대표의 구인·구직 축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의 올해 두 번째 행사가 17일 오후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약 35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목적을 뒀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양주·파주·동두천 일자리지원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구직 장애인을 포함 약 600여명의 인파가 몰린 이날 박람회장에는 취업관, 전시관, 이벤트관 등 장애인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을 위한 80여개의 부스들이 구성됐다. 먼저 ‘취업관’에서는 구직 장애인 350여명, 4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1:1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들은 이번 현장면접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시관’에서는 도내 장애인 생산품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이벤트관’에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미래성장산업인 스마트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충남스마트 농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병국 의원(천안4)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의정토론회는 지구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4차 산업혁명과 다중적 FTA 체결 등 농업시장 개방으로 초래되는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를 진단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에는 유 의원이 좌장을, 정창용 풍일농장 대표와 정남수 공주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홍승지 충남대 교수와 이관률 충남연구원 연구부장, 최택용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유 의원은 “농업 분야의 스마트화를 진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도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진 농업 기반을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용수와 병해충 관리 등을 통한 충남형 스마트 팜을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과 농산물의 생산 품질 향상을 제고해야한다”며 “스마트 농업 전문 인력 육성과 산·학연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개방형 농업 플랫폼을 구축해 빅데이터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외 유망 뷰티기업 400여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가 10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어 화제다. 경기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2017)’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화장품, 헤어, 바디케어, 원료, 패킹 등 뷰티업종 총 400여개 기업이 700개 부스로 참여했으며, 외국 바이어 243개사, 국내 MD 2,000여명이 참여한 것은 물론 4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성과면에서 유럽 1위·세계 4위 백화점 체인인 스페인 ‘El Corte Ingles’, 스페인 No1. H&B스토어인 ‘PRIMOR’, 아시아 1위의 H&B스토어인 홍콩 ‘SaSa’, 동남아 최대 패션뷰티 온라인 유통기업 ‘ZALORA’ 등 38개국 243개사의 유력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1:1 수출상담을 벌였다. 그 결과 수출상담 실적은 총 3,375건 10억 8천만 달러, 현장 계약
(반려동물뉴스(CABN)) 의왕시를 비롯한 경기도내 7개 시·군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7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의왕시가 대통령상, 시흥시·파주시·평택시·양평군이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원시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 안산시가 국토연구원장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제11회 도시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도시대상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대상 평가단이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올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의왕시는 시 전체 면적의 84.6%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에서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개장, 수도권 관광명소로 육성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한 점과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와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매년 심화되는 중소-중견 산업시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스로드 채용탐방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스로드 사업은 「Incheon Industry Road」의 줄임말로 인천의 우수 산업시설을 탐방하는 사업을 의미하며, 산업시설에 대한 인식과 환경개선을 장려하는 목적의 개선탐방프로그램과 탐방자를 대상으로 실제 채용을 실시하는 채용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15년도 12월에 고용부가 실시한 인천지역 산업시설 고용환경 조사에(조사기관 인천대 산학협력단) 의하면 기업들은 채용사이트를 활용한 산발적인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업에 대한 한정된 정보와 불규칙한 채용계획에 따라 구직자들은 채용준비가 어렵고, 기업 또한 필요한 인재채용에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구직자들이 산업시설 취업을 결정하는 요인 1위가 고용환경으로 조사되어, 삶의 질이 보장되는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런한 점들에 착안하여 인스로드 사업으로 통해 ▲구직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우수한 산업일자리를 발굴하고 ▲연 초부터 기업과 협의를 통해 산발적 채용 대신 채용계획을 모아 사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조재욱(자유한국당, 남양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규제합리화 촉구 건의안」을 가결, 본회의로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조재욱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상수원관리지역이라는 이유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무분별한 규제완화가 아닌 팔당수질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 잡는 범위에서 규제 합리화 및 토지이용규제의 개선을 촉구 건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은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과 낙후된 상수원관리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관리 가능한 제도의 틀 안에서 과도한 규제를 걷어내고 상수원 공급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보장하여 주는 규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건의안이 2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전달될 계획이다.